사양입니다.
CPU : 인텔 제온 L5420 2.5Ghz (50W)
RAM : DDR2-666 4GB
M/B : 삼성 MCP73 (폭스콘OEM)
파워 : 300W
제온이 워낙 저전력&저클럭이라 윈도우 돌리기엔 버겁다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네이티브 해놀로지 5.2를 생각했습니다.
네이티브 해놀로지 구동 USB를 만들었는데 아무리 해봐도 하드디스크를 잡지 못합니다.
SATA 단자를 여러 번 옮겨봐도 하드디스크를 못 잡습니다.
검색해보니 바이오스에서 IDE를 조금 손봐야 하는데
사진출처 : https://windowsforum.kr/qna/8273957
제가 가져온 775 컴퓨터가 삼성 컴퓨터라 바이오스 값 수정 가능한 게 거의 없더군요.
네이티브 설치는 포기하고 MS 이매진에서 제공하는 윈도 8.1 인더스트리 프로 설치 후 VM웨어를 이용해 해놀로지를 돌리기로 합니다.
VM웨어에 가상머신 추가 → 해놀로지 부팅용 ISO 파일 설정 → 가상머신에 투자할 사양 설정하면 묻지 않아도 스스로 잘 하네요. 설치는 세상 참 편합니다.
저는 윈도 8.1에 가상머신 돌려야 하니 해놀로지에 코어 2개, 램 2기가 투자했습니다.
해놀로지 5.2 화면
해놀로지 설치시 램은 정확히 잡히고 CPU를 정확히 인식 못한다고 합니다.
제가 주로 많이 쓰는 비트토렌트 싱크와 DS GET을 설치했는데도 램이 텅텅 빕니다.
10년 전 PC에 해놀로지 설치한 거라 버벅대지 않을까 싶었는데 걱정 없네요.
해놀로지로 위키나 웹사이트 운영할 것 아니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비트토렌트 싱크 깔끔합니다.
파일 확인을 FTP나 SMB로만 가능한 마이클라우드와 다르게 웹 브라우저로 NAS안의 파일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노예일하기 매우 편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