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메모리가 급상승해서 애꿎은(?) 크롬창을 다 끄고도 안떨어져서 훑어보니
윈도우10 기본 사진 어플이 12기가를(...) 퍼먹고 있더군요.
압축률이 높은 사진도 아니거니와 딱 창 하나 띄워놓은 건데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리고 종료키를 눌러도 반응이 없어서
프로세스를 강제로 눌러 껐습니다.
그럼 어플이나 쓰게 편하게 해주던가
업뎃하면 강제로 자사 어플로 바꿔버리고
뭐하자는 짓거린지 욕이 안나올 수가 없네요.
얼마전엔 다운로드 폴더를 날려버리질 않나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그래도 초기보단 낫군요.
초기는 렌더링 돌려놓고 나갔다 왔더니
업데이트로 재부팅을 해서 아까운 시간을 다 날려먹고
분노를 제어할 수 없게 된 패턴이 한 두번이 아니니까요.
다음에는 또 뭐가 나올까 궁금하네요.
계속 어쩌다 보면 받지도 않은 게임이나 앱을 스토어 스스로 받아다가 설치해놓고 난리를 치니 스트래스가 만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