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rx-v483 리시버에 hdmi로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리시버를 설치한 초기에는 디스코드 때문에 몰랐는데, 업데이트를 하면서 사운드 출력 부분이 변했는지 어느 순간부터 사운드의 시작부분이 2초정도 짤려서 재생되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하게는 아무 소리도 재생하지 않다가, 어느 순간에 노래를 틀던 유튜브를 틀던지 하면 hdmi 리시버 쪽에서 사운드가 리프래시(?) 되면서 2초 쯤 뒤에 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 증상입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쓰려니 도저히 안되겠어서 구글링을 잠시 해 보니 아니나 다를까 이런 현상을 겪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hdmi initial delay 라던가.. hdmi stream silent 라던가..
이때 골드웨이브 같은걸로 루프백 캡쳐를 하면 시간초가 안 지나가는 것도 확인 할 수 있죠.
그러던 중 엄청난 프로그램을 찾았는데..
http://veg.by/en/projects/soundkeeper/
soundkeeper 라는 프로그램 입니다. 사용법도 매우 단순합니다. 그냥 켜 놓기만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군요. spdif나 hdmi 둘다 사용가능 하다고 되어 있네요.
시작 프로그램에 추가해 뒀습니다. 별다른 셋팅이 필요 없으니 이걸로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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