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케이블 업체의 인터넷+TV를 신청해서 쓰다가, 업로드가 너무 안나와서 약정 끝나고 해지, KT 가입해서 쓰는 중인데.
어제부터 중국 사이트 속도가 엄청나게 안나옵니다. 그냥 그 사이트가 살아는 있다라는 게 확인될 뿐, 사실상 웹서핑이 불가능합니다.
이게 해당 사이트의 문제가 아니라 집에서 쓰는 인터넷 회선 문제가 100% 맞는 이유는, 스마트폰 LTE로 접속하면 잘만 뜨거든요. 이쪽은 LGU 별정통신..
그냥 해외 사이트 전체가 다 안뜬다면 오히려 쉬울텐데, 중국 사이트만 이모냥이니.. 요새 한-중 관계를 보면 딱히 정치적인 이유로 막은건 아닐테고요. 아니 애시당초 폰에서는 잘만 뜨니까 상관 없구나.
제목을 저렇게 쓴 이유는 다른 업체 회선이 살아 있었다면 그걸로 연결해서 썼을거라는 생각에서입니다. KT에 전화를 해보면 과연 뭐라고 할까 생각도 드네요.
'그럼 그 중국 사이트에 물어 보셨어요?' '아니 저기요 내 LGU 별정통신 핸드폰에서는 잘만 들어가진다니까요?'
감정 노동자들한테 필요 없이 화내고 싶진 않은데,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도 없는건지, 그냥 문의하는 사람이 뭐라 하건간에 매뉴얼대로만 하는건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