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의 버전 업데이트 후 플래시는 무조건 한번 더 물어보게 바뀌었습니다.
이게 그냥 사이트는 클릭 한번 더 하고 말지.. 이렇게 생각하는데(사실 요새는 플래시를 굳이 봐야 하는 사이트 자체도 없지만), 지도의 로드뷰는 엄청 불편하네요.
지도에서 원하는 장소를 찾은 후 로드뷰로 찍으면 플래시 플레이어를 깔라고 나오는데, 여기서 다운로드를 누르면 그제야 확인 창이 뜨거든요. 플래시 허용한다고 하면 기껏 찾아놨던 장소가 아니라 현재 위치로 이동.
구글 스트리트뷰는 당연히 플래시를 안 쓰니까 이런 일이 없지만, 아무래도 국내 지도는 구글의 갱신이 늦죠.
안드로이드 앱에선 플래시 필요 없이 로드뷰가 잘만 나오고 있고, 뷰어가 플래시지 데이터가 플래시는 아니니까 수정이 불가능하진 않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