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해상도에서는 윈도우 기본 클리어타입과 맑은 고딕이 더 좋은 가독성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기존에 FHD 디스플레이만 사용할때는 폰트 가독성에 대한 별 다른 불만이나 잡생각이 없었는데 최근 27" UHD로 바꾸니 윈도우 기본 클리어타입과 맑은 고딕이 영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구글링을 해봤고, 어느정도 제 맘에 드는 결과물을 얻어서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맥타입, noMeiryoUI 프로그램을 다운 받습니다.
MacType Github << 클리어타입을 대체하는 가독성 개선용
noMeiryiUI Github << 폰트 변경용
사용 폰트는 Pretendard JP, 나눔명조 or 마루 부리, D2Coding입니다.
Pretendard "JP"를 사용하는 이유는 한자 지원을 위해서입니다.
Pretendard Github << 산세리프
나눔 글꼴, 마루 부리 글꼴 다운로드 << 세리프(명조)
D2Coding Github << 고정폭
noMeiryoUI로 다운받은 폰트를 설정해주고,
클리어타입을 켜둔 상태에서 맥타입을 서비스모드로 실행, 내장 프리셋을 하나하나 눌러보면서 내 모니터에 무엇이 제일 괜찮게 보이는지 직접 찾습니다.
제가 이것저것 ini 세팅 따라해보고 느낀 결과, 모든 사용자의 모니터 해상도, PPI, 배율, 서브픽셀 배열 등이 다르기에 웹사이트에서 무작정 ini 파일을 복붙해서 사용하는건 맞지 않다는걸 느꼈습니다.
제 환경에서 돌아다니는 프리셋 ini을 다운받아서 설정해보니 대각선이 들어간 글자가 번져서 보이더라고요....
설정창 옆에 파일 탐색기와 카카오톡을 켜두고 프리셋 하나씩 눌러보면서 제 모니터에선 LCD 프리셋이 제일 선명하고 가독성 좋게 보인다는걸 찾았습니다.
저의 경우 엣지 환경은 내부 설정만 만져줘도 설정이 잘 되서 별다른 추가 조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브라우저에서 잘 적용되지 않거나, 최대한 많은 환경에 폰트 변경을 적용하고자 하신다면 다음 기글 글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