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맵의 별점/리뷰는 본래 목적을 잃고, 이슈가 된 곳에 몰려가서 테러하는 용도로 쓰인다고들 하죠.
그렇다고 해서 네이버 지도의 리뷰는 믿을만 하느냐? 절대로 아닙니다. 여기도 바이럴 소굴이에요.
모든 리뷰를 굿이라고 쓰는 계정은 양반이고, 오른쪽은 뭐... 할 말 다했죠. 영수증 인증을 해야 리뷰를 남길 수 있다고 하지만, 그거 취약점의 파훼방법은 이미 업자들 사이에서 다 퍼진듯 합니다.
그래서 덜 유명한(?) 곳에 남기는 리뷰는 차라리 카카오 맵 쪽이 낫더라고요. 왜냐. 바이럴이 없이 진짜 느낀 걸 쓰니까요.
그리고 이런 의외의 정보도 알려주다보니 당장 포기가 힘드네요. 네이버 지도에서도 저런 대중교통 정보에 우회 정보까지 더해서 알려주는지는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당장 쓸 만큼은 해준다는 인상을 심어주니까요.
거기에 폴더 정리도 카카오가 훨씬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