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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사용기 : 직접 작성한 사용기를 올릴 수 있는 곳입니다. 다른 곳에 중복해서 올렸거나 다른 사이트의 필드테스트, 업체 이벤트 관련 사용기는 홍보 / 필테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이를 지키지 않을 시 삭제 및 글쓰기를 막습니다. 메인 리뷰는 업체의 의뢰를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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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를 즐기는 자들 이전에, 만드는 이들이 먼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작자의 수는 사용자보다 적기 마련이죠. 그래서 컨텐츠와 관련된 하드웨어 시장도 제작자보다는 사용자 위주로 성장해 왔습니다.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게이밍 모니터처럼요.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게이밍 시장은 커질만큼 커지면서 전과 같은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게 된 반면, 한때 전문가의 몫이었던 컨텐츠 제작의 진입 장벽이 지금은 많이 낮아졌거든요. 이제는 그 누구던 컨텐츠를 만들어 공개하고 수익을 내는 시대가 됐습니다. 당연히 컨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하드웨어 시장도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MSI는 게이밍 하드웨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 다음 목표로 컨텐츠 크리에이터 시장을 노리는 것도 지극히 당연한 수순입니다. 하지만 지금껏 만들었던 게이밍 디바이스에서 겉모습과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컨텐츠 크리에이터를 공략합니다. 모니터 시장의 첫 시작은 겉모습부터 심상치 않은 MSI 프레스티지 PS341WU 5K HDR600 나노IPS의 몫입니다. 21:9 비율의 34인치 화면에 5120x2160의 WUHD 해상도를 넣어 컨텐츠 제작에 필요한 공간을 크게 넓히고, 나노 IPS 패널에 검증받은 화질과 MSI의 크리에이터 특화 기능을 아낌없이 투자한 모니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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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MSI 프레스티지 PS341WU 5K HDR600 나노IPS
패널 종류 나노 IPS 패널, 평면, 안티 글레어
화면 크기 34인치(86.36cm), 21:9 비율
가시 화면 영역 795.648x335.664mm
권장 해상도 5120x2160 WUHD
픽셀 피치 0.1554x0.1554mm
최대 표시 색상 10억 7천만 컬러
명암비 1200:1
동적 명암비 100,000,000:1
색재현율 sRGB 100%, DCI-P3 98%
밝기 450nits
응답 속도 8ms(GtG)
시야각 상하/좌우 178도
리프레시율

60Hz

부가 기능

디스플레이HDR 600 인증

5방향 OSD 내비게이션 조이스틱

OSD 기능

플리커 프리

블루라이트 감소

PIP/PBP

크리에이터 OSD

스탠드 기능

-5~20도 상하 각도 조절

35~35도 좌우 각도 조절

0~130mm 높이 조절

입/출력 단자

DP 1.4 x1(5120x2160 60Hz)

HDMI 2.0 x2(3840x2160 60Hz)

USB-C x1(DP Alt 모드, 5120x2160 60Hz)

3.5mm 사운드 출력, 마이크 입력, 오디오 콤보

USB 3.2 Gen1 타입 A 출력 x3 

USB 3.2 Gen1 타입 B 입력 x1

전원 공급 내장 어댑터 사용, 100~240V, 50~60Hz, 53W
크기

817.1x500.7x260.4mm

무게

모니터: 8.2kg

포장: 10.3kg

베사 마운트 100x100mm 
참고 http://prod.danawa.com/info/?pcode=10098678
가격

145만 680원(2020년 3월 다나와 최저가 기준)

 

 

작업 공간은 늘리고 차지하는 공간은 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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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의 종류는 다양하고, 그걸 만드는 이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컨텐츠 제작 환경이라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다들 비슷합니다. 으리으리한 시스템과 그 옆의 모니터. 그것도 한대가 아니라 꼭 두대 이상이죠. 컨텐츠 제작에는 넓은 공간이 필요하거든요. 고해상도 사진이나 영상을 편하게 편집하려면 소스 데이터 이상의 해상도가 필요합니다. 툴바나 작업 메뉴가 차지하는 공간도 있고, 작업에 필요한 다른 프로그램을 함께 펼쳐놔야 하니까요. 하지만 책상 위에 놓을 수 있는 모니터의 크기에는 한계가 있고, 각각의 모니터가 표시하는 해상도도 무작정 키우지 못하며, 이 모니터를 바라보는 사람의 시야 역시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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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비율의 34인치 화면은 그런 의미에서 매우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사람의 눈은 좌우에 달려 있습니다. 시야에 최대한 많은 정보에 화면을 넣어야 한다면 다른 형태보다 좌우로 긴 쪽이 훨씬 유리합니다. 그래서 MSI PS341WU는 평범한 16:9 비율에서 한발 더 나아가 21:9로 늘리고 해상도는 5120x2160으로 높였습니다. 3840x2160의 4K 해상도에서 좌우로 더 키운 숫자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본다면 2560x1440의 QHD 해상도보다 위아래로 더 넓은 2560x2160 해상도 모니터 두 대를 나란히 놓고 쓰는 것과 똑같은 환경이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 모니터 하나로 듀얼 모니터가 필요 없어진다는 소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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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도 넓은 화면이 PS341WU의 가장 큰 특징이나, 이 화면을 둘러싼 부분도 꽤나 비범합니다. 일단 색이 다릅니다. 여느 모니터에서 흔히 보게되는 검은색과 정 반대인 하얀색입니다. 평범한 모니터와는 다른 물건임을 색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면을 지탱하는 스탠드도 결코 흔치 않습니다. 모니터의 각도와 높이가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눈에 거슬려 작업하기 불편하다며 불평을 늘어놓을 크리에이터를 달래기 위해 상하 틸트, 좌우 회전, 높이 조절까지 갖췄습니다. 혹시라도 불평의 방향이 키보드, 마우스, 이어폰의 케이블이 짧아 불편하는 쪽으로 튀거든 모니터 측면의 입출력 포트를 보내주면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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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프리스티지의 주요 스펙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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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반대편에선 프리스티지의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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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면 캘리브레이션 결과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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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사이에 넣어둔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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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를 튼튼하게 보호하기 위해 포장재 안에 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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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 전원 케이블, HDMI와 디스플레이포트 케이블, USB 연결 케이블, 사운드 케이블, 베사 마운트와 스탠드 조립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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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기둥입니다. 틸트/스위블/엘리베이션 기능을 넣고, 34인치의 화면을 든든하게 지탱해야 하다보니 무게가 제법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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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뒷면의 스탠드 고정 부위. 베사 마운트를 사용할 땐 모서리의 4개 나사 구멍에 지지대를 설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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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를 끼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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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를 조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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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홀 커버를 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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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과 받침대를 결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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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대 아래의 나사를 조여주면 나사 조립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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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하고 정리 도구에 끼워서 기둥에 모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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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을 다 연결한 뒤에 출력 포트를 가려주는 커버를 씌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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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프레스티지 PS341WU 5K HDR600 나노IP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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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끄면 잘 드러나지 않는 베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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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크기는 34인치, 86cm 쯤 됩니다. 가시화면 영역은 795.648x335.664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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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모서리의 MSI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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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의 프레스티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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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가 차지하는 공간은 화면에 비해 작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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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스탠드와 기둥까지 더하면 260mm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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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조절은 130mm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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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를 최대한 낮추면 느낌이 또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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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 조절은 좌우로 35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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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로는 -5도에서 20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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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는 SD 카드 리더기, 2개의 USB 3.2 Gen1 타입 A 포트, 2개의 3,.5mm 사운드 포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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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아래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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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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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의 포트는 전부 아래를 향하고 있으며, 커버를 씌우면 가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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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왼쪽의 전원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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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는 HDMI 2.0 포트 2개, DP 1.4 포트 1개, USB-C 포트 1개, USB 3.2 Gen.1 타입 B 입력 포트, USB 3.2 Gen.1 타입 A 포트, 3.5mm 사운드 입력 포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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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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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래의 5방향 OSD 조작 버튼과 단축 버튼, 전원 버튼, 켄싱턴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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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로고. 게이밍은 빨간색이지만 프레스티지는 화이트+골드 조합이군요.

 

 

넓을 뿐만 아니라 정확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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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0x2160 해상도를 어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효과가 좋은 건 웹 페이지를 띄우는 것입니다. 4K에선 가로 사이즈 1024 픽셀인 기글하드웨어를 3개 띄우고 공간이 남거든요. 5120x2160 해상도는 거기서 더욱 늘어나 4개의 페이지를 겹치지 않게 띄우고도 빈 공간에 뭘 둬야 할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단순히 넓어서 좋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최근 대세가 된 4K 해상도에 맞춰 작업하기에도 유리하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작업할 4K 컨텐츠를 화면에 띄워도 다른 도구나 프로그램, 메신저 등을 표시할 공간이 여전히 있다는 소리거든요. 평범한 모니터였다면 거추장스럽게 서브 모니터까지 붙였어야 가능한 해상도를 MSI PS341WU는 더 편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합니다. 모니터가 한 대니 차지하는 공간도 적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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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해상도는 작업을 보다 편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컨텐츠 크리에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건 편리함이 아니라 정확함입니다. 컨텐츠를 아무리 예쁘게 만들어도 작업한 모니터의 색이 엉망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힘들게 만든 컨텐츠의 색 역시 엉망이 될 거고 그 결과는 클라이언트의 불만, 재작업, 거래처 상실로 이어질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정말 정확한 색을 추구하는 작업자들은 새 모니터를 사면 일단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장비부터 꺼내 모니터의 색을 교정하고, 주기적으로 교정 작업을 진행하는데요. MSI PS341WU는 그 수고를 조금 덜어줍니다. 박스를 열면 모니터보다 먼저 모니터를 테스트한 결과지가 반겨주거든요. 따라서 신제품을 개봉에서 한동안 정확한 색 표현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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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해상도와 정확한 색 표현만으로도 이 모니터의 가치는 충분합니다. 그러나 MSI PS341WU에 탑재된 나노 IPS 패널이 보여줄 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최대 밝기는 450nits, VESA 디스플레이 HDR 600 인증을 받았습니다. 정확한 화면을 더 밝게 볼 수 있다는 소리지요. 시야각은 178도 입니다. 의자 뒤에서 삐딱한 자세로 모니터를 훔쳐보며 잔소리를 늘어놓을 직장 상사에게도 화면이 잘 보이겠지만 그래도 장점이라 해 둡시다. 리프레시율은 60Hz, 응답 속도는 8ms로 평이한 수준입니다. MSI의 게이밍 모니터에선 이 스펙에 힘을 많이 줬겠으나 MSI PS341WU는 게임이 주력인 모니터는 아니니 이상할 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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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0x2160 @ 60Hz 입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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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1.4와 USB-C 포트로 연결해야 5120x2160 해상도를 쓸 수 있으며, HDMI 2.0 포트는 포트 자체의 대역폭 한계로 3840x2160 60Hz까지만 표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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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P 지원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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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HDR 600 인증을 받은 모니터답게, 디스플레이 옵션에서 HDR을 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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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 포트가 달린 스마트폰, 태블릿, 그래픽카드의 화면 출력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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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0x2160, WUHD 해상도의 화면. 4개의 웹 페이지를 띄워도 공간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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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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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비율의 영상을 틀면 좌우 공간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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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 화면에 많은 창을 띄워두는 식으로 응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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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시야각 17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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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 시야각 17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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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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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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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모니터에서 빠지면 섭섭한 가독성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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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 배열. 당연히 RGB L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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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연결해 측정한 간이 인풋랙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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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라이트 설정에 따른 밝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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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포장에 동봉된 MSI 프레스티지 PS341WU 5K HDR600 나노IPS의 테스트 결과지. 출고 단계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나왔음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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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X에서 측정한 색영역. sRGB 100%, DCI-P3 98%로 표기 스펙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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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는 2.3으로 설정 값과 거의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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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yCAL를 사용해 측정한 결과도 표기 스펙과 비슷합니다. 

 

색역 PS341WU #1 2020-03-20 21-08 2.2 F-S XYZLUT+MTX.png

 

DisplayCAL에서 그려낸 색 공간 차트.

 

 

크리에이터에도 MSI의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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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게이밍 모니터에는 게이밍 OSD가 있습니다. 화면 표시 모드부터 시작해서 밝기와 색상 조절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들을 모니터 뒷면의 내비게이션 버튼과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설정하는 기능입니다. 풍부한 기능을 쉽고 빠르게 설정할 수 있어 잘만 활용하면 게임 플레이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됩니다. MSI PS341WU는 게이밍 모니터가 아니니 게이밍 OSD는 없지만 그 대신 프레스티지 모니터를 위한 크리에이터 OSD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컨셉과 기능은 게이밍 OSD와 같습니다. 대신 화면 중앙의 조준점 표시같은 게임 특화 기능은 빼고, 그 자리를 컨텐츠 제작에 도움을 주는 기능과 화면 모드로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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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표시 모드의 가장 위에는 어도비 RGB, P3, sRGB의 색 표준들이 자리잡았습니다. 게임 장르별로 맞춘 모드는 없지만, 작업하다가 지친 몸을 달래줄 영화나 텍스트 표시에 최적화된 모드는 제공합니다. 밝기와 명암 등의 설정은 게이밍 OSD 그대로지만 감마와 색온도의 설정 범위가 늘었고 특별히 로컬 디밍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색상과 채도 설정의 폭도 넓습니다. 6개의 슬라이드를 조절해 원하는 화면을 맞출 수 있게 해줍니다. 크리에이터 OSD의 압권은 화면 지원 기능입니다. 화면에 눈금자나 종이의 크기를 표시해주는 기능입니다. 지금 작업중인 데이터가 어느 정도의 크기로 나오는지 당장 보여달라고 의자 뒤에서 재촉하는 성질 급한 클라이언트나 직장 상사를 처리해내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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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가 크리에이터 OSD 프로그램, 사진 아래가 모니터에 내장된 OSD 설정입니다. 크리에이터 OSD는 USB로 연결하고 프로그램을 실행해야 하지만, 마우스를 사용하니 설정이 편리합니다. 모니터 내장 OSD도 제공하는 기능은 같으나, 5방향 내비게이션 버튼만으로 설정하기엔 너무 많은 기능들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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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OSD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을 일일이 사진으로 소개하면 양이 너무 불어나기에 동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화면 모드와 색상 조절 옵션.

 

 

PIP, PBP, 화면 지원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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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지원 기능의 눈금 표시. 정확히 일치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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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지원 기능의 종이 크기 표시. A4 용지와 크기를 맞춰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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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된 창을 정렬하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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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시스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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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하단의 하드웨어 버튼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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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설정.

 

Cap 2020-03-20 19-33-17-894.png

 

4방향 키의 기능 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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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을 누르면 설정된 기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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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OSD의 첫번째 메뉴인 프로. 화면 모드, 알람, 화면 지원 기능을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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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이미지 밝기와 명암부터 색상까지 표시에 관련된 기능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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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소스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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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P/PBP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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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키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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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옵션들.


 

MSI 프레스티지 PS341WU 5K HDR600 나노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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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비율의 34인치 화면에 5120x2160의 넓은 해상도를 결합한 모니터입니. MSI PS341WU 하나만 있으면 책상 위를 차지하던 2대의 모니터를 치워버릴 수 있어, 그만큼 더 효율적이고 편리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정확합니다. 나노 IPS 패널로 뛰어난 화질을 제공하며 디스플레이 HDR 600으로 더 넓은 범위의 표현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이 모든 화질이 출고 전 테스트를 통해 검증받았습니다. 또 MSI가 게이밍 모니터에서 쌓아온 경험으로 빚어낸 크리에이터 OSD와 편리한 스탠드가 컨텐츠 크리에이터의 작업 환경을 더욱 편하게 만들어 줍니다.

 



  • ?
    Gorgeous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2020.03.24 17:54
    디자인이 엄청 이쁘네요
  • ?
    title: 민트초코라데온HD6950      봇치 더 락! 2기 기원 / 2700X + 6700 XT Owner 2020.03.24 18:18
    오오...멋지네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20.03.24 20:41
    명찰이나 소 책자 만들때 자를 모니터에 대고 크기 재던 기억이 나네요.
    이건 기능이 내장이라 편리하겠습니다.
  • profile
    白夜2ndT      원래 암드빠의 길은 외롭고 힘든거에요! 0ㅅ0)-3 / Twitter @2ndTurning 2020.03.24 22:26
    이건... 엄청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원컴 스트리밍이나 다중작업에서도 편리할 것 같구요.
  • profile
    소코      Dear Eternity 2020.03.24 23:12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하나도 놓치질 않았군요. 세상에...
  • ?
    무광블랙 2020.03.25 00:11
    디자인 성능 엄청나게 공들여서 나왔지만... 저 가격을 주고 살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AS도 애매하구요
  • profile
    유자나무 2020.03.25 13:37
    MSI 제품이면 AS 포기하고 구매해야 할텐데... 가격이 상당하네요. ㅎ
  • profile
    title: 흑우Moria 2020.03.25 13:51
    크리에이터 모드가 신기하네요. 뒷면 디자인은 RGB보다 차라리 이렇게 깔끔한게 나은것 같습니다.
  • ?
    위네 2020.03.26 23:55
    로컬디밍 존이 몇개인지 궁금하네요.
    16:9 소스를 입력했을 때 남는 부분이 딱 맞게 꺼지면 완벽할텐데요
  • ?
    알파카      파카파카 2020.03.27 21:44
    와 영화볼 때랑 게임할 때 정말 좋겠네요
    듀얼모니터보다 더 좋을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 ?
    NPU 2020.03.30 02:51
    와 로컬디밍이 들어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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