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한 표현이 때론 최고의 표현이 됩니다. 3세대 스레드리퍼가 그렇습니다. 이 신제품의 출시 소식엔 반가운 내용과 그렇지 않은 내용이 모두 포함되거든요. 반가운 건 성능입니다. 7nm 공정의 젠 2 아키텍차를 도입해 CPU의 기본 성능이 업그레이드됐고, PCIe 4.0으로 인터페이스를 확장했으며. 새로운 토플로지와 칩렛 구조 덕분에 최대 64코어의 거대한 구성까지 영역을 넓혔습니다. 그럼 안 반가운 건 뭘까요? 호환성입니다. 소켓이 바뀌고 칩셋도 달라졌으며 하위 호환성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비록 소켓의 물리적인 디자인은 같고 칩셋은 X570과 라이젠 IO 다이에서 썼던 그것 그대로지만, 대규모 코어를 감당하기 위해 핀 레이아웃부터 주변 구성까지 많은 부분에 손을 댔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이렇습니다. 32코어까지 지원하던 플랫폼에서 64코어로 올리니 새 칩셋과 소켓은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해석해도 되겠지요.
이렇게 익숙하지만 새로운 칩셋, TRX40의 등장에 맞춰서 새 메인보드도 나왔습니다. 이미 나온 것 외에 더 많은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지요. 하이엔드 데스크탑-HEDT가 썩 대중적인 시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제품이 나온다는 건, 그만큼 3세대 스레드리퍼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증거일 겁니다. MSI도 당연히 TRX40 메인보드를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크고, 비싸고, 좋은 걸 다 때려박는 그런 제품은 아닙니다. MSI는 3세대 스레드리퍼가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플랫폼보다도 컨텐츠 제작에 알맞은 영역이라 판단하고, 크리에이터를 위한 라인업인 크리에이션 시리즈로 TRX40 메인보드를 시작했습니다. 메인보드의 구성으로 보나 3세대 스레드리퍼의 성능으로 보나 MSI의 그런 선택은 매우 상식적이고도 실용적입니다.
MSI 크리에이터 TRX40와 3세대 스레드리퍼를 조합하면 어떤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지는 이미 3세대 스레드리퍼 리뷰를 통해 소개했습니다. 아래 링크에 나온 성능은 모두 이 메인보드를 조합해서 나온 것입니다. 따라서 이 글에선 성능 말고 메인보드의 특징을 소개하는데 집중하겠습니다.
판도를 바꾸다. 3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 벤치마크 https://gigglehd.com/gg/6092057
3세대 스레드리퍼 발표. 새 소켓, 새 칩셋, 64코어까지 https://gigglehd.com/gg/6091625
제품명 | MSI 크리에이터 TRX40 |
CPU |
AMD 3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세서 |
소켓 | sTRX4 |
칩셋 | AMD TRX40 |
메모리 |
8슬롯 256GB DDR4-3200 쿼드 채널까지 표준 지원. A-XMP에서 4666MHz |
확장 슬롯 |
PCIe 4.0 x16 4개(x16/x8/x16/x8) |
멀티 그래픽 |
3웨이 NVIDIA SLI 3웨이 AMD 크로스파이어 |
스토리지 |
TRX40 칩셋: SATA 6Gbps 6포트. 레이드 0/1/10 지원 PCIe 4.0 x4/SATA 6Gbps M.2 2242/2260/2280 1슬롯
프로세서: PCIe 4.0 x4/SATA 6Gbps M.2 2242/2260/2280 1슬롯 PCIe 4.0 x4/SATA 6Gbps M.2 2242/2260/2280/22110 1슬롯 |
내장 그래픽 출력 |
없음 |
USB 포트 |
TRX40 칩셋: USB 3.2 Gen2 슈퍼스피드 USB 10Gbps, 2포트(백패널 타입 A 1개, 핀헤더 타입 C 1개) USB 3.2 Gen1 슈퍼스피드 USB, 8포트(백패널 타입 A 4개, 핀헤더 타입 A 4개) USB 2.0 4포트(핀헤더 4개)
프로세서: USB 3.2 Gen2 슈퍼스피드 USB 10Gbps, 4포트(백패널 타입 A 4개)
ASMedia ASM3242: USB 3.2 Gen2x2 슈퍼스피드 USB 20Gbps, 1포트(백패널 타입 C 1개) |
오디오 |
리얼텍 ALC1220 7.1채널 HD 오디오 리얼텍 ALC4050H 전/후면 마이크 입력, S/PDIF |
네트워크 |
인텔 I2111AT 기가비트 랜 1개 Aquantia AQC107 10기가비트 랜 1개 인텔 Wi-Fi 6 AX200. 802.11 a/b/g/n/ac/ax, MU-MIMO, 2.4/5GHz 듀얼 밴드 2.4Gbps, 블루투스 5 |
백패널 포트 |
바이오스 클리어 버튼, 플래시 바이오스 버튼, WiFi/블루투스 안테나 10G 랜, 1G 랜, S/PDIF 광 출력, 3.5mm 사운드 5개 USB 3.2 Gen1 타입 A 포트 5개, USB 3.2 Gen2 타입 A 포트 3개, USB 3.2 Gen2x2 20G 타입 C 포트 1개 |
폼펙터 | E-ATX. 30.4x27.7cm |
제공 액세서리 |
M.2 확장 카드 |
참고 |
http://prod.danawa.com/info/?pcode=10002684 |
가격 |
88만 6000원(2019년 11월 다나와 최저가 기준) |
박스 구성과 전체 모습
2층으로 된 두꺼운 박스 안에 액세서리를 잔뜩까진 아니어도 나름 채웠습니다. 설명서나 SATA 케이블 스티커 같은 건 지극히 당연하고요. 무선 랜이 있으니 안테나는 당연히 들어가며, 케이블은 SATA 6Gbps 4개에 3가지 종류의 LED 케이블이 하나씩, 열 센서 케이블 3개가 함께 제공됩니다. M.2 확장 카드는 4개의 M.2 SSD가 PCIe 4.0 x4로 연결되며 저마다 온도 센서를 장착해 모니터링과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평범한 게이머는 메인보드에 달린 3개의 M.2 슬롯으로도 충분하겠지만, 스레드리퍼까지 필요한 컨텐츠 크리에이터라면 확장 카드까지 더해서 7개의 슬롯을 모두 쓸 수도 있겠죠.
박스 전면. MSI 크리에이터 시리즈는 모니터부터 데스크탑 PC, 메인보드까지 전부 하얀색으로 맞추나 봅니다.
뒷면에선 제품의 주요 특징을 소개합니다.
메인보드와 액세서리로 분리된 박스. 하이엔드 게이밍 메인보드처럼 호화롭진 않습니다. 검은색이 아니라서 그렇게 보이는 것일지도요.
종이류. 설명서, 빠른 설치 가이드, SATA 케이블 스티커, MSI 게이밍 시리즈 뱃지. 게이밍 제품군은 아니지만 게이밍 엠블럼은 줍니다. 개이득.
M.2 확장 카드. PCIe 4.0를 지원하는 슬롯에 꽂아야 제 성능을 낸다는 설명이 있네요. 메인보드의 3번 슬롯 권장.
M.2 확장 카드 전면.
확장 카드의 뒷면.
두께는 듀얼 슬롯. 6핀 보조전원 포트가 있습니다.
크기는 미니 ITX 그래픽카드 수준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M.2 SSD를 장착하기 위해선 방열판을 제거해야 합니다.
4개의 M.2 SSD를 지원합니다. M.2 커넥터와 받침대 사이에 있는 건 온도 센서. 오른쪽에는 6핀 보조전원과 하드디스크 액세스 LED 커넥터가 있습니다.
M.2 SSD 표면에 장착하는 써멀 패드. 기판 위쪽에는 설정용 스위치가 있습니다.
Nuvoton 39475A I/O 컨트롤러와 6-Output DB800ZL PCIe 4.0 Derivative인 ICS l0651EIL.
무선 랜 안테나, SATA 6Gbps 케이블 4개, LED 케이블 3종류, 열 센서 케이블 3개.
메인보드 전체 사진.
E-ATX 폼펙터, 크기는 30.4x27.7cm 입니다.
방열판을 제거한 메인보드.
메인보드 뒷면. 큰 부품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방열판과 쿨링팬.
방열판 뒷면
메인보드 북쪽: CPU 주변
현재 나온 TRX40 칩셋 메인보드는 최소 8페이즈, 최대 16페이즈 구성의 전원부를 사용합니다. 더블러가 좋다 나쁘다 이런 이야기는 안 할래요. 다만 더블러보다 네이티브 구성의 전원부를 더 비싸고, 더 고급 제품으로 취급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MSI가 현재 발표한 TRX40 메인보드 중에서 프로 시리즈는 상대적으로 보급형(?)에 해당되니 6페이즈 컨트롤러에 더블러를 합쳐 12페이즈 전원부를 만들었고요. 크리에이터는 현재 나온 MSI TRX40 메인보드 중 최고에 해당되는 제품답게, 16페이즈 컨트롤러를 장착해 숫자 그대로 16페이즈 전원부를 만들었습니다. CPU 전원부 위에는 히트파이프에 연결된 방열판을 덮어 온도를 낮춰주고, 양 옆에는 8개의 메모리 슬롯을 넣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메인보드 위쪽 절반이 꽉 차네요.
전원부 방열판의 촘촘한 알루미늄 방열핀.
전원부 부품과 방열판 사이에 써멀 패드를 붙여줍니다. 왼쪽은 써멀 패드 한줄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 메인보드에서 떨어지지 않아서 그래요. 실제로는 붙어 있습니다.
방열판을 제거한 CPU 소켓, 전원부, 메모리 슬롯.
CPU 위의 16페이즈 전원부. 부품 수나 구성을 보면 현재 나온 TRX40 칩셋 메인보드 중에서도 1티어입니다.
인피니언 XDPE132G5C 전원 컨트롤러.
모스펫은 모두 인피니언 TDA21472입니다. 그 옆에는 블랙 캐패시터와 초크가 있는데 어떤 부품인지는 알 수 없군요.
메모리 슬롯을 CPU 양 옆에 4개씩, 총 8개가 있습니다. 쿼드채널 DDR4-3200Mhz를 표준 지원하며, A-XMP에서는 4666Mhz까지 가능합니다. 최대 용량은 256GB니까 32GB짜리 모듈 8개를 꽂아야겠군요.
메모리 슬롯 옆에 붙어있는 TDA21472 모스펫과 초크.
이쪽에도 TDA21472가 있습니다. 슬롯 양 옆으로 부품들을 분산 배치했습니다.
인피니언 IR35204 3+1 듀얼 아웃풋 컨트롤러. 메모리 전원부를 컨트롤합니다.
CPU 전원부 뒷면에 붙어있는 부품들.
메인보드 뒷면의 인피니언 IR35204 컨트롤러. 양쪽 메모리 슬롯을 하나씩 맡습니다. 앞쪽에 넣을 공간이 없어서 뒤에 붙었네요.
메모리 슬롯 주변, 메인보드 뒷면의 전원부 캐패시터.
8핀 CPU 보조전원 2개.
CPU와 수냉 펌프 연결 팬, 팬 컨트롤러 칩, LED와 쿨링팬 커넥터, 그리고 EZ 디버그 LED. 쓸 때마다 강조하는데 저 EZ 디버그 LED가 있어서 조립이 정말 편합니다. 이제는 새로 조립하면 저기에 불이 들어오는지만 보고 있네요.
오른쪽 메모리 슬롯의 메모리 전원부.
24핀 전원 포트 위의 M.2 슬롯과 작은 컨트롤러 칩. NCT5635 GPIO 컨트롤러, 누보톤 NCT7802Y 하드웨어 모니터링 칩, 누보톤 3947SA 팬 컨트롤러.
아이들 시 전원부 주변 온도.
풀로드 시 전원부 주변 온도.
스레드리퍼 프로세서 장착.
메인보드 남쪽: 칩셋 주변
남쪽이라 쓰고 메인보드 칩셋, 확장 슬롯, 스토리지에 관련된 기능들을 봅시다. 확장 슬롯은 PCIe 4.0 x16 슬롯 4개로 x16/x8/x16/x8로 작동합니다. 3번 슬롯에 M.2 확장 카드를 장착하라는 것도 3번 슬롯이 PCIe x16이라서 그래요. M.2 확장 카드에 PCIe 4.0 x4 4개가 들어가니까 x4가 4개면 x16이거든요. 물론 멀티 그래픽카드 구성에 3번 슬롯을 쓸 수도 있습니다. 메인보드에 장착된 M.2 슬롯은 모두 3개로, 확장 슬롯 사이에 2개가 있고 메모리 슬롯 옆에 하나가 있습니다. SATA 포트는 6개. 구성만 보면 죽어라 일만 해야할것 같지만 그래도 소리는 나옵니다. 그냥 나오는 수준이 아니라 꽤 호화롭습니다. 분리된 오디오 회로와 전용 부품은 지극히 당연하고, 리얼텍 ALC1220의 7.1채널 사운드와 ALC4050H의 마이크 입력, S/PDIF 출력을 지원합니다.
M.2 방열판을 제거. 써멀 패드를 M.2 SSD 위아래로 붙입니다. 보호 비닐은 떼기 참 아깝군요.
M.2 방열판은 위쪽과 아래쪽의 2개로 나뉩니다. I/O 패널과 전원부 방열판도 함께 출연.
칩셋 방열판의 쿨링팬.
AMD X570...아니 TRX40 칩셋. 그게 그놈입니다. 어떤 메인보드에 달리는지가 다를 뿐이죠.
전면 USB 3.2 Gen1 핀헤더 포트 2개와 USB 3.2 Gen.2 타입 C 핀헤더 1개, SATA 6Gbps 포트 4개.
확장 슬롯은 PCIe x16 슬롯 4개가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x16, x8, x16, x8.
메인보드 아래쪽의 USB와 쿨링팬 핀헤더. 리셋/전원 버튼, 디버그 LED.
확장 슬롯 사이의 수많은 스위치 칩.
가장 아래의 쿨링팬 연결 포트. 포트마다 팬 컨트롤러가 달려 있습니다.
메인보드 왼쪽의 분리된 오디오 회로.
오디오 전용 캐패시터.
리얼텍 ALC1220는 7.1채널 사운드 출력을, ALC4050H은 마이크 입력과 S/PDIF 출력을 맡습니다.
누보톤 NCT6707 컨트롤러 칩.
누보톤 NUC126NE4AE Arm cortex-M0 72Mhz 컨트롤러.
윈본드 25Q128FWSQ 바이오스 플래시 칩. 용량은 128Mb.
메인보드 뒷면의 브릿지 칩.
메인보드 서쪽: 백패널 주변
메인보드 백패널입니다. 요새 나오는 비싼 메인보드답게 I/O 실드가 장착된 채로 나옵니다.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스레드리퍼에서 오버클럭을 얼마나 할지는 모르겠지만, 바이오스 클이어와 플래시 바이오스 버튼이 모두 달려 있습니다. 네트워크의 경우 무선에선 WiFi와 블루투스, 유선에는 1Gb 랜과 10Gb 랜 포트가 있습니다. 10Gb 랜 칩은 발열이 특히 많아서 그런가 방열판까지 따로 달아두는 특별 취급을 해 두는군요. USB 포트의 구성도 다양한데, USB 3.2 Gen1, USB 3.2 Gen2, USB 3.2 Gen2x2 포트까지 있습니다. 이름이 복잡한데 그건 USB-IF 탓을 하시고, 속도가 5Gbps, 10GBps, 20Gbps로 올라갑니다.
메모리 전원부 일부에는 평범한 방열판이, 10Gb 랜 컨트롤러 위에는 구리 방열판을 장착했습니다.
방열판 안쪽 구성.
I/O 패널 커버 위의 RGB LED 효과.
백패널 포트 뒤쪽에 바이오스 건전지를 붙였습니다.
Aquantia AQC107 10기가비트 랜, ASMedia ASM3242 USB 3.2 2x2 컨트롤러. 비싼 메인보드에서만 볼 수 있는 칩들입니다.
인텔 I2111AT 기가비트 랜
ASMedia ASM1074 USB 3.0 허브 컨트롤러. 지금은 USB 3.2 Gen1일까요?
인텔 Wi-Fi 6 AX200. 802.11 a/b/g/n/ac/ax, MU-MIMO, 2.4/5GHz 듀얼 밴드 2.4Gbps, 블루투스 5
여기서도 클릭 바이오스
하이엔드 데스크탑 메인보드니까 바이오스가 획기적으로 다를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진 않고요. 평소 보던 MSI 메인보드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사실 많이 다를 필요는 없지요. TRX40 칩셋은 X570 칩셋과 사실상 같은 물건이고, 스레드리퍼의 아키텍처나 기본 특성도 일반 라이젠 프로세서와 많은 부분을 공유하니까요. 그러니 라이젠 데스크탑 메인보드를 쓰던 느낌 그대로 쓰면 되겠습니다.
기본 기능을 제공하는 EZ 모드.
더 많은 기능을 설정하는 어드밴스드 모드.
기본 정보 표시.
AMD CPU를 위한 AMB CBX, AMD PBS, AMD 오버클럭킹 기능.
확장 슬롯에 맞춘 링크 속도 설정.
8채널 메모리.
클릭 바이오스는 인텔 메인보드에도 쓰지만, AMD 칩셋 메인보드에는 AMD 시스템만을 위한 더욱 다양한 기능이 들어갑니다.
X570, X590?
AMD 오버클럭킹 부가 기능.
오버클럭 메뉴.
CPU 부가 기능 설정.
전원부 컨트롤
메모리 정보
A-XMP 정보.
SSD 데이터를 완전 삭제하는 시큐어 이레이즈.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할 때 쓰는 M 플래시.
하드웨어 모니터에서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쿨러와 쿨링팬을 설정합니다.
어떤 부품이 장착됐는지를 보여주는 보드 익스플로러.
MSI 크리에이터 TRX40
3세대 스레드리퍼와 함께 나온 메인보드입니다. 최고급의 CPU 전원부를 구성하고, 4개의 PCIe 4.0 x16 슬롯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M.2 확장 카드를 더해 7개의 M.2 SSD를 장착할 수 있으며, 10Gb 랜과 USB C 20Gbps 포트까지 갖췄습니다. 3세대 스레드리퍼 프로세서의 압도적인 성능을 활용해 컨텐츠 제작을 하겠다면 그냥 지나쳐선 안 될 메인보드입니다.
리플 다신 분 중 1명을 추첨해 MSI 플라스틱 용용이 인형을 드립니다. 신청하실 분은 [MSI 크리에이터 TRX40 이벤트 신청]을 넣어 리플을 달아 주세요. 접수는 12월 7일까지, 발표는 12월 8일입니다. 선정되신 분은 발표 후 3일 안에 배송 정보를 보내주시고 수령 후 5일 안에 인증샷을 꼭 올려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