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들은 샤오미 a3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아무런 보정과 편집을 안 한 날것 그대로입니다. 전면카메라는 약간 뽀샤시하고 밝게 나옵니다.
뭐 사용기를 제 느낌대로 솔직히 적어보려고 합니다. 사용기는 처음 써봐서 많이 미숙할겁니다. 이쁘게 봐주시고 작게나마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사진이 흐릿한 이유는 G5의 카메라가 고장났습니다
-코알라-
제원은 생략하겠습니다. 저는 64GB 블랙모델을 구매했습니다.
lg g5와의 비교사진입니다
폭이 좁아서 한 손으로 쥐고 사용하기 아주 편합니다. 음... 이거 쓰다가 구형 스마트폰 쓰면 옆으로 퍼져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샤오미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개발 당시의 스마트폰 트렌드를 그대로 담아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할인쿠폰+문상신공으로 배송비까지 15만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결제후 정확하게 7일뒤에 수령했습니다.
구글의 순정 안드로이드는 군더더기 없이 굉장히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제가 이전에 쓰던게 lg g5 와 아이폰se인데 아이폰의 느낌이 날 정도로 굉장히 쾌적합니다. 예전에 갤럭시 넥서스 쓸때의 쾌적함으로 익숙한 예전으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크게 바뀐게 없는것 같거든요.
본판인 샤오미 cc9e는 어떤지 몰라도 만듬새는 마음에 듭니다. 고속충전이 됩니다. 더 커진 배터리와 QC3.0지원해서 굉장히 빠른 충전속도로 배터리 걱정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동봉된 충전기와 케이블은 고속충전이 안 되는것 같습니다. 배터리는 실사용기준 2일은 버팁니다. 그리고 동봉된 실리콘 케이스는 본폰과 한 몸인듯 딱 맞습니다. 이거만 따로 구하고 싶은데 구할길이 없군요
어떤 리뷰어는 색상 컨트롤이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설정에 고정된 값으로나마 rgb중 하나 끌 수 있습니다.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본폰에서는 유용한 기능이 될 수도 있겠네요.
구성품에는 이어폰이 없습니다. 대신(귀여운) 얇은 플라스틱 케이스를 하나 줍니다. usb c타입 단자는 충전, 이어폰 지원을 합니다. 상단에 3.5파이 하단에 usb c 모두 음향장비와 연결을 지원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화면. 제가 lg g5를 쓰다가 쓰니 HD+화면이 해상도가 부족해보였습니다만 2주정도 쓰다보니 적응이 되었습니다. hd해상도 덕분에 더 길어진 배터리 라이프와 발열감소는 덤이고요. 해상도는 좋으면 좋지만 성능,배터리와 균형을 잘 잡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핸드폰 볼때 코앞까지 가져다가 쓰는게 아니라서 해상도는 무의미 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색표현력과 내구성이 더 중요한 평가항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화면크기는 갤럭시 a90이 생각나는 사이즈 입니다만 화면을 극한으로 쥐어짜는 디자인으로 실제 폰은 엄청 크지 않습니다.
무선충전, nfc의 부재는 이 핸드폰의 가격을 생각하면 수긍이 갑니다. 저는 유선 충전만으로도 충분하고 페이류는 안 쓰기에 둘 다 필요 없는 기능입니다.
15만원으로 최신 순정을 맛보세요
리뷰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