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타노스(타오바오+나스의 합성어임 ㅎ)가 도착했습니다
타노스를 한번 둘러보죠
놀랍게도 외관은 거의 새거 같습니다
물론 중고라는 티가 나는게 살짝살짝 긁힌 자국이라던가 저런 스티커 같은게 있습니다.
물론 작업을 하려면 po분해wer가 필요합니다
과감하게 뜯습니다
메인보드 뒷면에 이상한게 붙어있어서 그냥 떼버렸습니다
전체적인 메인보드의 모습입니다
mSATA 포트 1개, SATA2 포트 5개입니다
이더넷은 i211 시리즈 같더군요
램은 빼서 확인해보진 않았습니다
건전지는 없어서 새거를 넣어줘야 합니다
기본 장착되어있던 mSATA SSD입니다
전 헤놀로지가 필요없으니 떼버리겠습니다.
그리고 그자리엔 SATA to mSATA 컨버터를 집어넣습니다
ㄱ자 케이블이 이럴때는 좋군요
컨버터 사면서 IDE 확장핀도 샀는데 파워에 달려있더라고요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서랍안으로 들여놓았습니다
파워는 뭔지 모르겠군요
M700 SSD는 덤입니다
뚜껑 닫기전 최종모습입니다
정말 구형인 삼성 64기가 S470 SSD랑 HP M700 SSD를 동시에 끼웠습니다
하드디스크 장착법은 대충 나사 끼워서 밀어넣으면 되는 간단한 방식입니다
아 이런 핫스왑 베이 메인서버에도 장착하고 싶군요
64기가 SSD/240기가 SSD/2TB HD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부팅을 시도해봤습니다
바이오스에서는 일단 SSD 2개만 인식합니다
그러니까 트레이에 끼운 하드디스크는 목록에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설치화면에선 잘 인식되는 모습입니다
이후는 윈도우 설치 후 더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