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은 변합니다. 하지만 큰 흐름은 변하지 않습니다. LED 붐이 처음 일었을 때, 얼마 지나지 않아 사그라들 유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유행이 아닌 대세가 되어가고 있지요. 처음에는 케이스와 쿨러에 머물렀지만 지금은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로 자리를 넓혔고, 단색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RGB LED로 발전했습니다. 이제 튜닝 좀 신경쓴다 싶은 컴퓨터 부품에선 RGB LED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MSI는 미스틱 라이트라는 이름으로 RGB LED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RGB LED가 달린 제품이나 스트립을 MSI 메인보드에 연결하면, 1680만개의 색상과 17종류의 발광 패턴을 조합해 다채로운 튜닝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전용 앱을 통해 이루어지기에 쓰기 쉽고, MSI Z370 게이밍 프로 카본같은 고급형 제품에선 표준 4핀 RGB LED 커넥터는 물론 커세어 제품 전용 포트와 LED 스트립을 연결하는 단자까지 따로 제공해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 제품명 | MSI Z370 게이밍 프로 카본 |
| CPU 지원 | 8세대 인텔 프로세서(커피레이크) |
| CPU 소켓 | LGA 1151 |
| 칩셋 | 인텔 Z370 |
| 메모리 |
DDR4 메모리 슬롯 4개, 최대 64GB 오버클럭 4000MHz, 정격 클럭 2667MHz 듀얼채널, 인텔 XMP 지원 |
| 확장 슬롯 |
PCI-E 3.0 x16 슬롯 3개(x16/x0/x4, x8/x8/x4) PCI-E 3.0 x1 슬롯 3개 2웨이 SLI, 3웨이 크로스파이어 지원 |
| 내장 그래픽 출력 |
HDMI 포트 1개, 4096x2160@30Hz, 2560x1600@60Hz 디스플레이포트 1개, 1920x1200@60Hz |
| 스토리지 |
SATA 6Gbps 포트 6개 M.2 슬롯 2개. PCI-E 3.0 x4나 SATA 6Gbps M.2_1: 2242/2260/2280/22110, 옵테인 지원 M.2_2: 2242/2260/2280, 옵테인 지원 |
| USB |
Z370 칩셋 USB 3.1 Gen1 8포트(백패널 타입 A 4포트, 내장 커넥터 4포트) USB 2.0 6포트(백패널 타입 A 2포트, 내장 커넥터 4포트)
ASMedia ASM3142 칩셋 백패널 USB 3.1 Gen2 타입 C 1포트, 타입 A 1포트 |
| 오디오 | 리얼텍 ALC1220, 7.1채널 |
| 유선 랜 | 인텔 I219-V 기가비트 랜 |
| 백패널 포트 |
PS/2 키보드 마우스 콤보 포트 1개 USB 2.0 타입 A 포트 2개 USB 3.1 Gen2 타입 A 포트 1개 USB 3.1 Gen2 타입 C 포트 1개 USB 3.1 Gen1 타입 A 포트 4개 디스플레이포트 1개 HDMI 포트 1개 RJ45 유선 랜 포트 1개 3.5mm 오디오 잭 5개 S/PDIF 출력 1개 |
| 크기 | ATX 폼펙터, 30.4x24.3cm |
| 가격 | 262,000원(2017년 11월 다나와 최저가) |
카본으로 차별화
MSI 게이밍 프로 카본 시리즈 메인보드는 방열판 커버에 카본 무늬를 넣은 제품입니다. 스펙은 제품마다 조금씩 다른데, 이번 Z370에선 게이밍 M5 급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카본이 성능에 영향을 주진 않겠지만 디자인 하나만으로 넣은 이유는 충분합니다. 게이밍 M5와 게이밍 프로 카본은 스펙의 차이보다도, 어떤 디자인을 선호하느냐에 따라 제품의 선택이 갈린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카본 무늬 방열판 커버와 메인보드 주변을 두른 RGB LED를 케이스 안에 넣고 싶다면 이걸 고르세요.
칩셋은 Z370.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네임 커피레이크를 지원하는 유일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Z390이 나오기 전까진 명백히 최상위 규격의 칩셋입니다. 당연히 스펙이 우수합니다. 3개의 PCI-E x16 형상 슬롯을 달아 2웨이 SLI와 3웨이 크로스파이어를 구성하고, 메모리는 4000Mhz 듀얼채널 64GB까지 장착합니다. 스토리지는 6개의 SATA 6Gbps 포트와 PCI-E 3.0까지 아우르는 M.2 슬롯 2개를 제공하며, 7.1채널 사운드와 인텔 기가비트 랜까지 하이엔드 메인보드에 필요한 스펙은 모두 갖췄습니다.
박스 전면. 카본 무늬의 질감과 RGB LED를 강조했습니다.
박스 뒷면. 메인보드의 주요 기능과 스펙을 열거했습니다.
박스는 2단 구성으로 위는 메인보드, 아래엔 액세서리가 있습니다.
드라이버 DVD, 설명서, 빠른 조립 가이드, I/O 실드, SATA 케이블 2개, RGB LED 연장 Y자 케이블, SATA 케이블 라벨, SLI 브릿지, 레인보우 RGB LED 연장 케이블, 커세어 HD RGB LED 케이블을 제공합니다.
액세서리 중 RGB LED 연결에 관련된 것만 3개입니다. RGB LED 연장 케이블을 사용하면 보다 깔끔하게 선정리가 되며, 커세어 제품이나 레인보우 RGB LED 스트립을 전용 케이블과 핀헤더가 있으니, 이들 제품을 쓸 때에 MSI 메인보드가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SI Z370 게이밍 프로 카본 메인보드입니다. 메인보드 이름에 맞춰 전원부와 칩셋 방열판 위에 카본 무늬를 넣고, 기판 위에도 방열판 위치에 맞춰 줄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이나 스펙에서 동급의 메인보드라 할 수 있는 MSI Z370 게이밍 M5는 방열판 디자인이 주는 느낌이 완전히 다르고, 기판에 무늬가 없는 대신 확장 슬롯 커버가 달렸습니다.
메인보드의 크기는 30.4x24.3cm. 폼펙터는 ATX입니다.
CPU 소켓과 전원부. 좌측과 위쪽 방열판은 따로 분리된 것이나, 방열판 커버는 한 덩어리입니다.
방열판 커버 위쪽엔 8핀 보조전원 포트 1개가 있습니다. 또 RGB LED 핀헤더도 이쪽에 1개가 있어, CPU 쿨러의 LED를 여기에 바로 연결하면 됩니다.
방열판을 떼어내면 10페이즈 전원부가 보입니다. MSI 밀리터리 클래스 부품으로 구성됐습니다. MOSFET은 12개의 NTMFS4C024N와 10개의 NTMFS4C029N가 있습니다.
PWM 컨트롤러는 uP9508Q입니다. 3페이즈 VCore, 2페이즈 VccGT로 구성됩니다.
전원부 방열판입니다. 묵직한 알루미늄 덩이리에 써멀 패드를 붙여 부품의 열을 전달합니다.
메모리 슬롯입니다. 스틸 아머로 슬롯을 강화했고 최고 4000Mhz 클럭의 DDR4 메모리를 4개 장착해 64GB 용량을 구성 가능합니다. 듀얼채널과 XMP도 당연히 지원. 메모리를 2개만 꽂을 때는 우선 2번과 4번 슬롯을 먼저 쓰기를 권장합니다.
메모리 슬롯 사이에는 CPU 쿨링팬 핀헤더, 메모리 슬롯 우측에는 커세어 LED 핀헤더, 슬롯 아래쪽엔 USB 3.1 핀헤더, 24핀 전원포트, 시스템 쿨링팬 핀헤더, 수냉 펌프 핀헤더가 있습니다.
Z370 게이밍 M5와 다르게 Z370 게이밍 프로 카본은 2자리 숫자를 표시하는 디버그 LED가 없습니다. 하지만 EZ 디버그 LED로 부팅 중 어떤 단계에서 문제가 생겼는지를 직관적으로 파악해, 시스템 트러블슈팅이 편해집니다.
칩셋 방열판 옆입니다. 시스템 쿨링팬 핀헤더, SATA 6Gbps 포트 4개, USB 3.1 전면 핀헤더가 있습니다.
칩셋 방열판 아래입니다. 전면 패널 핀헤더, USB 2.0 핀헤더, 2개의 SATA 6Gbps 포트, 레인보우 RGB LED 스트립 핀헤더를 제공합니다.
칩셋 방열판. 알루미늄 방열판 안에 RGB LED가 달린 기판을 넣었습니다.
인텔 Z370 칩셋
PCI-E 3.0 x16 슬롯은 3개가 있습니다. x16/x0/x4나 x8/x8/x4로 분배되며, 그래픽카드를 주로 장착하는 위쪽 2개의 슬롯은 스틸 아머로 보강처리했습니다. 그 사이에는 3개의 PCI-E 3.0 x1 슬롯이 있습니다.
M.2 슬롯은 2개가 있습니다. 왼쪽은 2242/2260/2280/22110 규격을 장착하며 온도를 낮춰줄 M.2 실드를 제공, 오른쪽은 2242/2260/2280 규격의 M.2 SSD를 장착합니다.
슬롯 아래에는 오디오와 RGB LED 핀헤더, 각종 점퍼가 있습니다.
메인보드 뒷면엔 별다른 부품은 없습니다.
대신 메인보드 주변을 따라 RGB LED가 있고.
공간이 부족해 전면에 들어가지 못했던 각종 인증 로고가 있습니다.
백패널 I/O 포트입니다. 왼쪽에서부터 순서대로 PS/2 키보드 마우스 콤보 포트, USB 2.0 타입 A 포트 2개, 디스플레이포트 1개, USB 3.1 Gen2 타입 A 포트 1개, USB 3.1 Gen2 타입 C 포트 1개, USB 3.1 Gen1 타입 A 포트 2개, HDMI 포트 1개, RJ45 유선 랜 포트 1개, USB 3.1 Gen1 타입 A 포트 2개, 3.5mm 오디오 잭 5개, S/PDIF 출력 1개입니다.
백패널 I/O 포트의 커버입니다. 여기에도 RGB LED와 연결 케이블이 있습니다.
방열판을 떼어낸 기판입니다. 아래에선 작은 부품들을 간단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ASMedia ASM1543 USB 타입 C 크로스바 스위치, ASMedia ASM3142 USB 3.1 컨트롤러.
ASMedia ASM1467 PCI-E 리드라이버 2개.
내장 사운드 회로와 오디도 부스트. 사운드 회로는 메인보드와 물리적으로 분리됐고, 오디오 전용 캐패시터를 사용합니다.
Nuvoton NCT6795D 센서 칩
인텔 I219-V 기가비트 랜
ASMedia ASM1464 USB 3.1 리피터 2개.
ASMedia ASM1480 PCI-E 3.0 멀티플렉서
바이오스와 프로그램
MSI의 바이오스 그래픽 인터페이스인 클릭 바이오스는 이제 완성 단계에 접어든 것처럼 보입니다. 이전 세대인 카비레이크 시절 200 시리즈 칩셋에서 바이오스 튜닝 기능과 안정성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커피레이크의 300 시리즈에선 전작의 검증된 바이오스를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섬세한 오버클럭 설정 외에도, 원터치 오버클럭인 게임 부스트와 꼭 필요한 옵션만 따로 빼놓은 이지 모드, 현재 메인보드에 장착된 부품들을 바로 확인하는 보드 익스플로러 기능을 제공합니다.
MSI가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은 시스템 모니터링, 튜닝, 성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게이밍 앱, 커맨드 센터, 게이밍 랜 매니저, 램디스크 같은 프로그램들을 잘 활용하면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을 높이고, 굳이 바이오스에 들어가지 않아도 어느 정도의 설정과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또 메인보드의 모든 기능을 쓰기 위해선 꼭 필요한 존재도 있습니다. RGB LED를 설정하는 미스틱 라이트가 대표적이지요. 다른 프로그램은 몰라도 이건 꼭 설치해서 쓰길 권합니다.
클릭 바이오스 메인 화면. 제품군마다 메인 이미지가 다릅니다. 위쪽엔 게임 부스트와 XMP의 토글 버튼, 시스템 모니터링, 부팅 순서 설정, 스크린샷과 모드 변경, 언어 설정 버튼이 있습니다.
게임 부스트 기능을 사용하면 메인보드가 자동으로 오버클럭을 해 주지만, 특정 클럭으로 고정하거나 보다 세밀한 설정이 필요하다면 OC 탭의 풍부한 기능을 쓰면 됩니다.
간단한 기능 설정이나 시스템 상태 확인용이라면 이지 모드로도 충분합니다.
메인보드에 어떤 부품들이 장착됐는지를 보여주는 보드 익스플로어.
하드웨어 모니터에선 온도와 전압, 쿨러를 모니터링하고 설정합니다. 대게는 스마트 팬 모드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번들 프로그램 중 하나인 CPU-Z MSI 게이밍 버전.
MSI의 번들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런처인 앱 매니저. 설치한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 관리하기 어렵다면 런처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겠지요.
커맨드 센터는 바이오스에 진입하지 않아도 윈도우에서 튜닝과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전압과 쿨링팬, DRAM 타이밍. 메인보드 온도 모니터링.
게이밍 앱은 그래픽카드의 클럭 모드 설정 외에도 게임에 도움을 줄만한 여러 기능을 제공합니다.
키보드 매크로를 설정하는 게이밍 핫키
마우스 설정과 매크로 기능이 있는 마우스 마스터.
드래곤 아이. 유튜브나 트위치 영상을 화면 한켠에 오버레이해서 보여줍니다.
각 화면에 알맞는 표시 모드를 제공하는 아이 레스트.
게이밍 랜 매니저. 각종 애플리케이션의 네트워크 우선 순위와 대역폭을 설정합니다.
MSI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메인보드에 연결된 쿨러와 각종 주변기기의 RGB LED를 컨트롤하는 미스틱 라이트입니다. 특정 부품의 LED 색상과 발광 패턴을 자유로이 바꿀 수 있습니다.
기본 상태에서. 메인보드와 CPU 수냉 쿨러의 RGB LED가 같은 색으로 맞춰서 표시됩니다. MSI 그래픽카드라면 이쪽의 색도 똑같이 통일할 수 있지요. 메인보드 모서리를 둘러싼 LED는 서로 다른 색상이 순차적으로 변화합니다.
칩셋 방열판의 RGB LED
백패널 I/O 커버의 LED
오디오 회로를 따라 표시되는 LED
실제 사용에선 이런 느낌입니다. 물론 색상과 발광 패턴은 다른 걸로 변경 가능.
고성능 커피레이크 시스템
인텔 커피레이크를 둘러싼 평가는 썩 호의적이진 않습니다. 발표와 출시 시기부터 라이젠에 휘둘리며 시장의 눈치를 봤고, 출시된지 꽤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일부 모델은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기에 '똥써멀'을 고집하며 오버클럭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도 한몫 합니다. 그러나 인텔 특유의 우수한 싱글스레드 성능에 코어 수까지 늘어난 커피레이크는 고성능 시스템의 유력한 후보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커피레이크를 쓰기 위해선 Z370이 꼭 필요하지요.
전원부 온도는 70도 후반대로 CPU 오버클럭도 거뜬합니다. 사실 인텔 CPU 오버클럭에선 전원부나 칩셋 온도보다는 CPU 발열이 히트스프레더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는 게 더 크지요. 이 문제만 해결된다면 MSI Z370 게이밍 프로 카본으로도 충분히 높은 수준의 오버클럭이 가능하리라 보입니다. 최신 규격인 M.2와 USB 3.1 Gen2도 제 성능을 내줍니다. M.2 실드 방열판은 장시간 사용시 SSD가 안정적인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테스트 환경은 인텔 커피레이크 코어 i7-8700K, DDR4-3000Mhz 8GB x2 듀얼채널, 인텔 730 240GB SSD(윈도우 설치), 인텔 600p 256GB M.2 SSD(M.2 성능 테스트), D-COOLING AURAFLOW 240 RGB BLACK 3RSYS 쿨러, 쿨러마스터 1200W 파워입니다.
게임 부스트 사용 시 클럭이 4.8GHz까지 올라갑니다. 1시간 동안 OCCT를 돌려도 별 문제는 없네요. 코어 i7-8700K가 터보 부스트 4.7GHz니까 오버클럭이 썩 많이 되는 것처럼 보이진 않지만.
5GHz 오버클럭도 어렵진 않으나 인텔 CPU의 써멀 스로틀링이라는 근본적인 한계에 부딪힙니다. 이건 메인보드나 쿨러의 문제가 아니라 히트 스프레더를 떼어내고 다른 TIM을 도포해야만 될 일입니다.
그래서 정격 클럭과 4.8GHz의 두가지 환경에서 테스트를 수행했습니다.
CPU-Z
시네벤치
압축 프로그램
전력 사용량
터보 부스트 클럭에 비해 클럭 변화가 크진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성능 향상은 있습니다. CPU 히트스프레더를 제거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이정도로 만족해야 되겠지요.
스토리지 성능입니다. 왼쪽부터 SATA 6Gbps, M.2, USB 3.1.
CPU 전원부, 메모리 전원부, 칩셋 방열판의 온도입니다. CPU 전원부의 저 부위는 원래 온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곳이지요.
M.2 실드와 일반 M.2에서의 온도 변화. 기판 자체의 온도보다 방열판의 온도가 더 낮은 건 당연하겠지요.
MSI Z370 게이밍 프로 카본
MSI Z370 게이밍 프로 카본은 인텔 Z370 칩셋을 장착, 8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커피레이크를 지원하는 메인보드입니다. 고급형 메인보드답게 안정적인 CPU 전원부를 제공하며, 풍부한 확장 슬롯과 스토리지를 지녔습니다. 여기에 메인보드에서 흔하지 않은 카본 무늬로 디자인에 차별화를 두고, 다수의 RGB LED와 핀헤더, 연결 케이블로 튜닝에도 알맞은 제품입니다.
핵심 키워드: MSI, 커피레이크, Z370, RGB LED
사기 전에 확인할 것: RGB LED가 잘 보이는 케이스가 없다면 살짝 아쉬울지도.
추천 대상: 커피레이크로 오버도 하고, 튜닝도 하려는 사람
리플 다신 분 중 한분을 뽑아서 MSI 대용이 인형을 드립니다. 신청하실 분은 [MSI Z370 게이밍 프로 카본 이벤트 신청]을 넣어 리플을 달아 주세요. 접수는 11월 28일까지, 발표는 11월 29일입니다. 선정되신 분은 발표 후 3일 안에 배송 정보를 보내주시고 수령 후 5일 안에 인증샷을 꼭 올려 주셔야 합니다.
린네
까마귀
아즈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