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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발표
2016.07.14 03:29

AMD CPU의 현재와 앞으로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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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234 댓글 18

AMD는 7월 13일에 폴라리스 그래픽카드의 런칭 이벤트 외에 또 다른 이벤트를 한국에서 열었습니다. 바로 AMD 본사에서 CPU의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PR을 맡은 담당자가 내한하여, AMD CPU의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전망과 계획을 밝힌 것인데요.

 

GGHD8033.JPG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PR 담당자인 크리스 브라운. 한국에는 처음 오셨다고 합니다. AMD가 한국 시장에 더 큰 비중을 두게 된다면 앞으로 자주 오시게 될 수도 있겠네요.

 

자기 소개를 짤막하게 하시면서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이라면 뭐든지 내놓고 싶다'고 덧붙였는데요. 이런 마인드는 커뮤니케이션 담당자이기에 가능한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분이었습니다.

 

GGHD8034.JPG

 

돈 월리그로스키. 외국의 유명 하드웨어 사이트엔 탐스하드웨어에서 10년 동안 필진으로 일한 경력이 있는 분입니다. 이 분이 쓴 리뷰를 보신 분이 은근히 계실 것 같네요. (Don Woligroski라고 검색해 보세요)

 

1년 반 전부터 AMD의 데스크탑 CPU 마케팅 매니저로 일하고 계십니다. 다양한 시장에서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 반영하기 위해, 이런 분을 영입했다고 하네요.

 

GGHD8036.JPG

 

그리고 통역을 맡으신 분은 AMD 코리아 CPU 세일즈팀의 노명길 상무님입니다. 본사의 방침이나 계획에 대해서는 앞서 소개한 두 분이 설명을 하셨지만, 한국 시장에 대한 질문은 이 분이 직접 답변하신 것도 많습니다.

 

현재 AMD CPU의 상황을 보면 해결해야 할 숙제도 많지만, ZEN이나 차세대 APU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은 만큼 희망도 보인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 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하셨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기자 간담회나 설명회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딱딱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눈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이 오갔거든요. 일정 관계상 시간이 한정된 것만 아니었다면 이야기가 끝없이 이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AMD는 오랜 시간 동안 웅크려 왔습니다. 허나 조직 개편과 리사 수 CEO 취임 이후로 사람들의 관심을 서서히 끌어 모으고 있는데요. 최근 발표한 폴라리스 외에도 앞으로 나올 ZEN에 대한 기대가 아주 높습니다.

 

다만 ZEN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밝히진 못했습니다. 현재 ZEN은 매우 민감한 시기라고 하네요. 많은 분들이 AMD CPU의 벤치마크나 성능 등이 유출되길 바라고 있지만, 지금은 본사 차원에서 워낙 엄격하게 괸라하고 있는 듯 합니다. 컴퓨텍스에서 리사 수 CEO가 들고 나온 것이 워킹 실리콘이니 거의 최종 단계고, 다음은 엔지니어링 샘플이니 완성된 셈이지만요.

 

그래서 ZEN에 대한 기술적인 이야기보다는, 현재 AMD CPU의 상황이나 내부 사정, 시장 공략과 앞으로의 전망 같은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됐습니다.

 

 

우선 점유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 한국에서 AMD CPU의 점유율은 10%가 채 안되는 한자리수입니다. 아직 갈 길이 많지요. 이유야 많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경쟁사의 하이엔드 프로세서와 비교할 만한 고성능 프로세서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FX가 인텔 코어 i7과 비교할 정도는 아니니까요. 그러니 이 분야의 점유율은 한자리수도 아니고 그냥 0%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러나 앞으로 제품을 내놓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AMD의 리즈시절은 인텔의 프레스캇이 나오고 불도저가 나오기 전까지라 할 수 있는데요. 그때는 CPU가 1년에 1억 달러의 매출을 내기도 했으며, 한국 PC방의 점유율이 70%까지도 올랐다고 합니다. 이 시절을 아예 모르는 분들도 있겠지요. 새로운 제품이 나온다면 그 점유율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출시하자마자 바로 30%나 50%를 가져오겠다는 터무니없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일단 ZEN이 나오면 전체 점유율의 10%를 가져올 수 있으며, 특정 분야에선 30%나 50%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초기에 이렇게 자리를 잡은 후, 다음 단계에서 20% 정도 가져온다면 눈덩어리를 굴리듯 탄력을 받아, 그동안 잊혀졌던 AMD의 존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특히 예전에 높은 점유율을 누렸던 PC방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은 듯 했습니다. ZEN이 나오면 컨슈머와 게이머 층을 먼저 공략하고, 이를 바탕으로 PC방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네요. 현재 AMD CPU를 사용하는 PC방에서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받는 중이기도 하고요. 

 

 

이와 함께 시장의 목소리를 듣는 일에 매우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최근 1~2년 사이에 프로덕트 마케팅 팀은 작정하고 시장 반응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려 노력했는데요. 대표적인 사례가 레이스 쿨러 되겠습니다. 더 나은 쿨러를 원하는 시장의 반응에 따라 만든 것이지요. 프로덕트 마케팅 팀이 노력하지 않았다면 레이스 쿨러는 시장에 빛을 보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예전 블랙 에디션같은 오버클럭 CPU 역시 마찬가지. AMD는 언제나 오버클럭커들에게 최선의 지원을 해 왔으며, 몹시 놀랄만한 것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물건인지는 아직 밝히기 힘들지만요. 현재 소비자들의 요구는 계속해서 듣고 있으며, 제품을 출시할 때 이를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합니다.

 

게임도 중요하지요. 하이엔드 CPU와 그래픽카드를 사는 가장 큰 이유는 두말할 것도 없이 게임입니다. 그렇기에 게임 개발사와 긴밀하게 협조해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다네요. 본사 차원에서의 협업은 물론이고, 한국에도 테스트 팀이 따로 있는데 그래픽카드와 CPU를 조합해 테스트 중이라네요. 국내 게임 회사와의 제휴는 노력해서 방법을 찾아나갈 계획입니다.

 

 

일반 소비자들과는 거리가 좀 있지만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분야도 있습니다. 지금 전체 PC 시장을 보면 일반 소비자용 컴퓨터, 조립 PC 시장이 많이 줄었습니다. 허나 특정 경로에 납품하는 채널 유통 쪽은 상대적으로 규모 감소가 덜한 편이며, 특히 정부 공급 시장의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예전에는 이 시장의 규모가 40만~50만 대 정도로 아주 컸지요.

 

한국의 경우 정부 공급 시장은 삼성이나 LG 같은 대기업이 독점했으나, 중소기업 지정 품목으로 바뀌면서 매출 규모 천억 이하의 중소기업이 참여하게 됐습니다. TG 삼보나 늑대와 여우, 주연 컴퓨터 같은 곳이 해당됩니다. 그 동안 이쪽 시장에 공급되는 CPU는 인텔이 강세를 보였으나 AMD는 이 부분을 APU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이런 제품은 정부에서 스펙에 몇가지 제한을 걸게 됩니다. 가령 DDR4 메모리를 필수로 정해두면, DDR4 메모리를 쓰지 않는 시스템은 납품 견적조차 낼 수 없는 것이지요. 이런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브리스톨 릿지 APU를 특별히 들여온다고 합니다. 브리스톨 릿지는 DDR4 메모리를 지원하니, 이거라면 표기 스펙을 채울 수 있겠지요?

 

 

물론 AMD에게 있어 마케팅의 기본은 컨슈머 시장이라고 합니다. 컨슈머 시장은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이 나왔을 때 관심을 이끌어 내기가 쉽거든요. 허나 정부 공급 시장은 궁극적으로 잡아야 할 목표로 보고 있다네요. AMD는 기존에 대원CTS와 제이씨현이라는 대형 파트너사를 갖고 있으나, 이번에 새로 IPT를 더한 것도 이런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라네요.

 

대원CTS나 제이씨현은 매우 큰 회사기에, AMD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그에 반비례해서 작을 수밖에 없습니다. 허나 IPT는 AMD와의 사업 제휴를 위해 마케팅 인원을 6명 충원하는 등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3분기에 브리스톨 릿지가 나오면 폴라리스처럼 큰 행사를 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브리스톨 릿지는 AMD의 7세대 APU란 위치에 서 있으며, AMD 프로세서 최초로 DDR4 메모리와 AM4 소켓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지만, 일반 시장에 단품으로 판매되는 CPU는 아닙니다. 또 브리스톨 릿지는 아직 메인보드 준비가 안 됐다고 합니다. AM4 소켓의 메인보드는 AMD 코리아조차도 샘플만 받은 상황이라네요.

 

브리스톨 릿지는 ZEN과는 제품의 위치가 아예 다릅니다. 둘 다 정식 발표한 제품이 아니라 성능이 어떻게 차이나는지 자세한 언급은 나오지 않았는데요. 현재 FX 프로세서가 퍼포먼스 시장을, APU가 메인스트림과 벨류 시장을 공략하는데, ZEN과 브리스톨 릿지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물론 하이엔드 APU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요.

 

 

최근 AMD는 폴라리스가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고, 라데온 테크놀러지 그룹이 투자를 300% 이상 늘리고 300명이 넘는 엔지니어를 고용하는 등( https://gigglehd.com/gg/117366 )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럼 반대로 CPU에 투자하는 비중이 줄어든게 아닌가 염려하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AMD의 그래픽 부문은 라데온 테크놀러지 그룹으로 이름이 바뀌면서 규모를 승격시킨 건 맞습니다. 전반적으로 회사 구성을 재편한 것이지요. 현재 AMD의 사업부는 크게 3개로 나눌 수 있는데, 전통적인 클라이언트 사업부. 여기에서 CPU와 APU를 맡습니다. 그래픽카드 사업부가 커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AMD의 주축이 되는 곳이지요.

 

나머지는 라데온 테크놀러지 그룹. 그래픽을 맡은 곳입니다. 나머지 한 곳은 이름이 계속 바뀌었는데 지금은 EESC로 임베디드, 서버, 세미 커스텀을 맡은 곳입니다. 일체형 시스템이나 산업용 제품에 들어가는 초 저전력 APU부터 Xbox One이나 PS4, 닌텐도의 프로세서 등의 세미 커스텀 시장을 공략하는 곳입니다.

 

각각의 사업부는 서로 도울 것은 돕지만(EESC의 세미 커스텀 프로세서는 CPU와 GPU까지 모둔 사업부가 협조해야 되겠지요?) 기본적으론 독립된 곳이기에, 그래픽카드의 규모가 커졌다고 해서 CPU의 투자 규모나 비중이 줄어들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HSA에 대해서도 간단히 대답했습니다. 처음 나왔을 때엔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요샌 큰 움직임을 보지 못해 포기한 게 아니냐는 질문이 나왔는데요. AMD는 HSA를 절대로 멈춘 적도 없고 포기한 적도 없다네요. GPGPU는 계속해서 강조해 나갈 핵심 기술이 될 것이며, 새 제품이 나올 때마다 성능과 기능을 개선하는 건 물론이고, 에코시스템 확보를 위해 파트너와 협조 중이라 합니다.

 

GGHD8038.JPG

 

 

지금까지 내용을 종합해 보면, 현재 AMD CPU 개발팀에 걸려있는 부담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 상황을 타개할 신제품을 개발해야 하며, 시장의 반응을 듣는 것도 소흘히 할 수 없으니까요. 거기에 출시일마저 넉넉하지 않지요. 브리스톨 릿지만 해도 원래 내년에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던 걸 올해 3분기로 당겼으니.

 

 

그러다보니 AMD 엔지니어들이 상당히 힘든 환경에서 일하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요. 실제로 주말 출근이나 야근은 적지 않지만, 개발 팀의 분위기는 매우 좋다고 합니다. 업무 강도가 높은데 일이 재미까지 없다면 정말 힘들겠지요. 하지만 여러 모로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고 있어 좋은 제품이 나올거라 기대 중이라네요. 물론 제품의 좋고 나쁨을 결정하는 건 시장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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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하루살이 2016.07.14 07:13
    ZEN이 좋은 성적을 낼만한 제품으로 나오길 기대합니다.
  • ?
    야메떼 2016.07.14 07:44
    암드여 더 열심히 일하란말이다!!!!!!깔깔깔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6.07.14 07:57
    이분이 이러니까 무섭다..
    냐메떼!! 냐메룬다!!
  • ?
    야메떼 2016.07.14 08:23
    개인적인 감정은 없어요~♬
  • ?
    플로넨 2016.07.14 11:24
    히...히익.... 아몬드님 도망치세여
  • profile
    쮸쀼쮸쀼 2016.07.14 11:25
    야메떼패스 나오는 건가효
  • profile
    Touchless 2016.07.14 14:00
    우, 우리 야메떼님이 달라졌어요!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6.07.14 07:57
    ZEN 나오기만 기다는 중...
  • profile
    레나 2016.07.14 08:51
    국내에 테스트팀이 있는건 첨알았네요~^^
  • profile
    어우동매냐      주로(?) 가끔 게임글만 남기는 이상한 중년넘~ 2016.07.14 11:00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네요 ㅡ.ㅡ;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16.07.14 13:11
    언제적 pc방 70%(...)
  • ?
    AiSuke 2016.07.14 15:31
    한때 피시방에 페넘이나 레고르 많이들 썼는데요 ㅋㅋ
  • profile
    하뉴      루이 2016.07.14 15:59
    아제나 있는 피방에서 암걸릴뻔했었죠...

    암드가 네이티브 쿼드코어라고 코어2쿼드 까던 시절..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6.07.15 08:29
    힘을내요 AMD.
    젠 빨리 나왔으면.
  • profile
    frostornge      blockchain 2016.07.16 14:05
    HSA를 아직 포기하지 않았군요..
  • ?
    개김 2016.07.16 17:06
    PC방에 납품을 하려면...
    내장 VGA 성능이 최소 560Ti 정도는 되어야 할텐데...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16.07.16 22:56
    PC방은 FX으로 공략하겠지요..
  • profile
    노력 2016.07.19 17:15
    i7은 못이기더라도 i5나 i3를 가성비 측면에서 이겨야 살아남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애초에 같은 플랫폼이 아니라서 cpu를 교체하는건 기타 부품도 같이교채해야 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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