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사양 노트북이 필요로 하여 노트북을 한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고사양 노트북 이라고는 해도 적당한 개발만 가능하다면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적당히 들고다닐 무개 + 적당한 그래픽이 탑제된 노트북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요구사항에 맞는 것들은 대부분 게이밍 또는 크리에이티브 노트북으로 나오는 제품들 이더라구요.
이런건 너무 화려하거나 애매한 제품이 많고 또 찾은 제품중 일부는 as관련 문제가 상당히 있더라구요.
특히나 그곳은 램 추가하려면 2.5만원의 공임비를 제공하고 센터에 의뢰를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매우 제품이 잘나와서 아쉬웠지만 과감히 패스 그렇게 찾다가 찾은 제품이 델 인스피론 제품 입니다.
인스피론 자체는 몇몇 모델을 실제로 사용하였던 경험으로 그냥저냥 보급형 노트북 또는 특정 모델을 테스트 하기 위한 테스트 버젼 제품으로 많이 출시하는 모델 입니다. 그렇다 보니 뭔가 병맛스럽기도 하지만 또 이상하게 확장성이 상위버전 보다 괜찮은 경우도 있고 구성도 나쁘지 않은 구성으로 괜찮은 가격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7590 또한 그런모델 중 하나더라구요. 뭐 찾아보면 XPS 랑 어쩌고 하지만 그정도는 아니고 기존 저렴한 이미지에 비하여 7590은 상당히 여러 부분을 개선하거나 변경한 제품 인듯 합니다.
제품 라인업은 나름 여러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i5 부터 i7 모델로 각각 1650이 탑제되는 것은 동일하며 CPU정도의 차이를 가지고 있으며최상위 트림은 4K 디스플레이를 탑제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140~220만원 정도로 나쁘지 않은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의 경우 4K i7모델을 기반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180만원 정도에 (30만원 할인이벤트)
가방 + 한컴2020을 제공 받았습니다.
사양은
CPU: i7-9750H
RAM: DDR4 8 2666gb * 2
VGA: GTX 1650
SSD :512 * 2
DISPLAY: 15.6inc 4K NTSC 100%
POWER : 93wh
OS :Win10 PRO
weight: 1.7kg
AS: 제한된 서비스 1년 -> 방문 출장 가능 소비자 과실 X
로 기본 사양만 봐도 나쁘지 않은 스팩으로 가격또한 상당히 저렴한 편? 입니다.
기본적으로 FHD 제품의 경우 160만원 정도에 타사랑 달리 윈10pro가 탑제되어 있어서 전혀 나쁘지 않은 제품이지요.
다만 기본적인 발열 문제는 있긴 합니다. 뭐 이런 노트북은 어쩔수 없는 숙명이니 전 감안하고 구매하였습니다.
제품 자체는 지난주 금요일에 수령하였으며 구매는 11번가를 통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카드사 할인이 현대에서 씨티로 넘어가서 씨티 사용자 찾아 삼만리 였다가 기글 회원이신 앙옹께 도움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스피론 자체가 고급형 모델 보다는 보급형 모델로 출시되는 만큼 포장이 상당히 간소합니다.
가격은 200만원 이면서 포장은 벌크의 느낌입니다.
내부도 심플! 뭐 과대 포장보다야 만족 합니다.
어차피 되팔일이 없으니까요.
구성품 또한 So Simple 노트북, 130w 충전기 끝... 입니다.
넵 끝이에요 간단한 설명서가 있긴 한데 뭐...
솔찍히 C To RAN 정도는 있어도 되지 않을까요?
사진상 디자인은 나쁘지 않고 실제 보면 느낌은 .... 학교에 배급된 노트북? 그런 정도의 느낌이고 딱 그런 물건 이긴 합니다. 마치 교단선진화 어쩌고 할때 반마다 배정된 노트북의 느낌 입니다만 뭐 나쁘지 않고 심플한 디자인이라 나름 괜찮지만 학생 보다는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면 좋은 노트북 인듯 합니다.
그리고 비싸보이지 않아서 가격속이기 좋습...읍
DELL~ 간즤 AS 기간중일시 천사인 노트북 그대 이름은 DELL~
확장성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썬볼까지 지원하니 사실상 업무용 노트북 에서 바랄수 있는건 다 얻은샘 입니다.
LAN 포트가 없긴 하지만 이건 이미 있는 허브를 활용하면 되니까요.
PD도 지원해서 65W 이상이면 충전도 가능하니 비상시 좋은 선택이 됩니다.
키보드 또한 텐키가 존재하며 재미있는 점은 텐키위 계산기 버튼이 따로 있습니다.!? 그옆은 CE 버튼도 있구요.
확실히 비지니스 포지션을 감안한 제품 이더라구요. 지문인식은 전원버튼과 통합 되어 있으며
인식률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엔비의 경우 우측면 하단에 있어 오염이 쉽게 되어 인식률이 저하될 수 있지만 이 제품은 그런점은 없습니다. 대신 캠킬 또는 캠 가리는 버튼이 별도로 없는점은 매우 아쉽습니다.
키보드 키감은 다소 좋다고는 표현하지 못하지만 나쁘지 않은 정도 입니다.
백라이트는 화이트 색상으로 심플하구요. 터치패드는 무난하며 들썩거림은 없었습니다.
인식률 또한 나쁘지 않은편 이구요.
이후 간단히 셋팅을 진행해 주고 바로 뒷판 개봉!
이왕 사는거 마! 남잔 풀옵이다! 라는 흑우 짓으로 램을 16 -> 32로 512nvme를 추가 하였습니다.,
그냥 추가한 것은 아니고 작업을 다중으로 처리하다 보면 16만 가지고 아쉬운 상황이 상당히 있습니다.
또 어제 별도로 작업하다 보니 어느순간 18기가를 사용 하더군요? ;;;; 뭐랄까 뭔짓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무섭습니다.
하즈웰 시리즈 까지만 해도 정말 극악의 분해성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껀 나사만 풀고 열어주면 됩니다.
기존 2230의 NVME와 마이크론 8기가 램 2개가 존재하는군요.
바로 32기가로변경!
온보드 형태로 하나 있고 추가슬롯이 아닌 듀얼 슬롯이라 매우 좋습니다.
WD 사려다 이거 사라해서 구매했습니다.
뭐 만족합니다. 단순 자료저장, 가상머신 용도라 크게 중요치는 않긴 하지만 가격이 sata랑 크게 차이도 안나니요.
사양 편안! 합니다.
뭐 추후 언젠간 사용기를 적겠지만 간단하게 평을 말씀 드리자면
1.발열 관리 문제가 아니라 방열판이 작아서 구조적 한계라서 포기해야 하긴 합니다.
대신 기존 써멀에서 S6 고전도률 써멀 교채로 80도 까지는 떨어지며 언볼을 해봤는데 크게 의미는 없는거 같아
그냥 사용중 입니다. 발열 분산은 상단부 쪽으로 발열이 나가서 사용하는데 크게 발열이 느껴지지는 않고 따뜻하다 정도로 느껴집니다. 쿨러 소음은 이런거 사면서 소음까지 챙기려면 무게를 포기해야 하니 넘어가죠
2.디스플레이.
사실 이거 때문에 이거 산겁니다. 4k는 노트북에서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해상도 깨져서 짜증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근데... 밝기가 500니트 입니다. 거기다 논글래어!
NTSC100%의 패널로 샤프 꺼더군요, 패널 만족도가 상당합니다. 만족!! 매우 만족 입니다.
3.배터리.
93 6셀의 대용양 배터리로 셋팅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지만 상당히 오래가는 편으로
100% 밝기 유튭 재생으론 5시간 정도 가능하며 기본 사양이 있는지라 배터리 세이브 모드로 해도 상당히 느림감 없이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 기본 제공되는 배터리 관리 프로그램으로 상황별로 설정이 가능합니다만 전 패스!
4.성능
어지간한 가정용PC급 또는 그 이상이다 보니 만족합니다.
게임 테스트 때문에 몇몇 게임을 설치하여 사용해 보았는데 144 165 쓰다 60써서 불편한점을 빼면 프래임 자체는 잘 나오는 편으로 옵치 높음 기준으로 110~130 사이 배그 국민옵 기준 60 ~ 80 프레임을 보여줍니다.
뭐 이건 좀더 테스트 해봐야 합니다. 게임용으로 구매한 것이 아니기에 이걸로 게임을 하지 않다보니 한두판 정도만 진행해서 아직은 말하기 좀 그렇습니다.
5.기본 SW
기본 백신인 노턴이던가 어배스트 던가 깔리긴 하는데 바로 삭제한것 말고는 기본 프로그램이 나쁘지 않고
모바일 커넥션 기능으로 블루투스 등록을 통하여 전화나 문자 발송이 가능해서 비지니스 용도로 매우 인상적 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디자인이 그리 비싸보이지 않지만 정숙한 세단 느낌이라 만족스럽습니다.
화려한 노트북 보다는 내실이 나쁘지 않은놈 어디 들고가서 튀지 않을 그런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