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이 맛이갔어요
키보드 팜레스트랑 마우스를 다시 알아보고 있습니다
버티컬이나 트랙볼 종류로요
대충 박스 외형이에요
버튼은 틸팅 휠 좌 우 , 앞뒤 정밀도 버튼이 있습니다
트랙볼 우측 상단에 있는게 정밀도 버튼입니다
정밀도 라고 해봤자 그냥 포인터 속도 느리게 하는겁니다
써보니 트랙볼이 좀 빠른 감이 있고 정밀도로 속도를 느리게 하면 너무 느린감이 있더군요
근데 나름 필요한 기능 같긴 합니다
아직 이 마우스에 익숙지 않아서 그런지 드래그 하는데 3손가락을 써야해서 좀 힘듭니다 ==;
상단 중앙에 프로필 버튼 입니다
다른 버튼으로 맵핑은 불가능 하고 그냥 로지텍 유니파잉 USB 등을 사용할때 다른 기기등에 연결되있을때
해당 기기로 연결을 수월하게 해주는 버튼입니다
유선으로 연결해도 따로 인식이 안되는걸보면 5핀은 단순 충전 포트 인거같습니다
보시면 하단에 있는게 전원 온오프 버튼입니다
이 마우스는 바닥에 센서가 없습니다
한장소에 시즈모드 처럼 박아서 쓰므로 바닥은 센서가 아니라 받침대가 있습니다
움직이는것은 트랙볼로 하지요
스위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블투도 가능하다는데 그냥 귀찬아서 유니파잉 USB를 썼습니다
보시면 20도 가량 마우스를 오른쪽으로 기울일수 있습니다
이 마우스는 버티컬 스러운 기능을 지원 합니다?
취향에 따라 쓰면 됩니다 다만...
마우스가 겁나 큽니다
움직이는거 전제로 했으면 부담 되서 못썼을 겁니다
그 무식하게 컸던 비싼 trash 였던 ASUS SPATHA 보다 큰거같습니다
너무 커서 손바닥 한가득 차오르는 느낌의
그립감이 썩 좋진 않았어요
트랙볼을 어떤 손가락으로 움직여야 할지 참 고민이 되는데
한가지 확실한건 이걸 주 마우스로 쓰면서
엄지손가락만 이용해서 트랙볼을 굴리면 엄지가 맛이 갈거라는 겁니다
그래서 집게 손가락 중에 고민중인데
검지랑 엄지랑 번갈아 가면서 써야 할거같습니다
프로그램마다 프로필 설정이 가능한거 같은데 자세하게는 안해봤네요 그냥 기능만 있다는것에 의의를 두고...
설정 화면인데 배터리 잔량 키맵핑등을 지원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키맵핑은
틸팅 휠 (클릭 좌우) , 측면에 정밀도 버튼, 왼쪽에 앞뒤 버튼만 가능합니다
메크로 기능은 따로 지원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포인터 속도 설정에서 dpi 조절하는 기능이나 이런건 없습니다
애초에 움직이는 게이밍 마우스도 아니고 시즈모드로 사용하는 센서 없는 트랙볼 마우스니까요
플로우 라는 기능인데 컴여러대에 무선등으로 연결해서 쓰는거 같긴한데
무선으로 연결해야 하는데 유니파잉 usb도 한개만있고 블투도 지원을 하긴하는데...
귀찬아서 안했습니다 그냥 (....)
적응 하는데 좀 시간도 걸릴거 같고 확 좋다는 편하고 느낌은 안드네요
그냥 호기심에 한번 사봤는데 이것도 좀 쓰다가 창고에 쳐박힐지도 모르겠어요
트랙맨 휠부터 m570 m575까지 쓰는데
m570은 고해상도 모니터에 쓰기엔 dpi가 부족했어요
거기에 요즘 노트북은 타입C만 달아놓고 A는 부족한 경우가 있는데
블루투스까지 지원되서 쓰기에 많이 좋더라구요
검지형이 적응이 필요한데 손은 더 편할거에요 아마...
엄지형은 오래 쓰면 엄지 땡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