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기글하드웨어기글하드웨어

리뷰 / 사용기 : 직접 작성한 사용기를 올릴 수 있는 곳입니다. 다른 곳에 중복해서 올렸거나 다른 사이트의 필드테스트, 업체 이벤트 관련 사용기는 홍보 / 필테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이를 지키지 않을 시 삭제 및 글쓰기를 막습니다. 메인 리뷰는 업체의 의뢰를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사용기
2019.03.27 12:43

갤럭시 S10+, 한 달 써보니

조회 수 5266 댓글 21

DSC09783.JPG

 

아주 오랜만에 스마트폰을 바꿨습니다. 노트4S에서 S10+로. 2월 27일에 제품을 받았으니 벌써 한 달이군요. 단지 스마트폰 하나 바꿨을 뿐인데 제겐 아주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짧아진 외출 준비, 줄어든 결제 시간으로 제가 쓸 시간이 더 많아졌고, 4배 늘어난 메모리(128GB)로 앱 업데이트 병이 나았습니다. 서랍 속 동면 중인 DSLR을 깨우려니 귀찮기만 합니다. 똥손으로 찍어도 작품이 돼버려서 이젠 지울 사진을 고르기 힘드네요.

 

원랜 S10+ 말고 노트9를 사려고 했어요. 큰 화면과 오래가는 배터리, 펜 버튼의 활용성 때문이었죠. 노트4S를 3년 반 넘게 쓰던 중, (가족 품에 끼지 못한) 노트7을 잠시 쓰면서 꺼진 화면에서도 메모가 되는 기능에 반하기도 했어요. 그야말로 노트의 세상에 갇힌 유저였습니다. 사과 나무의 생장에 거름과 비료를 아끼지 않는 아이폰 유저의 마음과 다르지 않았달까요.

 

노트9의 지름 설계가 한층 견고해질 때쯤, S10+의 등장은 제게 열린 시각을 제안했습니다. 버튼이 아니라 화면에 손가락을 대서 폰을 깨우는 새로움, 빈틈 없이 꽉 채운 화면을 동반한 소리의 풍부함, 무선으로 다른 기기를 충전시키는 발상이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그래, 쓰다가 흘려버릴 수 있는 펜 따위는 잊어버리자고. 헐렁한 통신망과 무쓸모혜택, 데이터 2배 쿠폰으로 일관하던 LG U+와의 질긴 7년 인연을 끊고 KT로 환승했습니다.

 

DSC09804.JPG

 

S10+에서 가장 큰 희열을 느낀 건 '속도'입니다. 느림을 허락하지 않는 웹 서핑, 신속한 페어링, 생생 화면으로 즐기는 게임과 유튜브 동영상까지. 기존의 노트로 경험할 수 없던 세계가 열렸습니다. 익숙했던 '느림'은 이제 없고, 낯선 '빠름'을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처음엔 '빠름'을 익히고 대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전화랑 카톡은 S10+로 하는데, 결제나 대중교통 이용은 노트4S 케이스에 숨은 신용카드로 하질 않나. 스마트 스위치로 노트4S에 설치된 모든 앱을 S10+에 보낼 수 있는데도 필요한 앱만 그때그때 골라 깔아버리곤 합니다. 그나마 얼마 전부터 삼성페이로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다녀, 손에 들 짐이 줄었습니다.

 

배터리도 전보다 '훨씬' 오래갑니다. 요즘 제가 즐기는 게임 '마비노기:몽상생활'을 예로 들면, 배터리 꽉 채우고 3시간 붙잡아도 배터리 잔량은 70%를 오갑니다. 노트4S였으면 배터리 부족 1차 경고(15%)를 띄웠겠군요. 1년 전 해외 직구로 실어 온 정품 배터리인데도 쓸 수 있는 시간이 짧습니다. 충전 단자가 고장 난 바람에 폰을 끄고 배터리 팩을 갈아 넣는 수고를 겪었지만, S10+를 쓰니 그럴 일이 없네요. 사전 예약 특전으로 신청한 무선 충전기 팩이 어서 오길 바랄 뿐입니다.

 

DSC09777.JPG

DSC09774.JPG

 

화면은 한눈에 잘 보입니다. 노트4S에서 폭을 살짝 좁힌 2:1(가로:세로) 비율이라 글씨가 작은데, 배열이 촘촘해 글과 사진을 더 매끄럽고 선명하게 드러냅니다. 삼성 브라우저에서 화면 배율을 115%로 올리니 노트4S로 보던 글씨 크기와 같아지는군요. 기본 설정된 해상도(2,280x1,080, FHD+)를 한 단계 더 높일 수도(3,040x1,440, WQHD+) 있지만 모바일 웹 서핑이 주 목적이라면 이 해상도만으로도 충분합니다. 16:9 유튜브 영상은 핀치 투 줌을 해서 보면 되고, 해상도를 WQHD+로 올려서 보면 더 생생하고 부드럽게 볼 수도 있군요.

 

20190302_071644.jpg

20190302_082606.jpg

20190302_175722.jpg

 

둥근 모서리를 따라 가득 채운 화면은 내가 찍을 사진과 영상에 욕심을 불어넣게 합니다. 한 번을 찍더라도 더 잘 찍고 싶어집니다. 아침 햇살이 드리운 백사장,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 맑은 파도 소리, 요란했던 시장 맛집의 여운, 집으로 향하는 버스 안을 떠올립니다. DSLR 없이 떠도는 여행은 처음인데 결과물을 보니 계획을 또 세우게 됩니다. 데면데면했던 홈쇼핑 속 3종 선글라스도 질렀군요. 짐벌도 알아봐야 겠어요. 제주에 맑은 내일이 있기를 빕니다.

 

DSC09793.JPG

 

아, S10+ 유저가 된 김에 쓰는 갤럭시 버즈 얘길 빠뜨렸네요. 버즈는 3월 7일에 받았습니다. 두 번의 업데이트 진행으로 블루투스 연결성이 좋아지고, 배터리 잔량 표시, 주변 소리 듣기 오류를 바로잡았다고 합니다. 업데이트 전에는 S10+를 둔 거실에서 5m를 벗어나면 소리의 끊김이 반복돼 급격한 음질 저하로 이어졌지만, 지금은 소리 끊김이 없어졌습니다. 배터리 잔량도 조금(?) 정직해졌어요. 볼륨 40% 설정으로 2시간 게임 진행 시 80~85%로 나왔던 게 75%로 나옵니다.

 

scr_001.png

scr_002.png

scr_003.png

 

버즈는 PC나 노트북에도 연결해 쓸 수 있어요. 삼성닷컴에서 모바일-웨어러블-갤럭시 버즈-사용자 매뉴얼&다운로드 순으로 들어가 '갤럭시 버드 매니저'를 내려받습니다. 설치 도중 충전 케이스를 열면 알아서 페어링을 시도합니다. 연결 후에는 소리 재생 장치를 갤럭시 버즈로 바꾸면 됩니다.

 

볼륨은 35~40%, 헤드폰용 Windows Sonic을 켜서 듣는 걸 추천합니다. 흐트러진 소리 균형을 잡아 깔끔히 들려줍니다. 단,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다른 유튜브 링크를 타고 넘어가면 열화가 살짝 일어나 이상한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군요. 블루투스 4.0 노트북에 연결해 1시간 쓰니 90%, 2시간 쓰니 75%가 표시됩니다. 배터리 소모량은 S10+에 연결해 쓰거나 별 차이가 없어요. 배터리가 부족할 땐 버즈를 케이스에 넣는 것만으로도 1회용 충전이 되고, S10+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띄워 케이스째로 배터리를 채울 수도 있습니다.

 

DSC09806.JPG

 

여기서 궁금한 것 하나. S10+의 무선 배터리 공유는 어디까지 될까요? 삼성 모바일프라자에서 해보니 같은 S10시리즈(S10e, S10, S10+) 끼리는 잘 되지만, S9나 노트9를 맞대니 안 됩니다. 웨어러블 중엔 갤럭시 버즈랑 같은 시기에 나온 갤럭시 워치 액티브도 되는군요. 배터리 잔량이 30% 밑으로 떨어지면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이 꺼집니다. 갤럭시 웨어러블 증식에 조금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S10+을 위한 새 케이스는 아직 고르지 않았습니다. 사전 예약 선물로 삼성 정품 액세서리 2만 원 할인, 슈피겐 액세서리 50% 할인쿠폰을 받았으니 쓰기는 해야 할 텐데, 선뜻 질러볼 만한 게 없네요.



  • ?
    플로넨 2019.03.27 15:27
    노트4S 에서 S10+ 라니...! 노트를 굉장히 오래 쓰셨군요.
    이번 S10+ 물량이 부족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펜 사용처가 많으신 얄딘님의 S10+ 선택 이유를 보고나니 어느정도 납득이 됩니다.
  • ?
    얄딘 2019.03.28 14:21
    네, 정말 오래두고 썼어요. 업무용으로나 업무 외적으로나... 펜을 쓸 일이 많았죠.
    교수님 강의 메모하랴, 인터뷰 따고, PT 정리하랴...

    지금은 쓸 일이 줄어서 펜 없는 S10+만으로도 편하게 잘 쓰고 있어요. ^^
  • profile
    방송 2019.03.27 16:00
    4배 늘어난 저장공간
    물리버튼 없이 화면을 만지며 깨우는 동작
    풀사이즈로 빈틈 없이 채운 화면
    풍성한 사운드
    오래가는 배터리
    뛰어난 카메라등등

    사과사의 6s 64에서 XS 256으로 바꾸면서 제가 느꼈던 그 만족스러움을 갤10+ 사용기에서도 느껴집니다.
    더구나 삼성페이나 외부 기기 충전이라는 심박한 기능은 사과폰으로는 못 하니...ㅋㅋ
  • ?
    얄딘 2019.03.28 14:20
    애플도 일찌감치 페이 기능이 됐었으면 넘어갔을지도 모르겠어요.

    친구가 이쪽 앱을 만드는 개발자라 뽐을 많이 넣었거든요... ㅎㅎ
  • profile
    케닌      スナネコ🐱 2019.03.27 16:30
    해상도 조절은 배터리 소모량에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하네요. 게임을 제외하면..
  • ?
    얄딘 2019.03.28 14:19
    아, 그렇군요. 음... 약간 혼동을 줄 수도 있으니 저 표현은 바로잡아야 겟네요.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19.03.27 16:34
    이번에 바꾸신분들은 지문인식 빼고 다들 만족해하시더군요 - .-a
  • ?
    얄딘 2019.03.28 14:18
    그래도 노트 4S보단 지문 인식이 빨라서 전 만족해요.

    4S는 손에 땀이 묻으면 잠긴 화면이 잘 열리지 않지만, S10+는 웬만하면 한 번으로 다 열리더군요.
  • profile
    플라위      Howdy! I'm FLOWEY. 2019.03.27 16:44
    정말 좋아보이네요.. 이렇게 또 뽐이 오네요 ㅠㅠ
  • ?
    얄딘 2019.03.28 14:16
    같은 S10 시리즈 중에는 S10+의 상품성이 제일 나은 듯해요.
  • profile
    어린잎      낄냥이는 제겁니다! 2019.03.27 20:32
    뽐을 부르는 후기군용
  • profile
    쮸쀼쮸쀼 2019.03.28 03:42
    +1
    보기만 해도 만족감이 느껴집니다.
  • ?
    얄딘 2019.03.28 14:14
    그렇게 느끼셨다니 다행입니다. ㅎ

    벚꽃도 활짝 피었을 테니 이 시기를 노려 사진 좀 찍어봐야 겠어요.
  • profile
    쿤달리니 2019.03.27 22:37
    갤럭시 버드 매니저는 컴퓨터 연결이랑 상관이 없는 앱이더라구요. 뭔가 헷갈리게 표현해놨어요 삼성..
  • ?
    얄딘 2019.03.28 14:13
    네, 맞아요. 드라이버 설치 말곤 다른 역할이 없는 앱이었어요...

    뭔가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 ?
    마라톤 2019.03.28 09:5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_^
  • ?
    얄딘 2019.03.28 14:12
    저처럼 오래된 폰 쓰시다 넘어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음 좋겠어요.
  • profile
    급식단 2019.03.28 14:00
    갤럭시스토어에서 good lock설치 하시고 quickstar를 설치하셔 저 더러운 통신사 추노마크를 지우시고 onehand operation 을 까셔서 뒤로가기를 장착하시면 완전해집니다.
    두 번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유용한 기능쪽에 있는 한 손조작모드와 에니메이션 줄이기도 추천합니다
  • ?
    얄딘 2019.03.28 14:12
    오...깔아 보니 괜찮네요. KT마크가 지워져서 보기 편하졌네요. 감사합니다. ^^
  • profile
    title: AMDKylver      ヾ(*´∀`*)ノ   컴퓨터가 몬가요? 하하하하 2019.03.28 18:15
    어라? 베터리 공유기능이 다른 호환규격이 아닌가보네요?

    뭔가 대놓고 PPL하던거 슬쩍 보니까 다른것들도 되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보군요.
  • ?
    얄딘 2019.03.28 19:20
    네, 안 됩니다...매장에서도, 집에서도 해 봤는데 타 기종(S9-S10)하고는 안 되더군요. ㅠ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1. Nspire CX CAS 리뷰: 뭔가가 아쉬운 100%

    Dad says that anyone who can't use an engineering calculator is a cultural illiterate and should not be allowed to vote. Mine is a beauty - a Ti-Nspire CX CAS. -From <Have Space Suit—Will Travel>   아빠는 공학용 계산기를 ...
    Date2019.05.12 사용기 ByVeritas Reply23 Views16289 file
    Read More
  2. 어른이 '핫' 노트북,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340 14IWL

      "까똑!" 오랜만에 친구 여동생이 메시지를 보냈어요. 노트북이 고장나서 새 제품을 알아봐달라는 거였어요. 기존에 썼던 노트북은 한성컴퓨터 ForceRecon U35S(링크). 윈도10부터 오피스랑 이것저것 필요한 걸 깔면서 잘 쓰라고 직접 ...
    Date2019.05.06 사용기 By얄딘 Reply14 Views6374 file
    Read More
  3. 과연 삼성의 ssd에 도전할수 있는가? WD NVME SSD SN750 비교 테스트

    0.들어가는 잡담     최근에 들어 플래시메모리의 가격이 떨어지고,초창기엔 절반에도 못미쳤다던 QLC의 양산이 좀더 순조롭게 돌아가며, NVME모델과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NVME모델과 sata모델의 가격차이가 많이 줄었습니다.   제 핸드폰...
    Date2019.05.04 사용기 By고자되기 Reply22 Views10149 file
    Read More
  4. 만만한 쿨러 선택. ID-COOLING SE-224-RGB

    갑작스레 날이 더워졌습니다. 달력을 보니 4월도 이제 끝입니다. 겨울 옷을 세탁소로 보내고 선풍기를 꺼내고 에어컨이 곰팡이가 빌붙진 않았을까 걱정하며 근심을 달래기 위해 게임 한 판 돌렸더니 쿨러 소리가 유독 시끄럽게 느껴집니...
    Date2019.04.29 메인 리뷰 By낄낄 Reply37 Views3454 file
    Read More
  5. 갤럭시 s10e 개봉/사용기

    안녕하세요.  갤9 남은 약정깨고 갤10e로 바꿔온 사람말하는 흑우입니다.   드디어 갤10e 사용기를 올리네요.   어... 본문에 앞서...     전 디자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폰을 고르라면 1초도 고민하지 않고 HTC One M7, M8를 고를 사...
    Date2019.04.28 사용기 By슈베아츠 Reply30 Views26563 file
    Read More
  6. 부담 없이 풀 HD 게이밍. MSI 지포스 GTX 1650 벤투스 S OC D5 4GB

    태초에, 그러니까 가상화폐의 고통에서 선량한 게이머들이 벗어날 때 쯤에 RTX가 있었고, 모든 사람들이 레이 트레이싱을 필요로 하진 않았습니다. 아직은 그렇단 말입니다. 언젠가는 그래픽카드와 게임의 필수 소양이 되겠지만(다이렉트...
    Date2019.04.25 메인 리뷰 By낄낄 Reply29 Views6999 file
    Read More
  7. 엄청난 가격 경쟁력. MSI 옵틱스 AG32C 커브드 게이밍 144

    게이밍이란 말이 흔해졌습니다. 게임 전용, 게임 특화, 게임 최적화임을 내세우는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본기는 하나도 없지만 그럴싸한 껍데기를 씌워두고 LED 몇 개 박아둔 후 게이밍이랍시고 허세를 부리는 제품 이야기가 아...
    Date2019.04.24 메인 리뷰 By낄낄 Reply32 Views6454 file
    Read More
  8. 배터리 시간으로 본 로지텍 G900/603/602/MX master 2S

    제 마우스 선택 성향은 굉장히 편향되어 있습니다. 그립은 그렇게 신경을 쓰는 편이 아니지만 손이 작고 매크로는 쓰고 버튼은 많아야되고 케이블을 증오하다보니 결국 손이 가는거는 로지텍이 돼 버렸습니다.   결국 로지텍이 주는 편리...
    Date2019.04.22 사용기 Byu Reply12 Views2248 file
    Read More
  9. 의외로 괜찮은데? Razer Naga Trinity

    롱 텀 리뷰를 하고 싶습니다. 사진 촬영부터 포토샵에 테스트까지 마치고 글 쓰기까지 일주일이 채 안 걸리는 그런 거 말고요. 몇 달씩 두고두고 써 가며 스펙에 없었던 의외의 특징을 찾아가는 리뷰를 쓰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분명 만...
    Date2019.04.21 사용기 By낄낄 Reply33 Views7529 file
    Read More
  10. 플레이드 // 쓰루홀 키보드 키트 조립기

      현대 키보드의 배열은 좋으나 싫으나 국가 표준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ANSI-INCITS 154 표준이나, ISO/IEC 9995-2, 우리나라의 KS X 5002 등이 이러한 국가 표준의 예입니다. 여기에서 오른쪽의 숫자 패드를 떼어내면 소위 말하...
    Date2019.04.18 사용기 By마커스 Reply8 Views2698 file
    Read More
  11. 값 싸고 미래지향적인 선택. AMD A320 메인보드

    메인보드는 은근히 애매한 부품입니다. 대놓고 애매하다면 오히려 쉽습니다. 여기에 큰 돈을 쓸 필요가 없다. 그러니 가급적 아끼라고 자신있게 말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은근히 애매해서 얼마까지 투자할지를 정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
    Date2019.04.17 메인 리뷰 By낄낄 Reply17 Views14285 file
    Read More
  12. 1440p 144Hz 게이밍 시대. MSI 옵틱스 AG32CQ 게이밍 모니터

    NVIDIA는 지포스 RTX 2060의 발표회에서 이 시대의 게임 환경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지금은 1080p 60Hz에서 1440p 144Hz로 확장해 나가는 추세이며, 여기에 맞춰서 GPU의 성능을 높였다' https://gigglehd.com/gg/4247861 좀 ...
    Date2019.04.14 메인 리뷰 By낄낄 Reply1 Views2245 file
    Read More
  13. 콕스 엔데버 간단 사용기

      아주 간만에 거의 2년 만에 새 키보드를 하나 구입해보았습니다.   제가 여태껏 직접 구매한 키보드는 몇 안되지만 나름 뭔가의(?) 기준점이 있어서 선뜻 키보드 하나   구매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냥 따지는게 많아서 그렇죠...)   ...
    Date2019.04.14 사용기 By파팟파파팟 Reply14 Views8246 file
    Read More
  14. 도비의 기본은 카페인 아닙니까? 네스프레소 이니시아 및 캡슐에 관한 이야기

    도비로 삶은 항상 카페인이 충당해야 합니다. 주인님 "들" 께서 일을 하사 하시면 그것을 위해 밤낮 없이 해야 하는것이 도비에 사명 이지요. 그렇다 보니 카페인은 중요 요소로 도비에게 작용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카페인을 취할수 있는...
    Date2019.04.13 사용기 By스파르타 Reply25 Views2475 file
    Read More
  15. 2TB SSD, Micron 1100

    컴퓨터를 쓰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넉넉해보이던 480GB 용량의 SSD가 부족해지는 때가 왔습니다. 아직 100GB 남짓 남아 어느정도 여유가 있긴 하지만, 요즘 게임이란 녀석들의 기본 용량이 10GB는 가볍게 넘기고 50GB를 넘나드는 탓에 아...
    Date2019.04.12 사용기 Bytitle: 흑우Moria Reply18 Views7696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106 Next
/ 106

한미마이크로닉스
AMD
더함
MSI 코리아

공지사항        사이트 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신고와 건의


기글하드웨어는 2006년 6월 28일에 개설된 컴퓨터, 하드웨어,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 소프트웨어, 디지털 카메라 관련 뉴스와 정보, 사용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개인 정보 보호, 개인 및 단체의 권리 침해, 사이트 운영, 관리, 제휴와 광고 관련 문의는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관리자 이메일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