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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2017.02.16 19:10

Kani CV-057 카메라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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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7059 댓글 12

나름대로 실용성과 가성비를 최고의 가치에 올려두고 카메라 가방을 골라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외국 공항의 한국행 비행기 수속 줄에서 흔히 보이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같은 가방을 가리켜 '오래쓰면 분해되는 유기농 가방이네' 하고 폄해했던 성향도 없잖아 있겠지요. 그러다보니 로우프로에서 공짜로 준 것도 아닌데 유독 로우프로 가방만 줄창 사용하게 됐습니다. http://gigglehd.com/zbxe/5321719 여기에 이어서 글에는 없지만 패스포트 슬링 2도 있고요.

 

그런데 나이를 먹으니 이젠 로우프로 가방을 쓰기가 지겨워지더군요. 지출에 투자할 예산이 좀 있어서 그런가 전에는 생각도 하지 못했던 가격대도 기웃거리게 되고요. 허나 로우프로 가방의 실용성은 포기할 수 없고, 그렇다고 너무 비싼 건 가기 싫고, 기왕 사는 거라면 예뻤으면 좋겠고, 수납은 많이 되면 좋겠지만서도 너무 큰건 또 싫어서, 어서 참 답 안나오는 문제를 푸는 느낌이었는데.. 정말 제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니 답은 딱 하나더군요.

 

그냥 저는 빛이 바란 검은색 가방이 참 없어보였고, 기왕 산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디자인을 원하는 거였습니다. 확장성이나 기능성은 부차적인 문제였어요. 이렇게 목표를 확실하게 정하고, 다나와 가방 카테고리에서 솔더형만 뽑아내서 인기 순서대로 400개 정도를 처음부터 끝까지 3번 돌려보니 남는 가방이 하나 있더군요. Kani CV-057였습니다. 로우프로 가방과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 적절한 크기, 납득가는 수납 성능, 그리고 아주 비싸진 않은 가격.

 

인기 순위로 따지면 결코 낮지 않은데, 사용기는 고사하고 제대로 된 제품 DB조차 없더군요. 결국은 중국 쪽에서 정보를 확인해가며 '아 이녀석이 태블릿이 들어가는 가방이 맞구나'라는 걸 확인했습니다(덕분에 중국에서 얼마에 판매하는지도 봤는데, 한국까지 운송비를 생각하면 국내 판매 가격이 나름 납득이 가더군요. 해외 구매할 정도는 아닐 듯). 그래서 저같은 삽질하지 마시라는 의미에서 간단하게나마 사용기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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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은 별거 없습니다. 비닐로 싸서 지나치게 큰 박스에 넣어서 보내주네요. 내셔널 지오그래픽처럼 박스 안에 넣어 보내주는 걸 과대포장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요. 카니의 가방 제품군 카탈로그를 같이 보내줬는데 그보다는 뒷쪽의 리자드 백팩이 신경쓰입니다. 수입 유통사가 같은 곳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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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이나 세무 느낌이 많이 날거라 생각해서 이걸 골랐으나 그건 사진빨에 국내에는 갈색만 들여와서 그렇습니다. 중국에선 색상이 3가지가 있더군요. 재질은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이나 다른 숱한 저가형 카메라 가방에 쓰인 캔버스입니다. 만져봤을 때 느낌도 비슷하네요. 실제 색상은 사진보다는 좀 더 짙은데 귀찮아서 사진을 대충 찍었더니만 이렇습니다. 실제론 짙은 갈색입니다.

 

전면 커버 정 중앙은 봉재선이 따라 내려옵니다. 커버가 나름 두꺼운데 그걸 더욱 든든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정말 든든한지는 오래 안 써봐서 모르겠어요. 한쪽에는 카니의 로고가 있는데 그 부분만 가죽입니다. 별로 마음에 드는 배치는 아니지만 저걸 잡아 뜯었다간 대참사가 일어날 것 같군요. 여기에 뱃지 같은 걸 달아놔서 가린다면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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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네모 반듯한 형태를 지녔습니다. 카메라 가방에선 흔한 디자인이나 제가 줄창 써왔던 메신저백/슬링백과는 다릅니다. 가방을 어깨에 멨을 때, 바닥에 받침이 없는 메신저백/슬링백은 내용물이 아래로 축 쳐지면서 몸에 밀착해 흡사 괴나리봇짐처럼 없어보이는 비주얼이 나오면서도 달라붙는 안정감을 주지만, 이건 딱딱하고 네모 반듯한 바닥이 있어 뭔가 붕 뜬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을 때 접거나 구겨서 보관할 순 없지만, 든든한 바닥이 있으니 제품을 보호한다는 측면에선 오히려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카메라 가방 하면 이런 형태의 디자인이 더 잘 어울린다고 봐야 되겠지요. 이걸 들고 치안이 불량한 나라에 간다면 '나는 카메라가방이니 소매치기나 도둑질을 하실 분들은 잘 노려 보시오.' 하고 광고하는 격일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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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더백은 한쪽 어깨만을 사용해서 가방을 지탱해야 합니다. 카메라나 숱한 장비를 자동차에서 현장까지 잠깐 이동하는 용도라면 숄더백이 얼마나 크건 별 상관 없겠지요. 허나 항상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 가방이란 의미에서의 숄더백이라면 너무 클 필요가 없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가방이 아무리 커도 사람이 들고다닐 수 있는 장비의 양에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줌렌즈를 마운트한 DSLR 한대, 그리고 교체용 렌즈나 플래시, 여기에 태블릿과 잡동사니 정도가 실질적으로 '항상 휴대가 가능한 장비'의 상한선이라 봅니다. 그래서 숄더백이 너무 커봤자 거부감만 들던데, 카니 CV-057 정도의 크기라면 딱 제가 원하는 수준이라 생각이 들더군요. 기존에 사용중이던 패스포트 슬링에 비해 부족한 점도 있고, 제가 놓친 점도 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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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 2와 비교했습니다. 기본적인 크기는 둘 다 같다고 보면 됩니다. 수납 성능도 비슷하지요. 다만 패스포트 슬링은 크기를 확장할 수 있고, 카니 CV-057은 바닥이 네모 반듯하니까 느낌은 완전히 다릅니다. CV-057이 더 커 보이지만, 실질적인 수납력은 아무리 봐도 패스포트 슬링 2 쪽의 손을 들어주게 되네요. 물론 디자인에선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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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반대편엔 지퍼가 있습니다. 내부 공간이 넓지 않고, 사용자의 몸과 밀착하게 되니 여기에 뭔가를 많이 넣기란 불편합니다. 허나 비상금, 여권, 비행기표, 지갑, 지도같은 거라면 여기처럼 좋은 공간이 없지요. 에그나 10000mAh짜리 얇은 보조배터리도 수납 가능할 듯. 쓰다보니 이거 메고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지퍼 아래의 띠는 캐리어의 손잡이에 고정하는 용도입니다. 지퍼는 나름 물막이 커버가 있어 방수까진 아니어도 떨어지는 빗방울 정도는 막을 수 있을 듯. 또 지퍼 손잡이는 품질이 나쁘지 않은 가죽이라, 그 부분만 잡고 있으면 이 가방이 갈색 가죽으로 만든 게 아니었던가 하는 착각을 심어주기에 충분합니다. 이 가방에 쓰인 모든 지퍼는 다 이런 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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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봤을 땐 '숄더백인데 왜 가방끈이 없어!'라고 화를 내기보다는, '오 이거 가방 되게 깔끔한데?'라고 생각하는 호구같은 모습을 보였으나, 가방 커버를 여니 고이 접어둔 어깨끈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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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깨끈을 꺼내면 가방의 없어보임이 무한대로 증가합니다. 이것저것 달려 있으니 지저분해지는 건 어쩔 수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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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패드의 재질은 가방 본체와 같은 캔버스며 위치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이 바나나처럼 한쪽으로 휘어 있어, 반대 방향으로 메면 되게 불편하겠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사실 어느 방향으로 메건 어깨 패드는 목을 감싸는 형태가 됩니다. 가방의 안/밖을 아예 뒤집어서 메지 않는다면요.

 

개인적으론 어깨 패드에 사이드 포켓이나 지퍼 좀 넣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러면 패드가 너무 두꺼워져서 그런가 여길 딱히 사용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냥 볼펜 한개 정도 꽂아두는 게 전부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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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개끈이 가방 본체에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끈을 동그랗게 만들고 가방에선 2개의 금속 링을 통해 연결합니다. 이런 구조를 쓰는 가방은 그리 많지 않지요. 한군데가 아닌 두군데에서 끈과 가방을 연결하니까 나름대로 든든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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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왼쪽과 오른쪽 모두 어깨끈과 가방이 연결되는 부위에 물병이나 우산처럼 길쭉한 물건을 꽂아둘 수 있습니다. 패스포트 슬링에선 여기에 물통을 꽂아놔도 좀 덜렁거리고 큰 감이 있어 불안했는데, 카니 CV-057은 공간 자체가 타이트하기도 하고 두 끈이 양쪽에서 꽉 잡아주는 느낌이라 물건 수납용으론 나쁘지 않을 듯. 깡 좋으신 분들은 여기에 작은 렌즈를 꽂아둘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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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의 표면이 청바지라면 안감은 팬티와 비교해도 될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색상은 고동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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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커버는 벨크로로 고정합니다. 벨크로만으로 고정했다면 '저렇게 불안한 걸 어떻게 쓰냐!'와 '그것만 가지고 고정하려면 벨크로가 힘이 어마어마하게 좋아서 여닫을 때마다 뭐 찢어지는 소리가 나겠네?'의 사이에서 갈팡질팡했겠으나, 벨크로는 어디까지나 전면 커버만 고정하는 용도이며, 가방 내부의 실질적인 보호는 위쪽에 달린 지퍼가 맡습니다. 그래서 벨크로가 달려 있어도 이걸 샀죠.

 

전면에 달린 2개의 주머니도 벨크로로 고정합니다. 전면 커버의 벨크로보다는 접착력이 좋으나 부피가 작다보니 실질적인 힘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2개의 주머니는 내부 공간이 확실하게 나뉘어져, 안에 넣을 수 있는 물건의 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는 지퍼로 여닫는 공간이 있는데, 이는 가방 뒷편에 달린 것과 크기와 용도가 같습니다. 차이점이라면 전면 커버를 열고 써야 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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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공간입니다. 2개의 파티션을 사용해서 공간이 3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파티션을 떼어내 공간을 재배치할 수 있습니다. 가운데의 검은색은 레인커버네요. 뒤쪽엔 8인치 태블릿을 넣는 지퍼가 있습니다.

 

GGHD2572.JPG

 

태블릿 공간에 지퍼를 따로 넣어주는 건 매우 마음에 드네요. 혹 재수없이 가방을 떨어트려도 여기가 잠궈져 있다면 태블릿은 빠지지 않을테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가방을 떨궈도 태블릿이 깨지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지만, 이 공간에 태블릿을 넣지 않고 정말 과보호가 필요한 용품들, 여권이나 비상금 같은 걸 넣는 용도로 활용하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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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치 태블릿은 문제 없이 들어갑니다. 한개 더 넣어도 될 겁니다. 그런데 이보다 좀 더 큰 물건이라면 안됩니다. 저는 원래 태블릿 스탠드가 달린 키보드를 함께 가지고 다니는데, 뭔 방법을 써도 여기에 들어가지 않네요. 그래서 접이식 키보드를 하나 샀습니다. 허나 태블릿 공간에 태블릿 외에 키보드까지 집어넣는 건 다른 가방에서도 힘들겠지요. 그러니 단점은 아니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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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K-5에 시그마 17-70을 마운트해 집어넣고, 오른쪽 포켓에는 탐론 10-24를 넣었습니다. 1바디, 2렌즈, 1태블릿이 가능합니다. 이 상태에선 내부 공간이 꽉 차니까 다른 물건은 바깥에 달린 주머니와 공간을 활용해야 할 듯. 펜탁스 K-5보다 더 큰 카메라도 넣을 순 있으나 세로그립은 생각도 하지 마세요. 렌즈가 아래로 가도록 넣을 순 있어도 세로그립 달린채로 들어가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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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렌즈를 장착한 미러리스 카메라라면 파티션을 떼어내지 않아도 들어갑니다. 남는 공간에 렌즈 두어개를 더 넣을 순 있겠네요. 다만 이 경우에도 세로그립은 힘들 듯. 어디까지나 이 정도 크기의 가방은 '밖에 나가서 렌즈 갈아끼우기 귀찮은 보급-중급기 사용자'를 위한 가방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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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재질을 사용한 가방은 비에 취약하지요. 그래서 주는 레인커버입니다. 레인커버를 과연 가방에 넣고 다닐 사람이 몇명이 될까, 그리고 저걸 넣는다고 해서 실제로 쓰게 될 상황이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서도. 나름 든든하다는 컨셉으로 밀고 나가는 로우프로도 패스포트 슬링에는 일반 지퍼 쓰고 레인커버 저거 얼마나 한다고 주지도 않는 것과 대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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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커버를 씌우면 가방이 매우 없어보이는 단점이 발생하지만 그래도 가방이 비에 좀 덜 젖는다는 효과는 봅니다. 레인커버 자체의 부피나 무게는 크지 않으니, 아주 꽉곽 눌러서 가방 한구석에 담아두는 것도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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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i CV-057 카메라 가방은 DSLR에 추가 렌즈 1개, 태블릿, 그 외 잡다한 잡동사니를 넣을 수 있는 숄더백입니다. 이는 사람이 큰 부담 없이 한쪽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는 장비의 상한선이기도 하지요. 전체적인 모습은 전형적인 카메라 가방의 형태에 가까우며, 실용적인 캔버스 재질을 사용했고, 캔버스의 약점인 비는 레인커버로 해결합니다.

 

가격은 5만원 후반으로 비슷한 크기/기능을 지닌 유명 브랜드의 가방보다는 그나마 저렴한 편. 가방에 카메라 렌즈보다 더 많은 돈을 들이기가 아깝고 굳이 브랜드에 신경을 쓰지 않는 분이라면 언제나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으로 써볼만 합니다.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7.02.16 19:35
    저는 언젠가부터 다나와에서 필터걸고 주루룩 보는게 너무 힘들어서...
    이젠 그냥 '어 예쁘다' 하면 바로 사게 되었습니다.
    가방 디자인이 중후하고 바닥에 스파이크가 있어 마음에 드는군요.
  • profile
    낄낄 2017.02.17 17:43
    스파이크는 생각도 못했어요. 제품 디비를 너무 성의없이 만드는듯...
  • profile
    원이 2017.02.16 23:40
    전 어제 알리에서 EMS로 로우프로가 도착했답니다..알리는 처음 이용하는 데 무사히 잘 왔네요ㅋㅋ 전에도 로우프로 대형(40L급)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같은 450 모델입니다. 다만 목적이 카메라 보다는 기내 캐리어 대용이라 내부 파티션은 전부 뜯어 내고 ㅎㅎ 정말 튼튼하기는 합니다.
  • profile
    낄낄 2017.02.17 17:43
    로우프로는 알리가 좀 싸더군요
  • profile
    원이 2017.02.18 01:16
    대신에 종류는 별루 없고(제 검색 능력이 떨어져서일지도 모르지만) 제가 산것도 지난 모델이더군요...하지만 어짜피 제 용도가 한정적인데다가 저에게 충분하기 때문에 아주 저렴하게 구매했네요... 프로러너450AW 딱 기내용 캐리어 사이즈...제가 체크인 짐을 가지고 다니기 싫어하는지라 넘 좋아요 ㅎㅎ
  • profile
    원이 2017.02.16 23:46
    그나저나 숄더백이 참 괜찮네요... 숄더백이 꺼내기 쉬워서 사용시에 정말 편리한 데, 막상 바디+렌즈+스트로보 정도만 수납해도(그게 한계지만) 한쪽 어깨로 다니기에는 좀 많이 무거워서 결국 크로스로 메게 되는 데, 그것도 무게 때문에 목조르는 느낌때문에 좀 꺼려지게 되더군요
  • profile
    NC 2017.02.17 15:45
    오호.. 제가 요즘 들고 다니는 세팅에는 딱 이군요
    라지만 구입하면 낄댄과 커플가방이 되는거네요(...)
  • profile
    낄낄 2017.02.17 17:43
    구입 전에 한번 만져보고 싶으면 연락 하세요
  • profile
    NC 2017.02.17 17:55
    훠궈도 얻어먹을거에요! (?)
  • profile
    낄낄 2017.02.17 18:00
    시간 정해서 연락하세요-
  • profile
    NC 2017.02.17 18:03
    어... 음.. 기글 쪽지 드리면 되나요(....)
  • profile
    AVG      멍멍이 2017.02.20 15:30
    네모반듯한게 숄더백인데도 맘에 드네요 ...
    수납공간도 구석구석 효율적이게 달려있고
    개인적으론 하단부에 삼각대를 장착할수 있게도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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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나와 인기랭킹 1위에 올라와 있는 엔키마운트 ENK-DT100 3단계  높이조절 모니터 받침대를 사봤습니다.   박스 포장상태 지지하중 20킬로그램이라고 써있네요.     박스 뒷면에는 받침대 사이즈랑 설치설명서가 그려져 있습니다.       ...
    Date2023.09.22 사용기 Bytitle: AI아즈텍 Reply4 Views98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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