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OLEDTV 55C6P(한국에선 55C6K)
55인치 곡면 티비 입니다
티비는 거의 안보고 모니터가 메인 입니다
16키로 정도라 혼자 들어도 그리 무겁지 않습니다
우리 애들이 상자만 보면 좋아 죽어요 ㅋ
스탠드
매직 리모콘
약 5미리 정말 이게 티비 인가!
채널 설정하고 화면 설정 간단히 마치고 유튜브 4k 영상을 봤어요
웹OS 3.0 가볍고 좋네요 매직리모콘이 공중마우스 같은거라 조작도 편하네요
참 세상 좋아진거 같아요
화면 HDR 설정. 4k 영상 보는게 처음이네요 감동 ㅠㅜ
전에 사용 하던 샤프제 47인치 액정티비입니다
어제까지 썼지만 화질이 ㅋ
정말 얇다고 생각 했었는데 ㅋ
꿈에 그리던 4k로 해상도 변경! 이런 글자가 안보임 --;
200% 확대 모드로 바꾸고..마우스 포인터가 왜 이렇게 무겁게 느껴지는지 --;
마우스도 조절 하고
요새 즐겨 하는 BF1으로 스샷 찍어봤습니다.
왼쪽이 HD 1920x1080 오른쪽이 UHD 3840x2160입니다
직접 스샷 올리려니 한장에 20메가 정도 해서 올릴수가 없네요 --;
GTX1080 오버클럭 200Mhz올려서 풀가동시 2088Mhz 입니다
풀옵에 화면 스케일(게임 엔진으로 조절 높을수록 고해상도 100%가 해상도 크기,200%가 해상도의 두배)
왼쪽이 150%,오른쪽이 100% 설정
이렇게 봐도 눈으로는 큰 차이를 못 느끼네요
화면을 확대 해보니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GTA5
어두운 곳에서 비교샷 화질 차이가 바로 납니다
OLED는 원본 사진 같이 깨끗합니다
액정
OLED
간단한 후기
BF1에 빠져서 액정 티비중에서 유일하게 리플레쉬 주파수 120Hz(120hz는 1920x1080 해상도에서만 사용 가능)
를 탑제한 토시바의 regza z20x으로 바꿀까 생각도 했지만 이래저래 검색을 많이 해보니
액정은 OLED를 따라 갈수가 없다고 하길래 LG 제품 찾아 보니
2016년 모델중에 유일하게 곡면인 이 모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정했습니다
보고 있으면 화면속에 빨려 들어 갈듯한 깊이가 있습니다
액정에선 표현할수 없는 퍼펙트 블랙과 돌비,HDR
3D기능 (3D안경 두개 들어 있습니다)
제대로 된 3D 영상이나 소프트는 안해봤으나 2D>3D 변환 모드도 입체감 있고 볼만 하네요
안경은 플라스틱으로 되서 가볍네요 전에 샤프제는 usb로 충전 해야 하고 눈이 아팠는데
설정>영상>3D온 이렇게 켜야 하는데 버튼 하나로 킬 수 있으면 더 좋을거 같은데 귀찮네요
화질은 현존 최고이니 말할 필요도 없고, 조작성도 좋고 디자인이 정말 최고네요
사운드는 오디오의 명가 하만카돈의 스피커가 탑제 되어 있어서 별도의 스피커가 필요 없네요
클리어한 사운드인데 중저음이 좀 약해서 울리는 소리를 원하시면 추가로 달면 될거 같습니다
저는 컴퓨터에서 쓰던 스피커2+우퍼를 헤드셋입력에 연결 해서 쓰고 있어요
티비 본체+pc스피커 이렇게 출력이 가능 해서 좋네요
OLED의 단점인 잔상(움직이지 않는 화면이 같은 자리에 오래 있으면 남아 있는 현상)은
설정에서 티비를 끌때 1시간 정도 클린 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신경도 안쓰입니다.
핸드폰 밀러링 기능은 아이폰은 사용 불가능 하다니 정말 안타깝네요.. ㅠ
PC 4K 해상도 후기
음.. 시스템을 바꿀때가 왔구나 하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ㅠ
BF1은 최적화가 잘 되어서 그나마 gtx1080 한개로 풀옵에 스케일 70% 정도로 맞추면 60프레임 유지 가능 합니다만
단일로 4K 거의 풀옵 60FPS 유지 가능 하다니 정말 놀랍네요 GTX1080 정말 좋은 물건 입니다
다크소울3는 4K로 바꿔보니 버벅여서 플레이 불가능 하네요 --;
GTA5는 모션블러 끄고 안티 같은거 끄니까 풀옵으로 60FPS 유지 가능 합니다
HD에서 4K로 넘어오면 제일 처음 느끼는게 마우스 일겁니다 1초까지는 아니지만 0.몇초 지연 되는데
마우스포인터가 무거워진 느낌이에요 끌리는 느낌이랄까
폴링레이트를 낮추니까 좀 가벼워졌네요
최초의 6코어인 1세대 익스트림 i7-980x도 이제 은퇴할때가 된거 같습니다
6년동안 4기가로 오버클럭해도 고장 한번 안나는 이쁜 녀석인데요 ㅎ
메인보드는 살짝 맛이 갔습니다 메모리도 슬롯 한개가 고장 났고 블루스크린이 자주 떠요
그런거 보다는 6년전 보드라 SATA3.0도 지원이 안되서 pci-e에 추가로 달고
블루투스도 무선도 없고 ㅠ
내년에 skylake-x 노려 볼까 합니다(i7-7950X)
추기
인풋렉 해결 했습니다. 참 어렵게 되어 있네요
외부 입력>모든 입력>편집아이콘>PC 선택
인데.. 웃긴게 이 편집 아이콘 입니다 이렇게 써 있으면 그냥 아이콘만 편집 하는줄 알지
모드 바꾼다고 누가 생각 하겠습니까 --; 이렇게 하고 영상 모드 게임으로 바꾸니까
지연 전혀 못 느끼겠네요 속이 다 시원 합니다.
편집아이콘만 바꿔도 인풋렉이 사라지는 느낌이고,
영상 메뉴가 밝음,절전,보통,스포츠,라이브시어터,포토,게임,시네마1,2,HDR(상,중,하) 이렇게 있는데
그중에 유일하게 게임만 화면이 깜박였다가 켜지는거 보니 살짝 렉을 줄여 주는거 같습니다
편집아이콘(접속모드)에서 PC를 선택 하면 영상모드에 HDR은 사라집니다.
HDR 고화질 영상으로 게임을 즐기려면 몇년 더 기다려야 될거 같네요
단점은 일본 사용기들의 공통적인 부분이고 저도 느끼는 점인데
지상파 방송을 보면 화질이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이거는 뭐 일본 방송 자체의 화질 문제도 있겠지만
돈 좀 들인 방송은 화질이 깨끗한데 그렇지 않은 방송들은 화질이 별로 입니다
풀HD 이하의 영상을 볼때도 해당 되는건데
타사 액정 제품보다 티비 엔진의 업컨버터(안좋은 화질을 고화질로 바꿔주는?보여주는?) 기능이 미약 합니다
좋아요~
확실히 42인치 이상은 4K 로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