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어제 썼어야됐는데.. 귀찮아서 오늘 씁니다.
G시장에서 5%(피씨* 전용)+15%(산타클로스) 쿠폰이 있길래..
그거에다가 스마일캐쉬 10만원권 몇장 스마일클럽 할인 몇개
거기다가 카드할인 적용하고 몇가지 숨겨진 꿀팁들을 쓰니 53만이 조금 넘더군요.
옳다구나 하고 바로 질렀지요
(오늘 드디어 글카 팔아서 총 22만에 기변 EE)
저 영롱한 눈깔을 보십시오 볼때마다 트랜스포머가 생각나요
상자를 열자마자 비뚫어진 자세로 쳐다보는 기가바이트 로고.
역시 삐딱선을 타는 회사답습니다.
기가바이트 노트북을 살때마다 맨날 유격이 있었죠. 이런 삐----
봉인씰에 갇힌 3070 어서 꺼내줍시다
오오 큽니다.. 예전에 쓰던 HIS 5700도 으마무시한 크기였는데
3팬쯤되니 이걸로 사람 후리면 한방에 보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매우 크고 차가운 쇳덩어리...
차도쇳...
헛소리는 그만하고 이제 컴을 분해해서 장착해봅시다
먼지가 그득그득한 컴퓨터가 보이는군요.
한 2개월에 한번 청소를 해주는데도 왜이리 더러운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여튼 청소한번 해주고 뺴냅시다.
안빼져요!
그렇게 한 20분 쓰고 탈거 장착한다음..
드디어 달았습니다.
파워...를 꽂아야되는데 8pin케이블 길이가 모자라더군요.
글카가 무식하게 너무 굵어요..
결국 케이블까지 다시 달았습니다.
아 모듈식 최고
정리하는김에 뒷판도 까서 대충대충 이까이꺼 하면서 선정리도 해줬습니다.
네? 영 개판인것 같다구요?
아 착각입니다 여러분
장착하자마자 돌린 파스
온도도 매우 준수합니다 제로팬 기능이 있는지(전 그냥 아무것도 몰라요)
40~50도 부근에서 팬이 안돌더군요
안시끄러워서 매우 좋았습니다.
그럭저럭 괜찮은 온도와 그럭저럭 괜찮은 그래픽 벤치마크 점수..
그리고 오늘 오후에 한번 더 돌렸더니?
700점이 더 오르는군요
흠.. 이제 이걸로 싸펑이나 열심히 2회차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