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처음으로 사용기 게시판에 사용기를 올려보는 라데온HD6950입니다.
오늘 리뷰할 물건은 흔하지 않은 모양의 블루투스 스피커라 산지 좀 됐어도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품은 Yantouch EYE1이라는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일단 사진을 보시죠.
제품 사진입니다. 딱 봐도 뭔가 눈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박스와 내용물입니다. 스피커 본체와 설명서, 마이크로 5핀 선, 리모컨, 주머니가 있습니다.
눈이 하나면 뭔가 이상하죠? 저는 외눈박이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2개를 샀습니다. 원래 신품 가격은 하나에 10만원이 넘어가는 좀 고가의 제품이지만, 저는 리퍼 제품으로 샀기 때문에 하나에 3만원 정도에 살 수 있었습니다.
근데 왜 쓸데없이 2개를 샀냐고요? 그냥 멋? 아닙니다. 둘이 서로 연결되어 스테레오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캡처를 보시면 배터리 모양이 1개 떠있는게 보이실 겁니다. 2개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근데 이 앱이 뭐냐고요? 이 블루투스를 위한 전용 앱입니다. 이걸 꼭 설치하지 않아도 되지만, 설치하면
이렇게 리모컨 기능도 할 수 있고, 밑에 Hue, Wake, Sleep, DJ 기능으로 스피커에 있는 LED 색을 조절할 수도 있고, 무드등으로도 쓸 수 있고, 아침에 알람 대용으로
밝은 햇볕 같은 살구색 빛을 발산하여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LED 색도 바꿀 수 있구요.
이렇게요.
거의 모든 색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RGB LED니깐요.
이게 좀전에 말한 무드등 기능입니다. 광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엔 좋은 기능이 있습니다. 비트에 맞춰서 불이 바뀌는 기능이죠.
유튜브 영상을 보시면 불이 바뀌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죄송합니다. 소리는 못넣었어요. 소리를 넣으려 하면 휴대폰에 녹음되는 소리까지 들려서요... 음악은 Alan Walker - All Falls Down을 사용했습니다.)
iframe 코드가 안되네요? 링크로 대체합니다.
https://youtu.be/Um02J9Gx238 입니다.
스피커의 가장 중요한 건 무엇입니까? 물론 음질이죠. 한대당 10만원이나 하는 건데, 좋아야겠죠?
네 물론 좋습니다. 저음도 풍부하고, 대체적으로 10만원 몸값은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이상도 하는 것 같아요. 마음 같아선 들려드리고 싶지만, 장비가 없어서 음성녹음을 하면 성능이 너무 떨어지게 들리네요. 그래서 생략했습니다.
자 이상으로 Yantouch 눈1 블투 스피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진짜 음질 좋은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