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엔 없어서 못판다는 전자담배 아이코스 우리나라도 오늘부터 발매 시작했기에
CU 편의점 가서 업어온후 사용기 적어봅니다.
전세계적으로 담배의 해악과 금연이 화두다 보니 필립모리스 같은 담배회사는 담배는 팔아야겠고 맛은 그대로 두면서 독성을 줄일수 없을까 해서 나온 넘이라더군요
기존의 전자담배가 금연이 목적이었다면 이건 담배 맞습니다.
기존의 담배가 연소를 통해 타르와 기타 유해 물질을 뿜어낸다면 이건 350도정도의 낮은 열로 가열을 통한 쪄서나오는 연기를 흡입합니다.
담배회사 말론 연소시 나오는 타르나 기타 유해물질을 기존담배대비 10% 이하로 떨궜다는군요
실제로 담배연기가 특유의 쩌는냄새가 없습니다. 비흡연자도 그연기가 담배연기인줄 모르더군요
1.본체랑 전용 담배 히츠 서울지역 CU가면 팝니다
2. 본체와 실제 담배를 꼽아서피는 파이프
전자 가열식이라 본체 파이프 양쪽에 리튬이온 전지들어있으며 파이프로 1번 피고 본체 꼽아 재충전 해서 피는 방식입니다.
본체케이스는 완충시 한갑 20까치 필정도의 파이프 재충전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전용 담배인 히츠
파이프앞 구명에 꼽아서 피는 담배로 CU가면 4300원에 팝니다.
보시다 시피 크기는 기존담배 절반 이하 크기로 아주 작습니다.
1. 장점
타르가 안나오니 담배특유의 찌든 냄새도 안나고 주변 사람들은 담배를 피는지 모를 정도로 손이나 옷에서 나는 냄새가 없습니다.
전자담배가 수증기 방식이라 실제 담배 맛과는 차이가 큰반면 이놈은 쪄서나오는 연기를 흡입하는 방식이라 기존 담배맛과 별차이가 없습니다.
특히 멘솔류 담배 피시던 분들은 기존담배와의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합니다.
2. 단점
예열이 필요하고 한번 흡입후 5분정도의 본체 재충전을 거쳐야 하기에 줄담배 피시던 분들은 대단히 불편합니다.
본체 청소를 한갑피고 한번정도는 전용솔로 해줘야 해서 관리가 귀찮습니다.
리튬이온들어간 전자 기기가 그렇듯이 배터리 수명되가는 1년 정도가 제품 사용 수명입니다.
가격 지금 홈페이지 프로모션 코드 받아서 사도 9만원 정도 솔직히 비쌉니다 수명 1년짜리 제품치곤
어짜피 담배는 따로 4300원 주고 사야되는데 기계 없으면 피지도 못하는 전자 담배 팔며 본체로도 마진 남겨먹으려 이리 비싸게 파나 싶네요
제가 갈아타게된 이유는 기존담배와 흡연 느낌이나 만족도는 별차이 없으면서 냄새가 없어서 주변에 불쾌감도 주지 않고
무엇보다 전 이런 신기 한거 나오면 한번 써봐야 하거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