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도 군대를 전역하면서 구매한 아이폰X 를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하는것이 전화, 카톡, 네비 등 간단한것만 사용하니 사실 크게 큰 성능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새폰에 대한 욕망이 팍팍 죽기도 하고 아직도 충분히 현역이고 (얼마를 줫는데요...) 몇년더 사용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역시 배터리가 수명이 거의 다 죽어가서 배터리를 교환하기로 하고 국내에 판매하는 제품을(지난번과 동일)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공구포함 2.4만원 정도 주고 구매하였습니다.
(공구는 서비스 기간이라 위 고급 공구가 제공됩니다.)
8플러스랑 다른 점은 양면 테잎이 미리 발려져 나오네요.
역시 배터리를 샀으니 지난번 구매한 정품 인식기에 껴봅니다.
신뢰가 팍 죽..... 지는 않고 사실 정품과 어느정도 비슷한 품질임을 알려주는 정도로 참조 하는게 좋습니다.
실제 저렴한 배터리는 이미테이션 이라는 문구가 뜨기도 합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하라지만 그건 잘못하면 휴대폰에 대미지가 가기 때문에 저는 황토 찜질팩을 자주 사용합니다.
(다이소 2천원)
앞면을 잘 달궜다면 나사를 푼 후에
살짝 들어올린후
플라스틱 해라로 접착제를 제거합니다.
전원 버튼 쪽에 디스플레이 케이블이 있기 때문에 조힘하여야 합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상당히 비싼 가격이라;; 왠만하면 한번에 잘 끝내야 합니다.
lcd도 있긴 하지만 아몰레드가 아니면 색감이 상당히 틀어지기도 하니까요.
접착제를 잘 제거 해야하지만 역시나 전 망했기 때문에 해로로 살살 때줍니다.
단 여기서 열을 좀 주면 잘 때지는 편입니다.(반대로 테잎이 상당히 잘 찟어져서 양날의 검 입니다.)
황토팩을 잘 이용하면 배터리 분리가 상당히 편리합니다.
뭐랄까 배터리와 디스플레이를 제거한 아이폰의 모습은 뭔가 휑 하네요.
기존 정품 배터리를 연결하면 오리지널 문구와 배터리 생산일자가 정상적으로 보여줍니다.
(정품 판별기)
MAX 성능이 상당히 떨어져 있군요.
배터리를 살짝 걸치고 액정을 잠시 연결한 다음
테스트 후
성능을 확인해 주고 분해의 역순으로 다시 조립하면 끝! 입니다.
개인적으로 작업의 어려움은 없긴 한데 살짝 위험한 부분이 몇군대 있어 초보자 분들이라면 그냥 사설 가서 5만원 주고 작업하는게 가성비가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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