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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3474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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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마침내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데스크탑 버전, 코멧레이크-S를 내놓았습니다. 전작인 9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되기 시작한 것이 2018년 10월, 모든 라인업을 갖춘 것은 대충 1년 전의 일이니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출시가 늦은 건 아닙니다. 그런데 왜 신제품이 늦었다는 느낌이 들고, 그마저도 새로움이 느껴지지 않는 걸까요? 그건 지난 몇 년 동안 인텔이 보여준 답답한 모습 때문일 겁니다. 14nm 공정을 대체할 새로운 공정의 개발은 지지부진하고, 무슨 레이크라고 이름은 계속 바뀌었으나 아키텍처의 근본은 여전히 스카이레이크입니다. 이번에 나온 코멧레이크 역시 예외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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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재탕이면 어떻고 삼탕이면 어떻습니까. 사골 한 솥을 펄펄 끓여서 몇 그릇을 내가도 여전히 국물이 뽀얗게 우러나오고, 거기서 깊은 국물이 느껴진다면 여전히 현역이죠. 스펙을 훝어보고 또 14nm나며 실망하는 건 어쩔 수 없으나, 그렇다고 성능도 확인하지 않은 채로 구닥다리를 재탕한 물건 취급해선 안될 일입니다. 그래서 데스크탑용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멧레이크-S의 성능을 확인한 후에 판단하기로 했는데요. 테스트가 끝난 지금은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인텔의 사골에서 아직 국물이 나오는 건 분명하지만, 굳이 이 돈을 주고 사먹을 필요가 있는건가 싶네요. 

 

 

코멧레이크, 인텔 코어 i5-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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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멧레이크의 라인업은 넓습니다. 아래로는 코어 i3부터 위로는 코어 i9가 우선 발표됐으며, 국내 시장에는 코어 i5, i7, i9에서 각각 한 가지 모델이 출시됩니다. 공식적인 경로로 제공 받았다면 이거 세개를 모두 테스트했을지도 모르겠으나, 언제나 그렇듯 그쪽에선 도움을 받은 건 없고요. 비공식적인 경로로 코어 i5-10400 하나만 진행했습니다. 그것도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바쁘다보니 출시 당일에서야 겨우 받았네요. 그래서 사진을 성의있게 찍을 여유가 없었고, 테스트도 많은 양을 진행하진 못하고 간단하게 줄였습니다. 하지만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대략적인 수준을 파악할만한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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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i5-10400 프로세서는 인텔의 코어 i5-9400, 코어 i5-9400F에서 업그레이드된 제품입니다. 커피레이크 리프레시에서 코멧레이크로 오면서 생긴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코어/스레드 구성이겠지요? 6코어 6스레드가 6코어 12스레드로 늘어났고, 그 만큼 멀티스레드 성능이 나아졌으리라 기대하게 됩니다. 싱글스레드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2.9GHz의 기본 클럭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부스트 클럭이 4.1GHz에서 4.3GHz로 올랐거든요. 또 L3 캐시 메모리도 9MB에서 12MB로 늘어났습니다. 따라서 싱글스레드와 멀티스레드를 비롯한 전체적인 성능이 모두 9세대보다 높아졌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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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대로인 부분도 있습니다. 14nm 공정과 65W TDP는 9세대 그대로입니다. 메모리 클럭 지원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그건 상위 모델에만 한정된 이야기고요. 코어 i5는 여전히 DDR4 2666MHz입니다. 사실 변화 없이 그대로라면 오히려 낫다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소켓은 LGA 1200으로 바뀌었고, 메인보드 칩셋은 400 시리즈가 됐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8/9세대 프로세서를 위한 300 시리즈 칩셋과 LGA 1151 소켓에서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쓰지 못합니다.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쓰겠다면 CPU 뿐만 아니라 메인보드까지 함께 바꿔야 한다는 것이죠. 따라서 초기 도입 비용이 꽤 큰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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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9세대 코어 프로세서보다 더 높은 성능을 낼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만 스펙만 봐도 뻔히 보입니다. 하지만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평가할 때 중요한 건 9세대와의 비교가 아닙니다. 현재 CPU 시장에서 비슷한 가격대에 판매되는 다른 제품과 비교해서 얼마나 높은 경쟁력을 갖췄는지를 평가해야 합니다. 코어 i5-10400의 가격은 25만원 정도. 지금은 출시 초기이니 가격이 안정화되면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20만원에 판매되는 라이젠 5 3600과 15만원에 판매되는 라이젠 3 3300X, 그리고 기존의 9세대 제품이자 18만원 선에 팔리는 코어 i5-9400F와 비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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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테스트 환경은 앞서 진행했던 라이젠 3 3300X, 라이젠 3 3100의 테스트와 같습니다. 각각 시스템의 메모리 클럭은 CPU에서 지원하는 상한선에 맞춰 AMD 라이젠은 DDR4-3200,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DDR4-2666로 설정했습니다. 용량은 양쪽 모두 똑같이 16GB 듀얼 채널입니다.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RTX 2080 Ti며, 윈도우는 현재 공개된 최신 정식 버전인 윈도우 10 1909를 사용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에 올렸던 글을 참조하세요. [보급형 시장 평정. AMD 라이젠 3 3100, 라이젠 3 3300X https://gigglehd.com/gg/7256371 ] 코어 i5-10400만 새로 테스트해서 여기에 붙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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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결과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코어 i5-10400은 코어 i5-9400보다 분명 더 높은 성능을 내 줍니다. 더 높아진 부스트 클럭과 늘어난 L3 캐시 용량 덕분에 싱글스레드 성능이 향상됐고, 6코어에 하이퍼스레딩을 더하면서 멀티스레드 성능 역시 크게 개선됐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성공적인 업그레이드를 이룬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경쟁 상대인 AMD가 끼어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코어 i5-10400의 성능은 라이젠 5 3600와 비슷한 수준일 뿐이며, 때로는 라이젠 3 3300X보다도 낮은 성능을 보여줄 때도 있습니다. 일부 게임에선 더 높은 결과가 나오기도 하지만 인상적인 수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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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Z 17.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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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Z 19.01.64 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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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Z 19.01.64 AV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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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벤치 R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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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벤치 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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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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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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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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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A64 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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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A64 L1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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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A64 L2 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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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A64 L3 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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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마크 타임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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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마크 타임스파이 익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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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마크 포트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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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마크 파이어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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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마크 파이어스트라이크 익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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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마크 파이어스트라이크 울트라

 

배틀그라운드.jpg

 

배틀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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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오딧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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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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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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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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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AMD 때문에 성능도 가격도 애매해진 10세대 프로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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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i5-10400의 현재 가격은 25만원입니다. 하지만 그 성능은 20만원짜리 라이젠 5 3600과 비슷합니다. 코어 i5-10400이 출시 초기라 조금 비싸다고 해도, 앞으로 5만원씩이나 더 저렴해질 것 같진 않군요. 여기에 메인보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소켓을 LGA 1200으로 바꿨으며, 이를 제공하는 메인보드는 400 시리즈 뿐입니다. 기존 소켓과 호환이 된다면 8세대나 9세대 프로세서 사용자들이 업그레이드를 생각해 볼 수 있겠으나, 메인보드까지 새로 사야 하는데 굳이 비싼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고를 이유가 없습니다. 비슷한 성능에 가격은 더 저렴한 라이젠 3000 시리즈가 있는걸요.

 



  • profile
    무명인사       Just freak out, let it go 2020.05.20 21:14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 8700K가 2년 반 만에 절반 가격의 10400에게 따라 잡히는군요..ㅠㅠ
    그래도 벤치 결과에서는 6c 12t에 비해 별로라 4.8-5.0 오버 먹인 87k가 더 좋다는 점이 다행이군요.
    다음세대에서는 97k도 가시권에 들어오겠는데요...
  • ?
    Gorgeous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2020.05.20 21:19
    3600의 승리군요..
  • profile
    SOCOM 2020.05.20 21:22
    말씀대로 10400은 더 싸질거 같진 않네요.
    10400F가 얼마나 안정화되나 봐야겠네요.
  • profile
    깍지 2020.05.20 22:12
    지금 Z490 밖에 없어서 킹즈락 보드를 제외하면 20만 원 부터 시작이더군요. 커피레이크 때가 생각나네요.
  • ?
    오꾸리 2020.05.20 22:14
    8700K에 비해서 all core clock이 300MHz나 낮아져서 게이밍 성능은 3600에 못 미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좋은 성능이군요.
    가격의 경우는 10400F가 있으니 3600과 적당한 경쟁을 할듯 하고요.

    그런데 테스트 시스템 셋팅 언급이 없는게 아쉽네요.
  • profile
    낄낄 2020.05.20 22:21
    기본적인 테스트 환경은 앞서 진행했던 라이젠 3 3300X, 라이젠 3 3100의 테스트와 같습니다. 각각 시스템의 메모리 클럭은 CPU에서 지원하는 상한선에 맞춰 AMD 라이젠은 DDR4-3200,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DDR4-2666로 설정했습니다. 용량은 양쪽 모두 똑같이 16GB 듀얼 채널입니다.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RTX 2080 Ti며, 윈도우는 현재 공개된 최신 정식 버전인 윈도우 10 1909를 사용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에 올렸던 글을 참조하세요. [보급형 시장 평정. AMD 라이젠 3 3100, 라이젠 3 3300X https://gigglehd.com/gg/7256371 ] 코어 i5-10400만 새로 테스트해서 여기에 붙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더 설명할게 있나요? 쓸 수 있는 보드는 Z490 뿐인데 칩셋은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고요.
  • ?
    오꾸리 2020.05.20 22:37
    보통은 표로 있어서 텍스트로 된걸 이제야 봤습니다.
    리뷰 잘봤습니다.
  • ?
    하아암 2020.05.20 22:17
    게임성능은 10400이나 3600이나 도찐개찐
    3600을 능가하는 기존 8700k 성능정도 나오려면 10600f 정도 가야 하겠네요.
  • ?
    title: 명사수poin_:D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0.05.20 22:31
    가격도 성능도 애매한 사유: AMD
  • profile
    아즈텍      dc20535 2020.05.20 22:38
    언젠가부터 인텔 신제품이 관심밖이 되어버렸네요. 격세지감도 느껴지고 말이죠. 화무십일홍이라더니만...
  • profile
    무명인사       Just freak out, let it go 2020.05.20 22:41
    그러게요 8세대 커피레이크 때까지만 해도 하드웨어 사이트마다 ‘드디어 인텔 6코어’부터 시작해서 다들 시끌벅적 했는데
    9세대부터 관심이 점점 사그라들더니 10세대는 저도 마찬가지고 기글러분들도 별 관심이 없어 보이시네요
  • profile
    아즈텍      dc20535 2020.05.20 22:43
    오로지 개인적 관심사는 르누아르랑 제 보드에서의 지원여부가 되었네요. ㅎㅎ
    르누아르는 영화도 아주 좋았... 아.. 아닙니다....
  • ?
    고자되기 2020.05.20 23:19
    세대마다 최고제품코어2개씩 올리고 클럭100 200 올려서야 심심하죠...
    그것도 보드까지 갈아가면서..
    아 그전에는 그것도 안했구나.
  • profile
    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0.05.20 22:42
    A320으로 3600까지 커버되는 AMD의 승리군요...
  • profile
    무명인사       Just freak out, let it go 2020.05.20 23:09
    인텔이 할 수 없어서 못한거면 AMD의 승리인데, 얘네는 할 수 있으면서 안하니(...)
    실질적으로 보면 이래도 팔린다라는 인텔의 패기이자 승리가 아닐까요? ㅋㅋㅋ
  • profile
    Precompile 2020.05.20 23:35
    3900X도 거기에 물리는 견적 제시하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물론 말도 안되지만, 가격 차이가 10배가 넘는 물건을 단순히 호환시키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인텔은 1CPU 1칩셋 수준인데...
  • profile
    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20.05.20 23:37
    A320 중에 전력부 강화한 모델은...써도 문제는 없겠죠...?

    인텔보다가 AMD보니까 너무 천사같아요
  • profile
    남겨진흔적 2020.05.21 09:48
    인텔이 절연/통전 처리만으로 호환이 가능했던것을 보면
    암만 생각해도 보드장사하려고 하는것같아보입니다.
  • profile
    Precompile 2020.05.21 11:51
    자기 손으로 가성비를 낮추고 있죠... 그것만 안 하면 인암대전이 성립했을 텐데 말입니다. 그렇다고 성능이 넘사벽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
  • ?
    Gorgeous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2020.05.21 00:32
    저는 이쯤되면 그냥 암드보드는 저렴하게 팔아서
    새 칩셋보드 산다는 생각하면 가성비는 꾸준히 최강일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생각보다 수요도 많은거같고.
    뭐 cpu도 마찬가지지만.
  • profile
    Moria 2020.05.21 01:00
    8400이 나올때만 해도 좋은 가성비의 게이밍 CPU였는데ㅠㅠ
  • profile
    아라 2020.05.21 01:52
    보드도 같이 마련해야 된다는게 크네요
  • ?
    술약한남자 2020.05.21 03:33
    AVX2 성능향상이 엄청난데, 이유가 뭘까요? 필요한 기능이라 저는 끌리네요.
  • profile
    낄낄 2020.05.21 13:15
    인텔 쪽은 항상 CPU-Z의 AVX2 성능이 잘 나왔어요.

    그런데 실사용에서는 AMD도 AVX2 성능이 나쁘진 않습니다. 소프트웨어 지원만 제대로 갖춰진다면요. https://gigglehd.com/gg/6980631
  • ?
    고슴도치 2020.05.21 11:53
    사실 내장그래픽이 있다는 점에서는 납득가는 가격이지만 일반적인 용도로 i5를 사놓고 외장그래픽을 안다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 문제죠.
  • profile
    Precompile 2020.05.21 11:57
    그런 경우가 학교 컴퓨터에서는 은근히 많이 보이긴 하는데, 대부분이 샌디 2500이나 하스웰이더라고요. 학교에서도 굳이 코멧레이크를 달진 않을 것 같아요.
  • profile
    낄낄 2020.05.21 13:14
    내장그래픽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네요. 말씀하신대로 i3면 몰라도 i5에서 내장 그래픽을 잘 쓰진 않으니..
  • ?
    라데온HD6950      봇치 더 락! 2기 기원 / 2700X + 6700 XT Owner 2020.05.21 11:56
    The Best Company : AMD
  • ?
    김씨컴 2020.05.21 12:20
    성능과 가격이 애매(???)해서 10400모델은 잘 팔리겠네요
    (H410메인보드만 저렴하게 나와 준다면)

    사무용으로 G5420과 아이3 9100에프가 잘 팔리는 것처럼이요

    성능대비 15-20퍼센트 비싸면 인텔 사시는 분 많아요

    물론 저라면 AMD입니다^^
  • profile
    낄낄 2020.05.21 13:14
    원래는 메인보드까지 따로 사야 하는데 Z490은 비싸다는 논조로 쓰려 했으나, H410이 언젠가는 나올테니 그 부분은 안 썼습니다.
  • profile
    쮸쀼쮸쀼 2020.05.21 13:50
    “인텔의 사골에서 아직 국물이 나오는 건 분명하지만, 굳이 이 돈을 주고 사먹을 필요가 있는건가 싶네요.”
    과연 언제쯤 인텔에서도 신공정 신설계 CPU가 나올련지 참…
  • profile
    도개주      해롭지 않은 고양이입니다 2020.05.21 14:06
    윌로우 코브 기반 10나노 데스크탑이 나오기 전까지는 인텔은 영 애매하겠군요...
  • profile
    눈팅만4년째      2대의 라이젠 + 라데온 컴퓨터를 가지고 있었던.. AMD팬 입니다. 2020.05.21 15:20
    9400f가 너무 초라해보여요..
  • profile
    애옹      뿅! 2020.05.21 18:17
    도대체 소켓갈이는 왜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쓰레드만 늘려놓고 뭐가 대대적으로 바뀌었다고 난리치는지 참
    AMD는 젠 1세대부터 지금까지 같은 소켓 쓰는데 말이죠
    그것도 심지어 아키텍처도 조금씩 바뀌는데 말이죠
    소켓 장난칠 시간에 연구개발이나 더 했으면 합니다
  • profile
    Precompile 2020.05.22 10:42
    심지어 쿨러는 팔병장이랑도 호환되죠... 괜히 재활용의 귀재가 아닙니다. 그게 항상 좋은 점만 가져다주기도 하고요.
  • ?
    포인트 팡팡! 2020.05.22 10:42
    Precompile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白夜2ndT      원래 암드빠의 길은 외롭고 힘든거에요! 0ㅅ0)-3 / Twitter @2ndTurning 2020.05.21 19:16
    한편으로는 오랫동안 우려먹는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로 아직도 버텨내고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하다 못해 서니코브라도 넣었다면 호응이 있었을텐데 이건 그냥 호옹이네요.
  • profile
    오비미 2020.05.22 09:48
    10400 리뷰를 봤는데 3300x가 땡기네요;;
  • profile
    Induky      자타공인 암드사랑 정회원입니다 (_ _) 2020.05.22 10:15
    CPU만 보면 성능향상이 확실히 있어서 좋아 보이는데 소켓변경 때문에 메인보드를 바꿔야 한다는게 결정적인 마이너스 요소가 되는군요.
  • profile
    하스웰      Twitter: @guswogjs499 / AMD 2700X / ThinkPad T490 / BlackBerry KEYONE 2020.05.22 12:24
    성능과 가격이 애매해니 10400모델은 잘 팔리겠네요 (2).
  • ?
    금산조 2020.05.22 16:01
    확실히 클럭 있는대로 끌어올린 상위제품 아니면 AMD에 확연히 밀려버리네요
  • ?
    키리바시 2020.05.22 19:24
    1700을 시작으로 매년 CPU를 갈아치우는 저같은 사람들은 보드 때문에라도 못 넘어가지만...
    20만원 vs 25(-1~2)만원이라면 솔직히 보드값이 비슷하면 무조건 인텔 사고, 추천할 것 같네요

    기글 분들 평가가 박해서 좀 놀랐습니다

    인텔밖에 CPU가 없는 줄 알던 과거에 비해 2017년부터 써온 AMD는 썩 무난한 사용이 안되더라고요
  • profile
    군필여고생      너의 꿈과 미래를 위해 무엇을 포기했니? 2020.05.22 21:49
    전성비와 발열이 젤 문제일듯요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20.05.23 01:59
    경쟁이 이래서 좋은거에요
  • ?
    노예MS호 2020.05.23 02:27
    그놈의 소켓장난... 어휴
  • ?
    프로미쯔 2020.05.23 04:35
    amd 4000 시리즈가 더 기대되는 ..
  • profile
    GENESIS      쪼렙이에요 2020.05.23 12:47
    3300X가 갑이네여
  • profile
    청상아리      제가 담배를 왜 시작했을까요... 2020.05.25 04:17
    AMD가 더이상 예전의 AMD가 아니군요
  • ?
    nellu 2020.05.27 00:42
    이젠 인텔보단 추후 나올 amd가 더 기대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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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책 기기로 Onyx Boox Poke Pro 쓰고 있었는데, 몇년 쓰다보니까 배터리 수명도 짧아지고 이게 점점 무겁게 느껴지더군요. 그러다가 알리에서 moaan InkPalm 5 이라는 모델의 전자책 기계를 발견하고 사보았습니다. Google Play 지원 ...
    Date2021.10.11 사용기 Bylaphir Reply9 Views351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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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그래픽카드 존버를 택했다면, AMD 내장 그래픽 오버클럭으로 버티기

    대부분의 시스템에서 좋은, 그리고 비싼 그래픽카드의 역할은 게임입니다. 게임을 좀 더 좋은 화질과 부드러운 화면으로 즐기기 위해 비싼 그래픽카드를 삽니다. 맞습니다. '고작' 게임 하나 하려고 몇 십을 넘어 백만 원이 넘는...
    Date2021.10.11 메인 리뷰 By낄낄 Reply16 Views2217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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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커세어 세이버 RGB 프로 사용기

    ※ 이번 사용기는 영상으로도 만들어보았습니다. 목소리 녹음은 없어서 자막을 반드시 켜서 봐주세요.   올해 5월 3일. 어느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 중인 댓글 이벤트를 발견합니다. 1명에게 커세어 세이버 RGB 프로를 증정합니다. 이미 4...
    Date2021.10.10 사용기 By제로런치 Reply8 Views237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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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EVGA 3080Ti XC3 구매조립기

    또는 내가 어떻게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컴퓨터를 살 생각을 하게 되었는가   코로나19가 한풀 꺾이기 시작하면서 그래픽카드의 새 세대가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AMD의 RADEON 6000시리즈와 nVidia의 RTX 3000 시리즈가 그것이죠....
    Date2021.10.09 사용기 By냐아 Reply5 Views181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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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디아2 레저렉션에 마크 RTX까지. 인기 게임별 추천 MSI 지포스 RTX 30 시리즈 그래픽카드

    원하는 그래픽카드를 아주 싸진 않아도 그럭저럭 비싼 가격에 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지요. 그래픽카드 가격이 올랐을 뿐만 아니라 구하기까지 힘듭니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오직 게임을 위해 큰 지출을 감당...
    Date2021.10.08 메인 리뷰 By낄낄 Reply13 Views357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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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개봉기] 이엠텍 지포스 RTX 3060 Ti STORM X Dual OC D6 8GB

      이번에 정부에서 신용카드를 많이 쓰면 캐시백 환급해주겠다고 해서 여차저차 각종 환급 많이 받고 질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비게 참고..)   게을러서 사용기...까지는 못쓸것같아 개봉기라도 올려봅니다.     요즘은 그래픽카드 재포...
    Date2021.10.07 사용기 By스프라이트 Reply3 Views137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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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 간단 후기

    https://gigglehd.com/gg/3472703 아이패드 6세대를 산지 대충 3년이 좀 넘었네요. 제가 아이패드로 하는 일이라곤 필기 조금이랑 유튜브 머신정도니 사실 성능은 충분한데, 필기 할때 사용하는 굿노트가 램이 부족한 것 때문인지 잘 튕기...
    Date2021.10.04 사용기 ByPARK_SU Reply18 Views400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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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Oculus Quest 128GB, 개봉 및 한달 사용기.

    이 글의 서두를 VR의 역사로 잡기에는 너무나도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VR은 지난 이십년간 단순히 3D 스테레오스코픽 영상 출력이란 개념을 넘어, 가상에서의 몰입형 현실 체험을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경향성을 간단하게만 잡고 넘...
    Date2021.10.03 사용기 By냐아 Reply12 Views256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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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정말 애매한 NAS용 Odroid HC-4 후기

    기글에서 쓰는 첫 사용기네요.   기글의 가호로 EMP와 우주방사선이 해를 끼치지 않기를 바라며, Odroid HC-4 후기를 적어봅니다.   arm 열풍이 뜨겁습니다. 약쟁이 정신으로 무장한 사과맨들이 사과농장 아키텍처를 arm 기반으로 변경하...
    Date2021.10.03 사용기 Bybianryeast Reply32 Views601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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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생각외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젠북 14 간단리뷰

    지난번 신X카드를 만들고 하X마트 에서 물건을 20만원어치 구매하면 10만원 할인을 해 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당시에 마침 카드를 하나 더 만드려고 고민하던 찰나에 딱 떨어지게 이벤트가 있었고 뭘 구매할까 많은 고민을 하다가 노...
    Date2021.10.03 사용기 By스파르타 Reply11 Views318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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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QCY T13 리뷰

    제 첫 TWS이어폰은 qcy 였습니다. 이후에 사운드코어 리버티에어, 비츠의 파워비츠 프로 등을 거쳐 현재는 버즈플러스에   정착해있는 상황입니다만 큐텐에서 갑자기 특가라면서 14000원에 뜨길래 호기심에 질러보지 않을 수 없겠더군요. ...
    Date2021.10.02 사용기 ByAdora27 Reply3 Views157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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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cm와 2kg 안에 300Hz를 넣은 MSI GS66 Stealth 11UG

    MSI GS66 Stealth 11UG은 참 저렴한 노트북입니다. 지금 300만 원 짜리 노트북보고 싸다고 말하는 게 맞습니다. 기글 사장님이 이제 먹고 살 만한건지, 300만 원 짜리 자동차도 아니고 노트북이 싸다고 그러시네? 매 끼니마다 고기 반찬...
    Date2021.09.27 메인 리뷰 By낄낄 Reply9 Views396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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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피벗되는 2K 사무용 모니터. MSI 모던 MD271QP IPS 아이세이버

    회사에 출근해서 월급을 받아 생활하는 직장인조차도 사무용이라는 말을 폄하할 때가 있습니다. 게이밍 PC라면 번쩍거리는 RGB LED가 박힌 시끄러운 기계식 키보드와 비싼 그래픽카드를, 워크스테이션이라면 묵직한 케이스를 꽉 채운 고 ...
    Date2021.09.24 메인 리뷰 By낄낄 Reply6 Views252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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