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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2022.05.18 21:25

소니 SRS-NS7 후기

profile
Mannaz https://gigglehd.com/gg/12276320
가끔 이상한 리뷰들을 씁니다
조회 수 3031 댓글 16

개요

image.png

SRS-NS7 Wireless Neckband Speaker | Sony AP (sony-asia.com)

 

 소니의 무선 넥밴드 스피커 SRS-NS7 입니다. 우리나라에 정발하지는 않았으며 가격은 정가 36,300 엔. 특이 사항으로 소니 브라비아 XR 에 전용 송신기를 경유하여 연결시 돌비 애트모스 공간 음향을 출력 가능.

  • 블루투스 5.0
  • SBC, AAC, LDAC 지원
  • 318g
  • IPX4 방수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헤드폰을 끼고 있기는 너무 불편한데, 야밤에 스피커를 사용하기는 조금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이 참에 넥밴드 스피커를 한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때문에 사려는 제품은 이런 조건을 만족해야 했습니다.
  • 인도어용
    • 집 밖에서 사용할 계획이 없습니다.
  • 스피커보다 확실히 나은 차음성을 제공해야 한다.
    • 넥밴드 스피커가 아무리 편해봤자 스피커보다 편할 수는 없기 때문에, 차음성이 스피커와 별 차이가 없다면 넥밴드 스피커를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구조상 어느 정도 한계는 있겠지만, 적어도 옆 방에서는 스피커 소리가 들리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 헤드폰보다는 확실히 착용감이 편해야 한다.
    • 마찬가지로, 헤드폰보다 착용감이 불편하면 넥밴드 스피커를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 음질은 들을만한 수준이기만 하면 된.
    • 막귀인지라 너무 싸구려만 아니면 대게 만족하는 편입니다.
 요컨대 스피커와 헤드폰의 약점, 장점을 절반씩 섞어 보겠다는 것인데, 이 제품군을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현실성 있는 조건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모르면 헤딩해보는 성격)
 
image.png

 다른 구입 후보로는 비슷한 시기에 동사에서 출시한 SRS-NB10 이었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무게가 가벼운 대신 음질에 대한 악평이 너무 많아서 살 용기가 안 나 최종적으로 SRS-NS7이 선택되었습니다.

 

언박싱

20220517_155532.jpg

 일본 직구 구매 대행으로 구입했습니다. 총 332,100 원. 박스는 생각보다는 안 크고 좀 납작합니다. 옆에는 비교용으로 WH-1000XM4 박스.

 

20220517_155616.jpg

 박스를 열면 본체와 평생 쓸 일이 없어 보이는 전용 송신기가 있습니다.

 

20220517_155701.jpg

 그 아래에는 설명서, 보증서, 찌라시, spdif 케이블 한 개, USB A to C 케이블이 긴거 하나, 짧은거 하나.

 

사용

 처음 전원을 켜면 "뎅겡가 하이리마시따!" 하고 우렁차게 일본어 알림이 나옵니다. 소니의 일본 내수 제품은 초기 언어 설정이 일본어로 되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럼 왜 한국 정발 제품은 초기 언어 설정이 한국어가 아니고 영어로 되어 있는데?)
 
 SRS-NS7은 소니 Headphones 앱에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앱에서 언어 설정을 영어나 한국어로 바꿔주면 됩니다.
 
Screenshot_20220518-192130_Headphones.jpg
 ...라고 생각했는데, 언어 설정이 없습니다.
 
 
image.png

........

 
 일본 내수용은 다 그런건지 SRS-NS7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Headphones 앱에 연결되는 동사 다른 제품들은 다 되는 언어 설정이 36300엔짜리 기기는 안 된다는 점이 또 예상을 시원하게 후려치는군요.
 
 일본어에 내성이 없으신 분이 이 제품을 직구하실 때는 일본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안 그러면 "부루-투스, 세츠조꾸시마시따!" "밧-데리~ 야꾸 나나쥬 파센또" 같은 알림을 들으셔야 합니다.
 
image.png
 이 제품이 "스피커"의 일종인지, "헤드폰"의 일종인지 애매한데, 일단 안드로이드와 윈도우에서는 시원하게 "스피커"로 인식하는 것으로 보아 이놈의 정체성은 스피커 쪽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음질

 막귀에게 부족하지는 않은 음질입니다.
 단 헤드폰을 사용할 때보다 깊이감은 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만, 대신 스피커같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애초에 어깨에 스피커를 달고 있는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음... 스피커니까요.
 아랫쪽에 우퍼같은 구멍이 뚫려 있는데, 음량을 높히면 어깨에 진동이 느껴집니다.
 

공간감?

 이 제품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여 공간감을 느낄수 있는 넥밴드 스피커라는 점을 크게 광고하고 있지만, 해당 기능은 브라비아 XR에 전용 송신기를 연결하여 사용할 때나 그런거고, 일반적인 블루투스 기기에 연결하여 사용할 때는 당연히 특별한 공간감은 느낄 수 없습니다. 그냥 평범한 2채널입니다.
 

착용감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SRS-NB10의 3배에 가까운 무게가 조금 걱정됐지만 신경쓰이는 수준은 아닙니다.
 
 image.png
 다만 사용 중에는 자세를 똑바로 할 것이 요구되는데, 그림처럼 고개를 살짝만 꺽어도 양귀의 음량 차이가 드라마틱하게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좌/우 뿐만 아니라, 앞/뒤로 고개를 꺽어도 소리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차음성

 ...저에게 가장 중요한 요구사항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이것은 기대 이하입니다.
 
image.png

 광고는 개인화된 공간을 제공해 줄 것처럼 되어있지만, 들을만한 수준으로 음량을 높이면 옆에서도 아주 쉽게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냥 벗어서 책상 앞에 올려놓으면 그 자체로 훌륭한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뭔가 특별한 마법같은 음향 기술이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아웃도어용은 확실히 아닙니다. 길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면 효도라디오같은 주목 효과를 얻으실 겁니다.

 

 같은 음량의 스피커보다는 더 큰 소리를 들으실 수 있지만 (스피커 유닛이 귀에 더 가까이 있으니까!) 큰 기대를 하신다면 조금 실망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기타

image.png

 
언박싱에서 보여드렸다시피 SRS-NS7에는 WLA-NS7이라는 송신기가 기본 동봉되어 있습니다.
 
...spdif 광케이블로 PCM 입력을 받아 무선 송신하는 장치라는 점부터가 2022년에 나오기에는 몹시 시대착오같은 이 녀석의 정가가 무려 6,600 엔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 의외로 SRS-NS7 전용 기기가 아닙니다.

 

 제품 버튼에 블루투스 마크가 박혀있는것을 보면 알수 있듯이, 이 제품은 그냥 블루투스 송신기입니다. 즉 SRS-NS7 뿐만 아니라, 다른 블루투스 헤드폰도 연결 가능합니다. (제품명에 NS는 왜 박아둔겨...)

 

 또한 입력이 spdif 이기 때문에 특별히 소스기기를 가리지도 않고, 광출력이 있다면 당연히 PC도 연결됩니다.

 

image.png

 단, 음질이 48000Hz 를 넘기면 기기가 인식을 못합니다.

 

 

 여기까지 보셨다면 아마 대충 감이 오실테지만, SRS-NS7의 셀링 포인트 중 하나인 가상 공간 음향 기능은 SRS-NS7 본체의 기능도 아니고, WLA-NS7 송신기의 기능도 아닐 것이며, 아마도 브라비아 XR의 기능일 가능성이 큽니다. 아마도 브라비아 XR이 돌비애트모스 소스를 적당히 2채널 가상 음향으로 인코딩해서 PCM으로 WLA-NS7에 전달하면 WLA-NS7는 그대로 블루투스 코덱으로 인코딩해서 수신기에 전달하는 구조겠지요. 그러니 WLA-NS7 대신 적당히 spdif 입력을 블루투스 코덱으로 인코딩하여 송신할 수 있는 BTA30 (fiio.com) 이런 제품을 사용해도 동작할 것입니다.

 

image.png

 곰곰히 생각해보면 참 정신나간 구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게 구식 제품과 호환성이 필요한 기능도 아니고 최신 브라비아 XR 에서만 지원하는 기능이 굳이 spdif라는 전송수단을 거쳐야 동작하게 만들었다는 점이 말이죠. 원리상 못 할 이유도 없어보이는데 이 기능 사용에 굳이 브라이바 XR을 요구한다는 점도 2022년에 할 짓인가 싶습니다. 새삼스럽지만 각 사업부서끼리 시너지를 내라고 했더니 이렇게 시너지를 달성하는 소니를 보면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참고로 WLA-NS7는 스펙을 보시면 알 수 있지만, SBC 코덱만 지원하는, 블루투스 송신기로서도 별 볼일 없는 제품입니다. (이게 6600엔이라고요)



  • profile
    낄낄 2022.05.18 22:24
    헤드폰이 너무 불편한 사람이라 넥밴드에 관심이 좀 있었는데, 고개를 꺾으니 소리가 드라마틱하게 차이난다는 대목에서 욕구가 뚜욱 떨어지네요. 직접 쓰신 분의 소감이 큰 도움이 됩니다.
  • profile
    title: 컴맹까르르      프사 내 사진임. 진짜임. 이거 모델료 받아야 함. 2022.05.18 22:36
    저처럼 목디스크 수술하지 않으시려면, 구입하고 바른자세를 유지하시는게 더 좋을것도 같습니다.
  • profile
    자칭      故 앤드류 베닌텐디의 명복을 빏니다. 2022.05.18 22:54
    바른자세 제조기군요...

    의도치않은 좋은기능...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22.05.19 00:18
    어찌보면 자세 교정기로도 좋은 기기네요

    사용기 잘 보았습니다
  • ?
    title: 가난한아이들링 2022.05.19 00:58
    배너의 그림이 무조건 클릭하게 만드는군요
    크르르르 클릭을 못참겠..
  • ?
    title: 민트초코라데온HD6950      봇치 더 락! 2기 기원 / 2700X + 6700 XT Owner 2022.05.19 01:05
    이런 제품도 있었군요
    본격 목 교정기...
  • profile
    title: 야행성skyknight      ][ ☆ ][ 2022.05.19 03:01
    .... 이것이 소니 이다.. 리뷰 감사합니다. 골전도 헤드셋을 알아봐야하나 진지하게 고민되네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22.05.19 05:26
    비슷한 제품 써봤는데 소리가 허무했던 기억이 나네요
  • profile
    플라위      Howdy! I'm FLOWEY. 2022.05.19 09:15
    사무실에서 쓰면 영락없는 효도라디오행이군요
    그림 잘그렸어요
  • profile
    벨드록 2022.05.19 12:09
    기왕 어깨에 얹고 진동도 있는데....... 안마기 기능도 넣으면 좋을...(어?)
  • profile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22.05.19 15:16
    걷기나 런닝시에는 사용이 어렵겠군요.
    리뷰 잘 봤습니다~
  • profile
    title: 흑우Moria 2022.05.19 15:38
    모양만 얼핏 봐서는 넥밴드이어폰같은데 스피커라니..

    재밌게 잘 봤습니다ㅋㅋ
  • profile
    TrustNoOne 2022.05.19 21:06
    한국에서 구입하신 분이 계시구나~ 싶어서 눌러봤는데 일본어 전용이라니.;
    야메로 모 야메룽다를 외치며 포기해야겠습니다.
  • profile
    부녀자 2022.05.19 23:21
    그림 잘 그리시는군요. 마음에 들었습니다.
  • profile
    Mannaz      가끔 이상한 리뷰들을 씁니다 2022.05.22 18:43
    +추가 후기입니다.
    이 제품의 차음성이 왜 기대보다 낮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제가 이걸 컴퓨터용으로 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컴퓨터는 애시당초 스피커와 사용자가 이미 가까운 편이기 때문에, 넥밴드 스피커를 사용했을 때 절약되는 음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죠. TV였다면 절약되는 음량이 훨씬 클 것이고, 더 만족스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무게중심이 미묘해서, "바른 자세" 유지시에는 문제 없지만, 착용 중 기지개를 펴거나 고개를 뒤로 젖히면 빈번하게 제품이 등 뒤로 추락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주의하십시오.
  • profile
    neon 2022.05.25 18:11
    잘 보고 갑니다 디스코드용도로도 부적합해 보이네요 넥밴드는 계속해서 구매리스트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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