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의 리프레시율을 높이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우선, 화면이 더욱 부드럽게 표시됩니다. 그리고 이 모니터를 '게이밍'이란 카테고리에 넣어 팔 수 있습니다. 써놓고 보면 게이밍 모니터가 참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이 그렇습니다. 일단 리프레시율만 높으면, 구체적으로 120Hz 이상이면 게이밍 모니터로 취급해주는 분위기니까요. 물론 모든 게이밍 모니터가 그게 전부라는 말은 아닙니다. 게임에 도움을 주는 다른 편의 기능을 넣거나 모니터의 스펙을 더욱 강화하기도 합니다. 더 빠른 응답 속도, 게임 모드 등이 대표적이지요. 하지만 게이밍 모니터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높은 리프레시율의 확보입니다.
프로 게이머가 쓰는 모니터라면 그보다는 훨씬 더 복잡해집니다. 높은 리프레시율과 뻐른 웅답 속도의 확보는 변함 없지만, 단순히 그 숫자가 일반 모니터보다 높은 수준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게 가능했던 숫자인가 싶을 정도로 높여야 합니다. 해상도를 낮추는 한이 있더라도 말이죠. 어차피 프로 게이머들은 여전히 24인치에 풀 HD를 선호하니까요. 편의 기능 역시 더욱 풍부하게 갖춰야 합니다. 요새 '게이밍'이란 이름으로 출시되는 모니터에 지싱크 호환 기능이 없는 제품은 없지만 프로 게이머용 모니터라면 '호환'이 아니라 제대로 된 지싱크 모듈을 넣어야 되겠죠. 물론 가격은 그만큼 오르겠지만 그게 '프로'니까요.
프로 게이머용 모니터라고 했지만 그런 모니터를 프로 게이머만 쓰진 않습니다. 프로 게이머가 되고 싶거나, 혹은 프로 게이머 수준의 장비를 써서 장비빨로 성적을 높이길 원하거나, 아니면 프로 수준의 모니터를 통해 단순한 게임 플레이 그 이상의 만족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겁니다. 따라서 게이밍 모니터 전문 회사라면 이 시장에 맞는 제품 하나 쯤은 갖추는 게 당연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MSI의 경우엔 오큘러스 NXG253R 게이밍 360 지싱크 RGB가 거기에 해당되는 제품입니다. 리프레시율은 무려 360Hz. 그리고 NVIDIA G-SYNC 모듈과 레이턴시를 감지하는 리플렉스 기능까지 갖춘 프로 게이머를 위한 모니터입니다.
제품명 | MSI 오큘러스 NXG253R 게이밍 360 지싱크 RGB |
패널 종류 | 래피드 IPS 패널 |
표면 코팅 처리 | 안티 글레어 |
화면 크기 | 24인치(62.2cm), 16:9 비율 |
가시 화면 영역 | 543.168x302.616mm |
권장 해상도 | 1920x1080(FHD) |
픽셀 피치 | 0.2829x0.2802mm |
최대 표시 색상 | 10억 7천만 컬러(8비트+FRC) |
명암비 | 1000:1 |
곡률 | 평면 |
색재현율 | DCI-P3 84.09%, sRGB 109.63% |
밝기 | 400nits |
응답 속도 | 1ms GTG, 1ms ULMB |
시야각 | 상하/좌우 178도 |
리프레시율 |
360Hz |
부가 기능 |
NVIDIA 지싱크 프레임리스 디자인 USB 허브(NVIDIA 리플렉스 1포트 제공) 후면 RGB LED 조명 |
OSD 기능 |
플리커 프리 블루라이트 감소 HDR 5방향 내비게이션, 게이밍 OSD 프로그램 게임 기능(게임 모드, 조준선, 프레임 표시, 타이머, 인풋랙 제어, 나이트 비전, 안티 모션 블러, 콘솔 모드 120Hz) |
스탠드 기능 |
-5~20도 각도 조절(틸트) 0~130mm 높이 조절(엘리베이션) -45~45도 좌우 회전(스위블) -90~90도 패널 회전(피벗) |
입/출력 단자 |
DP 1.4 x1(1920x1080 360Hz) HDMI 2.0b x2(1920x1080 240Hz) USB 3.2 Gen1 타입 A x3(USB 허브) USB 3.2 Gen1 타입 B(PC 연결) 3.5mm 오디오 출력 |
전원 공급 | 25W. 20V 4.5A 외장 어댑터 사용, 100~240V, 50~60Hz |
크기 |
60.1x399.3x233.7mm |
무게 |
6.47 |
베사 마운트 | 100x100mm |
참고 |
http://prod.danawa.com/info/?pcode=14851712 |
가격 |
995,400원(2021년 8월 다나와 최저가 기준) |
외관: 24인치 16:9 비율의 평면 화면
백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비해 외관은 오히려 수수한 편입니다. 화면이 길쭉하게 늘어지거나 오목하게 휘어 있지도 않습니다. 그 이전에 화면 크기조차 크지 않습니다. 24인치의 16:9 비율 평면 화면은 딱히 장점이라고 내세울만한 스펙은 아닙니다. 하지만 프로게이머를 위한 모니터라는 목적에는 이만큼 잘 어울리는 스펙도 없습니다. 프로게이머는 화면에 집중하기 위해 일부러 큰 크기를 피합니다. 커브드는 몰입감을 높여준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것도 화면이 어느 정도 커야 곡선을 느낄 수 있지요. 24인치 크기에서는 의미가 크지 않습니다. 화면 비율도 표준인 16:9를 벗어나면 반칙 취급을 받을 겁니다. 그러니 그냥 게이머도 아니고 프로게이머를 위한 이스포츠 모니터를 표방하는 NXG253R는 이런 수수한(?) 구성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모니터 측면에는 3개의 USB 타입 A 포트가 있습니다. 키보드나 마우스, USB 헤드셋을 편리하게 연결하는 용도로 사용하지요. 그 중 하나는 NVIDIA 리플렉스 기능을 지원해 레이턴시를 낮춰주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뒷면에는 RGB LED가 달려 있지만 그 비중은 크지 않습니다. NVIDIA G-SYNC 360과 MSI 로고를 강조하는 역할 선에서 끝납니다. 이스포츠 현장에서 요란하게 번쩍거리는 모니터라면 오히려 어울리지 않겠죠. 입력 포트는 HDMI가 2개, DP가 1개인데 360Hz의 리프레시율을 쓰고 싶다면 DP에만 연결해야 합니다. HDMI는 240Hz로 제한됩니다. 또 내장 스피커는 없지만 3.5mm 잭을 통해 헤드셋을 쓸 수 있습니다.
박스 전면
박스 뒷면
스탠드 기둥과 받침대, 전원 어댑터와 전원 케이블, USB A to B 케이블(컴퓨터와 연결), HDMI와 DP 케이블
사용 설명서, 베사 마운트와 스탠드 조립용 나사
MSI 오큘러스 NXG253R 게이밍 360 지싱크 RGB
화면 정면
화면 크기는 24인치(62.2cm), 표시 영역은 543.168x302.616mm. 왼쪽의 하얀 종이는 A4 사이즈입니다.
우측 하단의 전원 버튼.
중앙의 MSI 로고
모니터의 두께
모니터 왼쪽에는 3개의 USB-A 포트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위에 있는 포트는 NVIDIA 리플렉스 기능을 지원해 입력 레이턴시를 줄여줍니다. 따라서 저 자리에는 마우스를 연결해서 쓰는 걸 강력히 추천합니다.
모니터 뒷면.
왼쪽에는 MSI 게이밍 시리즈의 드래곤 로고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NVIDIA G-SYNC, 360Hz 리프레시율, RGB LED 바, MSI 로고가 있습니다.
좌측 하단의 5방향 내비게이션 버튼과 켄싱턴 락.
모니터 아래쪽엔 전원 버튼과 전원 LED가 있습니다.
왼쪽부터 HDMI 2.0b 포트 2개, DP 1.4 포트 1개, 3.5mm 사운드 출력, 전원 입력, USB-B 포트입니다. 포트 사이의 간격을 늘려 장착이 쉽습니다.
제품 정보가 표시된 스티커.
스탠드 기능: 뭐든지 가능함
일부 프로 게이머들은 거의 강박증 수준으로 장비를 셋팅합니다. 모니터의 위치와 방향과 각도를 아주 세심하게 설정하지요. 프로 게이머를 위한 모니터에서 스탠드 기능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NXG253R은 -5~20도의 각도 조절인 틸트, 0~130mm의 높이 조절인 엘리베이선, -45~45도의 좌우 회전인 스위블 기능에 이어 -90~90도 패널 회전인 피벗 기능을 제공합니다. 프로게이머가 화면을 피벗에서 쓸 일은 없을 것 같지만, 높이 조절까지 지원하는 김에 스탠드의 주요 기능은 다 넣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어쨌건, 이 모니터가 셋팅 강박증을 치료해 주진 못해도 셋팅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줄 순 있습니다.
스탠드 기둥을 모니터 뒷면에 꽂아줍니다. 기본 스탠드를 쓰지 않겠다면 구멍 안쪽의 4개 나사를 사용해 베사 마운트에 연결합니다.
아래에 있는 2개의 나사를 체결합니다.
기둥과 받침대를 연결합니다.
받침대 가운데의 손나사를 조여줍니다. 바닥은 묵직한 철판과 미끄럼 방지 패드를 사용해 모니터를 안정적으로 지탱합니다.
NXG253R의 스탠드는 자유롭게 각도를 조절해 쓸 수 있습니다.
-5~20도 화면 각도(틸트) 조정
-45~45도 좌우 회전(스위블)
0~130mm 높낮이 조절(엘리베이션)
-90~90도 패널 회전(피벗)
스탠드가 차지하는 공간
스탠드 기둥의 선정리 구멍과 받침대의 MSI 로고
화면 테스트: 빠르고 부드러운 IPS 패널
360Hz의 리프레시율은 압도적입니다. 165Hz만 되도 충분하고 240Hz 쯤 되면 사람의 눈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비교 영상을 보고 있으니 360Hz가 정말 좋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360Hz를 한 번이라도 맛보면 그 아래로 다운그레이드하기가 참 쉽지 않을 겁니다. 이 모니터의 놀라움은 인풋랙 테스트에서도 이어집니다. 인풋랙 테스트는 노트북과 모니터를 연결해 두 화면에 표시된 내용을 비교하는 식으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두 화면 사이에 표시된 시간의 간격이 짧을수록 인풋랙이 짧다는 말이지요. 그런데 지금까지 이 정도로 완벽하게 똑같은 숫자를 보여주는 모니터는 없었던 것 같네요. 이건 다른 모니터가 나쁘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 모니터가 그냥 게이밍 모니터가 아니라 월등히 좋은 게이밍 모니터라 가능한 것입니다.
래피드 IPS 패널을 장착해 1ms의 응답 속도와 상하좌우 어떤 각도에서건 178도의 시야각으로 화면을 보여줍니다. OSD에서 설정 가능한 최대 밝기는 450니트입니다. HDR 기능을 지원한다고 당당하게 쓰기엔 충분한 숫자입니다. NXG253R는 빠른 속도와 부드러운 화면 표시를 우선해서 만든 모니터기에 색 표현이나 색 영역은 MSI의 다른 게이밍 모니터보다 높진 않습니다. 하지만 게이밍 모니터로 쓰기에 손색이 없는 수준의 색 영역을 지녔다는 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해상도는 1920x1080입니다. 고해상도로 게임을 즐기는 게 목적이라면 다른 모니터를 찾아보는 게 맞습니다. 이 모니터의 목적은 해상도가 아니라 높은 리프레시율이니까요. 어차피 그 어떤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써도 풀 HD에서 360fps를 확보하기란 아주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기본 성능 테스트. 첫 부분의 144fps와 360fps의 비교 영상만 봐도 360Hz가 왜 좋은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1920x1080 360Hz로 화면 표시. 그리고 G-SYNC 사용 가능.
HDCP 지원
1920x1080 해상도
좌우 시야각 178도
상하 시야각 178도
가독성 테스트
RGB LED 픽셀
명암 표현
색상 표현
사진 표시
영상 표시
인풋랙 테스트. 노트북 화면과 표시되는 숫자에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소비 전력. OSD에서 화면 밝기를 니트 단위로 설정하기에 거기에 맞춰 측정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컬러 프로파일을 받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색 영역은 sRGB 95%가 나왔습니다. 측정 환경에 따라서 이 값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감마는 표준인 2.2를 지킵니다.
최대 밝기는 491.4, 컨트라스트는 250니트부터 1000:1을 유지합니다.
색상 밝기 균일성 100%의 계측 결과
색상 밝기 균일성 83%의 계측 결과
색상 밝기 균일성 67%의 계측 결과
색상 밝기 균일성 50%의 계측 결과.
전체적으로 중앙과 왼쪽 아래에 편차가 있지만 그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광도 밝기 균일성 100%의 측정 결과
광도 밝기 균일성 83%의 측정 결과
광도 밝기 균일성 67%의 측정 결과
광도 밝기 균일성 50%의 측정 결과
테스트에 사용한 개체는 전체적으로 화면 상단, 그 중에서도 중앙 영역의 광도가 약간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색상 정확도는 평균 값이 1.3으로 델타-E 값이 2 미만입니다.
기능 테스트: 지싱크와 게이밍 OSD
지싱크 호환이 아니라 지싱크입니다. 그 비싼 지싱크 모듈을 넣어 NVIDIA 지싱크를 제대로 지원합니다. 모니터 뒤에 괜히 NVIDIA G-SYNC 360이라는 로고가 들어간 게 아니라는 소리죠. 그래서 화면의 위아래가 어긋나거나 갈라지는 현상 없이 매끄러운 화면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들어간 NVIDIA의 기술은 그 뿐만이 아닙니다. 지싱크 대신 고스트와 모션 블러를 줄여주는 울트라 로우 모션 블러 기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 측면의 전용 포트에 마우스를 연결하면 레이턴시를 대폭 줄여주는 NVIDIA 리플렉스가 작동합니다. 실제로 레이턴시가 얼마가 나오는지는 플래시 인디케이터를 통해 직접 측정할 수도 있습니다.
게이밍 OSD를 통해 제공하는 풍부한 기능은 MSI 게이밍 모니터만의 특권입니다. NXG253R는 프로게이머를 위한 지싱크 모니터답게 기존의 MSI 게이밍 모니터와는 또 다른 구성의 게이밍 OSD를 탑재했습니다. 게임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하자는 게이밍 OSD의 기본 설계에는 변함이 없으나, 프로게이머가 굳이 쓰지 않을 기능들은 과감히 쳐냈습니다. 그 대신 지싱크 프로세서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을 한 곳에서 모아 관리하는 지싱크 프로세서 메뉴가 새로 추가됐습니다. 모든 기능을 한 번에 최적화하는 G-SYNC E 스포츠를 켜는 것만으로도 확연히 달라진 게임 화면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설정에서 G-SYNC를 활성화
지싱크 테스트. 지싱크를 끈 화면에서는 시계추의 위아래가 갈라지지만, 지싱크를 켜면 그런 증상 없이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줍니다.
리프레시율을 240Hz로 낮추고 지싱크를 끄면 NVIDIA ULMB를 쓸 수 있습니다. 고스트와 모션 블러 현상을 줄여주는 울트라 로우 모션 블러 기능입니다.
ULMB를 켠 화면 테스트
게임에서 NVIDIA 리플렉스 기능을 지원한다면 왼쪽의 전용 포트에 입력 장치를 연결, 입력 레이턴시를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또 플래시 표시기를 사용해 레이턴시가 얼마인지를 측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모니터 왼쪽 포트에 마우스를 연결하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클릭을 연사해 봤습니다. 화면 왼쪽 위에 레이턴시가 표시되고 있습니다.
OSD 버튼에 할당된 단축 기능
첫 번째 메뉴인 게이밍에서는 게임 장르에 따라 화면 프리셋을 바꾸는 게임 모드, 어두운 곳의 밝기를 끌어올리는 다크 부스트, 응답 시간 설정, 모니터에 리프레시율/알람 시계/조준점을 표시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크 부스트를 껐을 때와 켰을 때를 비교. 바구니나 컵의 그림자가 옅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알람 시계 표시.
HDR은 게임이나 윈도우에서 켜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OSD 상단에도 HDR이라 표시됩니다.
두번째 메뉴인 지싱크 프로세서. 앞서 소개한 주요 기능들은 여기에 다 있습니다.
지싱크 E 스포츠를 켜면 자동으로 화면을 최적화해 줍니다.
세번째 메뉴인 이미지에서는 화면 밝기, 명암, 색온도, 감마 등을 표시하며 각 포트의 YCbCR과 sRGB를 강제 설정도 가능합니다.
로우 블루라이트를 쓰면 화면의 푸른끼를 줄여서 노란 색이 전체적으로 강해집니다.
입력 소스 선택
내비게이션 버튼의 기능 설정
OSD 설정
MSI 오큘러스 NXG253R 게이밍 360 지싱크 RGB
360Hz의 리프레시율과 NVIDIA 지싱크 모듈을 장착한 게이밍 모니터입니다. 게이밍 모니터란 이름을 달고 나오는 제품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NXG253R의 스펙은 압도적입니다. 다른 게이밍 모니터가 평범한 게이머를 위한 제품이라면 이건 프로 게이머 수준으로 진지하게 게임에 임하는 사람들이 고를만한 제품입니다. 또 MSI의 게이밍 OSD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편리한 스탠드와 더불어, 국내 판매중인 360Hz 게이밍 모니터 중에서 가장 저렴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영혼까지 쥐어 짜내 360Hz 리프레시율의 게이밍 모니터를 꼭 한번 써보려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시선이 향하는 모니터는 NXG253R일 겁니다.
27인치 1440p 지싱크 상위기종도 기대합니다
지싱크 자체가 비싸서 그렇지 효과는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