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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사용기 : 직접 작성한 사용기를 올릴 수 있는 곳입니다. 다른 곳에 중복해서 올렸거나 다른 사이트의 필드테스트, 업체 이벤트 관련 사용기는 홍보 / 필테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이를 지키지 않을 시 삭제 및 글쓰기를 막습니다. 메인 리뷰는 업체의 의뢰를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이번에 라이젠 2600으로 시스템을 업글하면서 케이스 고민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일단 시스템 사양은 이정도입니다. 

  • CPU : 라이젠 2600 (당근으로 6.5만 겟)
  • M/B : Asus EX-A320m-gaming  (m-ATX) ( 몇안되는 신품 부품 )
  • RAM : DDR4-2133 4GB * 2 (크루시얼 하나, 삼성 하나, 당근으로 하나씩 사서 짝짝이)
  • Graphic : emTek NVidia GTX 950 
  • SSD : 키옥시아 NVMe 1TB (특가로 9만원대로 구매;)
  • HDD : 여러개;;; 최소 2개 필요. 
  • CPU 쿨러 : 레이스 스파이어

이정도입니다. 

 

이제 케이스를 골라야 하는데 항상 고민인게 케이스네요. 

케이스는 다른 부품이랑 달리 스펙으로 줄세우기가 불가능한 제품이라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네요;;; 

아무튼 여러 조건이 있었는데....... 

  1. 크기가 작을 것. (높이 350mm 미만)
  2. m-ATX보드 장착 가능 (EX-A320m-gaming이 풀사이즈 m-ATX라서.... 생각보다 큽니다)
  3. 그래도 적당한 수준의 타워형 쿨러 장착이 가능할 것 (일체형 수냉할 돈이 없...)
  4. 일반 ATX 파워 장착 가능 (돈이 없으니 현재 가지고 있는 파워중에 하나를 골라야 함;)
  5. 3.5인치 하드디스크 장착 가능 (나스에 14TB 들이고 나서 남아도는 하드들이 많아졌;;)
  6. 가격이 비싸지 않을 것 (cpu/보드/램 셋 20만원이 안넘어가는데 10만원 넘는 케이스 쓰기는 좀;;)
사실 조건들이 하나하나는 그리 어려운게 아니지만 여러개 모이고 나니 생각보다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특히 1번 조건..... 이 조건이 엄청 어려운 편이더군요. 
 
저 조건에 부합하는 조건들의 케이스들을 다나와에서 찾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image.png

image.png

 

일단 아이구주 HATCH 2 소이 (블랙) : 다나와 가격비교 (danawa.com) 는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있긴 한데.... 

쿨링이 매우 나쁩니다. 
내부에 팬은 후면 80mm 하나 뿐이고 기본 흡기는 옆면에 80mm 정도 짜리 타공구멍으로 알아서 들어와야 하는.... 
특히 상단파워라 파워가 내부 공기를 외부로 뿜어내는 역할도 해야 해서 파워의 효율이 안좋아진다는 단점도 있구요.
일단 제낍니다. 
 
아이구주 M-CUBE (블랙) : 다나와 가격비교 (danawa.com)는 거의 비슷한 내부구조를 가진 케이스입니다. 
 
파워가 전면 상단에 위치하고 상단 2열 수냉 장착 가능합니다. 
크기가 매우 작으면서도 내부 공간이 매우 효율적으로 되어 있어 비는 공간이 거의 없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타워 쿨러도 대장급은 아니더라도 150mm 이상의 쿨러도 달수 있구요. 
근데 문제점은 일단 가격이 비싼 편이라는거 일단 10만원 이상이고 
일반 ATX 파워를 달 수는 있는데 내부에 공간이 적다보니 남는 파워선을 둘곳이 없습니다. 
사실상 모듈러 파워 또는 m-ATX(SFF)파워가 강제되는 편입니다. 
그리고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공간이 거의 없네요. 
3.5인치를 달 수 있기는 한데  m-ATX 파워를 장착해야 겨우 하나 정도 나온다거나 
하드디스크를 달면 배기/흡기등에 영향을 줄수 있다거나 그렇습니다. 
즉, 너무나 타이트하게 만들어진 케이스란거죠. 
물론 돈이 많으면 2열 수냉하고 하드디스크 안쓰고 2.5인치 SSD를 써가면서 시스템을 꾸밀 수 있을텐데.....
예산은 한정되어 있으니... 둘 다 패스합니다. 
(좀 아쉽습니다. m-Cube는 강화유리 싫어하는 제 입장에서 정말 좋아보였었는데...)
 
그다음에 남는 케이스가 
마찬가지로 두 케이스가 비슷하죠. 
파워가 하단에 장착되고 보드는 그 윗 공간에 세로가 아닌 수평으로 장착됩니다. 
그렇다보니 그래픽 카드가 수직으로 장착되고 덕분에 무게 때문에 휘는 일도 덜할겁니다. 
전면에는 흡기를 위한 커다란 전면 쿨러가 있죠.  케이스 옆면에는 내부가 보이도록 되어있고요. 
(defy B40은 아크릴창 , DLC21은 전면 강화유리라는 차이가 있지만요. )
 
결국 이 두 케이스 중에 엄청나게 고민하긴 했습니다. 
일단, 두 케이스의 장단점을 나열해보죠. 
(실제로 써본게 아니니 제품 자체 스펙 및 설명과 사용기들을 가지고 조합했습니다.)
 
defy B40 장점
  1. 강화유리가 아니다. (개인적으로 강화유리 싫어합니다.)
  2. 일단 120mm 2열 수냉이 장착 가능합니다. (추가 키트 필요)
  3. 선정리가 쉬운 편이다. 하단 공간에 남는 선들을 다 넣어둘 수 있는 공간이 존재
  4. 하드디스크 장착공간이 많다. 3.5인치 2개 2.5인치 2개를 별개 공간에 동시 장착 가능
  5. 전면 팬 부분이 메쉬+필터 적용으로 되어 있다. (DLC21은 200mm 팬 부분에 별도 필터가 없음)
 
DLC21 장점
  1. 흡기 배기 쿨러가 충실함 (전면 200m 상단 200mm가 기본장착 
  2. 디자인적으로 B40에 비해 이쁜 것은 사실. defy B40에 비해 사이즈도 더 작음. 
  3. 사이드 패널이 도어 형식으로 되어서 열기 편하다. 
  4. LED 조절이 가능. (오히려 LED 싫어하는 내 입장에서는 이게 안되면 마이너스이긴 함.)
 
defy B40 단점
  1. 전면 200mm 팬이 기본이 아님. 별도 구매 필요. 덕분에 가격이 DLC21보다 더 싼 장점이 상쇄됨
  2. 전면 200mm를 달더라도 배기가 후면 120mm 하나 뿐이라서 부족한 편임
  3. 측면 상부 창이 아크릴이다. (아크릴은 관리가 힘든 편이죠.)
 
DLC21 단점
  1. 4면이 강화유리다. (개인적으로 강화유리 극혐합니다.
  2. 특히 전면과 상면의 쿨러가 있는 부분까지도 강화유리라서 전면 흡기 부분에 별도의 먼지 필터가 없다.
    따라서 내부 먼지유입이 우려됨
  3. 크기가 작다보니 선정리가 어렵고 하드디스크 장착 공간이 매우 적다.
    3.5인치 2.5인치 하나정도씩밖에 장착이 안됨.
    심지어 하드 장착을 위해선 케이스 하판을 따서 뒤집어서 작업을 해야 함. 
  4. 가장 크리티컬한 것인데 풀사이즈 m-ATX보드를 달면 하부에서 올라오는 선정리 구멍이 막힌다.
    심지어 구멍만 막히는 것 뿐 아니라 m-ATX 보드 장착을 위한 지지대도 장착이 불가해서
    보드 한쪽이 떠 있어야 합니다. (사실상 풀사이즈  m-ATX보드 사용이 불가능. ITX 보드 사용이 적합.)
강화유리임에도 불구하고 DLC21이 여러면에서 우세였었는데 단점 4번이 가장 크리티컬하더군요. 
물론 장착이 불가능한 수준까지는 아닌데 전원 케이블선이 개별 슬리빙이 안된 케이블이면 심각하게 꺾어야해서 장착이 힘들겠더군요. 
뭐 애초에 위의 두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DLC21에 맞게 사양을 꾸렸다면 큰 단점이 아니었을 수도 있는데 
사양을 맞춰놓고 케이스를 구하다 보니 생각보다 큰 단점으로 다가오게 되네요. 
 
결국 defy B40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래서 구매를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전면 200mm 팬을 달기 위해 구매 한게
 
어? 대놓고 defy용으로 이거 사라고 파는 수준의 팬이 있더라구요. 
(케이스 가격좀 올리고 포함해서 파면 어디 덧나냐!)
이게 PWM 지원하는 200mm 팬중에 가격이 젤 쌉니다. 
아무튼 이거 빼고 젤 싼게 녹투아 200mm 5만원돈.......;;; 조용히 뒤로가기를 누릅니다. 
 
결국 케이스 구매가는 4.5만+ 1.5만 수준으로 6만원의 돈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도착한 케이스...... 
 
중간 중간 사진을 좀 많이 찍어야 했는데 찍은게 별로 없네요;; 
 
 
일단, 조립 전에 케이스 분해 후 찍은 사진 들입니다. 
 
이 케이스가 조립이 편한 이유중 하나가 전면 상단 측면이 다 분리가 됩니다. 
이렇게 다 분리가 되니까 어느쪽이든 손으로 접근이 가능해서 조립시에 걸리적 거리는게 적었습니다. 
 
2022-07-31 12 35 34 (2).jpg

측면. 

하단에 하드 장착부 파워장착부가 보입니다. 

 

2022-07-31 12 35 34.jpg

상단.

선정리 홀이 보입니다. 전면 쪽의 프론트 판넬 버튼/단자들이 있습니다. 

특이한건 SD/T-flash 구멍이 있더군요. 

아마 초기 설계 당시에 sd 리더기 장착을 염두에 뒀다가 최종적으론 빠진거 같습니다. 

 

그리고 보드 뒷면이 접근가능하게 뚤려 있기는 한데 저 구멍이 제 메인보드의 cpu 쿨러 백플레이트 하고는 잘 안맞더라고요.

그래서 보드 장착후에 메인보드의 cpu 쿨러 백플레이트를 재장착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보드를 들어내야 합니다.

사실 그 부분에 파워가 존재하기 때문에 위치가 맞더라도 파워를 빼야 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보드를 들어내는게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2022-07-31 12 35 35.jpg

전면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F200 팬을 달아놨습니다. 

아주 대놓고 깔맞춤입니다. 

200mm 팬 대신에 120mm팬 2개를 달 수도 있긴 합니다.

근데 그러면 메인보드 쪽 선정리와 걸리적거릴 거 같아서 200mm 팬으로 달았습니다. 

 

 

조립하고 나서의 모습 

2022-07-31 12 44 17.jpg

상부 

 

2022-07-31 12 44 17 (2).jpg

 

2022-07-31 12 44 17 (3).jpg

양쪽 측면

 

오른쪽 측면쪽에 뭔가 네모난거 두개가 보이는데 이게 B40용 2열 수냉 라이디에이터 킷입니다. 

코알라님이 나눔해주셔서 장착해봤습니다. 

이걸 장착할 때에는 후면 120m 팬을 빼야 장착이 가능하더라구요. 

 

전반적으로는 선정리가 매우 편합니다. 양옆에 선이 올라갈 공간이 충분하고 파워 뒤쪽으로도 선을 우겨 넣을(?) 수 잇는 공간도 충분해서 따로 정리 안해줘도 깔끔합니다. 

특히 프론트 패널에서 나오는 선(오디오 단자/ USB2.0)들이 두껍게 둥근 선이 아닌  1자로 플랫하게 되어 있어서 선정리가 더 깔끔하게 되더라구요. 다만 오히려 제일 두꺼운 USB 3.0 케이블만 이렇게 플랫하게 되어 있지 않아서 이 선만 보드 하부를 통해서 하단부로 넣을 수 없게 되어 있더라구요. 이건 좀 마이너스 였습니다. 

 

 

2022-07-31 12 44 17 (4).jpg

후방. 

파워 장착부가 좀 특이합니다. 

별도의 파워 브라켓이 있고 이걸 분리해서 파워에 장착후에 파워를 뒤에서 밀어 넣은다음 

손나사로 고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근데 문제가 밀어 넣는 과정에서 파워의 진동을 흡수하기 위한 스폰지가 밀려서 찟어지더군요.

넣을 때 조심해야겠습니다. 물론 여분의 스폰지가 있어서 교체를 하긴 했는데......

스폰지가 아닌 고무 받침 같은거였으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image.png

 

 

그리고 그 오른쪽에 세로로 길쭉한 구멍은 2.5인치 드라이브 장착부입니다. 

image.png

요로코롬 생긴 걸 달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DLC21은 파워가 케이스 중앙에 달려 있고 하드디스크는 그 양쪽 공간에 하나씩만 달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게 케이스를 뒤집어서 하판을 따고 그 구멍으로 장착을 해야 하는 방식이라 

겉에서 본 미관은 괜찮을 수 있는데  공간 활용적/편의성 면에선 좀 마이너스죠. 

 

B40은 아에 한쪽으로 몰아버리고 남는 공간에다 장착 공간을 따로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3.5인치 2개 2.5인치 2개를 별도로 달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다 조립이 완료되었습니다. 

image.png

 

근데 끝난게 끝난게 아닙니다. 

그래서 2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응?)

가능하면 한번에 다 쓰고 싶었는데....... 두 내용이 전혀 다른 방향의 내용이라........ 

 

일단 이번 글의 결론으로 defy B40에 대한 평을 하고 끝내봅니다. 

케이스 외부적인 정보로 얻을 수 있는 장/단점은 위에 적어두기도 했고 조립하면서 느낀 점위주로 적어봅니다. 

  1. 조립은 편한 편
  2. 선정리도 편한 편 (USB 3.0케이블만 개선 되면 더 좋을 듯.)
  3. 쿨링이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지만 아무래도 배기가 약한 편이다.
  4. 하드디스크 가이드가 플라스틱인데 좀 재질이 약해서 부러지기 쉬운 편임
  5. 파워 밀어 넣는 방식은 나쁘지 않은데 파워 하단의 진동방지가 스펀지라 너무 약함. 
아..... 그리고 초반부에 350mm 미만이어야 했던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현재 케이스가 놓여진 사진도 올립니다.
 
image.png

 

네;; 케이스가 놓여야 할 위치가 저 위치라. 높이가 350mm를 넘으면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원래는 위의 프린터가 아래에 있고 그위에 케이스가 있었는데 프린터를 그 위치에 놓으니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케이스를 밑으로 내리기 위해 높이가 낮은 케이스가 필요했습니다. 
 
그럼 2부(?)에서 뵙겠습니다. 


  • profile
    낄낄 2022.07.31 19:18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많이 팔린 건 나름의 이유가 있군요
  • profile
    벨드록 2022.07.31 19:36
    실제로 큐브형 케이스의 대체제라고 할만한 케이스가 없다시피 합니다. 한때 저런 형태의 케이스들이 잠깐 나오기는 했는데 그중에 남은게 디파이 b40뿐이죠.(프레임은 공유하는 형제 제품인 디파이 b45 마저도 단종) 사실 거의 2015년부터 7년간 계속 팔고 있는 케이스인데 다른 제품들은 다 단종되는 상황에서 그래도 유지하는 이유는 있는 거 같아요. 아크릴이라는 요즘 시대에는 뒤떨어진 재료를 쓰는데도 팔리는 건 이유가 있긴 한거 같긴 합니다. 그나마 dlc21은 2020년에 새로 나온 케이스 구요. 근데 이 케이스는 크기 줄이는데 너무 집중한 나머지 m-atx로 만들기는 너무 어렵겠더라구요.
  • profile
    빵용 2022.07.31 20:19
    디파이 b45 사용했었는데 하드가 고장나서 하드를 분리하려는데 가이드가 빠지질 않아서 억지로 부숴서 꺼내곤 뭐 이런 케이스가 다 있지...했던 기억이 있네요
  • profile
    벨드록 2022.07.31 20:36
    하드 가이드는 참 별로인거 같긴 해요.
    게다가 이게 재질이 넘나 약하게 되어 있어서... (사실 안그러면 하드디스크 장착이 안되니까....)

    그리고 들어가는 곳도 좀 어설프게 되어 있어서 애초에 처음에 장착할 때 제대로 장착 안하면 삐뚤게 들어가기 일쑤더라구요.
    아마도 하드 가이드가 안빠지신 것도 그래서가 아닐까 싶네요.
    일단 들어는 가있다 수준....... 조금만 더 신경 써서 만들었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하드를 자주 넣고 빼기에 좋은 케이스는 아닌거 같아요.
  • profile
    title: 명사수나다이놈아      Someday out of the blue 2022.07.31 21:06
    디파이 좋아요. 저도 하나 쓰고 있는데 작아서 이쁘고 어디 짱박기에는 이만한 케이스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 사진 보니 다이소같은데서 방충망 사신듯 한데 지금 공식홈페이지에서 아직 아크릴 자리에 끼우는 메쉬망을 팝니다. 수냉키트는 완전단종시켜두고 얘는 계속 수입해오더라고요.
    https://bravotec.co.kr/shop/item.php?it_id=1536043566&ca_id=1060&page=1
    물론 하드 쓰기에는 거지같은 케이스라 저는 SSD만 썼습니다. 한번 썼다가 가이드 부숴먹을뻔;
  • profile
    벨드록 2022.08.01 14:51
    메쉬망을 파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근데 여러가지 고민 끝에 메쉬망을 구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실제 구매까지 했다가 취소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게시물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to be continued....
  • profile
    title: 명사수나다이놈아      Someday out of the blue 2022.08.01 16:22
    오오 다음글 기다립니다
  • profile
    zlata      2022.07.31 21:19
    괜찮아보이네요 이거 사고싶어졌어요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22.07.31 21:36
    당연히 단종일줄 알았는데 아직도 나오는군요. 쓰리알 X500 그립습니다...
  • profile
    title: 흑우Moria 2022.08.01 02:15
    디파이 케이스 간만이네요. 통쨰로 눕혀놓다보니 타워형 쿨러도 잘 들어가는게 참 괜찮아보입니다.

    M-cube의 경우 원래 6~7만원쯤 했었는데 수입사 사정으로 물량을 못가져오고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격이 일시적으로 오른듯 합니다.
  • profile
    벨드록 2022.08.01 11:15
    M-cube도 고민할 당시에는 6~7만원 대여서 고민을 좀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사용할 파워가 SFX나 모듈러 파워가 아니다보니 나머지 선을 넣을 공간이 마땅치 않을거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나중에라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 케이스였긴 했습니다.
  • ?
    hqwac 2022.08.01 09:29
    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다운 제품이라고 봅니다.
  • profile
    라데니안 2022.08.01 14:44
    그래픽카드가 짤뚱한 게 들어가니 여유 있어 보여 좋네요. 제 B40 케이스에는 5700XT 좀 긴 놈을 넣었더니 거의 전면 섀시에 닿을까 말까한 정도라 케이스 내부에 그냥 벽이 하나 생겨버린(...)
  • profile
    벨드록 2022.08.01 14:49
    어찌어찌하면 3팬 중에 크지 않은 녀석까진 들어갈 거 같긴 합니다.
    하지만 현재로선 가진게 GTX950이 다라서...... (게다가 게임도 안하는지라;;)
    그리고
    큰 벽이 생기더라도 위쪽으로는 빈공간이 있고 전면에서 큰 팬으로 바람이 지속유입이 되는 구조라
    그래픽 카드 온도도 나름 착하더라구요. (애초에 발열이 큰 그래픽 카드도 아니기도 하구요;)
  • profile
    라데니안 2022.08.01 19:47
    제 5700XT가 278? 279?mm 정도라서 이 길이 넘어가는 카드들은 B40에 안 들어갈 것 같더라고요. 쿨링은 저는 전면에 120mm 팬 하나만 쓰고 있어서 ㅎㅎ... 이건 글카 쪽 아크릴창을 메쉬창으로 바꾸면 훨씬 괜찮아지긴 하겠지요.
  • profile
    똥습미 2022.08.01 21:20
    저도 쓰고있지만 큐브형케이스중에 가성비가 참 좋은 녀석이지요... 저가격대에서는 선택의 폭이 좁아서...
  • profile
    벨드록 2022.08.01 23:26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쓰고 계시는군요.
    스테디 셀러인건 알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쓰시는 줄은 몰랐습니다.
  • profile
    똥습미 2022.08.01 23:32
    원래 큐브형 케이스를 매우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선택지가 너무 없어서 슬픕니다..엉엉
  • ?
    늅찡 2022.08.01 21:41
    저도 큐브형중에 가장좋은 축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책상위에 올려두고 쓰려고 했을 때 큐브형만큼 아담(?)하고 안쓰러질거같은 제품이 별로없는데 비슷한 제품들 보면 뭔가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어요. 매쉬로 둘러싼 제품도 별로없고 내부적으로 보면 CPU쿨러 제한이 매우 큰 제품들이 많아요. 예를들면 CPU 위에 파워설치를 해야한다던지...아니면 너무 크거나 너무 작거나... 형태가 약간 다르지만 TOWER 100같은 제품들이 그나마 CPU 쿨러 제한도 적지만 가격도 그렇고 ITX전용이라 제약이 크죠. 디파이만큼 가격도 착하고 하드웨어 제한도 적은 케이스는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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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이번달 초에 개봉하려고 했으나 귀차니즘으로 이제서야 개봉해보네요 생각나는데로 쓰는거라 필력이 좋지 못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박스 앞면입니다 예전에는 Meta Quest 2가 아닌 Oculus Quest 2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잡...
    Date2022.08.25 사용기 ByPixel Reply6 Views337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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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어둠의 고성능 cpu와 보드 수리 후기

    반다크홈님께서 단돈 5000원(택배비 포함) 에 보내주신 대단한 cpu 팬티엄(고성능의 대명사)G3220과 보드셋을 받았습니다.       서비스로 고성능 선풍기까지 주시다니 감사하기 이를데가 없군요. 보드는 17*19cm 규격이라 쓸모가 많을 것...
    Date2022.08.24 사용기 ByProshares Reply42 Views462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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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4Bay -> 8Bay 알리발 나스 케이스 변경기 + X놀로지

    koasing 님의 은해로운 나눔으로 기존 사용하던 4bay 나스를 이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리뷰에 앞서 감사합니다.!   나눔이 있기 전 부터 타오 나스 또는 다른 나스 케이스를 구하여 옮길까 고민하길 1년... 나눔으로 인하여 이번에...
    Date2022.08.20 사용기 By스파르타 Reply7 Views300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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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Thermalright Assassin X R 120 SE, SST-AMD 킷 간단 장착기

    *간단 장착기라 온도 테스트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 등산로에서 라이젠 3600 + B450M 어엘을 구해 며칠 써보니, 달려있던 기쿨의 소음이 심해서 나름 조용하고 저렴한 사제 쿨러로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했습니다. ...
    Date2022.08.17 사용기 Bytitle: 삼성까메라GT Reply7 Views323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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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전설의 시작, MacBook Pro 2006 Late 리뷰

     맥북에는 가장 큰 아이덴티티가 있습니다. 뚜껑 정가운데의 커다란 애플 로고죠. 크게 박혀있는 것 같지만 또 그렇게 커 보이지 않는, 간결한 디자인의 애플 로고는 맥북의 품격을 한층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의 맥북 디자인의...
    Date2022.08.16 사용기 Bytitle: 민트초코라데온HD6950 Reply12 Views278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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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알리 알루미늄 프로파일 오픈 케이스 조립기.

      .  오픈케이스를 만들게된 이유는 HP Z6 G4 보드가 비표준 이라서  보드에 맞는 케이스가 없었읍니다. .  없으면 만들면 된다.   .  일단, 머리속의 구상을 실현하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 알리에서 부품의 90%를 구매 했습니다....
    Date2022.08.16 사용기 ByZ80 Reply5 Views261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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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고급형 게이밍 CPU 시장의 가격 변화. 라이젠 7 5800X3D의 재평가

    이제 와서 라이젠 7 5800X3D의 성능에 대해 논하는 것도 대단히 새삼스러운 일입니다. 왜냐면 이미 알려질 대로 알려져 있거든요. AMD의 전작인 라이젠 3000 시리즈는 물론이고, 경쟁 상대인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비교해도 월등히 많...
    Date2022.08.16 메인 리뷰 By낄낄 Reply14 Views440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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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10년만에 사용해보는 애플TV 3세대 사용기

                얼마전 우연한 기회로 애플TV를 얻게 되었습니다. 모델명 A1469, PIP 에어플레이 기능이 추가된 3세대 후기형 모델입니다. 구성품은 셋탑 본체와 전원 케이블!   이 녀석을 출시 후 10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드디어 사용해보게...
    Date2022.08.13 사용기 ByMr.10% Reply8 Views526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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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아름다움과 고급은 다른 말. ASUS ROG STRIX HELIOS White Edition

    컴퓨터 부품에 30만원 이상의 돈을 들이면서 실망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보통은 그 돈을 들일 각오를 한 상태에서 사거든요. 아무리 실망해도 일단 그 이쁨을 먼저 생각하면 실망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이런...
    Date2022.08.11 사용기 By냐아 Reply13 Views266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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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리프레시율과 밝기 업그레이드. MSI 옵틱스 G273 게이밍 165 아이세이버

    어떤 물건이든지 이름에 '게이밍'이 붙으면 가격이 오른다고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실제로도 게이밍이라는 카테고리에 넣고, 마케팅 수식어를 붙이면서 가격이 오르긴 하지만 그게 다라면 똑똑한 소비자들이 고를리가 ...
    Date2022.08.09 메인 리뷰 By낄낄 Reply0 Views182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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