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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사용기 : 직접 작성한 사용기를 올릴 수 있는 곳입니다. 다른 곳에 중복해서 올렸거나 다른 사이트의 필드테스트, 업체 이벤트 관련 사용기는 홍보 / 필테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이를 지키지 않을 시 삭제 및 글쓰기를 막습니다. 메인 리뷰는 업체의 의뢰를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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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는 곧 개성이고, 취향입니다. 아무리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부품이라 해도 조립을 마치면 전부 케이스 안에 들어가니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따라서 개성과 취향은 케이스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디자인을 우선하는  경향은 고급형 케이스일수록 더욱 두드러집니다. 저가형에서야 가격에 맞춰서 디자인을 타협하고 실용성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기왕 비싼 케이스를 산다면 확장성이나 기능 못지 않게 자신의 취향을 따져보게 될 테니까요.

 

물론 독특한 디자인을 위해서 다른 것을 모두 희생해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독특한 디자인이 전부라면 그냥 특이하게만 생긴 케이스일 뿐이겠지요. 고급형 케이스의 가격과 브랜드에 맞는 값어치를 지니려면 당연히 든든한 만듬새와 믿음가는 구조를 갖추는 것이 당연합니다. 브라보텍이 유통하는 COUGAR PANZER MAX 케이스도 그런 당연한 케이스 중 하나입니다. 여느 케이스에서 볼 수 없는 비범한 디자인과, 고급형 케이스에 기대하기 마련인 우수한 품질과 편의성을 놓치지 않은 제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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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COUGAR PANZER MAX BRAVOTEC
종류 ATX 빅타워 케이스
메인보드 규격

크기 30.5x28cm 이하

E-ATX, SSI CEB, ATX, M-ATX, 미니 ITX

파워 규격

길이 300mm 이하의 ATX 파워

(260mm 이상은 케이블 선정리 홀 사용이 제한)

(160mm 이상은 하단 쿨링팬 장착이 제한)

확장 카드 규격

길이 380mm 이하

(315mm 이상은 에어 가이드 분리해야 함)

CPU 쿨러 규격 높이 170mm 이하
스토리지 베이

5.25인치 오픈 베이 2개 (전면 쿨링팬 3개 장착 시 제거)

3.5/2.5인치 겸용 베이 2개

2.5인치 베이 4개

확장 슬롯

8개

재사용 가능한 슬롯 커버

기본 제공 쿨링팬

전면 120mm 2개

후면 120mm 1개

쿨링팬 장착 위치

상단 120mm 3개/140mm 2개

하단 120mm 1개/140mm 1개

전면 120mm 3개/140mm 3개

후면 120mm 1개

수냉 라디에이터 규격

상단 140/240/280/360mm, 두께 38mm 이하

전면 140/240/280/360mm, 두께 32mm 이하

후면 120mm

하단 120/140mm

전면 I/O 포트

USB 3.1 Gen 1 2개

USB 2.0 2개

이어폰 1개

마이크 1개

팬 컨트롤러

3단계 속도 조절 가능

3핀 커넥터, 분배 케이블을 통해 최대 8개 연결

크기 높이 612x길이 556x너비 266mm
내부 공간 높이 460x길이 450x너비 220mm
튜닝 측면 투명 창
가격 176,000원 (2016년 11월 25일 최저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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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타워답게 큼직한 덩치를 자랑하는 박스입니다. 박스의 크기는 67x67x38cm에 무게도 10kg가 넘으니, 배송 시 크기와 무게를 충분히 고려해 보셔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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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스티로폼을 박스 양쪽에 끼웠고, 케이스 본체는 부직포로 포장했습니다. 조립에 필요한 나사나 액세서리는 박스에 따로 넣어 수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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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 박스입니다. 설명서와 고무 패드, 헤드폰 지지대, 3핀 쿨링팬 분배 케이블, 그리고 종류별로 따로 담은 조립용 나사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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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에선 각 부분의 명칭과 용도, 구성품의 목록과 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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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 반대편엔 조립 방법이 상세히 표기됐네요. 내부 구조나 조작이 꽤나 직관적이라 저걸 보지 않아도 조립은 큰 문제 없이 끝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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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GAR PANZER MAX BRAVOTEC은 높이 612mm, 길이 446mm, 너비 226mm의 빅 타워 케이스입니다. 위에 달린 2개의 손잡이와 독특한 구조의 측면 디자인 덕분에, 여느 빅타워 케이스보다 더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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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주변엔 앵글을 보는 듯한 구조물을 넣고 모서리는 카본 무늬로 마무리해 든든한 이미지를 극대화했습니다. 얼핏 보면 컴퓨터 케이스가 아니라 산업용 장비가 아닌가 싶네요. 든든한 장비 같은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꽤나 끌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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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전면은 타공 처리가 된 철제 그릴로 채워 쿨링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위쪽에는 2개의 5.25인치 오픈 베이가 달려 있어 ODD나 튜닝 용품을 장착하고, 아래쪽은 기본 장착된 2개의 120mm 쿨링팬을 위한 공간입니다. 맨 밑에는 쿠거 엠블럼이 붙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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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묵직한 케이스지만 상단에 달린 2개의 손잡이를 쓰면 그리 어렵지 않게 운반이 가능합니다. 위쪽에 달린 확장 포트는 USB 2.0 2개, 3.5mm 사운드 2개, USB 3.0 2개이며, 쿠거 로고 양 옆에는 LED가 달린 전원/리셋 버튼과 3단계 팬 컨트롤러가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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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위쪽을 눌러주면 전면 패널이 분리됩니다. 플라스틱 핀을 사용해 고정하는 방식과 비교하면 분리가 정말 편하지요. 전면 패널을 자주 떼어내는 분들이 선호할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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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인치 오픈 베이의 패널 커버는 재사용이 가능한 구조로,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탈착이 가능합니다. 전면 패널 그릴은 먼지 필터의 역할까지 겸하며, 쉽게 떼어낼 수 있어 먼지 청소도 간단하게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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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120mm 쿨링팬이 기본 장착됐습니다. 쿨링 팬 날개가 투명한 색상이라 LED 팬이라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는데 그건 아닙니다. 화려한 LED가 달린 쿨링팬을 다수 장착하는 요새의 트렌드와 다르지만, 차분한 느낌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괜찮을 겁니다.

 

5.25인치 베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자리에 120mm 쿨링팬을 하나 더 추가하거나, 기본 장착된 팬을 떼어내고 140mm 팬 2개나 최대 360mm의 수냉 라디를 장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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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패널을 다시 조립할 때는 아래쪽을 먼저 끼우고 위쪽을 눌러주면 됩니다. 상단 고정 장치 쪽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전면 패널이 분리될 수 있으니, 케이스를 들고 이동할 땐 고정 장치 쪽이 눌리지 않도록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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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지지대는 측면의 나사 구멍 2개를 이용해 고정합니다. 케이스 왼쪽과 오른쪽 모두 나사 구멍이 있어, 지지대의 장착 위치는 사용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지지대 위쪽은 헤드폰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톱니 모양으로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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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상단입니다. 두개의 손잡이 사이에 빈 공간이 있는데, 케이스를 들고 이동할 때 여기에 키보드를 두는 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앞쪽 커버는 일반적인 플라스틱 재질이나 뒤쪽은 케이스 전면과 똑같은 타공망으로 구성돼 쿨링 성능을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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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패널과 타공 패널이 만나는 부분에 고정 장치가 있습니다. 이것도 전면 패널처럼 양쪽 끝은 룰러주면 위로 들리면서 패널을 꺼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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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한 상단 패널입니다. 전면 패널과 마찬가지로 상단 타공 패널은 먼지를 막아주는 필터 역할을 겸합니다. 전면 패널과 상단 패널이 모두 전기 부품이 없으니 물로 씻어내도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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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상단엔 120mm이나 140mm 쿨링팬 3개, 최대 360mm의 수냉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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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스탠드를 제외하면 대부분을 먼지 필터로 덮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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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하단의 먼지 필터는 자석으로 고정합니다. 모서리에 총 6개의 원형 자석이 붙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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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는 파워의 쿨링팬 외에도 120mm 쿨링팬을 추가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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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엔 고무 패드를 붙여 케이스가 쉽게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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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입니다. 120mm 쿨링팬이 기본 장착됐으며 8개의 확장 슬롯이 있습니다. 파워는 케이스 아래쪽에 부착하는 하단 파워 레이아웃이고, 메인보드 트레이 뒷면에도 상당한 선정리 공간이 확보됐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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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GAR PANZER MAX 케이스에서 제일 인상적인 부분이라면 바로 이 옆면이 아닐까 싶네요. 케이스를 둘러싼 독특한 디자인이 가장 돋보이는 위치거든요. 이렇게 보니 큐브형 케이스의 앞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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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GAR PANZER MAX의 비범함은 측면 패널의 고정 방식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흔한 손나사가 아니라 잠금 장치가 딸린 손잡이를 사용하거든요. 안쪽의 레버를 누르고 패널을 바깥으로 당기면 옆판이 분리됩니다. 조립할 땐 옆판 아래쪽을 먼저 넣고 위쪽을 끼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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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패널의 가운데 부분이 바깥쪽으로 나와 있습니다. 허나 저가형 케이스처럼 선정리 공간을 확보하기 위함은 아니지요. 그래서인지 저가형과는 느낌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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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패널의 두께는 1mm. 두꺼운 철판 덕분에 옆판이 휘청거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고정됩니다. 무게가 그만큼 늘어나는 건 어쩔 수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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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패널은 가운데에 철판 대신 반투명 창을 넣었습니다. 케이스 내부 역시 검은색이고, 아직은 부품을 넣기 전이라 패널 색이 꽤 진해 보이는데요. 실제로는 저 정도로 진하진 않습니다. 손잡이 안에 잠금 장치를 넣은 구조는 여기도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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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서 본 왼쪽 패널입니다. 여기에선 패널 아래의 쿠거 로고가 잘 보이네요. 하단 파워 커버와 겹치는 위치에 로고가 있으니, 다른 LED 튜닝과 겹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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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내부입니다. 크기 30.5x28cm 이하의 E-ATX와 SSI CEB, ATX 메인보드는 물론이고, 그보다 크기가 작은 마이크로 ATX와 미니 ITX 폼펙터 메인보드를 조립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5.25인치 베이 2개가, 아래쪽엔 파워 커버가 있으며, 스토리지는 메인보드 트레이 반대편에 조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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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와 메인보드 전원부가 위치하게 되는 공간입니다. 높이 170mm 이하의 CPU 쿨러를 장착할 수 있으며, 뒷면에는 120mm 쿨링팬이 기본 장착됐습니다. 케이스 상단에는 2개의 140mm나 3개의 120mm 쿨링팬, 360mm 라디에이터를 조립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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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슬롯은 8개가 있으며 전부 재사용 가능한 슬롯 커버와 손나사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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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를 덮은 플라스틱 커버입니다. 하단 커버를 사용한 케이스는 참 많지만, COUGAR PANZER MAX의 다른 점이라면 이 커버를 분리할 수 있다는 것과, 파워를 조립하려면 반드시 이 커버를 들어내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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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트레이 뒷면을 보면 아래쪽에 손나사가 보이지요? 하단 커버를 분리하려면 우선 저것부터 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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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단 커버에 손가락으로 누르라고 표시된 위치를 눌러서 위로 들어올리면 커버가 빠집니다. 케이스를 옆으로 눕혀 둔 상태라면 더욱 수월하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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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커버를 분리했습니다. 커버를 조립할 때는 커버 위쪽을 먼저 끼워준 후, 아래쪽을 홈에 맞춰 조립하면 됩니다. 그리고 손나사로 고정하면 끝이지요. COUGAR PANZER MAX의 패널은 전면, 상단, 파워까지 모두 조립과 고정 방식이 같아 일관성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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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옆의 선정리 홀 2개를 통해 파워 케이블을 반대편으로 빼닙니다. 파워 옆에는 120mm나 140mm 쿨링팬을 추가로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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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전면에 장착된 2개의 120mm 팬입니다. 아래쪽 120mm 팬은 파워에 외부 공기를 불어 넣어주기도 하네요. 쿨링팬의 구성 자체는 크게 특별할 게 없으나, 다른 케이스에서 보기 힘든 쿨링팬 뒤의 에어 가이드가 눈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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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에어 가이드는 메인보드 트레이 뒤쪽으로 전면 쿨링팬의 공기를 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COUGAR PANZER MAX는 5.25인치를 제외한 모든 스토리지를 트레이 뒷면에 장착하기에, 에어 가이드를 통해 스토리지 쿨링을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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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가이드가 달린 상태에선 길이 315mm의 확장 카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만 해도 조립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의 길이에는 한계가 없는 셈이나, 혹 이보다 좀 더 긴 카드를 장착하길 원한다면 에어 가이드를 떼어내면 됩니다. 가이드 아래쪽의 고정 나사를 풀어내면 에어 가이드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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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인치 드라이브 베이의 조립에는 나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베이 측면에 달린 플라스틱 레버를 제낀 후, 드라이브를 나사 구멍 위치에 맞춰 꽂아주고 다시 레버를 눌러주면 고정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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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내부의 철판 두께는 0.7mm입니다. 여기까지 1.0mm짜리 철판을 썼다면 케이스의 무게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늘어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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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트레이 뒷면입니다. 큼직한 CPU 쿨러의 장착용 홀이 가장 눈에 띄네요. 메인보드마다 CPU 쿨러의 위치는 제각각이지만, CPU 쿨러 홀이 넓으니 어떤 위치건 문제 없이 조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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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인치 베이입니다. 이쪽에는 별다른 고정 장치가 없네요. 전면 포트와 버튼의 케이블은 5.25인치 베이 위쪽에서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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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리 홀 아래의 3.5인치 드라이브 베이 2개입니다. 빅타워 치고는 하드디스크 베이의 수가 적은 편이나, 요새는 자료 저장용으로 하드디스크 한두개만 장착하고 어지간한 데이터는 SSD를 사용하는 추세지요. 정 하드디스크 베이가 부족하다면 5.25인치 베이를 활용해도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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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는 4개의 2.5인치 베이가 있습니다. 전면 가이드에서 들어온 외부 공기가 3.5인치 하드디스크 베이에 효율적으로 닿으려면, 가장 위와 아래의 2.5인치 베이에 SSD를 장착하고 가운데는 가급적 비워두면 더 효과가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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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2.5인치 SSD 베이 안쪽에는 에어가이드의 고정 장치가 있습니다. 에어가이드를 떼어낼 때는 이 부분이 가장 늦게 분리되며, 조립할 경우엔 여기를 가장 먼저 끼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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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포트와 버튼에 연결된 케이블입니다. 전원이나 LED, USB나 사운드 케이블에 대해 설명할 건 없겠지요. 내장 팬 컨트롤러는 3개의 3핀 쿨링팬 커넥터가 있어 케이스에 기본 장착된 쿨링팬을 모두 연결할 수 있으며, 쿨링팬을 추가하고 싶다면 분배 케이블을 사용하면 됩니다. 쿨링팬의 전원 공급엔 4핀보다 안정적으로 연결되는 SATA 전원 커넥터를 사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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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인치와 2.5인치 베이 트레이입니다. 모두 플라스틱으로 만들었으며 나사 없이 드라이브를 조립하고, 트레이 자체는 손나사로 케이스 본체에 고정합니다. 3.5인치 드라이브 트레이의 경우 고정 핀과 트레이 사이에 원형 실리콘 패드를 넣어 진동과 소음을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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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의 바닥 부분입니다. 손나사는 트레이가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실질적인 고정은 트레이 바닥에 돌출된 부분을 케이스 프레임에 끼우는 식으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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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5인치 SSD부터 조립해 볼까요. 트레이에 맞춰 SSD를 꽂아 끼우면 됩니다. 트레이에 달린 플라스틱 고정 장치가 SSD를 잡아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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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치 베이를 자리에 맞춰 딱 소리가 나오도록 끼우고 손나사로 고정하면 조립이 끝납니다. 빼낼 땐 손나사 옆에 있는 원형 플라스틱 손잡이에 손가락을 대고 바깥으로 밀어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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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3.5인치 베이에 하드디스크를 조립해 보지요. 하드디스크 한쪽을 먼저 고정 핀에 끼운 후 다른 쪽도 눌러서 끼웁니다. 플라스틱 베이의 탄성이 좋은 편이라 조립이 크게 어렵진 않네요. 분리할 땐 베이 한족 면을 잡고 벌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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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이 끝난 3.5인치 트레이를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꽂고 손나사로 조여주면 하드디스크의 장착도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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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트레이 뒷면의 선정리 공간은 3.3cm로 아주 넉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이쪽에 세워 다니 닥 하드디스크 두께만큼 여유가 있는 셈이지요. 남는 케이블이 하드디스크에 겹치지만 않도록 케이블을 정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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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인보드 쪽을 볼까요. 수냉 쿨러를 케이스 상단에 장착할 경우, 쿨링팬과 수냉 라디에이터를 분리해서 따로 조립해야 합니다. 쿨링팬과 라디에이터가 조립된 상태에선 메인보드와 간섭이 생겨 장착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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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냉 라디에이터는 안쪽, 쿨링팬은 바깥쪽에 조립하면 길이 360mm의 라디에이터도 문제 없이 조립할 수 있습니다. 수냉 라디에이터 아래의 선정리 홀을 통해서 CPU 보조전원 케이블을 넣으면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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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이 끝난 일체형 수냉 시스템입니다. CPU 쿨러는 높이 170mm까지 조립이 가능하니, 하이엔드 공냉 쿨러도 충분히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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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GTX 970이 결코 짧은 카드는 아니지만, 케이스가 워낙 커서 그리 길어 보이지가 않네요. 전면 에어 가이드를 떼어내지 않아도 길이 315mm의 그래픽카드까지는 거뜬히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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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5.25인치 베이에 ODD를 장착했습니다. 2개의 120mm 팬이나 240mm 수냉 라디에이터까지는 큰 간섭 없이 조립이 가능하나, 140mm 팬 2개나 360mm 라디에이터를 사용할 경우에는 5.25인치 베이는 쓰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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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장착 공간은 300mm입니다. 260mm가 넘어가면 선정리 홀 사용에 제한이 있다고는 하나, ATX 파워 중에 그 정도로 긴 제품은 흔치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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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GAR PANZER MAX BRAVOTEC은 18만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는 빅타워 케이스입니다. 케이스 중에선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제품인 만큼, 무엇보다 기본적인 품질과 만듬새를 가장 먼저 따져보게 되는데요. 묵직한 바디와 든든한 구조 덕분에 겉보기에만 든든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도 고가형 케이스의 가격에 알맞는 빌드 퀄리티와 품격을 갖췄다 할 수 있습니다.

 

COUGAR PANZER MAX BRAVOTEC는 다른 고급형 케이스와는 차별화되는 특징을 몇 가지 갖고 있습니다. 손잡이와 고정 장치를 하나로 합친 측면 패널에, 원터치로 분리가 가능한 전면/상단 패널로 손쉽게 케이스 관리와 청소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산업용 장비를 보는듯한 든든한 디자인을 지녀 취향을 저격할만한 케이스라는 점입니다.

 

고가의 케이스에선 보기 드물게 LED 쿨링팬이 없어 화려한 튜닝을 원한다면 추가로 쿨링팬을 장착해야 할 것입니다. 또 요새 장착하는 스토리지의 수가 줄어드는 추세라고는 하나, 빅타워 치고는 장착 가능한 스토리지의 수가 아주 많진 않습니다. 2.5인치 베이는 4개가 있고 5.25인치 베이까지 동원하면 부족한 수준은 아니겠으나, 다수의 스토리지 구성을 원하는 분은 좀 아쉬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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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title: 저사양아라 2016.11.25 13:04
    GML 18 li 가 생각나네요.

    울퉁불퉁한 케이스들의 디자인 보면 어느 한군데가 너무 튀거나 아쉬운 부분이 많은데 이 제품은 균형이 잘 잡힌 듯 합니다.
  • profile
    낄낄 2016.11.25 13:08
    어딜 들어도 균형 있게 무겁습니다

    (?)
  • profile
    발암의나라      HP E N V Y x360 2016.11.25 13:18
    측면 팔각형 디자인이 멋지네요. 후면 선연결부분을 어떻게 잘 숨기면 측면만 둬도 이쁘겠네요
  • profile
    낄낄 2016.11.25 13:20
    이 케이스는 측면이 앞으로 오도록 두고 써야지 싶어요.
  • profile
    세라프 2016.11.25 13:26
    뭔가 단단해보이네요. 심플한 건 싫어하는 취향이면 좋아할 수도 있겠네요.
  • profile
    낄낄 2016.11.25 14:19
    요새 led 팬 달린 케이스는 너무 화려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 profile
    세라프 2016.11.25 14:21
    그건 저도 공감입니다.
    저는 심플한 거 좋아하는데 (NZXT S340 취향...) , 전면 LED팬 3개씩 박아놓은 거 보면 너무 과하다 싶어요
  • profile
    낄낄 2016.11.25 14:23
    led 팬을 일부러 떼내는 분들한테는 이런 것도 괜찮겠어요
  • profile
    AVG      멍멍이 2016.11.25 14:22
    되게 우락부락하네요... 이런케이스들은 보기만 해도 거부감이...
    물론 생긴것처럼 두께도 두꺼워서 튼튼하긴 해보여요..
  • profile
    낄낄 2016.11.25 14:23
    이리와요. 크고 두껍고 튼튼하고 우락부락한 걸 보여줄께요
  • profile
    AVG      멍멍이 2016.11.25 14:26
    히익... 시러요! 무서워요!
  • profile
    낄낄 2016.11.25 14:27
    어째서죠...? 그냥 케이스일 뿐인데..
  • profile
    AVG      멍멍이 2016.11.25 14:38
    케이스 말고 다른걸 보여..읍!! 읍!!
  • profile
    낄낄 2016.11.25 14:39
    아.. 그렇다면야 다른거 보여줄께요 >_< 언제든지 준비돼 있어요
  • profile
    레라 2016.11.25 14:33
    뭔가 탱크주의가 떠올르는 디자인이네유..
  • profile
    낄낄 2016.11.25 14:40
    케이스 소개 중에 탱크라고 한 글이 있더라구요. 동감됐어요.
  • profile
    노비스      the last resort 2016.11.25 14:36
    탱커 케이스이군요...
  • profile
    낄낄 2016.11.25 14:40
    든든합니다.
  • ?
    중고나라VIP      (5600x / RX6600XT) 원래 암드는 감성과 의리로 쓰는겁니다. 2016.11.25 16:27
    컴퓨터 케이스가 아니라 폭탄용 가방으로 써도 될것같은 디자인....
  • profile
    낄낄 2016.11.25 17:00
    안되요. 그럼 폭탄이 터져도 케이스가 다 막아줄겁니다.

    (?)
  • profile
    자색기류 2016.11.25 17:19
    이 케이스 마음에 들어서 지름신이 왔지만 창고에 커세어 700D도 먼지만 쌓여서 처치불가라서 입맛만 다시는중입니다.
  • profile
    낄낄 2016.11.26 15:43
    쓰던 케이스는 처분하기가 좀 힘든 것 같아요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16.11.25 18:03
    본순간
    탱크->탱크주의->대우그룹->김우중->김대중->전두환->29만원이 생각났네요(...)

    그나저나 멋지네요 케이스
  • profile
    쿨피스엔조이      그아아아아앗!! 2016.11.25 19:50
    엄청난 의식의 흐름..
  • profile
    낄낄 2016.11.26 15:44
    어째서...?
  • profile
    동전삼춘 2016.11.25 18:37
    단단해보이네요. 심플 취향이긴 한데, 이런 컨셉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저 안에 밀리터리 피규어로 장식하면 대박 일듯. (외장 도색도 국방으로....단결!)
  • profile
    낄낄 2016.11.26 15:44
    그쵸. 밀리터리 버전도 나올법 한데..
  • profile
    쿨피스엔조이      그아아아아앗!! 2016.11.25 19:50
    하아하아 공돌이 감성.. 이런거 너무 좋습니다..
  • profile
    낄낄 2016.11.26 15:44
    공돌하면서도 과하지 않아 괜찮은듯요
  • ?
    므시므시      닉네임만 이렇지 MSI와 별다른 관계는 없습니다(핳핳) 2016.11.25 20:26
    취향저격...입니다... 하아하아....
    하지만.... 나에겐 넘나 비싼것..... ㅠㅠ
  • profile
    낄낄 2016.11.26 15:45
    솔직히 케이스 치고는 가격이 있지요..
  • ?
    벨브네꼬 2016.11.25 20:37
    오오~ 한 남자의 마음을 설레임으로 휘몰아 치게 만드는 디자인이군요~~~ 오오오오오~~~
  • profile
    낄낄 2016.11.26 15:45
    취향이시구나..
  • profile
    헤르메스삼삼 2016.11.25 23:43
    전체적인 디자인이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지만 카본 무늬 포인트가 마음에 드네요.
  • profile
    낄낄 2016.11.26 15:45
    그게 없으면 참 밋밋했을 것 같습니다
  • ?
    부은면상 2016.11.26 16:40
    쿠거 수입사가 바뀌었군요 ㄷㄷ
  • profile
    에어리얼 2016.11.28 09:43
    디자인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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