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즐거운 일의 시작은 유니님이 하사하신 전동권총에서 시작 됩니다. 전동권총의 작동 소리만으로도 즐거워 하던 어느날, 전자 타켓이라는 날것 같은 물건이 있다는 걸 알고
주문하게 되었지요. 비극의 시작이었습니다.
AA배터리 2개를 넣고
세우고
혹시나 모를 튀어나갈 BB탄 모음용 박스를 뒤에 깔고 사격을 시작 - (영상 클릭!)
했으나 총알이 여기저기 다 튀어나가 와이프한테 욕을 한바가지 먹고 그물망이라는것을 추가로 사면서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중 입니다. 저걸 설치하여 다시 사용기 추가 하겠습니다.
재미는 있네요. 10개 총알까지 타겟에 맞으면 합산 점수도 나오고, 젤이 생각보다 강한지 타겟에 맞으면 아래로 총알이 흘러 총알도 잘 모아 줍니다. 다만 타겟에서 벗어나는걸 감안을 못해 추가 비용들여서 그물망 구입한건 패착 ㅠㅠ
그러고 보니 패키지까지 비슷한 디자인인거 보니 같은 회사에서 OEM받은게 아닌가 싶네요. (찾아보니 KLOVIK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다른 전자타켓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