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지름병에 시달리는 스파르타 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2200g 의 케이스 변경으로 부터 시작이 됩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2200의 케이스 였습니다.
하지만 가끔 공명음이나 기본 RPM으로도 통풍구가 바로 앞에 있어 그런지 상당히 소음을 내더라구요.
그래서 고민 끝에 선물받은 리안리 케이스(허리디스크 PC ATM 케이스 등 다양한 별명이 생겨버린)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요놈 입니다.
이사 선물로 받았던건데 레드색상은 공식적으로 판매하고 있지 않으며 따로 아노다이징 처리를한 제품 입니다.
상당히 이쁘지요?
그래서 그대로 내부 물품만 이식하여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요로고 약 몇일간 프로그램 또는 레포트 용으로 잘 사용하였는데 집에 270X가 놀고 있는것이 생각나 장착 하려니
2팬자체가 장착이 불가능한 케이스 더라구요.
결국 고민하다 저번주 일을 저지릅니다.
14만원에 1060 3기가 제품을 구매 하였습니다.
왠만하면 조탁 제품을 구하려 했는데 가격차 이전에 매물이 매우 적어 없더라구요.
그래도 2020년까지 as가 가능한 제품을 구해서 매우 만족중 입니다.
실제 게임에서의 차이도 크지 않구요.
(쿠다코어가 좀더 없긴 한데 어차피 ....잘 못느끼는 정도의 게임만 하는지라)
근데 또 이리 사용하다 보니 뭔가 아쉽습니다.
그래서 또 중고로 프리즘 쿨러 하나 업어왔습니다.
2.5만원에 택배비 까지 포함한 가격이니 매우 만족하는 가격에 구하였지요.
상당히 묵직 합니다.
아 위의 기본적으로 주는 옆 가이드 부분? 을 다행이 버리지 않았더군요.
천만 다행입니다. 저거 없으면 구하기도 빡센대 말이지요.
오랫만에 보는 썡 CPU 입니다.!
상당히 귀엽네요
아 근데 한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친구놈이 써멀 빌려가서 아직도 안주고 있었습니다.
저도 그동안 쓸일이 없으니 까먹고 있었는데 어쩌지 하다가
지난번 M72e구매 하면서 주문한 i5 3470T에 일회용 써멀을 넣어준것이 기억나서 찾아보니 있더라구요.
(또 몇일간의 기다림이 있을뻔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선과의 싸움을 하면서 조립을 하였습니다.
진짜 많은 ITX 시스템을 조립하여 보았는데 그래도 이케이스는 조립이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최소한 아래에 다 때려 박으면 되거든요?
근데 여기다 2.5 인치 ssd나 HDD 사용은 생각하면 선정리는 포기해야 할듯 합니다.
전 다행이
m.2를 사용합니다. 과거의 나여! 군바리여 칭찬한다!!
여튼 전원을 인가해 보면!@
위처림 LED 뽕을 받을수 있습니다.
램과 보드와 CPU쿨러가 전부 지원하니 상당히 이쁘네요.
그리고 어머니의 한마디"허리디스크 케이스가 발광하네?"
...네 그런겁니다. 지름은 끝이 없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하죠?
LED의 뽑도 하하.....
근데 진짜 2200G 에 1060 이니 애매한 스팩이 되었네요.
다음에는 CPU업글....을 안하기를 빌고 있습니다.
(2700X 구매를 진짜 고민 했는데 다행이 가격이 올라서 뿜이 확 죽었습니다.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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