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정도 사용한 Optlx G27C2 의 간략 사용기 입니다.
우선 구매 경로는 이사하면서 모니터 사야할 일이 생겨 사는김에 144 모니터 사자 하고 이리저리 찾다가
저렴한 제품에 속하는건 한성인데 한성은 as 말이 너무 많아 뭐사지 하며 또 찾아보다 MSI 에서 Optlx G27C2 이걸?
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우선 커브드 모니터 사용에 있어서 거부감이 없었기에 커브드로 구매 하였으며 내구성이나 스탠드의 안전성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28만원에 이정도 스팩의 이정도 마감이라면 상당히 만족하네요.
저렴한 모니터도 자주 사봐서 느끼는 거지만 모니터 스텐드가 약하면 모니터 사용에 있어서 안전성이 떨어져 제품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완전히 반대로 매우 튼실합니다.
참고로 입력은 DP HDMI DVI 입력을 받으며 스피커는 따로 달려 있지 않습니다.
뭐 게이밍 모니터를 사는 만큼 내장 스피커를 사용하는분은 그리 많지는 않을듯 하네요.
게임과 게임과 게임으로 테스트 해보았을때 매우 눈이 편하고 강화유리가 아닌 그냥 디스플레이 여서 매우 편합니다.
다만 메뉴 설정이 약간 단순화 한다고 해놨는데 세부 설정이 매우 힘듭니다.
간략화 한다고 해놨지만 오히려 저한테는 아쉽더라구요.
그렇다고 기본 셋팅 자체가 나쁜것은 아니기 때문에 만족 합니다.
또한 빛샘이나 데드픽샐등이 없는 매우 초 양품이 와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모니터가 아무리 as가 가능한 데드픽샐 이여도 이런것이 없다면 매우 짜증나는데 다행이였습니다.
더구나 컴퓨X 에서 택배를 제품 상자에다 송장 부쳐 발송해서 매우 불안 했었는데 다행입니다.ㅠㅜ
결론적으로 이가격에 구매한것을 감안하더라도 매우 만족하며 PC방에 있는 벤큐144모델 보다 전 이게더 마음에 듭니다.
디자인부분과 제품의 마감들을 보자면요 하지만 세부적 설정이 좀 힘들고 직관적으로 만든다고 많이 축약해 이부분은 매우 아쉬웠습니다.
소개해주신 모니터 메뉴화면에 아이콘으로 만들어놓은것이 뭔가 신경쓴 느낌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