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이걸 따로 올려야 하나 생각이 들 정도로 내용이 짧긴 한데, 내일은 내일 간 곳을 제때 올려야 일이 안 밀리니까 그냥 지금 올립니다. 기가바이트는 원래 컴퓨텍스 부스를 좀 작게 꾸리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는 정말 볼게 마땅찮네요.

 

 

뭔가 어워드를 받은 시스템이 있어나 메인보드는 기존에 나온 것이고.

 

 

 

10Gb의 소형 랜카드인 GC-AQC107이 있네요.

 

 

STX 폼펙터 메인보드인 GA-H110MSTX-HD3-TK를 사용한 시스템입니다. 이름에 나온대로 H110 칩셋이고 USB 타입 C와 HDMI/디스플레이포트/d-sub에 블루투스/wifi를 모두 지원합니다. COM 포트가 달린걸 보면 산업용 PC로도 쓸 수 있을 듯.

 

 

 

노트북은 깔끔하게 만들긴 하지만 기가바이트 정도 되는 기업이 제품이 허접하면 안되겠죠.

 

 

어로스 X7 D7 v7. 이건 좀 특징이 있습니다. 120Hz 17인치 QHD 5ms 디스플레이가 옵션에 X-Rilt 캘리브레이션 인증, 100% 어도비 RGB를 갖춘 모델이 나옵니다. 

 

 

X299 메인보드 한장이 없으면 섭섭하겠죠. X299 어로스 게이밍 9. RGB LED, 옵테인 M.2, 스마트팬 5. 이렇게 보면 X299 치고는 수수한 편이나 그래도 게이밍 9면 고급형일듯.

 

 

 

X299 어로스 게이밍 9이 탑재된 시스템. 사운드블래스터 X T20 사운드가 들어가는 게 다른 회사 X299와 비교해서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브릭스 게이밍 BNi7HG6-1060. 카비레이크와 GTX 1060을 넣었습니다. 주변 제품과 비교하면 정말 작긴 하네요. HDMI 2.0 x2에 미니 DP x2. 2개의 M.2, 듀얼밴드 WiFi까지 확장성은 나쁘지 않은 편.

 

 

 

사실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는 건 이 720도 모션 시뮬레이터였습니다. 그 외에 노트북이 몇개 더 있긴 했는데.. 눈에 확 띄는 건 없네요. 심지어 그래픽카드는 따로 빼서 전시한 것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