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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사용기 : 직접 작성한 사용기를 올릴 수 있는 곳입니다. 다른 곳에 중복해서 올렸거나 다른 사이트의 필드테스트, 업체 이벤트 관련 사용기는 홍보 / 필테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이를 지키지 않을 시 삭제 및 글쓰기를 막습니다. 메인 리뷰는 업체의 의뢰를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설치 세팅보다는 내부 구조 소개 위주의 사용기입니다.

 

작년에 유행했던 타오바오의 눈물의 나스를 뒤늦게 구매하여 사용하고, 시끄러운 기본 장착 팬을 교체해봤습니다.

 

구매는 몰테* 다해줌을 이용하여 본체값 약 7만원, 배송료 24달러로 총 9.6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해상 배송이라길래 별로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10일만에 와줬네요..! 타오나스는 보통 B형을 많이 구매하시던데 저는 다리가 달려있는 A형을 골랐습니다. 하드디스크 소음은 익히 알고 있는지라, 진동이 그대로 바닥으로 전해지면 소음이 많이 증폭될것 같았습니다.

 

타오바오 나스의 대체로 공통적인 사양은 인텔 셀러론 J1900 2.0GHz CPU(4C4T, TDP 10W), DDR3L 4GB, mSATA 16GB SSD, Mini ITX 메인보드입니다. 여기서 랜카드가 인텔 i211 또는 82583, 싱글포트냐 듀얼포트냐로 갈립니다. 그리고 중요한게 전부 중고입니다. 주문해서 집에 도착하는 나스의 상태는 완전한 복불복입니다..

 

타오바오 나스 A형 모델은 후면에 80mm 팬이 1개 달려 있고 Flex-ATX 파워에 40mm 팬이 1개 달려 있습니다. 이 팬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교체했습니다. 교체에 사용한 팬은 녹투아 NF-A8 PWM 80mm 팬과 NF-A4x20 PWM 40mm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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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질기고 튼튼한 에어캡에 여러번 감아진 상태로 들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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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QUEST AM-N400과 똑같은, 혹은 짝퉁인 케이스라고 합니다. 생김새가 요란하지 않고 적당히 작고 예뻐서 좋습니다. 흠집은 기대했던 것보다 더 적고 내부도 생각보다 깨끗해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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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문짝을 열수 있습니다. 자물쇠는 타오바오 판매자가 열쇠를 안 넣어 줘서 사실상 장식입니다. 전면에 USB 포트가 있는데 키보드를 연결해보니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LED도 모두 이상없이 작동합니다. 리셋버튼은 손가락으로 누를 수 없고 뾰족한 물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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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이것저것 지저분하게 스티커가 붙어 있지만 그걸 제외하곤 눈에 띄는 흠집 하나 없이 깨끗한 모습입니다. (나머지 면엔 흠집이 여러 군데 있지만요) 물파스로 깨끗하게 제거했습니다.

 

후면 패널에는 USB 3.0 2포트, USB 2.0 2포트, HDMI(버전 불명), D-SUB, RJ45, 그리고 오디오 출력 단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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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보기 위해선 뒷면의 손나사 4개를 풀고 ㄷ자 모양 철판을 들어냅니다. Flex-ATX 파워가 바로 보이고 4Way 하드베이 밑에 메인보드가 있습니다. 이 보드를 들어내기 위해서 파워를 먼저 해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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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는 메이지라는 회사의 150W 제품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바로 위에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케이스 상단에 장착이 되기 때문에 파워 뒷면 밑쪽에도 고정용 나사와 브래킷(?)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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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를 해체하고 메인보드를 꺼냈습니다. 하드베이 밑에 보드가 누워 있어 빼기가 곤란한데, 가능한 모든 케이블을 먼저 빼주고 보드를 옆으로 빼내면서 나머지 케이블도 제거해주는 식으로 빼면 됩니다. 메인보드 반대쪽 면은 정전기 방지용인지 얇은 플라스틱 같은 걸로 덧대져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검은색 방열판 밑에 J1900 프로세서가 있습니다. 10W에 클럭도 높지 않아서 방열판만으로도 충분히 쿨링이 되니 이런식으로 쿨링 솔루션이 되어 있는것 같네요. 보통 서멀패드로 붙어있다고 하는데 저는 굳이 떼보진 않았습니다. 실제로 사용할 때 온도는 40~50도로 대체로 안정적이구요.

 

24핀 전원이지만 케이블은 20핀에만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파워에 20핀만 있는것도 또 아니고 나머지 4핀이 뒹굴고 있었네요, 다시 조립할 때도 그냥 20핀만 연결했고 문제없이 사용하는 중입니다. 바로 옆에 블러 처리된 곳은 바코드인데, 이곳에 바로 이 장치의 MAC 주소가 적혀있습니다. 각종 설정을 하실 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SATA포트는 총 4개...인줄 알았는데 5개입니다. 케이스에도 2.5인치 드라이브용 공간이 한 군데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을 위한 포트겠지요. 모여있는 4개의 SATA에서 케이블 4개가 나와 전부 4way 베이용 기판에 하나씩 들어가고, IDE 4핀 전원이 파워에서 나와 4way 베이용 기판에 들어가 4개의 하드디스크의 전력을 전부 충당합니다.


CMOS 배터리의 경우 항공운송의 경우 배터리는 안되니 보통 제거되어 있다고들 하는데, 저는 배타고 해상으로 와서 그런지 배터리가 들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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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은 Kinghico라는 회사의 PC3L-12800S 제품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램 슬롯은 단 1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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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된 mSATA SSD는 KingSpec이라는 회사의 16GB짜리입니다. 이건 건들지 않은 상태로 떼버리고 USB로 부팅하여 사용하는 중입니다. mSATA SSD는 처음 봤는데 M.2와 비교해서 크기가 되게 크더군요, M.2 SSD 처음 사서 장착했을 때도 떠오르고 새삼 M.2가 엄청 작다는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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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USB포트 2개가 mSATA 바로 옆에 붙어있습니다. 달려있는 USB 메모리는 정체불명의 256MB짜리입니다. 안에 DSM 부팅용 이미지가 들어있었는데 밀어버리고 새로 설치하는 걸 시도해봤지만 잘 안되서, 그냥 가지고 있던 8GB짜리 크루저 블레이드로 바꿨습니다.

 

옆으로 4pin PWM 팬 헤더와 케이스 전면부 헤더가 보입니다. 팬슬롯은 케이스 전면 하단에 40mm용으로 보이는 팬 장착 위치가 있는데 아마 그곳을 위한 것인듯 합니다. 케이스 전면부용 헤더는 케이블 연결부가 무려 일체형으로 되어있습니다. 매번 몸비틀기를 해대며 힘들게 꽂던 고통에 시달리지 않고 편하게 장착할수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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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미리 주문해놓지 않아서, mSATA SSD 빼고 USB만 교체해서 다시 조립후 세팅했습니다. 미니타워 케이스 바로 옆에 놔서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꽤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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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이 지나고 주문한 팬이 왔습니다. 성능과 신뢰의 녹투아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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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저소음 어댑터, Y케이블, 연장 케이블, 고무나사 등 기본적인 녹투아 팬 구성품의 모습이지만 40mm에는 좀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눈에 띄는 건 길쭉한 4개의 고무나사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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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투아 40mm 팬 구성에는 OmniJoin 어댑터라는 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구성품을 이용하면 파워나 각종 임베디드 장비 같이 전용 헤더를 사용하는 곳에 손쉽게 일반 PC용 팬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OmniJoin 어댑터와 전용 팬 케이블간의 연결에는 3M사의 Scotchlok이라는 제품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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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에 기본 장착되어 있는 팬을 탈거하고 녹투아 팬으로 교체해줍니다. 기본 팬에는 팬 그릴이 장착되어 있는데 바로 앞에 SATA 케이블 4개와 IDE 전원 케이블과의 간섭을 막기 위해서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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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그릴을 옮겨 장착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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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팬을 바꿔 달아줬습니다. 녹투아는 80mm 제품군에 두께가 25mm짜리밖에 없어서 문제없이 들어간게 정말 다행이네요. 고무나사는 하단 2개가 사실상 불가능해서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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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수직으로 상단에서 본 모습입니다. 나름 내구성을 위해서인듯 한데 굳이 옆을 철판으로 꽉 막아놨어야 했나, 싶은 생각이 들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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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슬롯이 있는 쪽은 SYS_FAN입니다. 처음에는 이쪽에 달았는데 바이오스에서 아무리 설정을 만져도 왠지 팬이 풀스피드로 돌길래 반대쪽에 있는 CPU_FAN쪽에 달아줬더니 PWM이 제대로 적용이 되더군요. 후면팬은 CPU_FAN쪽이 맞는 듯 싶고, SYS_FAN은 전면 40mm를 위한 슬롯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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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모기 소리가 나는 파워 팬을 교체할 차례입니다. 케이스 후면에 고정된 나사 3개와 케이스 내부 브래킷에 고정된 나사 1개를 풀고, 파워 양 옆의 나사 총 4개를 풀면 역시 ㄷ자 모양의 윗판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기본 장착된 팬은 40x20mm 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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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꺼내려고 봤더니 의미를 알수 없는 걸쇠로 팬이 단단히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빼내는데 고생을 좀 했지만 롱노즈 같은 공구를 이용해서 걸쇠 부분 옆판을 적당히 구부리거나 해서 빼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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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소리의 주범이었던 팬의 모습

 

아마 대부분의 팬은 12V일거라고 생각하는데, 간혹 5V인 경우가 있으므로.. 팬 스펙은 확인한 후 바꿀 팬을 주문하는게 좋습니다.

 

보시다시피 팬이 2핀이고 이건 사전에 이미 정보를 입수를 했었습니다. 이 팬의 케이블을 가위로 싹둑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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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투아 40mm 팬의 OmniJoin 구성에 들어있는 3M Scotchlok입니다. 녹투아 팬 패키지에 들어있는 설명서에 나와있는 대로, 아래에 있는 양쪽의 구멍에 같은 +12V 또는 GND. (한쪽은 전용 팬 케이블, 나머지 한 쪽은 OmniJoin 어댑터) 케이블을 끝까지 밀어넣어 주고, 롱노즈 등의 공구로 노란 부분을 힘껏 조여 주면 됩니다. 케이블 피복을 벗겨낼 필요가 없어 매우 간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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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로 노란색 버튼 부분을 힘껏 눌러주게 되면 이렇게 금속 칼날이 내려오게 되면서, 피복을 관통하고 양쪽 케이블이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편리한 문명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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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2V끼리, GND끼리 연결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 익숙한 팬 헤더에 일반 PC용 팬을 연결해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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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여유롭게 잡고 잘랐는지 팬 케이블을 조금 빙 둘러줘야 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간단하게 장착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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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개를 덮고 나사까지 조여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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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팬 모두 조용하고 시원한 팬으로 교체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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켜서 확인해 보니 (잘 보이진 않지만) 둘 다 팬이 잘 돕니다. 상세하지는 않지만 PWM으로 설정도 가능했습니다. 실제로 온도에 따라서 팬 회전수가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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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에는 Delete 키를 눌러 진입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스에서는 CPU 온도와 팬 속도도 표시가 됩니다. 'Fan PWM Control'은 수치를 입력하게 되어 있는데, 100을 입력했을 때 NF-A8 + 저소음 어댑터의 최대 RPM인 1750의 절반 정도인 900 RPM 전후로 도는 걸 확인했습니다. 원하는 수치로 팬 속도를 고정할 때 쓰는 기능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Syst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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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Fan'의 경우 팬이 멈추거나 돌기 시작하는 온도, 그리고 스텝을 설정할 수 있는데 1~10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사진처럼 설정하시면 보시다시피 CPU 온도가 조금 높은 편이므로 참고해서 조절하시면 될듯 합니다. 팬 속도 1200 정도로 도는 지금은 CPU 온도 40도 중반이 측정되고 있습니다.

 

 

Annotation 2020-12-20 101301.png

헤놀로지 설치를 끝내고 드라이브들의 온도를 체크해 봤습니다. 팬 속도를 400 부근으로 고정시켰을 때는 밑의 3.5인치 두 드라이브가 45도 정도로 꽤 높은 편이었습니다.

 

 

Annotation 2020-12-20 101228.png

CPU 온도는 40도 중반에서 큰 변동이 없습니다.

 

소음은 얼마나 개선되었냐 하면, 팬 소리에 대해서는 느끼는게 완전히 불가능해졌고, 하드디스크 모터 소리랑 플래터 긁는 소리만 들리는 수준입니다.

 

뒤늦은 타오바오 나스 사용기였습니다. 파워 팬 교체를 알아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단돈 10만원 미만에 놀고 있던 하드들로 수십만원대급 나스를 굴릴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20.12.20 14:09
    전면도어 프라스틱 경첩이 엄청 약하니 조심하세요.
    부러지면 작은 피스랑 에폭시로 보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잠금장치는 표준 하드랙 열쇠로 돌아갑니다.
  • profile
    도바토 2020.12.20 17:04
    최대한 자주 여닫지 말아야겠군요..
  • profile
    낄낄 2020.12.20 15:21
    자세한 소개 잘 보았습니다. 볼때마다 혹하네요
  • profile
    도바토 2020.12.20 17:04
    하드디스크가 남아도는 상황이라면 혹하지 않을 물건일 수가 없는것 같아요
  • profile
    공탱이      국가 공인 공돌이 2020.12.20 15:36
    일종의 무탈피 커넥터 이군요 전기 작업때도 사용하는 녀석이죠.
  • profile
    도바토 2020.12.20 17:05
    찾아보니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군요. 또 하나 지식을 알아갑니다.
  • profile
    title: 명사수poin_:D      збройовий завод 2020.12.20 16:26
    저도 팬소음으로 곳통 당한느중인데..

    사서 해봐야 하겠군요
  • profile
    도바토 2020.12.20 17:06
    저는 상대적으로 비싼(..) 팬을 사용했는데 보통은 훨씬 저렴한 팬으로도 소음 감소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 profile
    title: 폭8애옹      뿅! 2020.12.20 16:41
    전 껍데기만 남기고 내부는 바꿔서 i3-8100, ASUS H170i pro4에 파워는 그냥 ENP-7025B 사서 쓰고 있습니다
    이게 용량도 250W로 많고 조용해서 좋더라고요
    구하기 힘들거나 비싸단게 단점이지만요
    이렇게 구성해서 4TB, 2TB HDD 2개 끼우고 완전절전 35W, 하드한개인가만 동작할땐 41W 찍혀 나왔는데 이게 라즈베리 파이 3 포함이라 -3W정도 하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 ?
    포인트 팡팡! 2020.12.20 16:41
    애옹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도바토 2020.12.20 17:10
    고성능이 필요한 경우에는 좋겠군요. 저도 스마트플러그를 이용해서 소비전력을 측정해 봤더니 30W 전후가 나왔습니다. 파워 용량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중국의 처음 들어보는 회사의 제품이라 믿음이 좀 가지 않는다는 건 거슬릴 수 있겠지요. Flex-ATX 파워가 시중에 유통되는 것들도 적거니와 가격도 비싸고.. 저는 지금 상태로 계속 사용하면서 상태를 봐야겠습니다.
  • ?
    포인트 팡팡! 2020.12.20 17:10
    도바토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디렉터즈컷 2020.12.20 17:31
    좋은 기사 잘 보았습니다
  • ?
    acropora 2020.12.20 18:58
    sata ssd가 아니라 usb로 부팅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 profile
    KOZ39 2020.12.20 19:40
    Xpenology라는 OS를 사용하는데 부트로더때문에 USB로 부팅해야 합니다.
  • profile
    Semantics      ε=ε=ε=(~ ̄▽ ̄)~ 2020.12.20 21:59
    OS는 하드에 설치되는데 로더를 USB에 설치합니다 보통.

    직접 파티셔닝해서 하드에 만들수는 있어요.. 많이 복잡할뿐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20.12.20 19:5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녹투아의 옴니조인에 들은 스카치락 종류가 여기저기 많이 쓰이더라구요
    최근에 본건 오토바이 사이드백 방향지시등용으로 바이크 후방 방향지시등 라인에 그냥 끼우기만 하면 되는거였어요.
  • ?
    오버쿨럭커 2020.12.21 00:33
    이글 보고 타오나스 안쪽에 사타포트 1개 남은거 확인해서 사타전원선이랑 usb케이블 잘라서 SSD한개 추가해줬습니다.
  • ?
    butz 2020.12.21 09:40
    저 파워는 다행히 팬 가림을 하지 않는군요. 종종 저런 파워들 중에 최초 본인들이 선택한 팬이 아니면 조절이 안되는 놈들이 있습니다. 굉장한 골치에요.
  • ?
    RuBisCO 2020.12.21 20:42
    제것도 오늘 도착했는데 저는 꽝입니다. 듀얼랜버전 샀는데 하단부가 약간 우그러져서 단차가 생기네요 =ㅅ=;;
  • profile
    급식단 2020.12.22 01:18
    새 것 인줄 알았더니 중고 재활용이군요..
    뽑기만 괜찮다면 싼맛에 굴릴만 하겠어요
  • ?
    RonnieJ 2020.12.31 14:45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 profile
    title: 컴맹임시닉네임      "시간이 지나면 이통사 수입이 남으면 틀림없이 요금을 내릴 겁니다." - 오남석 2020.12.31 19:44
    글 잘 보았습니다. NAS용으로도, 일반 데스크톱용으로도 괜찮은 구성인 것 같아 보여요.
    SATA가 여섯 개나 출력되는 나름 고급 칩셋을 쓰는 메인보드군요. 배치를 보니 RJ-45 포트 두 개도 가능하지 싶습니다.
  • ?
    MOKKO 2021.01.16 01:59
    좋은글 잘 봤습니다!
    파워 팬 교체하려고 하는데, 파워 보드에 있는 원래 소켓이 특이한(?) 모양이라서요...
    원래 소켓은 연결해둔 채로 기존 팬쪽을 짧게 짤라서 소켓 암컷을 달아서
    녹투아랑 연결하는 건가요?
  • ?
    qwertydvor 2021.01.16 02:07
    아주 멋지군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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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젠 7000X3D 시리즈의 빈 자리가 이제 채워졌습니다. DDR4 플랫폼의 게이밍 킹인 라이젠 7 5800X3D의 진정한 후계자이자, 라이젠 7000X3D 시리즈 중에서 가장 저렴한 라이젠 7 7800X3D가 막 출시됐거든요. 라이젠 7 5800X3D에서 첫 선...
    Date2023.04.07 메인 리뷰 By낄낄 Reply26 Views1130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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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제우스랩 z16 pro max 간단 저퀄 후기

      가성비 포터블 모니터로 인기가 많았던 z16p (pro)의 후속작 z16 pro max입니다.   가격은 출시가 기준 115.5달러였습니다.   주 용도는 외부 활동시에 노트북에 붙여서 디제이맥스 + 듀얼모니터 입니다. 최근에 모니터 지름에 실패했...
    Date2023.04.07 사용기 ByAdora27 Reply8 Views730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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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국밥형 게이밍 모니터. MSI G27C5 E2 게이밍 170 아이세이버

    국밥은 격식을 차리거나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음식은 아닙니다. 한 턱 거하게 쏜다는 말을 들었거나, 소개받아 나간 첫 자리에서 먹을만한 음식은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그런 곳에선 당연히 스테이크에 칼질을 할 거라고 기대하겠죠. ...
    Date2023.04.06 메인 리뷰 By낄낄 Reply2 Views165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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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알리발 1.66달러 SD카드 4종 리뷰 ~알리에서 메모리를 사는 사람이 있다?!~

    흔히들 알리에서 메모리를 사는 것은 별로 좋지 않은 선택이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3 for $4.99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알리에서 선별한 각종 잡동사니들 중 3개 이상을 고르면, ...
    Date2023.04.02 사용기 Bytitle: 저사양파란화면 Reply29 Views576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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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가방 그 이상의 가방 '아이돈케어 노트북 파우치'

        전문가 혹은 관종 취급을 면치는 못했겠지만 어쨌든 간신히 들고 다닐 수는 있었던 Osborne 1부터, 노트북 사이즈에 데스크톱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며 스타벅스 착석권까지 겸하는 M2 맥북 에어에 이르기까지 휴대용 컴퓨터는 혁신을 ...
    Date2023.03.31 사용기 Byveritas Reply5 Views214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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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자작 나스 프로젝트 결말

    사실 저는 나스가 필요 없었습니다.  어쩌면 많은 이들이 그럴지도 모릅니다...       제 경우,  잘 쓰던 외장하드가 거의 찼길래   음 외장하드 어댑터를 두 개씩 연결하는 건 좀 아닌데? → 그러면 나도 나스 써볼래! 겸사겸사 홈서버도 ...
    Date2023.03.31 사용기 Bytitle: 가난한까마귀 Reply51 Views918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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