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포터블 기기 충전을 측정해야 하는일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놈이 제대로 충전되는지 케이블이 정상인지, V가 얼마나 먹는지 거기아 C to DC 케이블을 사용할때 측정이 되면 상당히 편리 하기도 하죠. 원래라면 + 모양의 측정기가 있어 잘 살쓰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집에서 분실해서 그냥 하나 다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5 달러였는지 더 쌋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이놈을 선택한 이유는 그냥 디스플레이가 컷다는것 정도 입니다.
성능이 좋아서 산것도 아니고 디자인이 이뻐서 산것도 아닌 순수하게 그냥 액정이 그나마 커서 삿던겁니다.
사진 셋티이 잘못되 좀 어둡게 촬영되었는데 USB C DC 로 전원 입력이 가능하며 측정도 해당 포트들이 됩니다.
다만 DC의 경우 별도 측정이 이루어 지며 , USB로 측정을 할 경우 USB 포트로 케이블을 연결해야 측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 집니다. C단자 또한 마찬가지로 결국 각 포트들이 독립적으로 충전이 되는 방식으로 C로 입력 받아 USB도 충전하고 DC로도 충전하는 그런 방식의 물건이 아닙니다.
INPUT 단자들이 모여있으며 DC, C, 마이크로 5핀 입력이 가능합니다
양옆 뚜껑을 열면 USB와 DC가 등장합니다.
뭐... 어디서 많이 본 어플로 충전중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만 그닥 유용하진 않습니다.
아 되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기다 어플도 QR로 사이트에서 다운되는 방식인데 썩 믿을만 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액정에 상당히 잘 표시되기 때문에 사실 어플 연결해서 셋팅갑 정도 변경하는거 말고는 진짜 연결할 일은 없습니다.
요 버튼 두개(블투, 디스플레이 변경)를 눌러주면 액정 화면이 변경됩니다.
좌측에 변경이 되기는 하는데 저 배터리 표시는 설정된 값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것 이라 별도의 리튬이온이나 비스무리한거 충전할때나 측정값 맞춰서 쓰는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노트북이나 기기 충전할때 안맞는것을 보면 말이지요.
어플로 대강 셋팅을 변경이 가능하나 이 어플 화면 회전따위 지원 하지 않아서 정말 불편... 합니다.
저 +- 버튼으로 입력값이나 설정값을 변경할 수 있으나 저는 사용하지 않아 패스 하기로 합니다.
결론적으로 좀 난잡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간단하게 측정하기는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어디까지나 대략적인 값 정도 알때 좋은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