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블로그에 작성된 제 글 입니다.
드론 시장의 포문을 연 DJI 사는 상당히 유명한 회사로 기존 드론 시장의 비싼 가격 때문에 형성된 장벽을 깨우신 회사입니다. DJI는 레저용, 교육용, 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드론과 드론에 사용되는 기자재, 개발용 보드 등을 출시하며 드론의 전채적인 시장을 이끌기도 하고 있지요.
저의 경우도 연구실에서 드론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을 시 DJI 외 적당한 개발용 제품들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픽스 호크 cube로 개발을 진행하였긴 합니다.]
그중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교육용, 간단 오락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텔로라는 제품으로 연구실에서 드론의 기초적인 지식을 위하여 구매하였던 제품으로 현재는 제가 소지하게 되었습니다.
[연구비로 구매하였고 현재는 교육용 드론에 활용을 위하여 사용 중에 있습니다.]
텔로의 경우 기본적인 세트가 11만 원 정도 판매되고 있으며 최대 22만 원 정도로 완구용으로 나온 제품보다 비싸지만 기능과 마감 성애 관해서는 상당히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안정적인 조종과 5분 정도의 비행시간 그리고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여 집안에서 사용하기 상당히 좋은 제품이지요
인텔의 칩셋과 스크래치로 코딩이 가능하여 사용자가 간단한 로직을 스크래치를 이용하여 구성할 수 있습니다.
스크래치는 아이들 코딩 공부를 위하여 나온 블록 코딩으로서 간단한 블록을 사용하여 게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간단히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또한 이를 활용하여 아두이노와 접목시켜 재미있는 물건 제작도 가능합니다. 추후 별도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은 보관 케이스를 제외한 풀세트로 텔로를 조종하기 위한 컨트롤러 + 배터리 3 + 여분의 날게 set을 포함합니다. 텔로의 경우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도 조종이 가능하나 정밀한 조작을 위해서는 컨트롤러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dji의 경우 애플 제품에서의 강력한 호환성과 안전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 사용자분들은 좀 더 안정적인 드론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제품 개봉을 해보면 부품들이 들어있는 상자와 텔로 기기가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은 그리 많지 않으며 여분의 배터리는 꼭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배터리 한 개당 약 5분 정도의 비행시간을 가지며 개당 충전은 1~2시간이면 충전이 가능합니다.
본채에 직접 연결하여 충전이 가능하며 그것이 아니라면
위와 같은 별도의 크래들이 충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크래들 충전 시 3개가 동시에 충전되는 것이 아닌 각 한 개씩 충전이 이루어진 후 충전이 완료되면 다음 배터리 충전을 진행하게 됩니다.
1100mah의 용량과 4.7V의 배터리로 용량을 생각하면 상당히 오래 나는 제품입니다.
드론의 특성상 모터를 강력하게 돌려 부력을 얻는 방식이기 때문에 또 이용 드론에서는 위와 같은 비행시간은 상당히 긴 편임을 알고 있으셔야 합니다. 저가형 제품은 3시간 충전에 1~2분을 나는 제품도 존재하고 있으니요.
상용 제품 또한 몇 시간 단위로 비행이 가능한 제품은 배터리 가격만 하여도 몇백~몇천 단위로 가격이 올라가는 제품이 있을 정도이니요.
배터리 크래들 설명서와 텔로에 대한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설명서의 경우 다양한 언어로 설명이 되어있으며 한국어 또한 기재되어 있습니다.
본채를 보면 위와 같이 전면부에 카메라가 있어 WI FI를 통한 실시간 영상 전송으로 조종 시 좀 더 편리하게 조종이 가능하며 화질은 예전에 사용하던 화상 캠 정도로 영상 촬영용보다는 단순 또 이용임을 감안한다면 괜찮은 품질이라 보입니다.
저가형 드론이나 비슷한 가격의 제품과 달리 텔로의 경우는 하단부에 IR 센서가 위치하고 있어 이착륙, 각종 기능에 활용되며 안정적인 드론 운용이 가능하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후면부에 장착하게 되어 있으며 장착 후 좌측 부스에 있는 전원을 한번 눌러 켜주시면 작동 준비가 완료 되게 됩니다.
날개의 경우 4개 세트가 약 7천 원~4천 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며 색상도 다양하게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또한 프로펠러의 가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드론 운용 시 벽에 부딪쳐도 비교적 안전하게 날릴 수 있습니다.
이는 고속 회전하는 프로펠러가 벽이나 사람에게 향하게 된다면 기체 손상과 더불어 사람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부품이기 때문에 꼭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텔로의 가장 큰 특징은 상판 부가 분리가 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색상이나 무늬를 활용하여 나만의 텔로 제작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는 정품 커버로 파랑, 노랑. 흰색이 있으며 별도 스킨이나 해외에서의 직구를 통하여 다양한 캐릭터 상품 커버로 재미있는 드론 제작이 가능합니다. 분리 방법은 간단히 측면 부를 들어 올려 주시면 분리가 가능합니다.
알리 익스 프로시스를 통한다면 몇천 원에 커스텀 커버 구매도 가능합니다.^^
커버를 분리한 김에 보자면 배터리 장착 시 위와 같은 모양이 됩니다.
텔로의 조종은 전적으로 스마트폰과의 연결을 통하여 조종이 가능하며 연결법은 텔로의 전원 인가 후 설정에서 와이파이 접속 후 TELLO 랑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텔로는 WI FI를 통하여 연결되기 때문에 꼭 첫 연결 후 어플의 설정에서 암호를 설정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후 텔로 어플에 접속해 주시면 됩니다.
카메라를 가린 상태로 스크린숏을 찍었습니다.
위와 같이 별도의 패드 연결이 없이 연결을 하면 화면에 조종이 가능한 터치패드가 나오게 되며 좌측은 고도를 올리는 업 다운 기채를 돌리는 버튼이 위치하며 좌측에는 전진 후진 좌측으로 우측으로 움직이는 버튼이 생성되게 됩니다. 전문적 용어들이 따로 있기는 하나 적지는 않겠습니다.
또한 좌측 상단 첫 번째 버튼을 누른 후
위와 같은 화면을 슬라이드 하시면 텔로가 뜨게 됩니다.
이후부터는 원하시는 대로 조정해 주시면 됩니다.
조종이 익숙해지셨다면 이륙 버튼 우축에 있는 버튼을 눌러주시면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는 FPV를 위한 VR 기능과 블루투스를 이용한 패드 연결 와이파이 설정 및 드론의 캘리브레이션, 펌업 등을 관리해 주실 수 있습니다. 캘리브레이션은 텔로가 잘 날지 않거나 호버링이 안되시거나 수리 후에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텔로는 초기 조종기가 별도로 없이 스마트폰으로만 조정이 가능하였으나 이후 블루투스 조이스틱과 제휴하여 테르로 용으로 출시한 제품입니다. 다만 블루투스 방지기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게임 등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3.5~4만 원 정도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됩니다.
비교적 저렴하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품 자체가 상당히 마감이 좋으며 버튼의 눌렀을 때 버튼 앞이 좋아 조종하는 맛이 나는 제품이며 그립감 또한 좋습니다.
중앙부를 들어 올려주시면 위와 같이 스마트폰 거치가 가능하며 무는 힘이 상당히 있기 때문에 아이폰X까지 무리 없이 잘 버텨줍니다.
마이크로 B 포트를 통한 충전이 가능하며 전원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원 인가 시 위와 같이 버튼에 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쁩니다.
조이패드를 블루투스 연결 후 설정에서 조이패드를 매칭 해주시면 사용 가능하며 이륙 시는 Y와 R2 버튼을 동시에 눌러주시면 이착륙이 가능합니다.
날리는 모습은 별도 촬영을 진행하지 않아서 유튜브에서 시청해 주시면 합니다.
간단한 평을 내려보자면 깔끔한 디자인과 안정적 실내 비행이 가능하며 야외에서는 사용을 자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채 스펙상 약한 바람에도 날아가기 때문에 기기의 분실, 파손의 위험성이 존재하게 되기 때문에 꼭 실내나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 날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