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컴퓨터입니다.
나온지는 좀 된 모델이지만 정갈하고 모던한 느낌이 괜찮네요.
아직도 이런 슬림본체의 수요가 있을까요?
요즘처럼 조립PC가 대중화된 시대엔 다소 드문 선택지겠지요.
딱히 문제는 없었으나 윈도우10으로 업데이트를 하면서 굼뜨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가끔하는 게임도 렉이 걸리고... 단순작업에도 CPU 점유율을 많이 잡아먹더군요.
요즘 시대엔 듀얼코어로는 부족한 듯 합니다.
i5 4690으로 업그레이드를 해봅니다. (i7 4790 갈까하다가 전원부가 사망할까봐 포기했네요 ㅠ)
장착.
파란색 동그라미는 모른척 해줍시다... 하하
개인적 소감을 말하자면 일반용도로 전혀 부족함이 없는게 느껴지는 정도네요.
G3260 간의 차이점은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해도 끊김이 없어요.
웹서핑, 동영상 재생, 저사양게임 용도로는 훌륭합니다.
간단하게 CPU-Z 벤치를 돌려봅시다.
듀얼코어 펜티엄 G3260
쿼드코어 i5 4690
사실 G3260도 싱글성능은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i5 4690에 비하면 다소 느리군요. 막 엄청나게 빠릿하거나 그렇진 않아요.
쿼드코어 로 올라간게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렵니다. 마음이 여유로워지네요~
이상으로 컴퓨터 소생 소소한 후기였습니다.
네가 제일 수고했어.
근데...
SSD가 절실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