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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제품명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무런 이유 없이 길어지는 게 아니라 나름의 유행과 트렌드가 있습니다. 앞에는 브랜드로 시작해서 마지막은 유통사 이름을 붙이며, 그 사이에는 어필하고 싶은 기능을 주로 넣습니다. 그래픽카드라면 쿨링팬의 수와 메모리 스펙, 메인보드는 칩셋과 지원 메모리 등이 있지요. 게이밍 모니터는 화면 크기를 제품명에 넣고 그 뒤에는 해상도와 주사율과 비율과 커브드와 패널 등의 스펙을 주루룩 붙입니다. 써놓고 보니 다른 제품에 비해 유독 게이밍 모니터의 이름이 가장 긴 것처럼 보이는데요.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라 눈에 띄기 위한 나름의 노력이라 생각해 봅니다.  

 

그렇게 길고 긴 게이밍 모니터의 제품명에서 은근히 눈에 띄고, 갈수록 자주 보이고, 그래서 신경이 더 쓰이는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퀀텀닷입니다. QD로 줄여서 쓰기도 하지요. 이게 모든 모니터에 다 붙진 않습니다. 그랬다면 오히려 흥미가 가지 않았을 겁니다. 당연한 스펙이라는 소리니까요. 하지만 퀀텀닷은 OLED처럼 고급형을 표방하는 제품에서 존재를 드러내는 이름입니다. 그래서 더욱 신경이 쓰이게 되는데요. 이 퀀텀닷은 무엇이고 어떤 특징을 지녔길레 고급형 모니터에 등장하는 걸까요? 

 



퀀텀닷이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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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닷이라는 이름은 1980년대 초에 미국 벨 연구소의 루이스 브루스가 붙였습니다. 여기서 퀀텀은 양자입니다.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최소한의 에너지 단위를 가리키지요. 양자라고 하니까 양자화니 양자역학이니 양자 컴퓨터처럼 머리가 아픈 토픽들이 잔뜩 붙을 것처럼 보이지만 퀀텀닷의 대략적인 이미지를 잡기 위해서 거기까지는 필요가 없고요. 매우 작다는 것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거 왜 영화 앤트맨에서도 엄청 작아지니 양자 영역에 진입했다고들 하잖아요? 그런 뉘앙스로 이해하면 됩니다. 그리고 닷은 점입니다. 이건 더 이상 설명할 것도 없지요. 이 둘을 합치면 양자 점이 됩니다. 매우 작은 점이라고 보면 되겠죠. 

 

그럼 얼마나 무슨 점이 얼마나 작다는 걸까요? 지름이 몇 나노미터 수준의 매우 작은 반도체 입자가 바로 퀀텀 닷입니다. 나노미터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위이니 다들 익숙하실 겁니다. 나노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하지만 그게 얼마나 작냐고 물어보면 답이 선뜻 나오진 않는데 머리카락 두께의 10만분의 1이 1나노미터입니다. 그러니 '매우 작다'는 표현은 과장된 것입 아닙니다. 그리고 위에서 퀀텀 닷이 '매우 작은 반도체 입자'라고 했지만 딸랑 입자 하나로 이루어진 건 아니고요. 중앙의 코어, 코어를 보호하고 결점을 줄여주기 위해 코어를 둘러싼 쉘, 주변과 거리를 유지하고 보호를 더해주는 쉘 주변의 고분자 코팅인 리간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걸 다 합쳐서 몇 나노 수준이니 최신 고성능 반도체 공정과 비교해도 될 정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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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닷의 구조

출처: https://nanophotonica.com/technology/#toggle-id-1

 

 

그래서 뭐하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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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닷 구조의 크기는 2나노부터 10나노까지 다양합니다. 앞에서 1나노미터가 머리카락 두께의 10만분의 1이라고 했으니, 2나노나 10나노나 머리카락을 정말 정확하고 끈질기며 집요하게 잘 쪼개야 나오는 두께라는 점은 같지만, 그래도 2나노와 10나노를 비교하면 다섯배 씩이나 차이가 납니다. 적지 않은 숫자지요. 한 손에 몇 개나 들어가는 자갈이나 산에 있는 커다란 암석이나 똑같은 돌이라고 치부할 수 있지만 그 취급은 완전히 다르잖아요? 마찬가지로 퀀텀닷도 작은 것과 큰 것은 특성에서 무시할 수 없는 차이를 보이는데요. 똑같은 재료로 퀀텀 닷을 만들어도 크기가 달라지면 거기에서 나오는 색이 바뀌게 됩니다. 

 

물질에서 나오는 빛은 그 물질의 에너지 레벨 사이의 거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걸 밴드 갭이라고 부르지요. 그리고 그 물질의 크기가 원자 중에서도 가장 작은 수소 원자의 반지름보다 작아지면, 물질의 크기만 바꿔서 밴드갭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퀀텀닷의 레벨에서는 크기가 곧 색을 결정한다는 소리가 되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입자 크기가 작으면 짧은 파장의 빛을 만들어 파란색을, 반대로 입자의 크기가 크면 긴 파장의 빛을 만들어 빨간색을 만듭니다. 물론 그 사이에 다른 색도 나올 수 있습니다. 2nm의 파란색부터 시작해서, 3nm면 녹색, 4nm면 노란색, 5nm면 주황색, 7nm면 빨간색이 나오는 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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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닷의 크기에 따른 색 변화

출처: https://news.samsung.com/kr/%ed%80%80%ed%85%80%eb%8b%b7%ec%9d%b4%eb%9e%80-%eb%ac%b4%ec%97%87%ec%9d%b8%ea%b0%80

 

 

그걸 왜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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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를 바꾸면 색이 달라다니 참 신기하군. 이걸로 끝난다면 이렇게 이야기를 펼치지도 않았을 겁니다. 퀀텀닷의 원리는 신기함 이상의 의미가 있거든요. 우선 퀀텀닷은 스스로 빛을 낼 수 있습니다. 전부 다 그런 건 아니고요. 퀀텀닷을 활용하는 방식에 따라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직접 빛을 내기보다는 색 표현을 보조하는 역할이 더 많긴 하지요. 하여간 원론적으로는 백라이트 없이 직접 빛을 낼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직접 빛을 내는 재료를 쓰는 디스플레이로는 OLED가 있는데요. 그쪽은 유기물을 재료로 쓰기에 번인 같은 수명 문제에서 자유로울수가 없는데, 퀀텀닷은 무기물을 재료로 쓰기에 수명이 깁니다. 물론 그 무기물이 무엇인지도 중요하지요. 예전에는 퀀텀닷을 만들기 위해 카드뮴 같은 중금속을 재료로 써서 환경 오염 문제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그보다 오염이 많이 줄어든 인듐 같은 대체제를 써서 퀀텀닷을 만들고 있기도 합니다. 

 

위에서 밴드 갭을 이야기했는데요. 퀀텀닷의 밴드 갭은 몇 개의 원자로 이루어지기에 색의 순도와 안정성이 매우 높습니다. 색 영역이 넓고 그 표현이 정확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퀀텀닷이 아닌 다른 디스플레이에서도 넓은 색 공간을 지닌 제품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퀀텀 닷은 태생적으로 넓은 색영역을 표현하기에 유리합니다. 또 빛을 모든 방향으로 내며 발광 효율이 좋고요. 덕분에 전력 사용량에서도 유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 퀀텀닷과 더불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는 OLED와 비교하면 제조 단가가 저렴하고, 위에서 쓴 대로 수명이 깁니다. 거기에 평면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패널에도 퀀텀 닷을 쓸 수 있어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뽑혀 나온다는 것 역시 퀀텀 닷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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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닷 모니터의 가장 큰 장점은 넓고도 정확한 색 표현입니다. MSI 옵틱스 MAG274QRF-QD 퀀텀닷 IPS QHD 165 게이밍의 테스트 값. 

 

 

MSI가 퀀텀 닷을 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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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닷의 구현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퀀텀 닷이 직접 빛을 내거나 청색광을 내는 OLED를 백라이트로 쓰는 방법도 있지만, 이런 방식들은 아직까지는 비싸며 등장한지도 그리 오래된 방법은 아닙니다. 가장 대중적인 방식이며 또 MSI가 쓰는 방법은 LED 백라이트와 LCD 패널 사이에 퀀텀닷 입자들을 도포한 필름을 넣는 것입니다. 기존의 디스플레이 구조에 필름 한 장만 추가하면 되기에 상대적으로 제조가 쉽고 가격 상승이 크지 않지요. 그러면서도 퀀텀 닷 필름층이 컬러 필터 역할을 하면서 색 재현율을 높여주는 효과를 냅니다. 얼마나 높게 나오는지는 제품마다 다르긴 한데 sRGB 99%나 DCI-P3 95%는 기본으로 뽑아 주고요. 제품에 따라서는 10억 컬러의 표시와 더불어 델타E<2의 높은 색 정확도까지 제공하며, 높은 밝기와 베사 디스플레이HDR 인증을 통해 더욱 밝고도 화사하며 극적인 화면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MSI 모니터를 리뷰할 때마다 매번 하는 소리지만, 이 회사는 넓은 색영역 확보에 목숨을 건 것처럼 보이곤 합니다. 게이밍 모니터건 컨텐츠 크리에이터용이건, 심지어 사무용 모니터까지 전부 말이죠. 어떤 모니터던 색 영역이 넓어서 나쁠 건 없는데, MSI는 단순히 넓다는 말로 설명을 끝내는 수준이 아니라 지독하다 싶을 정도로 색 표현을 고집합니다. 이런 MSI가 넓은 색상 표현에 유리한 퀀텀닷 방식을 그냥 지나칠 리가 없지요. 물론 일반 모니터와 비교하면 가격이 약간 높지만 OLED 방식의 모니터보다는 저렴하고, 그러면서도 넓은 색 표현을 체험할 수 있기에, 퀀텀닷의 매력을 한 번이라도 체험해본 사람은 그 다음에도 퀀텀닷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퀀텀닷을 쓴 MSI의 게이밍 모니터는 여러 모델이 있지만, 여기에서는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제품 3개만 꼽아 소개하겠습니다. 

 

 

퀀텀닷이 240Hz인데 커브드라니까요?

MSI MPG 아르테미스 273CQRX-QD 퀀텀닷 240 게이밍 HDR 400 https://gigglehd.com/gg/1216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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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인치 크기의 2560x1440 해상도 모니터입니다. 27인치의 큰 크기에 풀 HD보다 한 등급 높은 QHD 해상도를 조합해, 뛰어난 화질부터 많은 정보량, 그리고 편안한 화면 시청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이것만으로도 기본기가 훌륭한 모니터라 판정하기에 충분하지만 그 이상의 스펙도 갖고 있습니다. 우선 주사율이 240Hz입니다. 평범한 모니터가 60Hz, 평범한 게이밍 모니터가 그 두배인 120Hz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240Hz는 거기에서 다시 두 배가 뛴 숫자지요. 당연히 보통의 게이밍 모니터 이상의 부드러움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또 베사 디스플레이 HDR 400을 지원해 극적인 밝기 표현으로 생동감이 가득 찬 화면을 보여줍니다. 커브드 디스플레이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1000R의 높은 곡률로 휘어진 화면 덕분에 평면 모니터보다 몰입감이 더욱 높습니다. 여기에 퀀텀 닷까지 더해지니 몰입감부터 색상 표현까지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화면을 보여줍니다. 

 

패널 외에도 장점으로 내세울 만한 점이 많습니다. 뒷면에는 틸트, 엘리베이션, 스위블까지 지원하는 다기능 스탠드가 있고, 전면과 측면에는 마우스 선 꼬임을 막아주는 번지와 헤드셋 거치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2개의 USB 타입 A 포트와 1개의 USB C 포트를 제공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와 연결하면 USB 허브가 되고, 모니터를 2대의 시스템에 동시에 연결하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모니터의 USB 포트에 꽂아 내장된 KVM 스위치로 편리하게 바꿔가며 쓸 수 있습니다. 또 USB-C 포트는 DP Alt 모드의 화면 출력과 더불어 5V 3A의 전원 공급까지 가능하기에 스마트 디바이스의 전원 공급과 화면 출력을 케이블 하나로 해결합니다. 

 

 

콘솔 게임기 최고의 모니터

MSI 옵틱스 MPG321UR-QD https://gigglehd.com/gg/12272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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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모니터란 무엇인지 묻는다면 다양한 답이 나올 겁니다. 그러니 질문의 범위를 좁혀보죠. 콘솔 게임기를 위한 최고의 모니터가 뭐냐고 묻는다면 어떨까요? MSI 옵틱스 MPG321UR-QD는 그 답으로 꼽히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췄습니다. 최신 콘솔 게임기는 해상도를 4K로 확장한 데 이어 주사율을 120Hz로 높였습니다. 바꿔 말하면 4K 해상도에 120Hz 주사율은 갖고 있어야 최신 콘솔 게임기를 제대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소리인데요. MPG321UR-QD는 4K 해상도를 144Hz로 표시하고, 고해상도 고주사율을 콘솔에서 쓰는데 필요한 최신 규격인 HDMI 2.1 표준, 게임기의 상황에 따라 주사율을 조절하는 VRR을 모두 갖췄습니다. 그리고 콘솔 게임기라면 다들 지원하는 HDR 기능도 있습니다. 그냥 지원하는 수준이 아니라 600cd/m2의 밝기를 지닌 패널로 디스플레이HDR600 표준을 준수합니다. 그만큼 더 밝고, 선명한 대비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최고의 콘솔 게이밍 모니터라고 했자만 콘솔 게임기 전용 모니터는 아닙니다. 32인치의 대형 화면에 4K의 고해상도 조합, 이것만으로도 책상 위에 올려두기에 맞춤한 대형 고해상도 모니터를 찾는 사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스펙입니다. 콘솔 게임기가 아닌 컴퓨터와 연결하면 120Hz가 아닌 144Hz의 주사율로 화면을 표시해 더욱 부드러운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앞서 본 아르테미스 273CQRX-QD처럼 틸트, 스위블, 엘리베이션의 풍부한 스탠드 기능과 더불어 2개의 USB A 포트와 DP Alt까지 제공하는 USB-C 포트가 있으며, 이를 활용하는 KVM 스위치와 PIP/PBP 기능까지 제공합니다. 그래서 게임기와 컴퓨터를 비롯한 다수의 기기를 함께 연결해 화면을 나눠 표시하고, 두 시스템 사이를 오가면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기념비적인 첫 퀀텀닷에 완전체 스탠드

MSI 옵틱스 MAG274QRF-QD 퀀텀닷 IPS QHD 165 게이밍 https://gigglehd.com/gg/9476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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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인치 크기에 WQHD 해상도, 165Hz 주사율. 최고라고 할 만큼은 아니지만 큰 부담 없이 굴리기에 충분한 게이밍 모니터의 스펙입니다. 모든 사람이 4K 해상도에 휘어있는 화면과 200Hz 이상의 주사율로 게임을 즐기진 않으며, 그게 다 되는 모니터는 가격도 비싸지요. MSI 옵틱스 MAG274QRF-QD은 준수한 스펙에 부담을 줄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충족시킨 퀀텀닷 모니터입니다. 풀 HD보다 높은 해상도에 넉넉한 주사율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콘솔 게임기에서 해상도 스케일링을 지원하기 전부터 콘솔 모드를 도입해 4K 신호를 다운 스케일링해 표시하는 센스도 보여준 바가 있습니다. 또 한가지 기억할만한 점이 있는데요. MAG274QRF-QD는 MSI 퀀텀닷 라인의 문을 연 첫 제품이기도 합니다. MSI 퀀텀 닷의 원조라는 소리지요.  

 

MSI 게이밍 모니터는 게임 플레이를 도와주는 다양한 부가 기능을 내장하고, 이를 직관적으로 조작하는 시스템 역시 함께 제공합니다. 모니터 뒷면에 달린 5방향 OSD 내비게이션 조이스틱은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OSD 메뉴를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그 어떤 방식보다도 빠르고 편리한 마우스를 사용해 설정을 변경하는 게이밍 OSD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모니터에 내장된 게이밍 OSD에선 게임 장르에 최적화한 게임 모드를 제공하며, 화면 중앙에 조준선을 표시해 에임을 돕고 주변에 프레임과 타이머를 표시해 주기도 합니다다. 또 스탠드 기능도 출중합니다. 틸트와 스위블을 비롯한 기본적인 조절에 이어 높이 조절과 양방향 90도로 패널을 회전하는 피벗까지 갖춰 어떤 각도로든 배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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