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곳에서 돈을 버리는 거 같아요.

큰 고민 있었습니다.

기존 보드도 조금 비쌌습니다.

 

 

 

지른 원인은 단 하나입니다

메인보드 억제가 제거요

 

 

 

 

대역폭 제한되어서 고통당하는 중이거든요.

 

그래서 짠..

 

 

 

 

고민끝에 질렀습니다.

 

ASUS는 X570 칩셋 리버전 나와도 보드도 우려먹고있고

기...그냥 패스

ASS락 은 모험하기 싫습니다.

생채별은 아에 없더군요 B550 보드 살까 하다가 살려닌깐 물량 다 떨어졌네요

 

남은건 MSI 인데 제일낫네요. ALC4080에 흑해서 

 

 

 

 

 

 

 

 

 

 

 

레이아웃 깔끔합니다. 

 

 기존보드 뜯습니다. 

 

 

갈아엎어야지 갈아엎어야지 하다가 드디어 갈아엎습니다

 

 

 

예전에 조립실 수로 써멀이 과다하게 발라져서 수습하다 소켓 부가 좀 난리 났습니다. 동작은 하니 뭐 되었죠.

우선적으로 확장슬롯 달린 것 부터 빼야 합니다
 

 

 

그래픽카드 램 WLAN 카드 랑 2tb 짜리 슥슥디 입니다

 

cpu랑 메인쓱은 나중에 뺍니다

 

 

 

이 케이스 쓰면서 보드갈이는 4번째 되겠습니다

 

(z170 익스6(자연사) → Z270 프라임-P → X470 크로스헤어7 → MPG X570S EDGE MAX WIFI ) 케이스는 커세어 600C(링크) 사실 영희 살려다가 물량 없어 대신 산 건데, 사고 나서 2년 뒤에 화이트 버전 나와서 배 아파 죽을뻔했거든요

 

 

보드 갈면서 파워도 같이 바꿔줍니다 

 

 

밑이 기존 꺼 위가 새로 산 거 입니다.

 

6800xt 까자 오니 750w 파워도 간당간당하더라고요.? 몇 번 뚝 꺼진 적 있고요.

파워는 2014년에 산 건데 중간에 2018년쯤에..? as 를 받아서 년식 변경모델로 받아왔습니다. (사망원인 보드) 그래도 올해면 AS 기간 끝납니다. (7년)

파워 유통사들이 AS 기간 쭉 길게 잡은 이유 알겠네요. 죽을 일이 거의 없으니깐..

 

 

 

 

 

 

한 몇 년 동안 PC 조립을 제대로 한 적이 없습니다.

꺼렸고 대충했거든요.

오래간만에 다시 하려니깐 죽을 맛이네요

 

 

 

 

 

메인보드 최종장착전 아까전에 안달아 놓은 SSD도 장착해줍니다

 

기존 크헤7에도 m.2가 2개 있는데 두개 다 nvme 이면 둘다 pci-3.0 2x로 동작하는 문재 있어 어자피 속도가 처지는 QLC 쓱은 그냥 pci-e 어댑터 달아 pch 칩에서 나오는 pci-e 슬룻에 달았습니다. 웃긴건 CPU가 마티스 인데 cpu 직결 nvme 쓱은 4.0 으로 동작안하더라고요. 

 

근데 X570 은 그럴필요가 없어요 레인이 넘칩니다.

 

 

보드 달고 뒷쪽 선정리 마무리 합니다.

 

여기만 해도 한 1시간 붙잡은거 갔네요. 새로 산 파워 케이블 하나 파-킨도 해먹고요..

 

 

 

최종적으로 조립 완료되었습니다.?

 

기존 보드에서 확장슬롯으로 생명 연장하던 게 새로운 보드는 내장되어 있어 거추장스럽게 달 필요가 없죠.
 

 

첫 부팅 후 바이오스

MSI 클릭 바이오스 5가 반기네요

 

 

 

ASS락과 ASUS 만 써와서 여간 익숙한 디자인 아닙니다. 이지모드 화면이겠죠.

 

 

어드벤스 메뉴

 

급한데로 XMP 프로파일 불러온뒤 DDR4 램클럭을 다운클럭(IF DRAM 1:1 동기화 먹히는 3800까지 )하고 IF 클럭을 1900 고정만해서 쓰는중입니다.

아직은 바이오스가 익숙하지 않습니다

 

암튼 고통당하던 쓱쓱이 대역폭 제한이 풀린 거에 위안을 줘야죠.

 

 

 

 

 

 

삼성 PM9A1 (펌업했음)

 

 

 

 

바리쿠다 Q5 2TB (특징:QLC)

 

스팩대로 잘나오는중입니다

 

 

이번엔 의도하지 않게 무선랜이 강제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잠깐 확인해 볼까요.?

기존에는 AX200인데? 이번엔 AX210이 내장되어있습니다

 

 

 

반기가 인데 AX200 시절엔 350 넘기기 힘들었는데 400 언저리 까지 나오더라고요.

평소에도 귀찮아서 랜선은 안 꼽고 무선으로 돌리는데. 좀 나아졌습니다

 

 

링크 속도는 2.4Gbps까지 뽑히고 WPA 3도 지원합니다

아쉽게도 제 공유기가 6E를 지원 안 하기 때문에 6E 테스트할 방법이 전혀 없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쓰는 MPG X570S EDGE MAX WIFI 보드는 사운드 칩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Z590 Z690 보드에만 넣어주는 ALC 4080 계열 말이죠

 

특징은 USB 기반이라

 

 

 

 

 

 

32비트 192000hz 쓸수있습니다. 막귀에겐 소귀에 경읽기 이지만 없는것보단 낫겠죠!

 

 

 

 

뭐... 쓱쓱디 그리고 심심하면 바이오스에서 버그 터지는 메인보드 때문에 갈았지만..

역시 신상 보드는 좋긴 좋아요!

 

정신없는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