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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그래픽카드를 바꿨습니다. 지포스 GTX 1060에서 RTX 2070 Super로요. 왜 그랬냐고요? 최신 타이틀 게임에 푹 빠진 여동생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제안하는 최상의 선택'이라 자신했기 때문이죠.

 

불과 1년 전에는 PS4를 매우 갖고 싶어 했어요. <호라이즌 제로 던>,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세키로 :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처럼, 인간의 온갖 모험심을 자극하고, 장엄하게, 우아하게 메시지를 피력한 대작들이 오직 게임 콘솔에서만 가능했거든요. 특가 할인을 노리다 기회를 날렸고, 흔들림 없는 가격은 PS4의 구매력을 점점 떨어뜨리고 있었습니다.

 

기다림을 못 견딘 여동생은 "PS4 대신 그냥 성능 좋은 그래픽카드를 사자"고 했어요. PS4 단독 특전이었던 타이틀이 PC(스팀, 에픽)로 풀려, PS4로 넘어갈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죠. PC로 화려하고 멋진 타이틀 대작을 즐기기엔 GTX 1060의 성능이 너무나 부족하기도 했습니다. 최신 기술로 멋을 부리며 진화된 요즘 그래픽은 3GB 메모리도 '달리는(모자라는)'군요.

 

결국 실사용 13개월* 만에 새 그래픽카드를 사기로 결심합니다. 약정 2년을 꽉 채워 쓰는 스마트폰보다 빨리도 바꾸네요. 구매 후보는 다음의 기준으로 정했어요. 1060보다는 2배 이상 빠르고, 6GB 이상의 그래픽 메모리, 가격은 70만 원 밑으로요. 알맞은 제품 후보로 지포스 RTX 2070 Super, 라데온 RX 5700 XT를 뽑았습니다. 숫자로 드러난 가성비는 분명 라데온이 좋았지만, 제품의 완성도는 지포스가 더 괜찮아 보였어요.

*GTX 1060 3GB는 2018년 11월에 구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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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보다는 '익숙한 경험'의 바탕 위에서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누리고 싶었습니다. 게임 별로 최적화된 그래픽 설정을 제안하는 지포스 익스피리언스의 환경이 더 직관적이고 이용하기 편했거든요. AMD도 버전 업마다 성능이 오르는(?) 아드레날린이 있던데, 으음... 저는 잘 모르겠네요? 라데온 RX 5700 XT는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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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 2070 Super 중에는 이엠텍의 제논(XENON) TurboJET D6 8GB로 골랐습니다. 브랜드 인지도, 사후 처리 만족에서 나무랄 데 없잖아요? 원래 쓰던 GTX 1060도 이엠텍이 유통 중인 제품이기도 했고요. 대안으로 갤럭시와 조텍, MSI를 '살짝' 고민했으나, "디자인이 별로"라는 여동생 의견에 따랐습니다. 제품 안정성과 완성도를 고려해 V2(실속형 리비전) 말고 앞서 나온 V1 제품을 찾아서 샀어요. 가격이 4~5만 원 비쌌지만, 더 나은 전원부와 방열을 위한 차선책이라 생각했죠.

 

여행 직전 구매 결제한 제품은 24일에 도착, 가족 여행을 다녀온 28일에 2070 Super를 껴볼 수 있었어요. 제품은 1060보다 웅장하고 큼직한데, 왜 소박한 박스에 넣어주는 걸까요? 1060을 샀을 때(26만 원)보다 돈은 2.5배나 더 냈는데 말이죠. 한 손에 쥐고 들어보니 제법 묵직합니다. 기판 위 5개의 히트파이프를 감싼 알루미늄 방열핀, 뒷면의 알루미늄 백플레이트가 무게의 대부분을 차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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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전 후 판매 중인 V2 제품은 조금 가벼울 겁니다. 8mm 히트파이프가 5개에서 4개로, 방열판의 면적도 줄고, 두께도 얇아졌거든요. 비중은 미약하나 전원부 구성도 일부 단출하게(SP CAP->Hi-c CAP) 바뀌었죠. 원가 절감형 디자인으로 가격 경쟁력에 힘을 싣겠다는 의도로 보이기는 합니다. 단순히 1~2년 쓰고 되팔 목적으로 쓰는 거라면 V2 제품을 써도 관계는 없겠지만요. 보조전원은 V1과 똑같이 8핀 2개를 물려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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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타워 케이스에 2070 Super를 집어넣으면 이런 그림이 나옵니다. 가로 폭이 애매한 예전 디자인의 케이스라 다소 비좁군요. 1060은 길이가 짧고 가벼워서 넣고 빼기가 쉬운데, 2070 Super는 그렇지 않네요. 대각선으로 테트리스를 하다 간섭이 생겨서 들어냈다가, 배선을 일부 풀어 헤쳐 다시 끼웠습니다.

 

보조전원을 물리고 화면이 뜨는지 테스트를 하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기계적 이상은 없는데 측면 LED가 안 들어옵니다. 아, 다시 살펴보니 측면 LED가 없는 '극초기형' 제품이었어요. 궁금해서 이엠텍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시리얼 번호상 지난해 9월 중 입고된 제품으로 확인된다. 11월 이후 입고된 제품에 측면 LED가 붙는다"라고 하더군요. 판매처도 연락해보니 몰랐던 모양입니다. 하긴, 시리얼 번호가 외부에 노출된 제품이 아니니 어떻게 알겠어요.

 

'Turbo JET' 측면 LED가 켜진 상품 DB를 보고 구매 결정한 거라서 고민했는데, 여동생은 "그냥 쓰자"라고 했어요. 반품 사유에 해당이 됐지만, 제품상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사후 처리 기간은 어쨌든 구매일로부터 3년 무상(쿨러는 2년)울 받을 수 있는 거니까요. 판매처에게는 작은 부탁을 했어요. 실은 판매처에서 "블루투스 스피커, USB 허브,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제공하겠다"라고 먼저 연락이 왔는데, 저는 "다른 건 괜찮고 그래픽카드 지지대만 하나 더 보내달라"라고 했어요.

 

그래서 설치한 결과물이 저겁니다. 그래픽카드 무게에 짓눌려 보드의 슬롯이 휘지 않도록 넣어봤어요. 2070 Super처럼 튼튼하고 무거운 그래픽카드를 뒤탈 없이 쓰기에 이만한 '잇템'이 없군요.

 

성능은 어떨까요? 아, 질문을 바로잡겠습니다. 지포스 RTX 2070 Super는 GTX 1060보다 얼마나 돈값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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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마크로 돌려본 그래픽 점수 분포를 보겠습니다. 2070 Super는 타임 스파이(다이렉트X 12)에서 160.4%(10,357 vs 3,977) 더 좋은 성능을 냅니다. 1060보다 성능이 2배 이상 좋아야 한다는 목표를 가뿐히 만족시키네요. 1060으로 테스트가 불가능했던 타임 스파이 익스트림, 포트 로얄도 매끄럽게 돌립니다. 파이어 스트라이크(다이렉트X 11)도 다르지 않아요. 기본 프리셋 103.6%, 익스트림 108.8%, 울트라 113.3% 순으로, 성능은 1060보다 2배나 더 월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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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별 평균 프레임 값을 볼까요. <쉐도우 오브 툼 레이더> 83 대 30 (176.7%), <파 크라이 5> 67 대 27 (148.1%), 어떤 그래픽카드로 돌려본 결과인지는 충분히 아실 거예요. 메모리 부족과 다이렉트X 12의 영향을 피할 수 없었던 결과일까요? 그나마 메모리를 덜 차지하는 <어썌신 크리드 : 오리진>(DX 11)이 76 대 49 (55.1%)로 봐줄 만합니다. 보편적인 풀 HD(1,920 X 1,080 픽셀) 해상도에 모든 그래픽 옵션을 최상으로 잡아서 돌린 결과가 이 정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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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으로 등장한 <디트로이트 : 비컴 휴먼>(Vulkan API)도 잠깐 해봤습니다. 가상 4K로 일부 업스케일링**하고, 모든 그래픽을 최상으로 잡으니, 1060은 8~11 프레임 분포를 띄우며 '손절' 신호를 보냅니다. 2070 Super는 34~40 프레임을 띄워서 할 만했거든요. 만약 4K 모니터를 사서 즐긴다면 간을 적당히 보면서 최적의 설정값을 찾으면 되겠군요.

** 인 게임 해상도는 4K(3,840 X 2,160) 선택했으나, 실 출력은 풀 HD, 이미지 품질만 4K 품질로 업그레이드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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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Z에 표시된 작동 온도, 전력 소모량도 알아볼까요? 2070 Super의 온도는 최소 27도(Fan speed 35%, 795 rpm)에 최대 65도(Fan speed 56%, 1303 rpm), 1060은 최소 35도(Fan speed 0%, 제로 팬 기능 동작)에 최대 67도(Fan speed 35%, 987 rpm)로 표시됩니다. 2070 Super에서 제로 팬 기능을 켜도 온도는 최저 32도를 보여줍니다. 전력 소모량(최소, 최대)은 2070 Super가 16.3, 221.3 W, 1060은 6.8, 114 W 순으로 기록됐군요.

 

전성비(Performance per Watt)를 3D마크 타임 스파이 GPU 점수를 최대 전력량 값으로 나눠 봤어요. 2070 Super는 46.8 Points/W, 1060은 34.8 Points/W 수준입니다. <쉐도우 오브 툼 레이더>의 결괏값을 프레임 당 전력비(Avg. Frames per Watt)로 표시해도 0.375 Avg. Frames/W 대 0.263 Avg. Frames/W로, 2070 Super의 효율성은 더 말할 것도 없네요.

 

가성비(Performance per Cost)는 어떨까요? ('1천 원' 단위를 '1K Won'으로 표시하겠습니다.) 타임 스파이 GPU 점수를 당시 구매가로 나눠봅니다. 2070 Super는 15.03 Points/1K Won, 1060은 14.95 Points/1K Won으로, 별 차이가 없어요. 그야말로 2070 Super는 당시 1060의 가성비로 더 높은 전성비를 내는 제품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물론 현시점의 판매가로 재평가한다면 얘기는 좀 뒤집힐 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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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엠텍의 XENON 지포스 RTX 2070 Super TurboJET 8GB는 제게 큰 만족을 준 그래픽카드임에 틀림없군요. 1060의 화이트 감성을 포기했지만, 매우 강력한 성능, 놀라운 효율성은 제품의 감성적 아쉬움을 잊게 합니다. 극초기형 제품이라 'TurboJET' LED가 빠진 점은 약간 아쉽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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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이 제품에서 제로 팬(Zero fan) 기능을 어떻게 쓰는지 안 알려드렸군요. SLI 연결부 안쪽에 1-2가 표시된 검은색 스위치가 있어요. '1'로 향했던 스위치를 '2'로 옮기면 됩니다. 참 쉽죠? 상품 정보엔 '2번 바이오스 사용 시 작동'이란 문구가 있던데, 정확히 어디서 바꿔주는지는 안 나와 있었어요.

 

한 가지 더, RTX 2070 그래픽카드를 사서 인증글을 올리면 5만 원 상당의 CPU 수랭 쿨러(이엠텍 미라클 240)를 주더군요. 기간은 '제품 소진 시'까지라고 하니, 알아보고 구매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며칠 전에 신청했더니 1월 13일 내 일괄 발송된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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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1060에서 성능 좋은 그래픽카드로 바꿀지, 아니면 PS4 같은 콘솔 게임기를 살지는 여러분 선택에 달렸습니다. 저라면 그래픽카드를 살 거예요. PS4 독점이라던 <호라이즌 제로 던>도 올 2월 중 PC판 출시 루머가 나올 정도잖아요?

 

각자 처한 환경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지겠지만, 그래픽카드를 택한다면 지포스 RTX 2070 Super 외에 다른 대안은 없어 보이네요. 가성비와 게임 쿠폰에 큰 의미를 둔다면 라데온 RX 5700 XT도 고려해볼 수는 있어요. 제품 완성도가 좀 아쉬워서 그렇지, 못난이 제품은 아니니까요. 여러분은 뭘 고르실 건가요?



  • profile
    디렉터즈컷 2020.01.09 19:20
    간만에 보는 매우 깔끔하고 우수한 사용기입니다.. 메인감으로 추천합니다.
  • ?
    얄딘 2020.01.15 11:33
    감사합니다. 메인으로 가기는 시기상, 명분상 많이 늦은 글이죠...

    커피 한 잔 슬러핑하면서 편안하게 썼어요.
  • profile
    디렉터즈컷 2020.01.15 11:36
    최근에 행사도 이슈가 많았죠. 이래서 영화는 개봉시기가 중요한가 봅니다 ㅎㅎ 좋은 리뷰였습니다!
  • profile
    무명인사       Just freak out, let it go 2020.01.14 21:54
    57xt는 평이 최악입니다 안사신게 천만다행...;
    지름 축하드립니다
  • ?
    얄딘 2020.01.15 11:31
    5700xt 등장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양이군요?

    하긴 하드웨어가 좋아도 완성도가 떨어지면...
  • profile
    무명인사       Just freak out, let it go 2020.01.15 11:42
    누나 나 죽어



    누나 나(가) 죽어로 바뀌었습니다...
  • ?
    얄딘 2020.01.15 11:49
    큽, 그렇군요.

    그래도 라이젠이 품위를 살리고,
    주가도 바짝 올렸으니 그걸로 됐죠 뭐~
  • profile
    무명인사       Just freak out, let it go 2020.01.15 11:59
    물론 라이젠 관련해서는 빛빛빛이죠
  • profile
    디렉터즈컷 2020.01.15 12:53
    엔비디아는 죽도록 지퓨만 깎는데 에엠디는 시퓨깎고 지퓨깎고 콘솔쪽도 봐줘야 되고.. 리싸누나 힘내세요
  • profile
    디렉터즈컷 2020.01.15 11:38
    여담입니다만 호라이즌제로던 상당히 좋았습니다 피씨판 나오면 60프레임으로 다시 해보고 싶네요.
  • ?
    얄딘 2020.01.15 11:51
    PC판으로 나오면 꼭 사고픈 작품입니다. 여동생도 마찬가지고요.

    스트리밍으로 며칠 즐겨봤는데, 탐험심을 자극하기 충분했어요.
  • profile
    디렉터즈컷 2020.01.15 12:51
    유비식 오픈월드와는 다른 맛이 있더라고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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