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파르타 입니다.
요즘 이런저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리뷰는 위와같이 그중 하나인 이 3D프린터 에대한 이야기 입니다.
우선 3D 프린터는 생각보다 저렴한 제품부터 비싼 제품까지 있습니다.
또한 기능도 다양하고 방식도 다양한데 보통은 FDM 즉 적층형 방식을 사용을 많이 합니다.
또한 여기서 XY-Z XZ-y냐 직결식이나 보우덴 방식이냐로 또 나뉘게 됩니다.
[델타 방식은 제외하고 이야기 하자면]
즉 종류와 방식이 다양하며 이에따른 장단점이 존재하며 또 여기서 사용자의 기술에 따라 다양한 출력 결과를 주는데요.
그중에서 20만원대의 3D 프린터 제품중 가성비가 좋은 엔더3라는 제품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배송온 제품으로 큐X 에서 타이밍 맞춰 17만원에 구매 하였습니다.
지금은 국내 기업에서 25만원에 판매중이며 필라멘트2~3개를 증정하기 때문에 비슷한 가격은 아니더라도
매리트 있는 가격 입니다.
조립은 생각보다 많이 간단합니다.
설명서도 잘나와 있기도 하고 어려운 부분은 대부분 조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초보라도 쉽게 가능합니다.
조립과정은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잘 나옵니다.
조립끝 ! 약 1시간 정도 걸렸으며 작업하는 공간이 추워 손이 얼었기도 하였고 사진찍는다고 좀더 걸린면이 있습니다.
는 초기불량! 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센서 온도부가 5도이하면 위와같은 에러가 뜨게 됩니다.
이때 히터나 손으로 잡고 5도 이상으로 올려주면 정상작동 됩니다.!
[아 전 센서 터진것도 있었습니다. 복합적으로 고장났었는데 지금은 잘 해결하였습니다.]
좌측이 엔더3 우축으 anet a8입니다.
가격차가 크지 않으며 조립편리성을 생각하면 엔더3 사세요;;;
아무런 셋팅 없이 레벨링만 진행하고 바로 뽑은 캘리큐브 입니다.
정말 상당한 퀄리티로 나와줬으며 이정도면 왠만한 사용품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국내 손도리닷컴에서 위와같은 자석배드를 판매중이라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저도 1.4정도 구매하였는데 상당히 만족감 있습니다.
기존 배드는 집게로 고정하였다면 이건 자석으로 고정을 하게 됩니다.
자석배드 교채후 캘리 큐브로 노즐까지 교환한 상태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잘나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단점이 없냐? 하면 아닙니다.
우선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퀄리티 차가 굉장합니다.
또한 사용자가 고장난 부분을 수리하기 위한 기본지식과 작동에 대한 이해 또 도구가 상당히 많이 필요하게 되는데요.
기존 구매시 간단한 킷을 제공하긴 하나 따로 구매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아래 사진은 압출불량 으로 인하여 노즐 청소및 테프론 튜브 수리 과정입니다.
테프론 튜브가 살짝 녹아 노즐을 막는 현상으로 압출불량이 일어나 출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히팅건과 노즐청소 도구로 청소를 진행해 주었지만 그냥 다시 하나 구매 하였습니다.
개당400원이라 청소도구 부셔지는게 더 비싸서.... 그냥 주문을 하였지요
기존 튜브도 바꿔주기로 합니다.
모든 수리를 끝낸후 출력중인 모습니다.
뭐 내용이 정리가 안되어 있지만 결론은 사용자가 공부하면서 사용하기에는 정말 좋은 가성비를 보여주지만
여러 문제점들(제품의 문제점이 아닌 3d프린터의 한계점으로 발생되는 문제) 해결할수 있냐 없냐에 따라 달라지는 장비 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전기를 크게 먹지 않으며 소음도 엄청나게 발생되는 제품도 아니라 집에 한개정도 가져다 두고 아이들고 함께 공부해 가면서 사용하기는 매우 좋은 장비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