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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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 프레스티지. MSI PS42 8RB
"MSI 노트북 아시는 분?"이란 질문에 우렁찬 목소리로 "검은색 노트북인데 빨간색 무늬에 용이 그려져 있고 게임 잘 돌아가는 노트북"이라고 답한다면 저는 참 난감합니다. 대체적으로 틀린 표현은 아닌데, 참 안타깝게도 정답으로 인정... -
게임은 여기서부터. MSI 지포스 GTX1060 아머 VR OC D5 3GB
'가즈아~'를 외치는 소리가 전처럼 우렁차지 못합니다. 현금을 가득 싣고 그래픽카드 공장 앞에 줄지어 기다렸던 트럭들도 이제는 보이지 않는다고들 합니다. 그래픽카드 가격에 끼었던 프리미엄, 혹은 거품은 상당 부분이 빠져 ... -
눈에 확 띄는 메인보드. MSI B360M 박격포, 박격포 티타늄
남의 눈치 안보고 솔직히 말하면, 인텔은 밉상인데 그렇다고 AMD가 이뻐 죽을 정도까지는 아니라서, CPU는 당연히 라이젠!은 아니고 용도에 예산에 따라 고민하게 됩니다. 요새 라이젠이 해외에서 추천 CPU 부문을 석권했다고는 하나, 내... -
마침내, 6코어. MSI GT75 Titan 8RG-i9
한동안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본질적인 변화가 없었고 말한다면 지나친 표현일까요? 나름대로의 개선이나 발전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게이밍 노트북의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부품은 그대로였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잘 팔리는 게이밍 노... -
단정한 B360 메인보드. MSI B360M PRO-VDH
인텔 CPU는 멜트다운 스펙터에 추가 보안 이슈가 터지고 써멀 대신 써멀 유사품을 발라 내놓아도 잘 팔립니다. 왜일까요. 하이엔드에선 이러쿵저러쿵 이유를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최고의 싱글스레드 성능 이 한마디로 끝입니다. 멀티스... -
냉동 고기를 녹일 때에도 CPU 쿨러가 좋을까?
모 신문의 리빙 포인트에서 소개돼 많이 알려진 상식이 있습니다. '얼린 고기를 해동할 때엔 냄비를 올려두면 좋다'는 것이죠. 여기에서 단순한 금속 재질의 냄비보다 열 확산에 유리한 디자인의 쿨러라면 효과가 더 좋지 않을까... -
목표는 120Hz 게이밍. MSI GE63VR 7RF 레이더
보통 사람은 최신 게임을 할 수 있는 컴퓨터를 삽니다. 게임에 좀 더 심취한 사람은 최신 게임을 풀 옵션으로 실행해 우월한 그래픽을 감상하는 컴퓨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위의 끝에는 전혀 다른 종착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더... -
라이젠 3 2200G 어디까지 써봤니? 시시콜콜한 설정들
라데온 베가 그래픽을 탑재한 라이젠 데스크탑이 나온지도 대충 일주일. 코드네임 레이븐 릿지를 쓰는 이 APU가 어떤 성능을 내는지는 어느 정도 알려진 듯 합니다만, 아직 궁금증이 남아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것도 다 라이젠 5 2400G... -
라이젠 5 2400G와 함께. MSI B350M 박격포
AMD가 꿈도 희망도 없던 시절, AMD를 먹여 살리는 소년가장 같은 존재가 APU였습니다. 경쟁사와 비교하면 CPU 성능은 다소 빈약했지만 GPU 성능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력했지요. 이 두개를 조합해 APU라는 새로운 물건을 만드는 건, 내... -
데스크탑의 끝판왕, No.1 게이밍 데스크탑. MSI 이지스 Ti3
평창 동계 올림픽이 시작됩니다. 평화롭고 더 나은 세계의 실현에 공헌하는 올림픽 정신의 무대가 되길 기원하지만, 그런 숭고한 목적보다는 더 확실하고 눈에 띄는 목표를 신경쓰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한국은 종합 성적 몇 위에 오... -
RGB LED를 리모컨으로. ID-COOLING DF-12025 RGB TRIO
PC 튜닝 시장은 대 RGB LED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RGB LED의 탑재는 이제 기본입니다. 이를 다채롭게 바꿀 수 있는 기능과, 조작의 편리함은 갖춰야 RGB LED에 신경 좀 썼다는 말이 나오지요.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앞다투어 RGB LED를 컨... -
내 안에 든 것을 뽐내라. 3RSYS L800 블랙 강화유리
케이스는 명백히 컴퓨터를 구성하는 주요 부품이지만, 매년마다 아키텍처나 공정을 바꾸지도 않고 쓰면 쓸수록 수명이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인터페이스나 폼펙터가 바뀌지 않는다면 케이스도 변화할 이유는 없지만, 대신 디자인이나 구... -
게이밍 노트북의 시작. MSI GP62M 7REX Leopard
게이밍 노트북은 비쌉니다. 3D 게임을 즐길 정도의 고성능 부품을 갖춰야 하고, 이를 노트북으로서 휴대가 가능한 부피 안에 넣어야 하며, 그 한정된 공간 안에서 고성능 부품이 뿜어내는 열을 제때 처리하도록 설계해야 하는데다, 키보... -
휘황찬란한 카본. MSI Z370 게이밍 프로 카본
유행은 변합니다. 하지만 큰 흐름은 변하지 않습니다. LED 붐이 처음 일었을 때, 얼마 지나지 않아 사그라들 유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유행이 아닌 대세가 되어가고 있지요. 처음에는 케이스와... -
오버클럭으로 봉인해제. MSI 지포스 GTX1070 Ti 게이밍 D5 8GB 트윈프로져6
지포스 GTX 1070이 나온지도 1년. 슬슬 후속작을 준비해야 할 시기입니다. 아니 꼭 그래야만 합니다. 경쟁 상대인 AMD RX 베가가 성능이나 공급 물량에 대한 말이 돌긴 하지만, 어쨌건 경쟁 대상에 대한 반응을 어떤 식으로던 보여줘야 ... -
역대급 4K 32인치 가격. 프리즘코리아 M320PU Supernormal
28인치 4K TN 패널을 쓴 제품이 4K 모니터의 대중화 시대를 열었으나, 여전히 뭔가 아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선 크기. 28인치는 분명 모니터 치고는 작은 화면이 아닙니다. 허나 여기에 4K 해상도를 표시하면 이야기가 달... -
인텔 커피레이크. MSI Z370 KRAIT GAMING 메인보드
인텔의 최근 행보는 매우 혼돈스럽습니다. 새 제품의 발표를 당기고 출시를 미루고 라인업과 계획이 바뀌었는데. 그 이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AMD, 라이젠에 있습니다. 라이젠의 싱글스레드 성능은 인텔과 비교할 정도까... -
게이밍 완전군장. MSI GE62VR 7RF Camo Squad 한정판
노트북을 고를 때 어지간해선 실패하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활용 가능한 예산 범위를 확실히 정하고, 주로 사용하는 분야가 어디인지를 생각해 본 다음, 이동성이 중요한지를 따져보고, 여기에 맞춰 CPU, GPU, 스토리지, 화면 크... -
새로운 기준 130mm. ID-COOLING SE-214L 3RSYS
무더운 여름입니다. 시스템과 사용 환경에 따라서는 '번들 쿨러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을 포기하고, 이를 대체할만한 쿨러를 찾아보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번들 쿨러를 대신하려면 우선 가격이 너무 비싸선 안됩니다. 번들 ... -
RGB LED로 깔맞춤. ID-COOLING AURAFLOW 240 RGB BLACK 3RSYS
CPU 쿨러에선 쿨링 성능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만 신제품 쿨러가 항상 뚜렷한 성능 향상을 보여주는 건 아닙니다. 쿨링팬의 발전이나 히트싱크의 크기와 구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쿨러 제조사들은 이미 상향 평준화된 성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