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의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은 매우 지독합니다. 얼마나 지독하냐면 2018년부터 2020년 3분기까지 11분기 연속 고급형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위를 차지할 만큼 지독합니다. 어떻게 지독한지를 구체적으로 보면 모니터에서 나올 수 있는 조합이 많습니다. 우선 다양한 크기와 패널의 모니터를 출시하고, 평면과 커브드 제품을 모두 다루며 화면 곡률도 개선해 나갑니다. 게이밍 OSD 기능을 늘리는 건 물론이고 고급형 모델에서는 마우스로 조작 가능한 앱까지 제공합니다. 또 다기능 스탠드와 RGB LED까지 갖춘 모델도 따로 내놓지요. 이처럼 다양한 조건을 조합한 모니터 중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겠죠. 이제는 한물 지나 좀 진부해진 표현이긴 한데, '니가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딱 이 말대로입니다.
이번에 볼 제품은 27인치 크기의 QHD 해상도를 갖춘 165Hz 게이밍 모니터입니다. 24인치보다 큰 27인치, FHD보다 넓은 QHD 해상도, 120Hz와 144Hz보다 높은 165Hz 리프레시율로 게이밍 모니터의 핵심 스펙에서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그리고 MSI 게이밍 모니터 중에서도 상당히 고급형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보급형에서는 볼 수 없는 기능들을 많이 갖고 있지요. 틸트, 피벗, 스위블, 엘리베이션이 되는 스탠드와 마우스로 설정 가능한 게이밍 OSD 2.0, 모니터 뒤에 달린 RGB LED 조명이 대표적인 기능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특징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MSI 옵틱스 MAG274QRF-QD 퀀텀닷 IPS QHD 165 게이밍이라는 제품명에 나온대로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는 겁니다. 그것도 MSI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말이죠.
| 제품명 | MSI 옵틱스 MAG274QRF-QD 퀀텀닷 IPS QHD 165 게이밍 |
| 패널 종류 | IPS 패널 |
| 표면 코팅 처리 | 안티 글레어(저반사 코팅) |
| 화면 크기 | 27형(69cm), 16:9 비율 |
| 가시 화면 영역 | 596.736x335.664mm |
| 권장 해상도 | 2560x1440(WQHD) |
| 픽셀 피치 | 0.2331mm |
| 최대 표시 색상 | 1670만 컬러 |
| 명암비 | 1000:1 |
| 동적 명암비 | 100,000,000:1 |
| 곡률 | 평면 |
| 색재현율 | DCI-P3 97%, sRGB 147% |
| 밝기 | 300nits |
| 응답 속도 | 1ms GTG |
| 시야각 | 상하/좌우 178도 |
| 리프레시율 |
165Hz |
| 부가 기능 |
5방향 OSD 내비게이션 조이스틱 게이밍 OSD 2.0(프로그램을 설치해 마우스로 조작)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NVIDIA 지싱크 호환 HDR 지원 프레임리스 디자인 RGB LED 조명 |
| OSD 기능 |
플리커 프리, 블루라이트 감소, 게임 모드, 조준선, 프레임 표시, 타이머, 인풋랙 제어, 나이트 비전, 안티 모션 블러, 타이머, 리프레시율 표시, 고정 종횡비, 콘솔 모드 |
| 스탠드 기능 |
-5~20도 각도 조절(틸트) 0~100mm 높이 조절(엘리베이션) -75~75도 좌우 회전(스위블) -90~90도 패널 회전(피벗) |
| 입/출력 단자 |
DP 1.4 x1(2560x1440 165Hz) HDMI 2.0b x2(2560x1440 144Hz) USB-C(2560x1440 165Hz) USB 2.0 x2 출력 USB 2.0 타입 B x1 입력 3.5mm x1 사운드 출력 |
| 전원 공급 | 65W, 외장 어댑터 사용, 100~240V, 50~60Hz, 19V 3.42A |
| 크기 |
614.9x532.7x206.7mm |
| 무게 |
6.5kg |
| 베사 마운트 | 100x100mm(M4 x 10mm 나사) |
| 참고 |
일반: http://prod.danawa.com/info/?pcode=13208468 무결점: http://prod.danawa.com/info/?pcode=13208480 |
| 가격 |
일반 618,940원 무결점 628,940원 |
멀티 스탠드와 멀티 포트
모니터 앞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대충 넘어갑시다. 설명할 것도 없고,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MSI는 모든 게이밍 모니터에서 프레임리스 디자인을 표방하며 베젤을 최대한 줄이고, 전면에는 MSI 로고 정도만 남겨둡니다. OSD 조작은 모니터 뒤에 달린 5방향 내비게이션 버튼을 쓰거나, 아니면 마우스로 조작하는 게이밍 OSD 2.0 앱을 쓰는 더 좋은 선택지가 있거든요. 이 게이밍 OSD를 쓰기 위해서는 USB로 시스템과 연결해야 하는데, 그러면 키보드나 마우스, 헤드셋 연결하기 딱 좋은 2포트 USB 허브가 딸려옵니다. USB 포트 옆에는 디스플레이포트 1개, HDMI 포트 2개, USB-C 포트 1개가 있어 최대 4개의 소스를 동시에 연결 가능합니다. HDMI는 콘솔 게임기 연결용으로 남겨두고 컴퓨터와의 연결은 DP와 USB-C를 쓰길 권장합니다. 165Hz 리프레시율을 이 두 포트에서만 지원하니까요. USB-C는 디스플레이 신호 전용이며 USB 허브나 OSD와는 분리돼 작동합니다.
모니터 뒷면 위쪽에는 RGB LED 조명이 있습니다. 이것도 USB를 통해 시스템과 연결하면 전용 앱에서 발광 패턴과 표시 색상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RGB LED가 멋을 위해 넣은 기능이라면 그 아래에는 몹시 실용적인 부품이 있습니다. 바로 스탠드입니다. 모니터를 지탱하는 스탠드야 어느 제품이건 빠지지 않지만, 여기에 탑재된 스탠드는 꽤나 많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5~20도의 각도 조절은 기본이고, -75~75도의 좌우 회전과 0~100mm의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기능은 -90~90도의 패널 회전입니다. 사실상 모니터 스탠드에서 가능한 모든 각도로 화면을 조절할 수 있는 셈입니다. 화면의 각도와 배치에 몹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이머거나, 온갖 기상천외한 방향으로 모니터를 두고 쓰는 사람이라면 이런 스탠드가 꼭 필요합니다.
박스 전면.
박스 뒷면.
스티로폼 포장재 윗칸에는 스탠드와 케이블, 설명서가 있습니다.
아랫칸에는 모니터 본체가 있습니다.
스탠드 기둥, 스탠드 받침대, 설명서, HDMI 케이블, DP 케이블, USB 케이블, 전원 케이블, 전원 어댑터, 조립용 나사.
MSI 옵틱스 MAG274QRF-QD 퀀텀닷 IPS QHD 165 게이밍입니다.
화면 크기는 27인치입니다.
중앙의 MSI 로고.
우측 하단의 전원 버튼과 LED.
베젤 두께.
화면 높이를 가장 아래로 낮추면 이렇습니다.
화면을 가장 위로 올리면 이렇게 됩니다.
높이 조절은 0~100mm.
화면 회전은 -75~75도.
-90~90도 피벗도 가능합니다. 왼쪽과 오른쪽, 어느 쪽으로던 돌아간다는 소리죠.
모니터 측면.
각도 조절은 -5~20도.
옆에서 본 높이 조절 범위.
스탠드가 차지하는 공간.
모니터 뒷면입니다.
MSI 게이밍 시리즈 엠블럼과 RGB LED.
중앙의 스탠드 장착 홀. 100x100mm 규격의 베사 마운트 홀도 이 안에 있습니다.
기둥 위를 구멍 안에 먼저 걸치고 아래의 나사 2개를 조여줍니다.
위쪽은 구멍 안에 걸쳤으니 나사는 아래쪽 2개만 조이면 됩니다.
받침대를 기둥에 꽂아줍니다.
바닥의 나사를 조이면 조립은 끝납니다.
전원 버튼 위에는 5방향 내비게이션 버튼이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단축 기능을 할당하는 버튼과 켄싱턴 락이 있습니다.
제품 정보.
왼쪽부터 DP 1.4, HDMI 2.0b 2개, USB-C, 3.5mm 사운드, USB 타입 B 입력, USB 타입 A 출력 2개, 전원 포트입니다.
퀀텀닷의 높은 색 재현율
27인치의 크기에 2560x1440의 해상도가 165Hz의 리프레시율로 작동하는 게이밍 모니터는 많습니다. 이런 모니터는 MSI도 전에 출시했었지요. 여기에 1ms의 응답 속도를 갖춘 래피드 IPS 패널과 HDR 효과 지원을 더해도 그렇게 희귀하진 않습니다. 허나 퀀텀닷을 더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IPS 패널에 퀀텀닷을 올린 게이밍 모니터는 그리 흔한 제품은 아닙니다. 다양한 스펙을 갖춘 풍부한 라인업으로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채운 MSI조차도 퀀텀닷 모니터가 이번이 처음일 정도니까요. 아직은 많이 보급되지 않은 기술이라 그런가 퀀텀닷의 구현 방식을 두고 여러 말이 오가고 있지만, 어쨌건 현 시점에서 퀀텀닷 모니터는 확실한 장점을 하나 갖고 있습니다. 그건 기존의 모니터에서 쉽게 도달하기 힘든 수준의 넓은 색 재현율입니다.
해상도를 높이면 체감하는 화질이 올라가고, 리프레시율을 높이면 화면이 더욱 부드럽게 보입니다. 응답 속도를 올리면 조작과 화면 표시 사이의 간극이 줄어들겠죠. 여기까지는 기존의 게이밍 모니터에서 다들 갖춘 기능들이고, MAG274QRF-QD 역시 충분한 스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색 재현율이 넓어지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더욱 풍성한 표현의 색을 보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색이 더 화려해지거나 진해 보인다고 말할 수도 있겠죠. MSI 게이밍 모니터는 대체로 넓은 색 재현율을 제공해 왔으나,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MSI 옵틱스 MAG274QRF-QD는 그 이상의 화면을 보여줍니다. 화질이나 부드러움, 속도 뿐만 아니라 화면을 채운 색도 중요하다고 여기는 게이머라면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해상도는 2560x1440.
리프레시율은 165Hz.
기본 성능 테스트 동영상입니다. UFO 테스트에서 165Hz의 리프레시율을 확인하고, 플리커 프리에서는 화면 밝기를 낮춰도 화면이 깜빡거리지 않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안티 모션 블러를 켜면 프레임 사이 사이에 검은 화면을 넣으면서 슬로우 모션 촬영에서는 깜빡거리는 것처럼 찍힙니다. 마지막으로 프레임 스킵에선 스킵되는 프레임 없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걸 확인 가능합니다.
리프레시율 비교 영상입니다. 60Hz와 120Hz의 차이는 한 눈에 드러나고, 165Hz는 120Hz보다 더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과 NVIDIA 지싱크 호환, 어댑티브 싱크를 모두 지원합니다.
지싱크 호환 테스트입니다. 지싱크를 끄면 좌우로 움직이는 시계추의 위아래가 어긋나는 티어링 현상이 보이지만, 지싱크를 켜면 그런 것 없이 매끄럽게 움직입니다.
HDR 기능은 모니터에서 설정하는 게 아니라 윈도우의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선택합니다.
HDR 비교입니다. HDR을 켠 쪽이 좀 더 밝은 쪽으로 확장된 화면을 보여줍니다.
HDCP 지원
좌우 178도의 시야각.
상하 178도의 시야각.
명암 표현
색상 표현
가독성 테스트
픽셀 배열은 RGB입니다.
사진 표시
동영상 재생
스파이더에서 측정한 색영역. sRGB는 측정 한계로 100% 이상을 인식하지 못하고 어도비 RGB는 100%를 꽉 채웠습니다. 또 DCI-P3도 표기 스펙 그대로 97%를 기록했습니다.
제가 쓰는 노트북의 색 영역이 참 별로긴 한데, 그걸 어도비 RGB 100%의 퀀텀닷 디스플레이와 나란히 놓으니 정말 색 차이가 심하네요. 모니터의 화면 밝기를 50%로 낮췄는데도 저 정도입니다.
컨트라스트는 표기값인 1000:1을 대부분 웃돕니다.
노트북을 연결해 측정한 간이 인풋랙 테스트. 거의 일치한 값을 보여줍니다.
소비 전력. 100% 밝기에서 47.3W가 나옵니다.
마우스로 조작하는 게이밍 OSD 2.0
MSI의 평범한 게이밍 모니터는 뒷면에 달린 5방향 내비게이션 버튼으로 OSD를 조작합니다. 버튼을 더듬어가며 어느 버튼이 어디에 있는지 일일이 눌러볼 필요가 없으니 이만큼 직관적인 방법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편한 방법은 있습니다. MSI의 고급형 게이밍 모니터에서 지원하는 게이밍 OSD 2.0입니다. USB로 모니터와 시스템을 연결하고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마우스를 써서 모니터의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버튼이 직관적이라고는 하나 원하는 기능을 설정하려면 버튼을 반복해서 눌러 선택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에 비해 게이밍 OSD 2.0은 마우스를 움직여 기능을 선택하기만 하면 끝나지요. 모니터의 설정과 기능을 자주 바꿔가며 쓰는 게이머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OSD를 자주 드나든다는 말은 모니터에서 많은 기능과 풍부한 설정을 제공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우선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합니다. 각 장르에 맞춘 프리셋은 물론이고 영화와 문서에 최적화한 모드도 제공합니다. 화면 중앙에 조준점을 표시하는 화면 지원이나, 어두운 화면 위주의 게임에서 밝기를 끌어 올려주는 나이트 비전처럼 치트같은 기능들도 있고요. 알람 시계나 창 배열 등의 편의 기능들도 게이밍 OSD에서 설정합니다. 앞서 소개한 RGB LED 설정 기능인 미스틱 라이트 역시 여기에 포함되며, 다른 MSI 제품과 연동도 됩니다. 또 메뉴가 따로 있진 않지만 윈도우나 콘솔 게임기에서 HDR을 켜면 바로 HDR 모드로 바뀌며, 콘솔 게임기에 연결하면 풀 HD 해상도가 아닌 4K 해상도를 모니터에 맞춰서 표시하는 콘솔 모드로 작동합니다.
게이밍 OSD 기능 소개 동영상입니다. 게이밍 OSD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을 전부 하나씩 실행해 봤으니,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보시기 바랍니다. 조준선 표시, 나이트 비전, 안티 모션 블러와 게임 모드 설정 같은 기능을 여기에서 선택합니다.
모니터를 연결하면 드라이브가 하나 잡히는데, 여기에는 게이밍 OSD 프로그램을 받는 바로가기가 있습니다.
게이밍 OSD 2.0의 기본 화면. 표시 모드, 밝기, 명암, 선명도, 나이트 비전, 응답 시간, 이미지 향상, 색온도, 화면 크기, 동적 명암비, 시력 보호, 안티 모션 블러, 어댑티브 싱크, 조준선 표시, 리프레시율 표시, 알람 시계 표시 기능이 있습니다.
창 분할은 화면에 펼쳐진 창들을 레이아웃에 맞춰 정리해 줍니다.
도구. 마우스, 키보드, 전원 설정, 돋보기, 무선 디스플레이 기능을 설정합니다.
매크로 키에서는 화면 좌측 하단의 단축키에 기능을 할당합니다.
게이밍 OSD 2.0 오른쪽의 작은 버튼들입니다. 165Hz라고 써진 버튼을 누르면 리프레시율을 165Hz로 강제 설정합니다.
미스틱 라이트에서는 화면 뒷면의 RGB LED 색상과 효과를 설정합니다.
원하는 색상과 효과를 모니터 뒷면의 RGB LED 영역에 지정 가능합니다.
설정에서는 입력 소스와 OSD 표시에 관련된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OSD 버튼 상하좌우에 할당된 단축 기능입니다. 이것들도 설정에서 변경 가능합니다.
모니터에 내장된 OSD로도 게이밍 OSD 2.0 프로그램과 똑같은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내장 OSD 위쪽에선 해상도, 리프레시율, HDR, 어댑티브 싱크, 입력 소스를 표시하고, 오른쪽에서는 각 방향 버튼의 용도를 알려줍니다.
USB-C 포트로도 입력 가능합니다. 라데온 RX 6000 시리즈나 일부 지포스 RTX 20 시리즈에는 USB-C 포트가 있지요.
USB-C 케이블로 스마트폰을 연결해 쓸 수도 있습니다.
MSI 옵틱스 MAG274QRF-QD 퀀텀닷 IPS QHD 165 게이밍
MSI 최초로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게이밍 모니터입니다. 2560x1440 해상도와 165Hz의 리프레시율, 응답속도 1ms의 라피드 IPS 패널 같은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퀀텀닷 디스플레이의 넓은 색재현율로 보다 풍부한 색을 보여줍니다. 또 틸트부터 스위블, 엘리베이션과 피벗까지 가능한 다기능 스탠드가 달려 있으며, USB-C포트를 비롯해 4개의 입력 단자를 갖췄습니다. 튜닝을 원하는 게이머들을 위해서 RGB LED를 장착하고, 마우스를 사용해 조작이 편리한 게이밍 OSD 2.0까지 제공합니다.
현재 시장에선 2560x1440 해상도와 165Hz 리프레시율을 갖춘 27인치 게이밍 모니터에 멀티 스탠드 기능만 더해도 50만원 이상은 줘야 합니다. 여기에 빠른 IPS 패널, 풍부한 색의 퀀텀닷, 편리한 게이밍 OSD까지 갖춘 MSI 옵틱스 MAG274QRF-QD 퀀텀닷 IPS QHD 165 게이밍은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2월 28일까지는 MSI GM50 게이밍 마우스와 문화상품권 5천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입니다. 이런 이벤트를 잘 활용한다면 가성비는 더욱 높아지겠지요.
MSI GM50 게이밍 마우스 증정 프로모션: https://cafe.naver.com/msicom/206494
문화상품권 5천원 증정 프로모션: https://cafe.naver.com/msicom/2064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