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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사용기 : 직접 작성한 사용기를 올릴 수 있는 곳입니다. 다른 곳에 중복해서 올렸거나 다른 사이트의 필드테스트, 업체 이벤트 관련 사용기는 홍보 / 필테 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이를 지키지 않을 시 삭제 및 글쓰기를 막습니다. 메인 리뷰는 업체의 의뢰를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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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관절 무슨 뻘짓거린가. 엄니는 먹는거갖고 장난치지 말라 하셨거늘)

 

발열이 높은 CPU 같은 중요한 부품을 식히기 위해서 써멀그리스는 필수적인 물품입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간과하고 있지만 써멀그리스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무시할 수가 없죠.

기글하드웨어에서는 한때 큰 웃음을 줬던 써멀 대용품 벤치마크를 이번 만우절 특집으로 기획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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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희생자는 너다. 라고 하고 싶었지만 그게 내가 될줄은 몰랐지)

 

테스트 결과를 확실하게 도출하기 위해 적당한 발열의 CPU와 CPU 쿨링 솔루션은 필수겠죠. 너무 성능이 낮으면 순식간에 최대온도로 올라갈테고, 너무 높으면 성능 차이를 찾아내기 힘들테니 만만한 제품을 골라봤습니다.

현시점 개인용 PC를 위한 제품 중 가장 만만한 가격에 높은 온도를 제공하는 CPU 라면 단연 AMD FX 8300시리즈입니다. 약간은 놀림받는 감이 없지 않지만, 역시 괜찮은 발열(?)에 날려먹어도 덜 배아프기에 최적의 선택이 되었습니다.

쿨링 솔루션은 있어보이는 정품쿨러의 대명사 레이쓰 쿨러입니다. 하이엔드급 성능은 아니라고 하지만, FX 시리즈의 발열을 무난하게 잡아주기에, 선택되었습니다.

역시나 결론은 만만하기에 집어들었습니다.

메인보드는 ASROCK 970A 프로3입니다. 실은 이것도 만만해서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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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폼나게 테스트베드를 꾸렸더니만 진짜)


....는 개뿔 처음에는 전원이 안 들어가서 다른 보드로 달았더니 돌아갑니다.
다시 원래대로 달아보니 안 돌아갑니다.

그래서 보드 서비스를 받으러 갔더니만 정상이라데요.
그러더니 돌아가는 척 하면서 또 다시 안 되고 파워만 세번 바꿨습니다.

그런데 온도가 모니터링이 되지 않습니다!.

OS도 다시 깔고 삽질은 오지게 하고는 그냥 울화통 터져서 인텔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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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는 i5 4670/MSI Z97 Mpower고 암드에서 문제 나던거 다 해결됐습니다.

암드 저리가. 꺼져. 실상 이놈의 테스트에서 테스트베드갖고 삽푸는데 시간 다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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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멀그리스는 찾다찾다 못 찾아서 그냥 집에 굴러다니는 아무 쿨러 써멀이나 집어들었습니다. 딥쿨 제품이며, 열 전도율은 표시가 안 돼 있습니다. 아 뭐 없는거보단 낫습디다.


테스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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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투라미가 뭐지 싶었습니다. 여러분은 잘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실내 온도는 19도에서, 테스트는 각각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것을 확인한 이후 유휴 상태/ 최대 부하 상태를 측정했고, 전자 온도계로 CPU 쿨러의 온도를, PC에 내장된 온도 체크 프로그램으로 각각 온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각 테스트의 시간은 테스트를 충분히 진행돼서 온도 그래프가 직선이 되는 구간을 선택했고, 쓰로틀링이 나면 즉시 종료했습니다. 이물건 제꺼 아닙니다. 생돈 날리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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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쿨러와 CPU에 발라진 써멀은 국민의 전세계 최다 판매 주류인 이슬이를 통해 세정하면 정말 잘 닦입니다.

 


온도 편차

 

1. 써멀 페이스트(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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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첫번째 테스트는 역시 일반적인 써멀 페이스트가 발라진 시스템입니다.
이용한건 딥쿨 게이머스톰 쿨러에 번들된 써멀페이스트를 이용했으며, 스펙이 하나도 기재가 안 돼서 듣보잡써멀로도 동작은 하겠지 싶어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12coretemp deepcool idle.png 12coretemp deepcool full.png

 

 

아이들 상태의 온도는 최소 26에서 28도 사이가 측정되었습니다. 3600Mhz로 동작하는 최고온도에서는 최소 70도에서 73도의 온도 분포를 보여줍니다.
원래 그러라고 존재하는 물건인 만큼 평범한 온도 분포 입니다.

정말 흔한 온도 분포라서 제가 할 말이 없습니다. 쭉 돌려도 잘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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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써멀 닦기 짜증납니다. 이후 써멀그리스보다 닦기 귀찮은게 나왔을때 저는 이놈들이 차라리 나을 줄은 또 몰랐습니다.

낚이고 또 낚이네요 이거.

 

 

2. 써멀이 없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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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꼴 당하지 말라고 정품쿨러에는 써멀이 발라져서 나옵니다. 고마워하세요)

 

사람들이 자주 까먹는 써멀 없이 쿨러 결합시 온도입니다.
정품 쿨러 사용시엔 아예 발라져 나오는데 그걸 또 꼼꼼히 지우고 그냥 장착하는 사람 꼭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2coretemp no th idle.png 2coretemp no th full.png

 

아이들 온도는 27도에서 30도의 분포를 보여 써멀 그리스가 발라진 상태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만, 풀 로드가 들어가는 순간 얘기가 달라집니다.


가뜩이나 내부의 열이 밖으로 나가기도 힘든 하스웰 CPU가 밖에까지 열전도가 안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보여주며, 무리하게 동작시 시스템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최대 온도 100도에 도달한 순간 강제 셧다운이 일어나서 부득이 높은 온도 스크린샷을 찍지 못했습니다.

 

코어템프에 경고 메시지를 띄우는 온도인 95'c에 도달하는데 걸린 시간은 31초. 정말 순식간입니다.

혹시나 본인이 쿨링 솔루션을 장착하고도 온도가 미쳐날뛴다 싶으시면 써멀그리스가 발라져있는지 확인 꼭 하세요.

 

 

3. 딱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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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와 쿨러와의 접촉을 강하게 결속시켜줄 것 만 같은 인상을 주는 딱풀입니다. 보기만 해도 뒷처리가 괴로울 것 같습니다.

 

3coretemp ddackpul full.png 2coretemp no th idle.png

 

 

코어템프 아이들 온도는 24도에서 26도로 의외로 낮습니다. 그런데 풀로드 시에는 없느니만 못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최대 온도에 도달하는 속도는 풀 로드 작동 이후 27초. 없느니만 못합니다.

 

녹말질의 풀은 온도가 발생할 시 오히려 절연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혹시나 써멀 대신에 딱풀 쓰실 분께선 생각을 다시 해 보심을 추천드립니다.

 

 

4.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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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을 막론하고 써멀 벤치마크에 개근한 제품입니다.
요즘 8사단 제품이 비싸서 더 저렴한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4coretemp mayo idle.png 4coretemp mayo full.png

 

 

온도 분포는 아이들이 28~31도. 풀로드 시 최대 78~83도 사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8사단 제품이라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겠으나, 큰 차이는 아니라 보여집니다.

본격적으로 먹는거갖고 장난치면 벌받을 것 같은 기분이 들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쓰로틀링까지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써멀 그리스를 대체하기엔 부족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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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 테스트 이후 분리해 본 결과, 마요네즈가 변성이 이뤄져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유기물의 경우 높은 온도가 작용하면 열 전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뒷 정리는 무척 짜증나니 삽질은 제 선에서 끝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5. 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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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빨간색에 적당한 점도까지 다 갖추고 있기에 선정해봤습니다.
집에서 담근 겁니다(우쭐)

 

5coretemp gochujan idle.png 5coretemp gochujan full.png

 

 

시뻘개서 뜨거울거 같았지만 의외로 아이들 온도는 다른 테스트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고추장이 매운건 사람 뿐입니다. 풀로드가 작용했을때도 의외로 버텨줍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온도에 턱걸이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써멀페이스트로는 부족한 모습을 보입니다.

 

매콤한 냄새와 함께 테스트를 끝낸 이후, 확인해보니, 역시나 고추장도 변성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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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금속에 이염까지 되어서 색깔이 지워지지 않는 문제가 생기기까지 했습니다.

고추장 혹은 고추기름이 플라스틱 그릇에 이염이 되듯 무광 알루미늄 방열판인 경우 금속을 붉게 물들일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리심 색깔 원래 그런거 아니냐 이러지 좀 마시고 아 쫌.

 

 

6. 케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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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조준실패..)

 

마요네즈랑 같이 있어서 골라봤습니다. 좀 럭셔리하게 8사단 케찹이 아니라 미국 브랜드 제품을 골랐습니다.
좀 더 좋은 열 전도를 기대해 봅니다.

 

6coretemp tomato idle.png 6coretemp tomato full.png

 

 

아이들 온도가 의외로 괜찮습니다. 24도에서 26도의 분포는 딱풀과 동급입니다. 다만 풀로드 온도는 여전히 불안정할 정도로 올라갑니다. 78도에서 81도의 온도는 토마토를 익혀버리는데는 충분한 온도가 아닌가 합니다.

최대 온도는 81도로, 시간이 많이 지나면 온도는 보장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7. 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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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멀 대용으로 많이들 거론되는 단골손님 치약입니다. 편의점에서 행사하길래 선정됐습니다.
더 좋은게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런거 찾을 새에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8coretemp tooth idle.png 8coretemp tooth full.png

 

 

아이들 온도는 의외로 30도에서 33도 사이로, 의외로 높은 온도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풀 로드시엔 써멀그리스를 이용했을때를 제외하고는 가장 좋은 온도 분포인 75도에서 78도 사이를 보여줍니다. 이 정도면 정말 써멀이 없을 때, 하루 정도는 버텨줄 수 있지 않나 싶지만... 그래도 별로 추천할 만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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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가 끝난 이후, 상쾌한 냄새 덕분에 가장 덜 괴로웠던 실험이었습니다.

 


8. 크림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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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의 기본 크림입니다. 물론 전 귀찮아서 안 바르고 있다가 마침 있길래 선정했습니다. 바를 때 CPU가 좀 더 잘생겨질 것 같았습니다.

 

9coretemp cream idle.png 9coretemp cream full.png

 

 

온도의 분포도 별로 기대 안 했지만 역시나 28도에서 30도의 분포를 보입니다. 풀 로드는 역시 기대 안 했지만 시험하는 내내 쓰로틀링 직전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테스트를 통과하긴 했습니다.  다만 최대 온도가 81도에서 86도 사이로 경고 수준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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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아내긴 쉬웠습니다. 다만 번들거리는건 한동안 남아 테스트에 태클을 걸었습니다.

 

 

9. 데리야끼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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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 찾으려 했는데 잼이 없어서 대용품으로 선정했습니다.
뱃속에 들어가면 그게 그겁니다. 군대리아에 잼 대신 이 소스가 있었으면 군대리가아가 괴식 취급을 받진 않았을거 같단 생각을 해 봤지만, 큰 의미는 없을 겁니다. 아마도...

 

10coretemp sou idle.png 10coretemp sou full.png

 

 

아이들 온도는 의외로 24~25도 사이의 분포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풀로드죠. 76도에서 82도 사이의 준수한 온도 분포를 보여줍니다. 시꺼매서 그런가, 의외의 성능입니다.

 

 

10. 구두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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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는 훌륭한 전도체입니다. 딱 봐도 탄소덩어리같아서 선정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바르려고 할 때는 가루가 져서, 성능에 대한 불안감을 더합니다.

 

11coretemp gudu idle.png 11coretemp gudu full.png

 

 

아니라다를까 불안은 현실이 됩니다. 지금까지 테스트 했던 비교대상중 가장 높은 아이들 온도인 34도에서 38도 사이의 분포를 보입니다. 최대 온도는 84도에서 89도 사이, 테스트 에러를 뿜어내는데도 51초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탄소가 열전도 좋다 좋다 말은 많지만 적어도 구두약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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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은 끝나지 않아서, 쿨러 바닥에 아예 달라붙어 버린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건 열전도체가 아니라 단열재가 아닌가 합니다. 거기에 잘 닦이지도 않아서, 소주를 한잔 정도가 소비되었습니다.


쓰기도 더럽고, 뒷감당도 힘드니 자신의 광기를 발휘하고 싶으신 분들도 구두약은 지양함을 추천드립니다.

 

 

온도 그래프

 

그러면 각 테스트의 온도 분포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위에 써멀 테스트한 내용을 순서대로 그래프로 나타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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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온도는 변별력이 참 없습니다. 결국 남는건 풀로드 시 온도인데 이 부분에선 정말 이 실험 자체처럼 뒤죽박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시점에서 평균 풀로드 온도 85도를 넘긴 경우엔 쓰로틀링이 나서 테스트가 더이상 진행이 불가능하다라고 확인되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써멀이 없는 경우, 쓰로틀링 온도에 도달하기까지는 31초가 걸렸습니다. 딱풀의 경우엔 더 심해서 27초가 걸려서 이건 절연체다 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두약의 경우에도 테스트 실패 메시지가 나오는데 51초가 걸려서, 온도로 인한 이상증상이 생기기까지 1분도 안 걸림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딱풀이 테스트에 실패한 사례때 온도가 각각 다른 이유는 제가 캡처한 타이밍을 놓쳐서 그렇습니다.

이젠 온도가 어떻게 됐는지 기억도안 나요. 어차피 100도 언저리 찍으면 바로 에러 뿜더라.

 


여담

 

의외로 쿨러와 CPU에서 발라놓은것을 지우는데 제일 힘들었던건 '써멀그리스' 였습니다. 점도도 높고 오랫동안 안 말라야 되는 특성상 접착이 잘 되는 모양입니다.
덤으로 마요네즈와 소스 등은 테스트 후 아예 변성이 일어난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엔 오히려 열 전도를 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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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차이가 혼돈 그 자체가 된 바람에 더이상의 생각은 생략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 온도 측정에서 쿨러의 온도 측정이 생략된 이유는 의외로 CPU 풀로드가 진행되어도 CPU 쿨러의 온도는 크게 변하지 않았기 때문니다. 아무래도 똥써멀 하즈웰의 온도란게 그렇고 그런거 아니겠나 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더 깊게 파고들고 싶지만 이런 뻘짓을 다큐멘터로 만들지 않겠습니다.

 

 

결론

써멀닦는데는 역시 소주지.
테스트는 역시 인텔시스템.
쓸데없는 짓 하지 마세요. 이 사이트 또라이는 저 하나로 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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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소주를 무척 싫어합니다, 불쌍해서 술 한잔 사주실 분이시더라도 소주는 사양하겠습니다)

 

이 실험의 깔끔한 뒷처리를 할 수 있게 해준 맑은 그 무엇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 글을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대단한 쾌거가 아닐 수 없군요.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들은 이런 뻘짓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png

 

리플 다신 분 중 한분을 선정해서 리뷰 작성에 사용한 케찹과 마요네즈 딱풀 구두약을 드립니다. 신청하실 분은 [만우절 이벤트 참여] 를 넣어 리플을 달아 주세요. 접수는 4월 5일까지, 발표는 4월 6일입니다. Farmhand가 인사할때 찰싹찰싹하신 분들 중에 뽑아서 '먹던거'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다 봐놨습니다. 선정되신 분은 발표 후 3일 안에 배송 정보를 보내주시고 수령 후 5일 안에 인증샷을 꼭 올려 주셔야 합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오노데라코사키      おのでらちゃんマジ天使! 2017.04.01 00:02
    역시 만우절...
    제가 뭘본거죠...?!
  • profile
    u 2017.04.01 00:04
    머슴 인사글 댓글 수정하는 소리 들린다...
  • profile
    Muzee 2017.04.01 00:04
    뭐에요이거 ㅋㅋ 너무 잘봤습니다. 탑기어 기글버젼본거같네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7.04.01 00:09
    여러 물질을 시험한 결과 쓸만한 하나가 나올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 ?
    AltAir 2017.04.01 00:09
    아아.... 이건 리뷰계의 괴식이야....
    필력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지는 법이죠. (찰싹)
  • profile
    단풍이      레무/연약한 대학생 Nikon FE2 35/2 1480일차 2017.04.01 00:17
    어...인사글에...쿨럭
    4월 첫날부터 데이터 거하게 날리는군요ㅋㅋㅋ
    근데 써멀대용품중에 고기가 빠졌어요! 기글인데!
  • profile
    늘푸른해리      히후미 귀여워요 히후미 2017.04.01 00:19
    아아.. 나는 한밤중에 도대체 무엇을 본 것인가...
    대단한 테스트입니다 잘 보고갑니다.(도망
  • profile
    title: AI청솔향 2017.04.01 00:20
    저는 찰싹찰싹 하지 않고 노예 해방시켜드리고 싶다고 했는데..
  • profile
    sowulo 2017.04.01 00:24
    집과 글 하나를 바꿔 글을 쓰셨군요. 장잉정신에 따봉을 드리겠습니다.
  • profile
    청염 2017.04.01 00:30
    ....엄마, 이 아저씨 정말 이상해...
  • ?
    archwave 2017.04.01 00:45
    결론이 심히 수상하다.

    하나는 건졌잖아요. 그리스가 없는 비상시엔 치약을 쓰면 된다.

    ps. 또라이도 전염되는거죠 ?
  • ?
    Farmhand 2017.04.01 09:22
    전염되면 와대를 갑니다.
    아 물론 저는 어지간하면 안 갈거 같습니다. 하하하하
  • profile
    ExyKnox      An ordinary human connecting dots about every experience✨ 2017.04.01 01:10
    수고하셨습니다. 꾸벅
  • profile
    루니오스      프로필 이미지는 영화 주토피아의 주인공 주디의 어린시절 입니당 2017.04.01 01:12
    아 ㅋㅋ 현웃터졌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생각해보니 식용유도 없네요 아쉽
  • ?
    우냥이 2017.04.01 01:13
    [만우절 이벤트 참여]
    컴퓨터가 먹던거 사람이 먹어도 괜찮죠?
  • profile
    이리온너라      고기와 기기를 좋아합니다.   아. 소니도 좋아해요. 2017.04.01 01:14
    실험해볼만한게 하나더 생각났는데.....탕수육 소스는 어떨까요?
    씨퓨 위에 바를때 탕수육을 붓느냐 찍느냐의 논쟁(...)
  • ?
    WebGL 2017.04.01 01:21
    일한다 머슴.
    저런 생활용품 대체재 리뷰는 몇번 있었지만 아무래도 문제는 장기간 사용했을때 대체재(?)가 마르면서 열전도가 급격히 떨어지는거라..
    정말 급할때 쓰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도대체 어떤 급한상황일때 치약을 쓸 생각을 할지 상상도 안가지만요
  • profile
    슈크림      므ㅏ... 2017.04.01 01:25
    아아...농손님 영입 후 첫 만우절은 이렇군요 ;ㅁ;
  • profile
    설아      ShellCat ː 雪雅 - 1st shell 2017.04.01 01:25
    엄마, 이 아저씨 이상해..(2)
    찰싹 찰싹. (도주)
  • profile
    TundraMC      자타공인 암드사랑/GET AMD, GET MAD. Dam/컴푸어 카푸어 그냥푸어/니얼굴사... 2017.04.01 01:26
    [만우절 이벤트 참여]
    엄마...이거 무서워...
  • ?
    clowl 2017.04.01 01:31
    매우 감동적인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nix      개발자가 타고 있어요 2017.04.01 01:37
    [만우절 이벤트 참여]

    바르면 온도를 낮춰준다는 선크림을 사용했으면 온도가 낮았을거예요![....]
  • ?
    염발 2017.04.01 02:24
    재밌는 테스트 잘봣습니다
  • profile
    Induky      자타공인 암드사랑 정회원입니다 (_ _) 2017.04.01 03:31
    그래 이게 바로 만우절이지!!!
  • profile
    title: AMDKylver      ヾ(*´∀`*)ノ   컴퓨터가 몬가요? 하하하하 2017.04.01 06:03
    서멀 지우실 때 사용하신 이슬이를 받고싶은데요... (어...?)
  • profile
    라임베어      성공한 사람은 포장되어 일반인을 망친다. 2017.04.01 06:06
    고추장 ㅋㅋㅋ 생각도 못했었네요
  • ?
    맑은고딕 2017.04.01 06:47
    찰싹찰싹의 효과는 굉장했다!!
  • profile
    똥습미 2017.04.01 07:16
    먹을꺼 가지고 장난치다니! 엄마한태 일러야지....
  • ?
    단순한생각      전 워스파이트 피규어를 세개나 지른 다메 데도쿠입니다. 궁민의 심판을 받... 2017.04.01 07:32
    엄마야 저 노예님 이상해...
  • profile
    많이알고싶어 2017.04.01 08:33
    먹을거 가지고 장난을 치셨군요?
    축하합니다. 정상입니다.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17.04.01 08:55
    만우절이 또...
  • ?
    포인트 팡팡! 2017.04.01 08:55
    슈베아츠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동방의빛 2017.04.01 09:25
    아니...평소 자주 쓰시던 러브젤은 왜 안 쓰신거지요? 실망이네요!

    생각보다 이런 기획엔 화장품 종류가 사용되는 것이 드물더군요.
  • ?
    Farmhand 2017.04.01 09:39
    훔쳐 가셔놓고 이제와서 안 썼다고 뭐라하시깁니까.
  • profile
    ヌテラ未来      7460 2017.04.02 23:57
    !?!?!
  • ?
    여량 2017.04.01 09:36
    실제로 잘 안 쓰는 업무컴이 켜지고 얼마 안 돼서 퍽퍽 죽는 쿨러 사이가 붕뜬 상태여서 딱풀을 발라주고 안정화에 성공했거든요.
    지금은 그 본체의 주인이 없어서 상관 없지만, 역시 그 컴퓨터 오래 쓰면 난리나겠다는 생각입니다.
  • profile
    달콤 2017.04.01 10:04
    이거 댓글만 달면 신청되는거 아닐까요?? (소오름)
    저는 찰싹찰싹 안했습니다...(!)
  • profile
    방송 2017.04.01 10:05
    상쾌한 치약의 향이~
    민트맛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네요.ㅋㅋ
  • ?
    맛있는튜햄      1차 예송논쟁으로 본 탕수육 부먹, 찍먹 논쟁에 대한 연구  2016 2017.04.01 10:26
    음..
    소주..
    소주를 같이 먹어야겠어요
  • profile
    title: 흑우Moria 2017.04.01 11:00
    어우야.... 잘 봤습니다
  • profile
    KHS 2017.04.01 11:37
    이...이게뭐지!?
  • profile
    NC 2017.04.01 12:22
    케찹과 마요네즈 딱풀 구두약 말고 데리야끼 소스 주세욧!
  • ?
    히로리아 2017.04.01 12:38
    아 진짜 ㅋㅋㅋ 이게 뭡니까 ㅋㅋㅋ
  • profile
    白夜2ndT      원래 암드빠의 길은 외롭고 힘든거에요! 0ㅅ0)-3 / Twitter @2ndTurning 2017.04.01 13:33
    고추장과 구두약은 예상 밖이었지 말임다... 낄대인이 욕할만도 하지 쯧쯧쯧...
  • profile
    람지썬더 2017.04.01 13:43
    남성이 생산가능한 천연 단백질을 쓴 사례도 있는데 역시나 안바르느니 못한 결과가 나오더군요
  • profile
    덕적도 2017.04.01 13:51
    잘봤습니다...잘본거맞죠?....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7.04.01 14:51
    아이고 세상에
  • profile
    쿨피스엔조이      그아아아아앗!! 2017.04.01 15:36
    데리여끼 소스라니 ㅋㅌㅋㅌㅌ
  • profile
    준여니 2017.04.01 16:30
    빵 터지는 줄 ㅋㅋㅋ
  • ?
    파란곰 2017.04.01 17:07
    [만우절 이벤트 참여]
    이런 이벤트에 빠질.순 없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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