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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알은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회사입니다. 한 탕 하고 무책임하게 사라지는 업체들이 수두룩한 용산 바닥에서 쓰리알만큼 한 분야를 오랫동안 걸어 온 회사가 드물고, 그렇게 내놓은 제품들 역시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용적인 구성과 절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만나 탄생한 우월한 가성비, 일단 믿고 질러봐도 될 유서 깊은 A/S까지. 사실 이것들을 굳이 강조할 필요는 없습니다. 조금만이라도 하드웨어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테니까요. 하지만 쓰리알의 새 케이스인 L560을 소개하기 전에, 쓰리알 제품의 특징을 한번 쯤은 강조를 해야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써 봤습니다. 

 

3RSYS L560의 특징은 많습니다. 그건 아래에서 하나씩 볼테니 처음부터 스포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L560부터 볼 수 있는 쓰리알 케이스의 특징 두 가지는 꼭 소개를 해야겠군요. 우선 쓰리알이 새로 개발한 쿨링팬인 문팬3를 가장 먼저 사용했습니다. 그것도 한 두개가 아닌 6개가 들어가지요. '그냥 사용했다'는 말로 끝내선 안 될 정도로 많이 넣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의 얼굴인 전면 패널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알루미늄 패널을 넣고,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반짝반짝하게 테두리를 가공했습니다. 이 모든 점이 어우러진 결과, 겉모습만 보면 과연 6만원 대가 맞나 싶을 정도로 디자인 수준이 높은 케이스가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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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3RSYS L560
색상 블랙 
케이스 종류 미들 타워(ATX)
재질

전면: 알루미늄 패널, 타공망

좌측: 안전 강화유리

우측: 철판

크기

전체: 210x490x423mm

샤시: 210x3440x380mm

메인보드 폼펙터 ATX, 마이크로 ATX, 미니 ITX
파워 규격

ATX, 하단 파워 장착

확장 슬롯 7개
스토리지

3.5인치 x2

2.5인치 x3(1개는 3.5인치 공유)

CPU 쿨러 높이 163mm
확장 카드 길이 330mm
파워 장착 공간 200mm
기본 장착 쿨링팬

전면: 120mm MOON 팬 3 x3

상단: 120mm MOON 팬 3 x2

후면: 120mm MOON 팬 3 x1

최대 쿨링팬 구성

전면: 120mm 팬 x3

상단: 120/140mm 팬 x2

후면: 120mm x1

수냉 라디에이터 전면 360mm, 상단 240mm, 후면 120mm
추가 기능

전면/상단/하단 먼지 필터

상단 포트 구성

USB 3.1 Gen.1 타입 A x1

USB 2.0 타입 A x2

3.5mm 마이크, 이어폰

LED 조절 버튼

전원/하드디스크 LED 

파워/리셋 버튼

참고 링크

http://prod.danawa.com/info/?pcode=9765171

가격

66,000원 

(2019년 11월 다나와 최저가 기준) 

 

 

6개의 문팬 3와 알루미늄 패널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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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케이스는 우선 소재가 다르고, 가공 수준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지면 바로 얼마짜리 케이스인지 견적이 나옵니다. 그런데 L560은 그걸 가늠하기가 참 쉽지 않은 케이스입니다. 분명 7만 원이 채 되지 않는다는 건 뻔히 아는데,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10만 원 이상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더군요. 이렇게 사람을 현혹시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은 케이스 전면과 측면에 있습니다. 비싼 알루미늄을 좌우에 배치해 가격 상승을 억제하면서도 디자인 수준을 높였고, 측면의 세이프티 강화 유리를 통해 어떤 부품이 장착됐는지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굳이 반짝반짝한 튜닝 부품을 케이스 안에 넣을 필요도 없습니다. 전원을 켜면 6개의 RGB LED 쿨링팬에 불이 들어오면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문팬 3는 40CFM이 넘는 풍량을 확보한 120mm 구경의 쿨링팬입니다. 이 쿨링팬이 전면에 3개, 상단에 2개, 후면에 1개, 모두 다 더해서 6개가 기본 장착됩니다. 쿨링팬을 따로 사는데 돈을 쓰기 아깝거나, 사서 달기 귀찮은 사람 모두 환영할만한 구성입니다. 쿨링팬이 달린 위치는 한 곳도 빠짐 없이 바람이 통할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손이 은근히 많이 가는 전면과 상단, 하단의 파워 통풍구 쪽에는 먼지 필터를 장착해 먼지를 청소하기가 한결 편합니다. 겉모습에 가장 많이 신경이 쓰이는 전면 패널은 알루미늄 패널 사이에 그릴을 넣어 RGB LED의 불빛은 그대로 보여주고, 케이스 안으로 공기를 들여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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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60의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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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비닐과 스티로폼을 사용한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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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강화 유리와 전면 알루미늄 패널에 붙인 보호 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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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SYS L56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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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의 알루미늄 패널과 왼쪽의 강화 유리 패널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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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X 폼펙터의 미들타워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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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전체 크기는 210x490x42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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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시 부분의 크기는 210x3440x380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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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전면. 3개의 120mm 구경 팬 위에 그릴을 덮고, 양 옆에 알루미늄 패널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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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상단. 전면 패널에 연결된 포트나 버튼은 없어, 패널을 분리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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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중단. 그릴 뒷편에 120mm 구경 문팬 3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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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하단. 알루미늄은 역시 테두리를 다이아몬드 커팅해야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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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패널의 아래 부분을 잡아 당기면 분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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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패널과 쿨링팬 사이에 부착된 자석식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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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세이프티 강화 유리 패널을 장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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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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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 패널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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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두께는 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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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에 구멍을 내지 않고 철제 프레임을 붙여서 케이스에 고정합니다. 이렇게 만들면 유리가 깨지거나 금이 갈 위험이 많이 줄어들지요. 그래서 이름도 세이프티 강화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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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평범한 철판 패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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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패널 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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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패널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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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패널의 두께는 0.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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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의 가공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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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상단 패널. 앞쪽에는 버튼과 포트, 뒤쪽에는 2개의 120mm 팬을 덮은 먼지 필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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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버튼과 리셋 버튼, 전원 LED와 하드디스크 액세스 LED, USB 3.0 포트 1개와 USB 2.0 포트 2개, 3.5mm 마이크와 이어폰 포트가 각각 1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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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패널의 먼지 필터는 자석 부착식이라 떼어내고 붙이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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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뒷면입니다. 여기에도 1개의 120mm 팬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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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확장 슬롯 오른쪽에 2개의 그래픽카드 수직 장착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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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바닥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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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지탱하는 받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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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의 손나사는 드라이브 베이 고정용입니다. 원하는 위치로 옮길 수 있도록 고정용 구멍이 두 줄로 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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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통풍구 바로 아래의 먼지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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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내부 공간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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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팬 3 RGB LED 쿨링팬입니다. 케이스 상단에 2개, 뒷면에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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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전면에도 3개의 팬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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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슬롯은 7개, 수직 카드 슬롯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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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트레이 위에는 각각의 폼펙터별에 맞춰 나사 위치를 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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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의 상표가 보이는 하단 파워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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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베이 쪽에는 3RSYS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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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트레이 뒷면의 선정리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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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트레이 뒷면에 2개의 2.5인치 드라이브를 장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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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하단의 3.5인치 드라이브와 파워 장착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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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팬과 상단 포트/버튼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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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쿨링팬에서 나온 전원 케이블. 원래는 다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데, 사진 한 장으로 정리하려고 일부러 기차놀이 형태로 꽂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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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상단에 달린 포트, 버튼, LED의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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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내부의 철판 두께는 0.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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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인치 드라이브 고정 설명서, 케이블 타이, 스피커, 조립용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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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용 나사의 구성.

 

 

그래픽카드가 수직 장착되는 미들타워 A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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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분명 중요합니다. 하지만 케이스 선택에서 확장성과 호환성을 완전히 배제하진 못합니다. 어떤 케이스의 디자인에 꽂혀서 반드시 쓰고야 말겠다고 마음 먹어도, 거기에 들어가는 부품을 따져보다가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L560은 그럴 일은 거의 없습니다. 아예 없다고 장담은 못하겠네요. 그게 되려면 E-ATX 메인보드가 들어가는 빅타워 케이스는 되야 하니까요. 하지만 미들타워 ATX 케이스에서 당연히 있어야 할 공간은 확실하게 확보했습니다. 평범한 메인보드와 CPU 쿨러, 그래픽카드는 조금 더 욕심을 내서 하이엔드 수준까지 들어가고, SSD가 대세인 요즘 분위기에 어울리는 스토리지 장착 공간을 갖췄습니다. 정말 특별한 부품이 아닌 이상, 사용자를 실망시킬 일은 없을 겁니다.

 

기본 장착된 팬을 떼어내면 360mm의 라디에이터가 들어갑니다. CPU 쿨러 높이는 163mm까지. 120mm 구경 팬을 쓴 타워형 쿨러까지 감당할 만한 공간입니다. 그래픽카드와 파워는 딱히 길이 제한이랄 게 없습니다. 장착에 걸리는 부분이 없거든요. 만약 그래픽카드의 두께가 듀얼 슬롯을 넘기지 않고, 거기에 맞는 라이저 카드가 있다면 그래픽카드를 수직 방향으로 장착해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3.5인치 전용 베이는 2개, 2.5인치 드라이브는 3개까지 장착합니다. 아주 많은 수는 아니지만 M.2 SSD와 대용량 하드디스크가 지극히 당연해진 지금 상황에선 적당한 구성이라 해도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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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이 끝난 L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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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쿨러를 둘러싼 3개의 문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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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쿨러 높이는 16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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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장착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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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길이는 3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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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팬 그래픽카드도 장착에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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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의 선정리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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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치 드라이브는 전용 트레이에 고정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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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쿨러 장착용 홀 아래에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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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인치 드라이브를 장착하려면 우선 손나사를 풀어 베이를 빼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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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 위에 한 개, 베이 안에 한 개의 드라이브를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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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베이를 고정용 구멍에 맞춰 꽂은 후 안으로 밀어주고 바닥에 손나사를 꽂아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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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쿨러 고정을 위한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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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보조 전원 케이블을 정리하는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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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의 선정리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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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장착 공간. 1000W짜리 대형 파워도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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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케이블은 적당히 하드디스크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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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이 겹치지만 않으면 패널을 닫을 공간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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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켜면 6개의 문팬 3에 RGB LED가 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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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저 카드가 있고, 그래픽카드의 두께가 2개의 슬롯을 넘지 않는다면 수직 방향으로 장착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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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수직 장착용 브라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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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가 듀얼 슬롯을 많이 넘어가면 고정은 되도 옆판을 닫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쿨링에도 썩 좋은 환경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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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를 수직 방향으로 장착하고 옆판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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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SYS L560

 

마지막.JPG

 

3RSYS L560은 케이스 전면에 3개, 상단에 2개, 뒷면에 1개, 도합 6개의 120mm 구경 쿨링팬인 문팬 3를 장착해 쿨링 성능을 확보했습니다. 케이스만 사면 기본적인 쿨링 시스템이 완성되는 제품이지요. 또 튜닝도 강조했습니다. 6개의 쿨링팬에 포함된 RGB LED와 케이스 내부의 부품들은 다이아몬드 커팅된 알루미늄 패널이 달린 케이스 전면과, 측면에 장착된 세이프티 강화유리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합니다. 이 모든 점이 합쳐져 쿨링과 튜닝을 모두 사로잡은 미들타워 ATX 케이스가 탄생했습니다.

 

리플 다신 분 중 2명을 추첨해 리뷰 작성에 사용한 3RSYS L560 케이스를 드립니다. 신청하실 분은 [3RSYS L560 이벤트 신청]을 넣어 리플을 달아 주세요. 접수는 11월 24일까지, 발표는 11월 25일입니다. 선정되신 분은 발표 후 3일 안에 배송 정보를 보내주시고 수령 후 5일 안에 인증샷을 꼭 올려 주셔야 합니다. 



  • ?
    위네 2019.11.24 13:54
    [3RSYS L560 이벤트 신청]
    전면은 유리가 아니라 그릴이어야 온도가 잡히죠
  • ?
    MUSCLE 2019.11.24 21:48
    근대 궁금한건 문팬 소음은어떨지 궁금하긴하네요.. ;; 이게 복불복인게 같은 문팬인데도 괴랄하게 소음있는녀석

    들이있더라구요..
  • ?
    하드웨어달인 2019.11.24 22:52
    [3RSYS L560 이벤트 신청]

    새로운 시스템을 구상중인데 딱 적격인 아이 같습니다! 신청합니다!
  • profile
    낄낄 2019.11.25 03:23
    https://gigglehd.com/gg/6086722

    평범한드라이버님께 드립니다. 선정되신 분은 발표 후 3일 안에 이름/주소/전화번호의 배송 정보를 보내주시고 수령 후 5일 안에 인증샷을 꼭 올려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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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플래그쉽 라이젠 메인보드. MSI X370 XPOWER GAMING TITANIUM

    AMD를 위한 플래그쉽 메인보드는 한동안 멸종된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APU는 태생부터 플래그쉽과는 거리가 있는 제품이었고, FX는 분명 플래그쉽의 역할을 맡고 세상에 나왔으나 그 임무를 제대로 수행했다고 보긴 어려우니까요. 엑...
    Date2017.03.15 메인 리뷰 By낄낄 Reply45 Views1053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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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라이젠 7 1700X 추가 테스트: 메인보드/바이오스/SMT 성능 차이

    새로움은 항상 논란의 대상입니다. 심지어는 결과가 숫자로 나타나는 CPU의 성능조차도 예외는 아닙니다. 라이젠의 기본적인 성능은 '암레발인가 암부심인가. AMD 라이젠 7 1700X https://gigglehd.com/gg/803464 ' 에서 어느정...
    Date2017.03.10 메인 리뷰 By낄낄 Reply13 Views1485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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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암레발인가 암부심인가. AMD 라이젠 7 1700X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라이젠이 드디어 정식으로 출시됐습니다. 그간 수 차례의 루머와 예고 끝에 지난달 28일에 정식으로 발표됐고, 이를 통해서 라이젠의 아키텍처나 구조에 대해선 상당한 정보를 접하셨겠으나, 실제 사용자들이 정말...
    Date2017.03.03 메인 리뷰 By낄낄 Reply66 Views2783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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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저렴한 카비레이크 시스템. MSI H110M-A M2

    사람들의 관심이 라이젠에 몰려있는 이 때, 흥분을 잠깐 가라앉히고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3월 2일 출시를 앞둔 라이젠 7은 멀티스레드나 하이엔드 게이밍을 위한 고급형 시스템이 될 순 있어도, 단순 사무용이나 고스톱 PC...
    Date2017.02.28 메인 리뷰 By낄낄 Reply10 Views783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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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무선의 자유. 바이퍼럭스 클레버 타키온 프로 차량용 고속 무선 충전기

    스마트폰으로 인해 실업자 신세가 된 전자 기기의 명단에 내비게이션의 이름을 올리는 건 시기상조일까요? 무료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과 실시간 도로 정보 업데이트로 무장한 폰 내비 앞에는 적수가 없어 보이지만, 이를 탐탁치 않게 ...
    Date2017.02.10 메인 리뷰 By낄낄 Reply24 Views821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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