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게임기를 둘러싼 유서 깊은 선입견이 있습니다. '게임기는 TV에 연결한다' 예전에는 그랬죠. 쓸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그것밖에 없었으니까요. 그 시절 콘솔 게임을 한다는 건 가정의 주도권과 이어진 이야기이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스포츠 중계, 공부하라는 구박 등의 수많은 경쟁률을 뚫고 TV를 차지했다는 의미였으니까요.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어지간한 집이면 거실에서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커다란 TV가 있겠지만, 굳이 그 자리에서 당당하고도 떳떳하게 게임을 즐길 자격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예 피하면 되니까요. 디스플레이가 TV 하나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잔소리와 마수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거실에 콘솔을 놓을 필요 없이, 아늑하고 편안한 내 방에 콘솔을 두면 됩니다.
MSI 옵틱스 MAG321CURV 커브드 게이밍 4K HDR RGB는 그런 의도에서 출발한 모니터입니다. 인싸들 여럿이 모여 다 함께 즐기는 접대용 게임기가 아니라, 방 안의 책상 위에 올려야 하니 화면이 클 필요도 없고 커서도 안 됩니다. 그래서 나온 크기가 32인치입니다. 리프레시율은 높지 않습니다. 현 세대의 콘솔 게임기에 출력할 수 있는 상한선인 60Hz에 맞췄습니다. 대신 해상도는 4K. 여기까지는 지금의 콘솔도 지원하지요. 또 HDR 지원을 넣어 최신 콘솔 게임기에서 보여주는 최고의 그래픽 효과를 표시합니다. 그리고 대세 규격인 USB-C 포트를 넣었습니다. 지포스 RTX 20 시리즈에서 놀고 있던 포트를 쓸 수도 있고, USB-C 하나만 달랑 넣어주는 건방진 노트북까지 맞춰 줍니다.
| 제품명 | MSI 옵틱스 MAG321CURV 커브드 게이밍 4K HDR RGB |
| 패널 종류 | 삼성 VA 패널, LED 백라이트, 커브드 안티글레어 |
| 화면 크기 | 31.5인치(81cm), 16:9 비율 |
| 가시 화면 영역 | 697.344x393.696mm |
| 권장 해상도 | 3840x2160 4K UHD |
| 픽셀 피치 | 0.18159x0.18159mm |
| 최대 표시 색상 | 1670만 컬러 |
| 명암비 | 2500:1 |
| 동적 명암비 | 100,000,000:1 |
| 곡률 | 1500R |
| 색영역 | sRGB 103%, NTSC 81% |
| 밝기 | 300nits |
| 응답 속도 | 4ms(GTG) |
| 시야각 | 상하/좌우 178도 |
| 수직 주파수 |
60Hz |
| 부가 기능 |
HDR 나이트 비전 미스틱 라이트 연동 LED 라이트 플리커 프리, 블루라이트 감소 게이밍 OSD, 크로스헤어 표시 -50~20도 틸트, 0~130mm 높이 조절 |
| 입/출력 단자 |
DP 1.2 x1 HDMI 2.0 x2 USB 타입 C x1 3.5mm 이어폰 출력 USB 2.0 x2 USB 2.0 타입 B x1(컴퓨터와 연결) |
| 전력 공급 | 12V 5A 외장형 어댑터 사용 |
| 크기 |
710x510x262mm |
| 무게 |
본체 7.3kg 포장 8.94kg |
| 베사 마운트 | 100x100mm |
| 참고 | http://prod.danawa.com/info/?pcode=8043040 |
| 가격 |
543,330원(2019년 6월 다나와 최저가 기준) |
콘솔을 위한 책상 위 32인치 커브드
이번에도 어디서 봤던 것 같은 모니터입니다. 전에 봤던 MSI 옵틱스 MAG321CQR 커브드 게이밍 144 WQHD RGB https://gigglehd.com/gg/5023215 와 똑같이 생긴 게 맞습니다. 32인치의 커브드 패널도 그렇고, 모니터 뒷면을 장식한 미스틱 라이트 RGB LED 라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음악에 LED를 맞춰주는 게이밍 에코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틸트와 높이 조절 기능을 넣은 스탠드도 여전합니다. 게임 많이 한다고 구박을 듣는 건 피할 수 없어도, 척추요정의 구박에서 벗어나 바르고 곧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전체적으로 흠 잡을 곳이 없었던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긴 건 같아도 그 안을 들여다보면 스펙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러니 똑같은 모니터가 또 올라왔네?하고 넘기지 마세요.
큰 화면을 두기 어려운 좁은 공간에, 한 명이 시청하는데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는 무엇일까요? 적당한 크기의 커브드 패널입니다. 화면을 휘어 몰입감을 높이고, 크기를 적당히 타협해 책상 위에 올려두기에 부담 없는 커브드 패널이야말로 거실이 아닌 방 안의 콘솔에 알맞는 선택입니다. 또 한가지, 콘솔을 강조할 수밖에 없는 스펙을 지녔지만, 사실 이 모니터는 콘솔과 PC 모두를 포룡하는 제품입니다. 입출력 포트가 이를 증명하지요. 콘솔만 편애한다면 HDMI에서 다 정리되겠으나, 이 모니터는 디스플레이포트와 USB-C까지 넣었습니다. 그래서 몇 년 후에 입출력 인터페이스가 USB-C 하나로 정리된 후에도 여전히 현역으로 뛸 수 있습니다.
박스 전면.
박스 뒷면.
커브드 패널의 휘어진 화면을 보호하기 위해선 두꺼운 스티로폼으로 포장해야 합니다. 스티로폼 바깥쪽의 빈 공간을 활용해 부자재를 넣어두고.
스티로폼을 한 층 들어내면 그 아래에 모니터 본체가 있습니다.
HDMI 케이블, 디스플레이포트 케이블, USB-B 타입 케이블, 전원 케이블, 전원 어댑터, 조립용 나사, 설명서, 스탠드.
어댑터입니다. 규격은 19V 4.7A 출력에 100~240V 50~60Hz 입력.
스탠드를 조립할 때는 완충재 위에 모니터 본체를 올려둔 상태에서 작업하세요. 휘어있는 화면 특성상 힘조절을 잘못하면 손상될 수 있거든요.
스탠드를 모니터 뒷면에 장착합니다. 보호용 비닐도 제거합시다.
네 곳의 모서리에 나사를 박아 고정합니다.
스탠드 받침대와 기둥을 연결하고, 스탠드 바닥의 나사를 돌려 고정합니다.
MSI 옵틱스 MAG321CURV 커브드 게이밍 4K HDR RGB입니다. 정면으로 보면 어디가 휘어 있는지 감이 잘 오지 않지만.
이렇게 보면 휘어 있습니다.
그것도 1500R의 곡률로 휘어 있습니다.
스탠드를 위로 올리면 이렇습니다. 차이가 상당하지요.
최고 130mm까지 높이 조절이 됩니다. 모니터 높이가 안 맞는다고 못생긴 받침대를 괴어 둘 필요는 없습니다.
화면 아래의 MSI 로고와 스탠드.
스탠드가 차지하는 공간.
모니터 전체 크기는 710x510x262mm입니다.
화면 좌측 하단에는 제품 정보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화면 우측 하단에는 전원 LED가 있습니다.
화면 베젤은 0.8~0.9mm 쯤 됩니다.
모니터 패널과 스탠드의 두께.
패널 자체는 그리 두껍지 않습니다. 휘어있는 화면을 보강하다보니 좀 묵직한 감은 있네요.
-50~20도의 각도 조절.
모니터 뒷면입니다.
스탠드 높이를 최대한으로 올렸습니다. 이제 MSI 로고가 안 가리고 다 보이네요.
왼쪽 아래에는 RGB LED가 있습니다.
모니터 상단의 MSI 게이밍 시리즈 엠블럼.
입출력 포트 구성. 왼쪽부터 전원 어댑터 연결, HDMI 2.0 2개, 디스플레이포트 1.2 1개, USB-C 1개, USB 2.0 출력 포트 2개, USB 2.0 타입 B 입력 포트 1개, 3.5mm 스피커 출력, 켄싱턴 락입니다.
OSD 조작용 5방향 조이스틱.
각이 진 스탠드 뒷면.
받침대 모서리엔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붙였습니다.
화면 아래에 붙어있는 제품 정보 스티커.
스탠드 안쪽의 힌지. 32인치 화면을 지탱해야 하니 무게감이 상당합니다.
HDR 표시에 USB-C 입력까지
MSI 모니터의 OSD는 다양한 기능과 편리한 조작을 제공합니다. 어두운 곳도 눈에 잘 보이도록 후처리를 해주거나, 화면 표시의 지연을 보여주는 기능까지 게임을 위한 여러 옵션이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기능이 있는지는 아래 스크린샷에서 확인하세요. 이 모든 기능들은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인 게이밍 OSD를 설치하면 마우스를 써서 더욱 쉽고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윈도우가 아닌 콘솔 게임기에선 OSD 앱을 쓰지 못하지만 모니터 뒷면의 5방향 조이스틱을 쓰면 됩니다. 제품 이름에도 들어가는 대표 기능인 HDR은 OSD 설정에 없습니다. 이 모니터는 HDR을 쓸 때마다 사용자가 일일이 설정을 바꿀 필요 없이, 콘솔 게임기, 윈도우 설정, 게임 설정에서 HDR을 켜면 자동으로 HDR 기능이 켜지는 똑똑한 모니터입니다.
USB-C 포트의 중요성은 설명할 필요가 없겠죠. USB-C 포트 하나만 넣고 나머지는 사용자가 알아서 해결하라는 노트북이나 태블릿이 한 두개가 아니며, 앞으로 더 늘어날 분위기입니다. USB-C 포트 하나로 전력 공급, 데이터 전송, 디스플레이 출력까지 모든 것이 끝나기에 가능한 이야기지요. MSI 옵틱스 MAG321CURV 커브드 게이밍 4K HDR RGB의 USB-C 포트도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3840x2160 해상도를 60Hz로 출력하며 HDR 기능도 차별없이 들어간다. 노트북부터 스마트폰까지 USB-C만 있으면 케이블 하나로 화면 출력과 고속 충전이 해결됩니다. 게이밍 모니터가 필요해서가 아니라, USB-C 포트가 달린 4K 모니터 중에서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는 데 의의를 두고 이 모니터를 구입하는 분들도 있을 듯 합니다.
PS4를 연결했습니다. 간혹 게임 화면이 꽉 채워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PS4의 설정 때문이지 모니터 문제는 아닙니다. 설정에서 바꿔주세요.
HDR 표시를 자동으로 돌려두면 HDR을 쓸 준비는 끝납니다. 모니터에서 따로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2160p(3840x2160) + RGB에 HDR 자동을 확인.
HDR을 켜면 입력 소스와 함께 HDR 사용 여부가 함께 표시됩니다. OSD에서도 HDR ON이라고 따로 보여줍니다.
스파이더맨에서 HDR 기능 적용에 따른 화면 변화. 가장 어두운 곳이나 가장 밝은 곳을 보시면 차이가 잘 드러납니다.
컴퓨터에서도 마찬가지. 윈도우나 게임 설정에서 HDR을 켜면 바로 HDR ON이라고 나옵니다. USB-C 포트로 연결해도 HDR 기능은 정상 작동합니다.
HDR 기능을 쓰려면 HDR 표시를 지원하는 게임이 필요합니다. 여기에선 파 크라이 5를 골라 봤습니다.
HDR 기능 적용에 따른 화면 변화. 이쪽은 티가 확실하게 나니까 굳이 어딜 보라고 설명할 필요가 없겠지요?
USB-C 포트를 써서 출력해 봤습니다. 사용한 노트북은 그램 17인치.
OSD 상단 우측에 타입 C 포트로 출력 중이라고 나와 있지요? USB-C에서도 3840x2160에 60Hz까지 출력되며, 위에서 본대로 HDR 기능도 쓸 수 있습니다.
혹시나 하고 스마트폰을 연결해 봤는데 별 탈 없이 인식하는군요. 스마트폰에서 'HDMI 케이블 연결'이라고 뜨는 것만 빼면 말이죠.
삼성 Dex가 작동했습니다. 삼성 Dex 정품 액세서리는 아니니까 안내문이 하나 뜨지만, 작동에는 이상 없군요. 고속 충전도 됩니다.
스마트폰에 허브를 달거나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를 연결하면 이걸로도 하나의 시스템이 탄생하겠군요.
삼성 Dex를 끄고 디스플레이 미러링을 써서 화면을 표시했습니다.
모니터 OSD 버튼에 할당된 단축키. 입력 소스, 타이머, 게임 모드, 조준점 표시가 기본 할당됐으며, 게이밍 앱에서 기능을 바꿀 수 있습니다.
모니터 OSD의 기능들. 각 기능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아래에서 보세요.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인 게이밍 OSD에서의 설정. 기본적인 기능은 모니터 내장 OSD와 같지만, 설정하기가 더 빠르고 편합니다. 5방향 조이스틱보다 마우스가 훨씬쓰기 쉽잖아요?
미스틱 라이트에서 제공하는 효과들.
미스틱 라이트 RGB LED.
음악에 맞춰 rGB LED 표시가 변하는 게이밍 에코.
게임 모드는 7가지 프리셋과 사용자 설정 모드, 그리고 커스터마이징된 레이 트레이싱 모드가 있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설정대로 수정해 추가하는 것도 가능.
밝기 설정
명암 설정
색온도 설정. 세가지 프리셋과 사용자 설정 모드가 있습니다.
선명도 설정. 윤곽의 표시를 강화합니다.
나이트비전. 전체적인 밝기는 가급적 유지하면서 어두운 곳의 밝기만 끌어 올렸습니다. 어두운 곳에 숨어 있는 적을 파악할 때 도움이 되는 게임 이근이군요.
눈 보호 기능. 블루라이트를 획기적으로 낮춰서 눈에 자극적인 청색광을 줄여줍니다.
HDCR 표시 기능. 가장 어둡거나 가장 밝은 곳의 대비를 보다 크게 늘려줍니다.
화면 비율 변경.
서브 스크린을 추가하는 PIP 기능.
PIP의 서브스크린 위치 변경.
두 개의 소스를 나란히 표시하는 PBP 기능.
3840x2160 60Hz VA 패널
아직까지 콘솔 게임기에선 60Hz보다 더 높은 리프레시율을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MSI 옵틱스 MAG321CURV 커브드 게이밍 4K HDR RGB의 리프레시율도 60Hz로 정해졌으며 프리싱크나 G-SYNC 호환도 넣지 않았습니다. 높은 리프레시율을 게이밍 모니터의 제일 미덕으로 치는 분들은 아쉽겠지만, 그 대신 3840x2160의 고해상도를 넣었습니다. 게임이나 취향에 따라 빠른 리프레시율보다 높은 해상도가 필요한 상황이 분명 있있지요. 물론 4K 해상도에 120Hz 이상의 높은 리프레시율을 조합하는 방법이 가장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전송 규격도 그렇고 그래픽카드 성능도 감당하기 버거운 게 사실이지요. 리프레시율은 60Hz여도 인풋 랙이나 응답 속도는 최적화 기능을 통해 게이밍 모니터의 자격을 갖췄습니다.
다른 스펙들도 무난합니다. 혁신적이라고 할 만큼 놀라운 스펙을 지니진 않았으나, 갈수록 까다로와지는 게이머들의 요구사항을 물리칠 수준은 되니까 무난하다고 부를 수 있겠지요. VA 패널답게 178도의 광시야각은 물론이고, 300nits의 밝기와 2500:1의 명암비, 100,000,000:1의 동적 명암비를 갖췄습니다. 103%의 sRGB 색영역과 4K 해상도를 조합하면 작업용으로 쓰기에도 괜찮으리라 보입니다. 평범한 작업 환경에서는 굳이 이 모니터까지 등장할 필요가 없고, USB-C 포트로 모든 걸 해결하는 노트북을 쓴다면 아주 유용할 겁니다. 게임은 HDMI에 연결한 콘솔로, PC는 DP에, 노트북은 USB-C 포트와 연결하는 모니터군요.
어느 입력 소스를 쓰건 3840x2160 60Hz 표시를 지원합니다.
한번 더 3840x2160 60Hz 확인.
게이밍 OSD 기능 때문인가 기타 디바이스에 게이밍 컨트롤러가 추가되는군요.
UFO 테스트에서 확인한 60fps 리프레시율 표시.
프레임 스킵 테스트. 중간에 표시를 빼먹는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HDCP 지원.
3840x2160 해상도로 화면 표시.
픽셀 구성은 RGB.
명암 표현.
색상 표현.
크로마 서브 샘플링 4:4:4 확인.
상하 시야각 178도.
좌우 시야각 178도.
스파이더를 사용해 측정한 패널 스펙. 측정 환경에 따라 측정값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연결해 측정한 간이 인풋랙 테스트.
밝기 설정에 따른 전력 사용량.
사진 표시.
4K 동영상 표시.
게임 플레이.
MSI 옵틱스 MAG321CURV 커브드 게이밍 4K HDR RGB
이 모니터의 주요 고객층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콘솔 게임을 위한 모니터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4K HDR을 지원해 현 세대 콘솔 게임기에서 가능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보여며, 책상 위에 놓기에도 적당한 크기를 지녔습니다. 다른 하나는 USB-C 포트의 4K 모니터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USB-C 포트만 있는 노트북의 활용처를 큰 폭으로 늘려주며, 복잡한 케이블이 하나로 정리됩니다. 물론 게이밍 OSD 앱과 다양한 입출력포트를 갖춰 PC 모니터의 기능도 차별하지 않습니다.
리플 다신 분 중 1명을 추첨해 MSI 용용이 핸드폰 거치대를 드립니다. 신청하실 분은 [MSI 옵틱스 MAG321CURV 커브드 게이밍 4K HDR RGB 이벤트 신청]을 넣어 리플을 달아 주세요. 접수는 7월 6일까지, 발표는 7월 7일입니다. 선정되신 분은 발표 후 3일 안에 배송 정보를 보내주시고 수령 후 5일 안에 인증샷을 꼭 올려 주셔야 합니다.
깍지
니즛
요즘 MSI가 공격적으로 모니터 사업을 하네요 4K 모니터 시장이 활성화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