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용 그래픽카드의 대세를 이야기할 때, '전세계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건 인텔 내장 그래픽이다. 다시는 인텔 내장 그래픽을 무시하지 마라'라고 주장한다면 뭔가 애잔하고 애틋하고 아련한 시선을 수집하는 업적을 이루게 됩니다. 워드나 엑셀 작업을 위해 들여둔 사무용 PC에서 돌아가는 카트라이더나 지뢰찾기의 비중을 무시하려는 건 아니지만, '가끔 게임도 하는 시스템'과 '게임이 목적인 시스템'을 구분해서 이야기할 필요는 있겠죠. 그러니 그래픽카드 전체 점유율 말고, 스팀이 매달 발표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계(https://store.steampowered.com/hwsurvey/ ) 자료라면 어떤 그래픽카드가 게임에용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018년 6월 자료에선 지포스 GTX 1060이 12.74%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지포스 GTX 1060 승. 그런데 GTX 1060은 메모리 종류가 참 많죠. 3GB, 5GB, 6GB까지. 셋 다 썩 흔한 용량은 아니라서 오히려 판단하기 쉽습니다. 3GB가 5.39%, 5GB가 1.05%, 6GB가 8.2%, 나오네요. 6GB 메모리를 쓴 그래픽카드가 지포스 GTX 1060만 있는 건 아니나, 다른 그래픽카드라고 해봤자 지포스 GTX 980 Ti, 타이탄, 라데온 HD 7990, 파이어프로 W9000에 쿼드로 6000같은 지극히 마이너한 제품 뿐이라, 사실상 지포스 GTX 1060 6GB의 인기가 가장 높다고 판단해도 될 겁니다.
지포스 GTX 1060 3GB와 6GB는 메모리 용량만 다른 제품이 아닙니다. 쉐이더 프로세서 1152개와 1280개로 GPU 스펙부터 차이가 나지요. 두배로 차이나는 용량은 고해상도나 풀옵션에서 분명한 영향을 미치고요. 그럴거면 끝에 Ti라도 붙여주지 왜 같은 이름으로 내놔서 사람 헷갈리게 만든건지는 젠슨 황이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어쨌건 지포스 GTX 1060 6GB는 3GB 모델보다 GPU 성능과 메모리 용량까지 모든 면에서 더욱 여유로운 GPU입니다. 더 윗 모델인 지포스 GTX 1070은 많이 비싸지니 지갑이 여유롭지 못하고, GTX 1060 3GB 아래로 가면 본격적인 게임 플레이에서 프레임의 여유가 없어지고요.
이 여유있는 GPU를 장착한 MSI 지포스 GTX1060 아머 VR OC D5 6GB도 꽤나 여유로운 그래픽카드입니다. 레퍼런스보다 클럭을 더 높인 오버클럭 모델이라 성능이 여유롭고, 2개의 100mm 쿨링팬을 장착한 트윈 프로져 5 쿨러로 드꺼운 여름 쓰기에도 온도에 여유가 있습니다. 지금 판매하는 가격조차도 여유롭습니다. 하위 모델인 윈드스톰과 비교해도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아 여유롭게 트윈 프로져 5의 아머 모델을 고를 이유가 충분하죠.
제품명 | MSI 지포스 GTX1060 아머 VR OC D5 6GB |
GPU | NVIDIA 지포스 GTX 1060 |
GPU 클럭 |
기본 1544Mhz 부스트 1759MHz |
메모리 | GDDR5 6GB 192비트 8008MHz |
인터페이스 | PCI-E 3.0 x16 |
출력 포트 |
디스플레이포트 1.4 x2 HDMI 2.0 x2 듀얼링크 DVI-D x1 |
최대 연결 디스플레이 수 | 4개 |
최대 해상도 | 7680x4320 |
HDCP 버전 | 2.2 |
다이렉트 X | 12 |
OpenGL | 4.5 |
최대 사용 전력 | 120W |
권장 파워 서플라이 | 400W |
보조 전원 커넥터 | 8핀 1개 |
그래픽카드 크기 | 275x137x41mm |
그래픽카드 무게 | 692g |
참고 링크 | http://prod.danawa.com/info/?pcode=4384735&cate=1131480 |
가격 | 337,700원(2018년 7월 30일 다나와 최저가 기준) |
디자인의 여유. 아머
트집을 잡자면 한도 끝도 없고, 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키는 디자인이란 없습니다. 아무리 잘 만들어도 이 우주의 누군가는 마음에 들지 않겠죠. 다만 그 불평 불만을 줄여줄 색은 있습니다. 아머 시리즈의 흑백은 거를 조합이 없습니다. 늫내 빠진 검은색 케[이스 속 검은색 메인보드에도, 보기 드문 은색이나 하얀색 어디에도 잘 어울립니다. 80년대 디스코처럼 케이스 안을 꾸며놔도 흑백 그래픽카드는 일단 평타는 치고, 게임에서 프레임이 1도 안 올라가는 튜닝이 무슨 의미가 있냐며 케이스 문을 꽁꽁 달아놓고 써도 아까울 게 없습니다. 대단히 요란하고 화려한 그래픽카드를 그런 시스템에 넣고 쓰면 그냥 다른 걸 사는게 낫지 않았을까 후회가 들 수는 있겠죠.
겉으로 드러난 요소들 중에 좀 더 실용적인 부분을 봅시다. 보조전원은 8핀 1개를 씁니다. 6핀 포트 1개로도 작동하는 지포스 GTX 1060 6GB도 있지만, 오버클럭 모델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디스플레이 연결 포트는 총 5개가 있습니다. 아직은 많이 쓰는 듀얼링크 DVI-D 포트도 하나 넣고, 디스플레이포트와 HDMI 포트를 각각 2개씩 넣었습니다. 디스플레이포트로도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지만 그건 모니터에 한정된 이야기. 요새 싼 값에 팔리는 4K UHD TV를 모니터 대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는 HDMI 포트 일색이죠. HDMI 포트가 2개면 디스플레이 연결의 폭이 보다 여유로워집니다.
박스 전면. 아머니까 갑옷같은 무늬를 앞에 넣었습니다.
뒷면에선 그래픽카드의 주요 특징을 소개합니다. 대게 트윈 프로져 쿨러의 역할과 구조에 대한 것들이죠.
박스 개봉. 위에는 액세서리 박스, 아래에는 그래픽카드 본체가 있습니다.
액세서리 박스 아느이 구성. 스티머, 드라이버 CD, 용용이 가이드, 사용 설명서가 있습니다.
액세서리 박스 아래에 한겹 더.
디스플레이 출력 단자와 PCI-E 슬롯은 실리콘 캡을 씌웠고, 쿨링팬 위에는 트윈프로저 쿨러를 소개하는 투명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MSI 지포스 GTX1060 아머 VR OC D5 6GB. 흑백의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뒷면. 백플레이트가 필요할 정도로 무거운 그래픽카드는 아닙니다.
위쪽. 8핀 보조전원 포트와 히트파이프가 보입니다.
아래쪽. 여기에도 히트파이프가 보입니다.
그래픽카드 끝부분. 쿨링팬의 4핀 커넥터가 기판에 연결됐습니다.
출력 포트. 디스플레이포트 1.4 2개, HDMI 2.0 2개, 듀얼링크 DVI-D 1개를 제공합니다.
크기는 275x137x41mm. 듀얼 슬롯을 차지합니다. 원활한 쿨링을 위해서는 3개의 슬롯을 비워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본격적인 게임용 그래픽카드가 다 그렇지만.
여유만만한 트윈 프로져 5
2개의 쿨링팬은 이제 기본입니다. 그보다 많으면 이게 들어가기는 할까 케이스를 쳐다보고, 여기서 줄이면 성능이 부족하진 않을까 온도를 확인하죠. 그래서 미니 ITX 폼펙터나 과시를 위한 간판 모델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그래픽카드는 2개의 쿨링팬을 씁니다. 여기서 '갯수가 똑같으니 다 거기서 거기겠네'라고 생각한다면, 평소 컵라면을 먹을 때 3분을 채 못 기다려서 덜 익은 면을 마주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람입니다. 쿨링팬의 갯수가 같아도 크기는 제각각이고, 팬의 디자인이 다르며, 팬 아래에 숨겨진 히트싱크와 히트파이프의 구성에서 또 차이가 납니다.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모여 성능과 소음에 영향을 주지요.
MSI 지포스 GTX1060 아머 VR OC D5 6GB에 탑재된 트윈 프로져 5 쿨러는 유독 100mm 크기의 쿨링팬을 강조하는데, 그건 이만큼 큰 팬을 쓰는 그래픽카드가 많지 않아서입니다. 팬이 크면 더 나은 성능을 더 쉽게 뽑아내지요. 쿨링팬의 디자인도 특이합니다. 서로 다른 역할을 맡은 두 가지 모양의 날개를 섞어 사용해 성능과 효율을 높였습니다. 여기에 넓은 히트싱크와 2개의 히트파이프가 GPU의 열을 전달해주지요. 이 구성이 지포스 GTX 1060에서 얼마나 여유가 있는지는 아래의 벤치마크 결과가 증명해 줍니다.
기판 크기와 부품 구성. 왼쪽에 보조 전원, 가운데에 GPU와 메모리, 오른쪽에 주 전원과 8핀 보조전원 포트가 있습니다.
GP106 GPU와 6개의 GDDR5 메모리.
삼성의 K4G80325FB-HC25 메모리 칩을 씁니다. 용량은 8Gb. 속도는 8Gbps.
GPU에 전원을 공급하는 4 페이즈 전원부입니다. 슈퍼 페라이트 초크 1개와 MOSFET 3개, 그 외 자잘한 캐패시터들이 모여 1 페이즈를 구성합니다. MOSFET은 Niko 세미콘의 PK616BA 1개와 PK610SA FET 2개입니다.
끝에는 쿨링팬 전원 단자, 8핀 보조전원, NCP81174 4페이즈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반대편. 메모리에 전원을 공급하는 1 페이즈 전원부가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출력 단자엔 실드를 붙여 노이즈를 막아줍니다.
전원부 MOSFET 위에는 써멀 패드를 이용해 방열판을 부착했습니다.
트윈 프로져 5 쿨러의 방열판 부분입니다.
히트파이프가 GPU에 직접 닿으며, 메모리가 위치한 부분에는 써멀패드를 붙여 방열판으로 열을 전달합니다.
히트파이프의 수는 총 2개. 구리 재질에 니켈로 도금했습니다.
히트파이프와 연결된 알루미늄 블럭.
블럭 양 옆에는 다수의 알루미늄 핀을 넣어 공기와 접촉 면적을 늘립니다. 히트파이프 끝부분이 여기에 연결되지요.
4핀 커넥터를 사용해 쿨링팬에 전원을 공급하고 회전 속도를 조절합니다.
쿨링팬은 2개, 구경은 100mm입니다. 요새 나오는 트윈 프로져 시리즈는 쿨러 구경이 다소 큰 편이죠. 큰 구경이 무조건 높은 성능으로 이어지진 않지만, 높은 성능을 더 쉽게 낼 수는 있습니다.
두 종류의 날개를 섞어 사용한 Torx 팬. 멋을 위해서 이렇게 만든 건 아니고, 일반적인 쿨링팬보다 풍량과 소음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쿨링팬의 스펙은 12V 0.4A. 반대편에서 봐도 팬 날개의 디자인이 각각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쿨링팬에서 나온 바람이 아래의 방열판에 닿는 구조입니다.
여유있는 프레임과 해상도
지포스 GTX 1060 3GB가 풀 HD 해상도를 위한 그래픽카드라면 지포스 GTX 1060 6GB는 좀 더 다양한 방향을 바라보게 됩니다. 사실 GTX 1060 3GB에서 빠듯한 옵션이라면 GTX 1060 6GB라고 해서 파격적인 변화가 생기진 않습니다. 다만 GTX 1060 3GB에서 뭔가 살짝 애매했던 조건이라면 GTX 1060 6GB는 거기에 여유가 생기게 되죠. 늘어난 프로세서와 두배가 된 메모리 용량 덕분에요. 게임에 따라서 다르지만 2560x1440 해상도에 풀옵션을 줘도 60fps를 확실하게 넘기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기왕 사는 그래픽카드를 조금 더 오래 쓰고 싶다면 좀 더 지출해서 GTX 1060 6GB으로 올려볼 법 합니다. 그럼 게임 옵션에서 메모리 용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안내 문구는 꽤 오랫동안 볼 일이 없어질겁니다.
높은 성능을 오랜 시간 유지하려면 쿨링이 중요합니다. 사실 온도를 낮추는 게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쿨링팬이 전속력으로 시끄럽게 돌면 대게 해결됩니다. 컴퓨터가 잔뜩 들어있는 서버실은 춥고 시끄럽다고들 하죠. 물론 누구도 그런 환경에서 게임을 하고 싶진 않을 겁니다. 그래서 낮은 온도 못지 않게 조용한 사용 환경이 중요한데 그 다음에 나올 말이 뭔지는 이미 다들 알고 계시겠지요. 리뷰라서 띄워주려는 게 아니라 트윈 프로져 5는 실력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습니다. 뭘 해도 꾸준하지만 느릿하게 돌아 소리가 나지 않고, 아이들 땐 팬이 아예 안 도니 트집잡을 게 없고. 그럼에도 온도는 늘 낮습니다. 같은 GPU를 쓴 노트북에선 여전히 발열과 소음을 어느 정도 각오해야 하는 걸 보면, 히트싱크와 쿨링팬의 물리적인 크기가주는 영향을 결코 무시하지 못합니다.
테스트 환경은 인텔 코어 i5-8500, MSI B360M 박격포, DDR4-3000Mhz 8GB x2 듀얼채널, 마이크론 MX500 1TB SSD, 쿨러마스터 1200W 파워이며, 드라이버는 6월 26일에 나온 최신 WHQL 버전인 398.36을 사용했습니다.
GPU-Z에서 확인한 MSI 지포스 GTX1060 아머 VR OC D5 3GB의 스펙. 3GB 모델보다 더 많은 1280개의 통합 쉐이더 프로세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럭은 기본 1544Mhz, 부스트 클럭 1759Mhz로 오버클럭됐고 메모리 클럭은 8008MHz입니다.
퓨처마크의 벤치마크들입니다. 다이렉트 X 11을 상정한 파이어 스트라이크, 다이렉트 X 12 테스트인 타임 스파이의 경우 기본 테스트는 거뜬히 실행합니다. 더 높은 해상도인 익스트림으로 올리면 좀 버겁지만 3D마크가 일반 게임보다 더 높은 부하를 내는 편이지요.
클라우드 게이트와 스카이 다이버 같은 테스트는 1060에서 실행하기엔 좀 아깝습니다. 아직도 많은 게임들이 다이렉트 X 9, 10 수준의 그래픽을 사용하긴 합니다만.
VR마크도 문제 없습니다. 어떤 테스트건 퓨처마크에서 제시하는 VR 지원 PC의 기준을 여유 있게 넘어섭니다.
배틀그라운드를 풀옵션으로 하고 싶은데 지포스 GTX 1060 6GB로 될까요? 풀 HD면 충분합니다. 2560x1440 해상도도 옵션을 조금 낮추면 꽤나 안정적으로 돌아갈 성능이 나옵니다. 많은 분들이 화면 품질이나 텍스처처럼 식별에 영향을 주는 옵션은 높이고, 그림자같은 옵션은 최하로 낮춰두고 게임을 즐기고 있지요.
멀티플레이 위주로 즐기게 되는 다른 게임들입니다. 풀 HD가 아니라 2560x1440도 평균 60fps 이상이 나와줍니다. 오버워치는 4K 해상도로 게임하는데도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다른 대작 게임들입니다. 다들 풀 HD 해상도는 기본으로 깔고, 옵션 타협을 약간 하면 2560x1440 해상도에서 60프레임 달성이 가능한 성능이 나옵니다.
아이들 시 온도. 그래픽카드의 쿨링팬이 전혀 회전하지 않지만 GPU 온도는 40도, 그래픽카드 표면에서 온도가 가장 높은 전원부 쪽은 49도에 그칩니다.
3D마크 파이어 스트라이크를 20번 연속 실행했을때의 온도입니다. GPU 온도는 최고 60도, GPU 뒷면 기판은 66도, 전원부 쪽 온도는 71도가 나왔습니다.
풀로드 시 소음은 43.1dBA. 팬이 도나 안도나 소리만 가지고서 분간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감히 말해 봅니다. 이 소리가 귀에 들린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신경이 쓰여서 도서관에 가지도 못할 겁니다.
MSI 지포스 GTX1060 아머 VR OC D5 6GB
지포스 GTX 1060에 6GB 램이 꼭 필요할까요? 그렇게 단언하긴 힘듭니다. 하지만 3GB보다는 분명 여유롭습니다. 요새 게임들에서 옵션과 해상도를 이것저것 주면 비디오 메모리 점유 용량이 4GB로 올라가는 일은 흔합니다. 6GB를 다 쓰진 않아도 3GB론 부족하지요. 여기에 GPU의 스펙 차이까지 더하면 지포스 GTX 1060 3GB보다 분명 한등급 위의 성능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 정도의 성능을 시원하고 조용하게 즐기려면 MSI 지포스 GTX1060 아머 VR OC D5 6GB에 탑재된 트윈프로져 5 쿨러가 필요합니다.
리플 다신 분 중 3분을 뽑아서 MSI 용용이 USB를 드립니다. 신청하실 분은 [MSI 지포스 GTX1060 아머 VR OC D5 6GB 이벤트 신청]을 넣어 리플을 달아 주세요. 접수는 8월 4일까지, 발표는 8월 5일입니다. 선정되신 분은 발표 후 3일 안에 배송 정보를 보내주시고 수령 후 5일 안에 인증샷을 꼭 올려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