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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2018.06.29 23:41

홍미노트5 프로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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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가난한까마귀 https://gigglehd.com/gg/3113495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조회 수 36542 댓글 26

2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 스펙이라면 지를만하다 싶더군요.

image.png

이미 제 손에 홍미노트4X와 LG G5가 스쳐지나간 적이 있으나 이건 아직 손에 들려 있습니다. 과연 이 둘과, 홍미노트5가 다른 점이 무엇이기에 여태 제 손에 들려 있는 건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1. 기기 사양

 

홍미4프라임, 홍미노트4X 스탠다드, 홍미5프로(홍미노트5), 미맥스2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샤62오미에서 만든 폰이란 겁니다. 네, 모두 스냅드래곤 625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하지만 홍미노트5 프로/AI는 다릅니다.

625보다 상당히 개선된 그래픽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퀄컴 스냅드래곤 636을 탑재했기 때문입니다.

 

3+32GB/4+64GB/6+64GB 모델 중 제가 구매한 건 4GB램과 64GB 내장 메모리를 가진 모델입니다. 유럽판 + 글로벌롬.

 

제가 자주 쓰는 표현이 있습니다. 바로 '나쁘지 않다' 라는 말입니다. 스냅드래곤 625를 탑재한 홍미노트 4X는 이 말이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반대로 LG G5는 단호하게 '나쁘다'고 말할 수 있는 슬픈 기기였습니다만...

 

홍미노트5 프로- 이하 홍미노트5는(*정식 출시명은 홍미노트5 프로이나, 통상적으로 그냥 홍미노트5라 불리고 있으므로 본 글에서도 그렇게 부를 예정입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좋습니다.

 

5.99인치 2160X1080 해상도와 18:9 비율의 디스플레이는 이제 상당히 흔합니다. 홍미노트5는 그 흔한 디스플레이와, 마찬가지로 어디에나 들어가는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홍미노트4X보다 살짝 작은 4,000mah 배터리를 지닙니다.

 

안타깝게도 가볍게 만들 이유가 없어 무거운 181g에, 굳이 차별화를 둬야 했던 usb type-b micro 5핀 입출력-충전 단자를 가집니다. 다행인 건 type-c를 채택한 mi 6x에는 없는 3.5파이 아날로그 음성 출력 단자가 있다는 겁니다.

 

2. 기기 외관

 

사진 찍기 귀찮아서 일부 생략합니다.

 

IMG_20180630_022147.jpg

전면. 18:9 비율로, 기존 16:9 비율 폰(*5.5인치 홍미노트4X)과 같은 크기에 더 큰 화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냥 길어진 만큼 폰이 길어졌어요. 슬픈 일입니다. 하단에 베젤이 있고, 상단에 베젤과 전면 카메라, 센서, 통화용 스피커가 있습니다. 당연히 양 옆으로도 베젤이 있습니다. 그래도 농사지을 수준은 아닌게 위안이에요.

 

 

IMG_20180630_022319.jpg

후면. 케이스 벗기기도 귀찮아서(...) 기본 구성품인 젤리 케이스가 끼워진 채 찍었습니다. 듀얼 카메라가 보입니다. 아이폰을 떠올리게 하는 모양이라던데, 과연 옆에 아이폰X를 두고 비교하니 실로 그렇습니다. 삼단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중앙 알루미늄, 상하단 플라스틱. 보급형을 나누는 기준 중 하나라고 하네요. 원형의 지문인식 센서는 상단 중앙에 있습니다. 쓰다보면 편하고 좋습니다.

 

좌측, 유심 트레이가 있습니다. 핀으로 쑤시면 툭 나옵니다. 마이크로SD 겸용 2심슬롯, 전용 1심슬롯이 있습니다.

 

우측, 버튼 세개가 있습니다. 아래서부터 전원, 볼륨 하, 볼륨 상.

제가 옵티머스 GK를 쓰다가 넥서스5X를 쓰다가 홍미노트5에 오게 되었습니다만, Gk가 좌측에 전원버튼이 위쪽, 볼륨버튼이 아래쪽에 있었다면 넥서스 5X는 그대로 우측으로 옮겨간 거고, 이제는 위아래가 뒤집어지네요. 적응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폰이 길쭉하기 때문에 보통 폰의 전원버튼이 있을 곳에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볼륨버튼은 누르기 힘든 위치에 있어요.

 

상단. 적외선 센서와 보조 통화용 마이크.

 

하단에는 스피커, 5핀 단자, 마이크, 3.5파이 단자가 있습니다.


3. 평가

 

20만원에 얘만한 기기 또 없습니다. 중고로 구 플래그쉽을 사라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신 보급형엔 나름 최신의 요소가 있기에 메리트가 있습니다. 

 

일단 새 폰이잖아요?

 

18:9 화면과 새 배터리, 최신 OS와 기대되는 사후지원. 마음이 편해집니다.

 

스냅드래곤636과 4기가 램, miui의 조합은요.

빠릅니다. 사실, 빠르기는 옛적부터 조절이 가능했지요. 중요한 건 딜레이와 부드러움입니다. 정말 옛날 건 딜레이 해결을 거의 못했고, 해결한 것처럼 보이는 것들은 부드럽지만 느린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홍미노트5의 애니메이션은 딜레이가 적고, 빠르고, 하지만 엄청 부드럽진 않습니다. 뭔가 아쉽다면 그게 아쉬워요. 넥오엑에 비하면요? 넥오엑은 롱-텀-터치반응을 가지고 있습니다. 퉷. 버벅이고 끊기고 막장입니다.

 

miui에 대한 리뷰는 많을 거라고 생각하기에 생략합니다. 자체적인 기능들이 잡다하면서도 편리합니다. 특히 풀비전 스크린폰을 위한 제스쳐 기능. 아이폰의 그것과 유사하다고 하는데 적응하면 편합니다. 화면이 크다보니 손가락 움직이는 게 불편한 것만 빼면요. 역시 5.7인치정도에 베젤이 좀 더 얇아야 제대로 커버할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통화 품질은 3G로도 괜찮네요. 넥오엑이 전화 걸때 시간이 걸리는 편인데 얜 바로. 걸립니다. 하지만 통화용 스피커 음량이 적기로 유명한 넥오엑보다도 소리가 좀 작게 나오니 VoLTE는 필수인가봅니다. 아직 귀찮아서 VoLTE패치는 안했습니다. 정발되면 자동으로 된다니 정발만 믿습니다.

 

4기가 램 만세. 만세. 만만세. 이게 바로 멀티태스킹이란 거군요.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흐흐흐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넥오엑 쓰다가 이걸 쓰니 정말 정말 좋습니다.

 

636의 성능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그래픽이 Adreno418보다 확실히 달리네요. 넥오엑이 성능 최대치에 도달할 일이없는 만년 쓰로틀러라면 홍미노트5는 성능 최대치에서 놀지만 그 최대치 자체가 낮은 느낌. 

 

긱벤치4 프로 결과를 들고 왔습니다. 새벽에 돌리다 자버렸네요.Screenshot_20180630-024529.png

Screenshot_2018-06-30-02-45-36-998_com.primatelabs.geekbench4.pro.png

홍미노트5는 아직 마켓앱, 금융앱이 활성화가 안되서 실사용 환경이라고 보긴 부적합합니다. 그렇다 쳐도 넥서스5X가 실사용에 적합한 폰이 아닌 건 분명합니다. 금새 뜨거워져서는 쓰로틀링만 잔뜩 걸리는군요. 반면 벤치를 돌리는 내내 홍미노트5의 온도는 그저 조금 따뜻해졌을 뿐입니다.

 

 

4000mah배터리는 거의 넥오엑의 3배를 갑니다. 과장해서 그렇고 실제론 2.4배 정도. 

 

안무겁냐구요? 181g 무겁습니다 ㅠㅠ. 다만 사이즈 자체가 커서 무게가 분산된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봤자 결국 손목 아픈 건 같네요.

 

카메라. 넥오엑보다 좋진 않습니다. 기본 카메라 기준으로 정말 비슷한 결과물을 보이더군요. 화밸은 홍노5가 더 잘 잡습니다.

 

스피커.  넥오엑보다 조금 좋은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하단부의 위치가 많이 에러라 가로로, 양손으로 쥐었을 때 손이 거의 스피커를 가리게 되더라구요. 결국 양손으로 들고 하는 사용에선 넥오엑이 더 낫습니다. 

 

디스플레이. 넥오엑 흰색이 좀 누렇다고 느껴지지만, 전체적인 색 밸런스는 넥오엑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홍노5는 붉은 색계열이 엄청 과하게 표현됩니다. 저급 패널의 한계로 보입니다. 눈 아파요.

 

Type-b micro 5pin. 아직도 5핀이라뇨 세상에. 어차피 2.0 쓰던 신세라 딱히 달라질 건 없지만 그래도 전 type-c가 좋습니다. 원래라면 넥오엑으로 좀 더 버텼을 이유이기도 해요. 뭐 어쩌겠어요. 결국 질렀는걸.

 

하드웨어 마감. 음... 음...

좋습니다. 하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전면부터가 '이건 보급형이다'하는 티가 납니다. 신기해요. 빛을 반사하는데 결코 고급스런 느낌을 주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선 넥오엑이 더 높은 점수네요. 얜 나름 고급스러워 보이는 모양이더군요. 

 

 

4. 마치며

 

 제가 쓴 '좋다'는 건 이게 보급형이고 20만원에 샀기에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만약 플래그쉽 기기였으며, 40만원 넘는 가격에 사라고 한다면 그냥 넥오엑을 계속 쓰고 말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것보다 못한 사양을 가진 폰을, 아주 조금 더 나은 만듦새로 팔려고 하는 국내의 모 유명 제조사 둘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L모사의 폰은 밀스펙이라도 되지, S사는 J시리즈에 넣은 마그네틱 금융 결제 기능마저 A시리즈인데도 빼버렸습니다. 만일 후에 국내에 출시되는 가격이 저 둘보다 낮은 30만원대 중반 아래라면, 분명 구매할 메리트가 있는 폰일 겁니다. 하지만 그게 3gb 모델에 그 비슷한 가격이라면, 차라리 구매대행 업체 A/S 보장 끼고 직구로 구매하는 게 싸고 좋을 겁니다. 

 

 결코 내노라하는 플래그쉽들보다 좋지 않습니다. 방수도 안되고, 미들프레임도 없어 충격에 약하고, 화면도 색이 뒤틀려있고, 고급스러워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그 플래그쉽 제조사들이 팔고 있는 두배 넘는 가격의 '보급형' 보다 좋다는 걸 상기하며 만족스럽게 쓸 수 있는 폰은 됩니다.  같은 가격이면 다홍치마를 살텐데. 언제쯤 메이저 제조사가 그 속담을 깨달을까 궁금하군요.



  • profile
    conix 2018.06.30 08:18
    정성이린 리뷰 잘 읽었습니다. 삼성이나 LG대변인을 조금 하자면..

    사실 대한민국의 기형적인 시장특성상 중보급형이 흥하기가 어렵겠더라구요..

    일단 플래그쉽에대한 의존도가 높구 중보급형이 필요하면 구형 플래그쉽(S8+, V30, G5 등) 사는게 보통이라서요.

    출고가를 높게 잡고 불법 페이백과 높은 공시지원금이 흥하며 약정을 끼고 2년주기마다 교체하는 한국시장 특성상

    S8+ 20만원대 S9+ 40~50만원대에 구매가능한게 현실이니까요.

    외국의 경우처럼 완전 자급제가 시행되지 않는이상 어려울꺼 같네요.

    아 그리고 181g가 무겁다고 하면 노트8 195g는 뭐가되요..ㅜㅜ 안무겁다고 해주세요!!!

    아 그리고 유플러스 너무 싫어요..ㅜㅜ 유플러스 아니었음 나두 홍미노트 구매했을텐데...
  • ?
    에이징마스터 2018.06.30 16:22
    홍미노트5에서 유플러스 대역을 사용하지 못하나요?
    어흑 사고싶은데 ㅠㅠㅠㅠ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6.30 16:26
    될 걸요. 커버리지 넓습니다.

    유모비 사용자도 꽤 많은 걸로 알아요. VoLTE패치도 지금은 잘 된다고 봤네요.
  • ?
    에이징마스터 2018.06.30 16:27
    동생 사고친거 때문에 폰 사달라하기 뭐한데 좀 기다려야겠네요 ㅋㅋ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8.07.02 01:37
    시기는 확정 아니지만 곧 정발합니다...
  • ?
    에이징마스터 2018.07.02 01:39
    샤오미폰이 국내3사를 통해서 정발이 되나요?
    호고곡 존버해야지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8.07.02 01:45
    자급제일겁니다.
    한국에 정발하면 유플러스따위야 지원하는 일이니
    사용 가능하다는 거 뿐입니다.
    지금도 뭐 efs 만지작거리면 사용이야 가능하지만 그건 고오급 사용법이니 만류합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7.01 02:50
    기기 실 구매가보다 월 납부액이 중요한 사람들은 비싼 요금제에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
    결국 이런 저런 지원금 보조금 합친 것보다 그냥 원래부터 출고가가 낮은 게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S8을 1만9천원 요금제 쓰면서 할부원금 20에 살 수 있다면 저도 그거 사겠습니다.

    노트8이 많이 무겁다는 건 인정하셔야 해요!
    갤럭시 알파의 무게가 기준이 되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 profile
    conix 2018.07.01 09:03
    아쿠오스와 홍미노트5를 비롯해 외산폰 자급제 많이 나오던데 자급제시장이 조금더 활성화 됬음 좋곘네요..

    뭐 생각해보니 저렴한요금제를 쓰거나 알뜰폰 쓰시는 분들은 대안이 없으니까요.
  • profile
    title: 저사양0.1      글 못쓰는 문과 / 딜을 넣읍시다 딜 2018.06.30 13:18
    만족하시는거같아서 다행이네요. 전 얼마전에 XZ1을 질러서 쓰고있는데, XZ만큼의 인상을 주지는 못하네요. 내 XZ 돌리도 ㅜㅠ
  • profile
    이루파 2018.06.30 15:51
    카메라 성능은 괜찮은가요?
    홍미노트4X를 쓰고 있는데 사진(특히 라벨 글자 찍을때)기능은 노이즈가
    많아서.... 카메라 빼고는 참 좋은 폰인데....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6.30 16:25
    넥오엑이 갤럭시 S6수준은 됩니다.

    본문의 사진이 넥오엑으로 (대충) 찍은 건데 괜찮은 편이죠. 저광량에서 노이즈는 어쩔 수 없습니다. 그건 S7 이상의 삼성폰으로 가야 해요.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8.07.02 01:41
    야간도 예전의 완전 구린 수준은 아닙니다.
    제가 예-전에 사진게에 올린 야간사진 있으니 참조하세요.
  • profile
    白夜2ndT      원래 암드빠의 길은 외롭고 힘든거에요! 0ㅅ0)-3 / Twitter @2ndTurning 2018.06.30 16:06
    마무리의 말씀에 격정적으로 적극적으로 공감합니다.
  • profile
    허태재정      본업보다는부업 2018.06.30 21:10
    잘 봤습니다.
    배터리와 빠릿함이 가장 만족 스럽겠네요.
    >0<)/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7.01 03:18
    배터리와 멀티태스킹이 엄청 만족스럽습니다.
    게임을 포함한 화면켜짐 시간이 9시간을 넘습니다.
    크롬을 비롯해 많은 앱을 동시실행할 수 있고요.
  • ?
    공방일체 2018.07.01 18:05
    은행앱이 안됩니까?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7.01 18:10
    잘 됩니다.
  • ?
    공방일체 2018.07.01 23:11
    그럼 본문에 '홍미노트5는 아직 마켓앱, 금융앱이 활성화가 안되서 실사용 환경이라고 보긴 부적합합니다.' 라고 써진건 어떤걸 두고 말했던겁니까?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7.01 23:13
    제 사용 환경이 그렇단 겁니다. 이번 주말을 거쳐 완전히 옮길 예정이었기에, 저 테스트 당시만 해도 저 앱들이 설치만 되어 있었지 백그라운드 상주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실사용에 부적합한 게 아니라, 저 테스트 결과를 실사용 환경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면 곤란하다는 겁니다.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8.07.02 01:47
    문맥을 수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저건 그냥 보면 금융앱 안된단 소리로밖에 안보여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7.02 02:05
    중간에 추가한 글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오후 중으로 수정하겠습니다.
  • profile
    rnlcksk      감사합니다! 2018.07.02 01:40
    사실 636은 그래픽개선은 그저그렇고 cpu의 비약적인 상승 빨이 크다고 봅니다.
    제 현황은 용량 램부족에 허덕이는건 둘째치고
    이제 ios기기따위 사야할 이유가 없으니 나중엔 미믹스나 사려구요.
    심연에서 생레사궁 티르 괴도궁 하니 중옵에서도 버벅거리는건 별수없지만 겜 얼추 굴러가는군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7.02 02:08
    싱글 성능이 놀랍긴 하더군요. kyro260...이던가요.

    앱 설치 속도도 꽤 빠르게 느껴지고, 로딩에 별로 렉걸리지도 않구요.

    하지만 역시 멀티태스킹 되는 게 가장 큽니다. 정말, 멀티태스크 창이라는 게 그저 최근 실행 앱 보기 목록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어 기쁩니다.
  • ?
    중고나라VIP      (5600x / RX6600XT) 원래 암드는 감성과 의리로 쓰는겁니다. 2018.07.02 13:11
    듀얼카메라이니 당연히 광각모드 지원하는거죠?
    중국산이란게 좀 걸리긴한데 화웨이같은 보안이슈만 없다면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듯싶네요.
  • profile
    title: 가난한까마귀      잠을 미루는 건 내일이 오지 않길 바래서야. 2018.07.02 16:17
    광각을 안써서 모르겠네요. 메인 카메라에 보조카메라를 소프트웨어적으로 합성-보정해서 쓰는 방식이기 때문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LG의 듀얼이 이상한 거에요.

    Miui가 아직 그런 쪽 이슈는 없었으나, 샤오미가 화웨이와 마찬가지로 중국 정부의 입김을 많이 받기 때문에 안심하긴 힘듭니다. 하지만 커스텀롬 지원이 잘 되고 있기에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는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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