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진행 한 라이젠 사용기에서 잘만 CNPS 9800MAX를 받게 되어 오늘 수령 및 장착을 해보았습니다.
먼저 박스 패키지.
오 짜르맹!!! 짜르맹에서 직접 보내준 것이었군요.
내부 포장은 아주 간결하게 되어있습니다.
딱 쿨러 내용물 및 장착 브라켓 만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AM4키트는 별도로 동봉되어 왔더군요.
그리고 쿨러는 큼지막하게 되어있습니다.
열 잘 식히게 생겼네요.
쿨러 표면은 빤딱빤딱 합니다만… 실기스가.. ㅠㅠ 이건 그리스로 메워야죠 ㅠㅠ
여튼 그럼 이제 장착을 해봐야겠습니다.
먼저 그 동안 수고 해준 레이-쓰 맥쓰를 탈거 합니다. 흑흑 ㅠㅠ 감성이 줄어드니 조금 허전해지는군요.
AM4브라켓을 장착하는 와중에 찍어본 라이젠... 기존의 기본 그리스가 많이 묻어있네요.
그리고 드러난 알몸(!?)의 라이젠… 1800X라는 글자를 몇 달만에 다시 보네요.
장착은 일전에 퍼포마를 써본 경험 상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육각렌치를 쓰는게 귀찮았을 뿐..
여하튼 간에, 그래서 장착을 완료 하였습니다.
묵직 하네요.
이제 정품쿨러와의 차이를 간단히 보겠습니다.
기존에 사용 중이던 레이-쓰 맥-쓰 쿨러의 온도입니다.
배틀그라운드를 돌리는 와중에 최고온도 70도까지 올라가는군요.
그리고 이번에 바꾼 9800 MAX로 돌린 결과입니다.
60도 이상 올라가질 않는군요.
레이쓰 맥쓰가 성능이 좋긴 한데 역시 사제쿨러가 좋긴 좋습니다. 다만 감성이 다운그레이드가 되는건 감수 해야 하겠죠. 특히 라이젠7에는 쿨러에 LED가 들어오니까요.
여기까지 장착기를 마칩니다.
이제 남은 레이쓰 맥쓰를 어떻게 처리할지가 고민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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