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내비중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제품에 사용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셋탑 박스는 있으면 편리 하지만 국내에 출시된 제품들은 좀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특히나 LTE가 안되거나 내장 GPS가 없거나 별도로 장착해야 하거나 또는 성능이 정말 짜증날 정도로 느린 제품들이 많구요. 그러다 보니 알리에서 동일한 기능을 하는 제품을 존버 하다가 발견한 제품이 오늘 도착한 이 UX-999 라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다른 제품보다 다소 비싼 200달러대에 있었으나 요즘은 세일기간을 맞아서
150 ~ 180불 사이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비슷한 제품도 많고 성능이 더 좋은 제품도 많지만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것은 Soc가 스냅드레곤 이고 램이 4기가로 넉넉한 편이고 기본 LTE 심을 끼우면 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하스팟 기능을 제공해서 상당히 유용한 사용이 가능하죠.
장치 장체는 상당히 작아서 구석에 잘 놔두기 좋습니다.
요런식으로 케이블을 차에 연결하면 간단하세 작동이 되며 후면부에 TF 카드와 심 카드 장착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심카드가 상당히 골 때리는데요 이거 때문에 오늘 약 1시간 정도 혼자 왜 심 인식이 안되지? 이러고 있었습니다.
심 카드가 죽었나 부터 시작해서 변환 어댑터가 이상한가? 하고 기기를 뜯어보기도 했고 그 뜯어본 거에서 이유를 알았습니다.
분해는 플라스틱 케이스를 잘 벌려 연후 나사 4개를 분리해 주면 되는데 자체 GPS가 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조심히 뜯어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상당히 해매게 한 이유가 바로 이 유심 트레이가 반대 방향으로 장착 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면 통상적으로 저 왼쪽 깍인 부분이 보통은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_- 이걸 외부 쪽으로 꼽아야 합니다. 하...하...
뭐... 대륙 제품이니까 그려려니 하고 위처럼 선을 연결하면 약 30초의 부팅 시간이 지나면 연결이 됩니다.
안드로이드 카 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를 이용하여 화면 전송이 이루어 지는 방식음으로 차 내비 또는 디스플레이 오드오에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이 지원되야 합니다. 추가로 위에 말씀 드렷다 싶이 자체 GPS가 있기 때문에 GPS가 없는 디스플레이 오디오 제폼을 사용하더라도 약간 부정확 할 수는 있지만(지하에서 수신 약함 등) GPS 기능이 들어가게 되니 쓸만하게 사용가능할껍니다.
(설정 - 피카소 셋팅 - OEM GPS 를 선택하시면 차량 GPS를 수신 받을수도 있구요)
부팅이 다 된 모습입니다.
사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사용하는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설명할건 없긴 합니다.
다만 사용 동작 특징이나 성능은 추후에 사용기에서 추가 하기로 하고..
이게 알기로는 6시리즈를 사용했던걸로 아는데 어느순간 4시리즈로 너프? 아님 변경이 된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가격이 떨어진건가 싶기도 한데...)
대신 게임이나 이런걸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퀘적한 사용이 가능해서 뭐 오히려 더 괜찮은건가 싶기도... 하구요.
결론은 신형 넓은 내비를 장착한 제품에서는 끝장나게 사용이 가능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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