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 3등항해사(요즘 재미있게 챙겨보고 있습니다)
집에서 2끼를 재탕한 된장찌개... 만 먹었는데에도 불구하고 저녁도 그걸 먹으라길레 체육관 간다는 핑계로 우유 심부름겸 집을 (탈출)나섰습니다. 가라는 운동은 안 가고 동내 중국집애 왔습니다. 자장면 3500원 군만두 4500원 행복합니다 허허
a few moments later...
자장면 곱빼기를 시켜서 천원 추가... 양이 너무 많아서 한 젓가락 남기고 배가 터질것 같아요 ㅠ.ㅠ
음... MSG 맛이 강해서 다른 중국집을 알아봐야 될 것 같네요... 기회가 되면 나중에 리뷰 하겠습니다.
집에 와서 생수병 채로 먹고 있네요...
밖에 공기가 너무 탁해서 방진2급 마스크 쓰고 다녀왔네요... 20분 정도 걸었는데 목이 안 아팠습니다 \^0^/
p.s 집으로 오면서 드는 생각 ‘KT&G는 14개피 담배를 왜 못 팔게 했을까... 나는 돈 아까운데..(ㅂㄷㅂㄷ)’
msg가 너무 강해도 문제지만 짜장면에서 그게 너무 부족해도 짜장면 맛이 안난다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