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에서 100원 주고 무료배송으로 산 4500mAh 배터리 왔네요.
포장은 옷같은 거 살때 주로 넣어보내는 회색비닐 속에 이거 하나 들었고
하드디스크 살 때 주로 넣어주는 투명비닐이 씌워여 있습니다.
설명서 처럼 보이지만 설명서는 아닌 종이 한 장이랑 배터리가 전부.
두께는 약 13밀리로 매우 얇은 편은 아닙니다.
마이크로5핀 내장이라 폰에 끼워 쓰기 좋습니다. 안쪽은 애플기기용 젠더꽂이 같아 보입니다.
근데 속이 다 보이네요. @.@
현재 충전중입니다만, 암튼 싼맛에 잘 산 것 같네요.
용량이 크진 않지만 저한테는 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렇잖아도 1년도 채 안된 폰의 배터리 상태가 영 별로인데 말입니다.
11번가 자주 이용 안하니 이런 꿀템을 다 주네요.
앞으로도 자주 이용 안해야 겠네요.